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조직

커뮤니케이션이 통하지 않는 조직은 생산성이 떨어진다.
대립과 분열은 심판과 선수. 감독을 벽으로 가른다.
심판은 어떤 존재인가.
억압일까. 강요일까.
억압이라면 그것은 권위가 아닌 군림이다.
지배자의 자세로 남을 대한다는 뜻이다.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위를 강요하는 권위라는 단어는 생존이 어렵다.
사람들은 교육을 받을수록 검증이 없는 권위에 대해 부정한다.
마음을 열지 못하면 끊임 없는 반목이 되풀이 된다.
소통과 설명이 심판의 권위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임인’의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소통의 중요성은 그라운드 위의 선수단도 마찬가지다

from: 이상주기자 divayuni@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29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