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서
백만 인을 정복한 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정복한 것이
참으로 더욱 위대한 것이다.
자기를 이기는 것이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보다 진정 나은 것.
그러므로 자기를 잘 다스리라.
마침내 모든 행동에 자재함을 얻으리니.
설사, 천왕 천인 마라 건달바일지라도
자기를 이긴 승리자를
다시는 패배자로 만들지 못한다.
매달마다 백 년에 걸쳐
평범한 사람에게 일천 냥을 주는 것보다
신에게 백 년 동안 제사지내는 것보다
일념으로 마음챙김(정념, 사띠)을 수행하는 비구를 찾아가
잠깐 동안 존경의 예를 표하는 것이 훨씬 낫다. 《법구경 103~106》
마하반야바라밀(= 큰 지혜 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