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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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오후 휴일을 맞아 단풍이 물든 대구 수성못길을 찾은 시민들이 비에 젖은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진입도로변에 심은 100여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란옷으로 갈아입고 가을 나들이객을 반기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한라산 상고대 활짝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26일 몰아닥친 기습한파로 한라산 윗세오름의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나 한겨울 날씨를 연출하고 있다. |
![]() ★... 지난달 30일부터 25일간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 울산옹기문화엑스포가 24일 폐막됐다. 관람객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25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서산간척지에서 큰기러기 무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제주 들판이 온통 억새의 은빛 물결이다. 억새의 화려한 군무가 한창인 제주시 조천읍 산굼부리 분화구 주변을 수많은 관광객이 줄지어 오르며 억새의 장관을 만끽하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서울 남산의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새로 건립돼 하얼빈 의거 101주년 기념일인 26일준공 및 개관식이 열렸다.김 양 보훈처장,김영일 광복회장,안응모 숭모회 이사장,박유철 안의사 기념관 건립위원장, 안의사 유족, 광복회언 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안응모 숭모회 이사장의 약전낭독, 박유철 기념관 건립위원장의 경과보고,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대독, 김영일 광복회장의 축사, 동상제막,역사어린이합창단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훈구기자ufo@donga.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23일 중국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의 소림사에서 열린 정저우(鄭州) 국제 소림무술축제에서 소림사 수련승려들이 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무술가들이 참가했다. /Donald Chan ⓒ로이터,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 회원들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장벽의 잔해 앞에서 코뮨-1(Kommune-1) 그룹의 유명 사진을 따라하고 있다. 이들은 유엔 회원국들이 지난 1970년 국민총소득의 0.7퍼센트를 개발 원조금으로 사용한다는 약속을 한 지 4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같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Tobias Schwarz ⓒ로이터,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8개국중 39위… 공직자 자녀 특채 등 원인 ![]() ★... 한국의 국가투명도가 2년째 하락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위 공직자 자녀 특채 파문, 특별사면권 남용 논란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특권·권력층 비리가 부패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는 26일 ‘2010년 부패인식지수(CPI)’ 평가 결과 한국이 10점 만점에 5.4점을 얻어 조사대상 178개국 중 39위(2개국 공동)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이 조사 이래 최고점을 얻은 2008년에 비해 0.2점, 6년 만에 처음 하락했던 지난해에 견줘 0.1점 떨어졌다. 순위는 39위로 지난해와 같지만 점수가 2년연속 하락, 청렴도가 후퇴했다. 반부패지수로 불리는 CPI는 국내외 기업인 등 전문가들이 한 국가의 공공부문 부패 정도를 0∼10점으로 나타낸 것이다. 0점에 가까울수록 부패 정도가 심하고 3점대는 사회가 전반적으로 부패한 상태를, 7점대는 전반적으로 투명한 상태를 나타낸다. 한국의 CPI는 전 세계 178개국의 평균(4.1점)보다는 높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평균(6.97점)에 비해 1.5점 가량 뒤진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관행과 불합리한 요소들이 국제사회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부패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렴 선진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혜·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한국본부는 26일 '2010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하고 한국이 10점 만점에 5.4점을 얻어 조사대상 178개국 중 39위(2개국 공동)에 올랐다고 밝혔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저출산·고령화’ 2차대책 뭐가 담겼나 ![]() ★... 정부가 26일 발표한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맞벌이 부부의 양육환경 개선 및 고령자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 저소득층이 주요 대상이었던 1차 계획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정책 초점이 중산층에 과도하게 집중됐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는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대책을 추가했다.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새로운 저출산 정책의 초점은 ‘일하는 여성’인 셈이다. 최종안은 비정규직 여성근로자가 양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육아휴직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정규직 여성근로자를 고용하는 우수기업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여성 고용환경개선 융자사업에서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수유실 등 여성친화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에 따른 소득요건을 기존의 30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완화했다. 기존 시안에서는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 소득요건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완화했으나 최종안에서는 이를 보다 확대한 셈이다. 바로 집을 살 수 없는 계층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전세자금 대출까지 지원폭을 늘린 것이다. 또 국민주택기금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시 가구원 전원이 6개월 이상 무주택 상태여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혼부부에 한해 이 같은 무주택 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시안에 담겼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 등은 수정 없이 최종안에 포함됐다. 다자녀가구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녀 2명인 가구는 연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자녀가 2명을 초과할 경우 한명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다자녀 추가공제가 각각 확대된다. 또 내년 이후 출생하는 둘째아이부터는 고등학교 수업료가 전액 지원된다. 정부는 고령화 대책으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산해 300만원까지 인정되던 소득공제를 4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신설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퇴직연금을 도입하도록 해 퇴직연금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무배우자 여성노인의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유족연금 급여수준을 인상하는 방안도 새롭게 제시됐다. 경로당이나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내 도서관 등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도 지역사회에 마련된다. 향후 5년간 투입될 예산은 1차계획보다 79% 늘어난 75조 8000억원에 이른다. 저출산 분야는 1차 계획(19조 7000억원) 때보다 20조원이 늘어난 37조 7000억원이, 고령화 대책에는 28조 3000억원이, 성장동력 마련에는 7조 8000억원이 각각 투입될 전망이다. 재원은 국비 43조 6000억원, 지방비 22조 4000억원로 충당되며 여기에 관련 기금 1조 9000억원 등이 추가로 투입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 ★...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9월 시안 발표후 각계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새로마지플랜 2015)'을 최종 확정했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 @stanleychang21 (트위터) (끝)/장성구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화성=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문을 연 로봇을 이용한 국내 최초 식물농장인 `미래농업연구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상추와 유채 등 엽채류 작물의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192㎡ 규모의 미래농업연구센터는 다단재배시스템과 육묘실, 양액공급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로봇이 4m 길이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2m 높이의 4단짜리 재배상자에 길러지는 상추와 유채에 양액을 주고 재배상자를 옮기는 등 사람의 역할을 대신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저출산고령화대책 최종안 정부가 합계출산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1명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2011∼2015년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최종안을 2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5명. 이 수준대로면 한국은 2016년부터 유소년 인구(14세 이하)가 노인 인구(65세 이상)보다 적어진다. 총인구 자체도 감소한다. 그러나 2020년까지 출산율이 OECD 평균인 1.71명으로 올라서면 총인구 감소 시점은 2030년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75조8000억 원을 투입한다. 1차 계획에 투입한 예산인 42조2000억 원에 비해 79%가 늘어난 것이다. 저출산 부문 재원 규모만 전체의 절반이 넘는 39조7000억 원으로 1차의 19조7000억 원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었다. 이번 최종안은 9월 발표한 초안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비정규직 여성 △신혼부부 △노인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기간제(비정규직) 근로자는 사용자와 합의해 육아휴직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월 50만 원에서 임금의 40%(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하는 육아휴직 급여 정률제를 도입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혜택을 받기 힘들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재계 “기업부담 커져” 여성-노동계 “구체성 부족” ▼ 75조 투입… 1차보다 79% 늘어 임신·출산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는 정부의 조달물품 입찰에 가산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결혼한 지 5년 이하의 신혼부부는 무주택 기간에 상관없이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상 무주택기간을 둔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 내년부터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의 소득 요건도 부부합산 소득 3000만 원 이하에서 3500만 원 이하로 완화됐다. 또한 국민임대주택 분양 후 남은 물량에 대해 입주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저출산에 비해 부족했던 고령화 대책도 보완했다. 중고령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등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무배우자 여성 노인의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유족연금 급여수준을 인상하기로 했다. 보육료 전액지원 확대, 여성의 일과 가족의 양립 지원 등 기본 방향은 공감을 얻고 있지만 실질 효과를 내기에는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일단 유족연금 상향 조정, 여성고용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의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아직 ‘검토’ 중이다. 서울 경기 국민임대주택은 현재도 경쟁률이 높은데 미임대 물량을 신혼부부에게 보급하겠다는 것은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기간 연장도 노사 간 합의에만 맡기고 강제조치는 없다. 실제 비정규직 근로자가 사용자와 근로기간 보장을 위한 협상을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여성·노동계의 반발도 여전하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등은 2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한 법적 강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계는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이 기업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기간제 근로자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근로기간이 한정돼 있다는 점”이라며 “예측 불가능한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고용 기간이 연장된다면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의 육아휴직 기간을 무기한 계약직 전환이나 근속기간 산정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은 다행이라는 반응이었다. 기업들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과 근로시간 단축급여 지급 방안이 상당수 업종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평가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기업에 대해 꾸준히 적절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정부가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죽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널리 퍼져 있다. 최근 영국 과학자들은 그러나 사회적 차이보다는 남녀의 유전적 차이가 수명 차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6일 전했다. 영국 뉴캐슬대학의 톰 커크우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여러 동물종의 성간 평균수명을 비교한 결과 침팬지와 돌고래, 바다사자, 심지어 모기 등 대부분의 종에서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성화 수술을 받은 동물과 거세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수컷 또는 남성에 비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지난 20여간 사회적으로 남녀 차별이 빠르게 해소된 데 비해 평균수명의 격차는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남성이 스트레스가 많아 더 빨리 죽는다'는 사회학적.환경적 설명보다는, 원래부터 여성이 더 오래 살게 태어난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은 남녀의 이런 유전적 차이를 진화론의 '자연선택설'로 설명했다. 자연선택설에 따르면 유전자의 '단기 운반체' 역할을 하는 생명체는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생'보다는 성장과 번식이라는 방식을 택했다. 식량 부족 등으로 갑자기 죽을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지속성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기보다는 번식을 하는 쪽이 낫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공적인 생식을 위해서는 암컷의 신체상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남성의 건강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여성의 세포는 번식에 이상적인 신체상태를 만들기 위해 내부의 이상이나 오작동을 더 빠르게 치유 및 재생할 수 있도록 진화한 반면 남성에게는 생식을 위한 압박이 덜 작용하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유지 보수' 능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상태가 됐다고 본다. 즉 남성이 유전적으로 '1회용'에 가깝다는 뜻이다. 커크우드 교수는 "물론 생활방식의 차이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성별간 수명차에는 내재된 생물학적 원인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 학술지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
![]() ★... 26일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지역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3.1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몰아치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는 새벽부터 인공눈을 만드는 첫 제설작업이 한창이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ㆍ지능형 교통체계) 세계대회’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최첨단 지능형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80개국에서 교통전문가과 기업 관계자 등 3만명이 참가하고, 20개국 203개사에서 90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사거리에 녹슨 철골을 드러낸 채 방치돼 있는 C&백화점의 모습. 이 백화점은 오는 2013년 6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C&그룹 경영 상태가 악화되면서 2008년 말 이후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제24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뽑힌 ‘선녀’들이 26일 중앙일보 편집국을 방문했다. 사선녀 선발대회는 9월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8회 소충·사선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임실군의 홍보사절로 특산품인 고추·치즈·임실배·산머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왼쪽부터 사선녀 진 박효인, 선 박은형, 미 임경화, 정 김나연, 전북일보 포토제닉 김빛나리, 미락화장품 포토제닉 신은정. 김태성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25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행원육상양식단지 입구에 있던 풍력발전2호기에서 불이나 회전날개가 통제불능 상태로 계속해서 돌아가다 강풍으로 기둥이 부러지면서 인근 양식장의 발전실을 덮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성폭력사범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 9월 도입된 전자발찌가 일반 가위로도 쉽게 자를 수 있을 만큼 훼손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프링 강을 삽입한 전자발찌가 26일부터 본격 보급된다. 사진은 26일 서울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새로나온 신형 전자발찌와 가위로도 쉽게 잘라지는 현행 전자발찌를 시연하는 모습.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울산바위 전망대 부근에서 산악회원들 태우고 설악산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긴급제동시설의 산비탈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견으로 육성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경찰국(LAPD) 경찰견 훈련부서 책임자가 26일 '진도개명견화사업소'에서 경찰견으로 육성할 진돗개를 선발하고 있다. 3개월 미만의 진돗개 4마리 선발해 오는 27일 미국으로 가져갈 계획이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광주를 방문 중인 안중근 의사의 조카 손녀 안 라이사(75)씨가 광주 이연안과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LNG생산기지 연결도로에서 발생한 19t 탱크로리 차량과 쓰레기 수거 차량 2대의 충돌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옆 바다에 떨어져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서울 종로6가 동대문종합상가에서 종로소방서 주관으로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로 검거된 10대들이 23일 오후 서울 홍은동 범행장소에서 현장검증을 마친 뒤 한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미시령 관광버스 사고 부상자 구조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6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울산바위 전망대 부근에서 산악회원들 태우고 설악산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긴급제동시설의 산비탈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강원도 인제와 속초를 잇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또다시 대형사고가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 도로는 사고를 막고자 경찰이 구간단속에 나섰다가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며 카메라 철거를 요구하는 설악권 주민들의 요구 때문에 단속을 포기한 곳이어서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26일 오전 10시52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울산바위 전망대 인근 미시령 관통도로에서 S 관광버스(운전자 신모.34)가 도로 우측 긴급제동시설의 산비탈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40명 가운데 권모(75.서울시 동작구)씨가 숨지고 운전자 신씨 등 3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버스는 다행히도 제동장치 고장차량을 위해 도로당국이 설치한 긴급제동시설로 진입해 대형참사는 면했다. 긴급제동시설이 없었다면 사고버스는 가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계곡으로 추락하거나 중앙선을 넘어가 맞은편 도로의 축대벽을 들이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한 탑승객은 “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와 고갯길을 내려가는데 브레이크가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다”고 사고 직전 상황을 설명했다. 또 사고를 목격한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한 직원은 “도로를 순찰하던 중 울산바위 전망대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순간 갑자기 버스 1대가 쏜살같이 내려가더니 긴급제동시설로 들어가 산비탈을 들이받았다”며 “자칫하면 순찰 차량도 버스에 받힐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비규환 그 자체였으나 긴급제동시설로 진입한데다 다행히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고 충격으로 버스 앞쪽에 탔던 탑승자들이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숨진 권씨 등 산악회원 70여 명은 이날 오전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서울대 입구에서 출발해 설악산으로 단풍 관광을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내리막 구간을 운행하던 중 브레이크 파열 등 제동장치 이상으로 긴급제동시설로 진입 후 산비탈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이날 사고가 난 지점은 지난 2007년 3월에도 경기도 연천군청 소속 버스가 주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가 10m 높이의 골짜기로 떨어지면서 차에 탔던 3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던 울산바위 전망대와 인접한 곳으로,이 구간은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하는 마의 지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은 과속 및 제동장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미시령터널 진입 100m 전방에서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요금소 1.1㎞ 전방에 이르는 6.132㎞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제한속도 시속 60㎞를 적용한 구간단속에 나섰으나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며 카메라 철거를 요구하는 속초지역 사회단체의 민원제기로 9개월 만에 중단했다. 경찰은 “미시령동서관통도로는 제한속도가 시속 60㎞지만 이를 무시하는 차량이 많고 이로 인한 각종사고가 빈발해 구간단속에 나섰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중단했다”며 “과속금지,엔진브레이크 사용 등 사고방지를 위한 운전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
![]() ★...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캠퍼스 안 글로벌 교육시설 예정지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석실분 2기 중 1호분. 파괴가 극심하지만, 이곳에서는 관을 안치한 돋움시설인 시상대가 확인되고 통일신라시대 토기류가 수습됐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5일 오후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조선일보사와 국립현대미술관, KBS 공동 주최로 '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경상도 지역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칠초철검을 출토한 충남 서산시 예천동 18호 분구묘. 시기를 달리하는 매장주체시설이 2개 발견됐다.(사진=백제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문화재청이 보물 지정을 예고한 경남 진주 월명암(月明庵) 목조아미타여래좌상.(사진=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이 사람]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부천 공무원 문옥철씨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사는 문옥철(52·소사구청 환경위생과 근무·사진)씨는 지난 24일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3시간51분04초의 기록을 세우며 풀코스(42.195㎞)를 달렸다. 이번 완주로 '국내 공인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라톤을 시작했으니 한 해 10번 넘게 완주한 셈이다. "대회를 하루 앞둔 밤에는 긴장과 설렘으로 잠을 제대로 못 이뤘습니다. 골인 지점에서 아들과 부천시청 마라톤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고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그는 지난 10여년간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누볐다고 했다. 서울은 물론 대전·경주·포항·고성·해남 등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했으며 춘천 대회는 7년째 달리고 있다. 지난해 인천대교 개통기념 대회에서도 풀코스를 뛰었다. 지방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12시쯤에 집을 나선다고 했다. 그는 2005년 경주에서 열린 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3시간25분24초라는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앞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더욱 튼튼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씨는 30대부터 취미삼아 틈틈이 달리기를 하다 2002년 마라톤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고 했다. "자영업을 하다 1993년 뒤늦게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생살이가 남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스스로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더군요. 2002년에는 몸도 아프고 우울증도 오는 것 같아 이를 이겨보자고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마라톤을 하고 하니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오히려 홀가분해졌다고 했다. 완주하고 나면 "해냈다"는 자신감도 생겨 직장 생활에서 활기를 되찾았다고 했다. "보통 마라톤은 30~35㎞구간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조금만 더 가면 끝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 구간을 달립니다. 시원한 막걸리나 맥주를 생각하면서 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마라톤 연습은 주로 인천대공원에서 하며 종종 서울 천호동이나 사당동까지 가서 한강변을 뛰기도 한다고 했다. "마라톤의 좋은 점은 긍정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이 잘 안풀려 고민이나 생각이 많으신 분들에게 마라톤을 적극 추천합니다. 잡념이나 고민을 떨치는 데는 최고입니다.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문씨의 또 다른 목표는 100회 헌혈과 전국 유명산 100곳 등산이다. 지금까지 50회 이상 헌혈을 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으며 설악산과 북한산, 한라산 등 전국의 유명산 70여곳을 올랐다고 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1주년을 맞아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참가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에 앞서 최성익 북한 적십자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김용현 대한적십자회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가페테리아에서 열린 2010년도 국회의원 친선 바둑대회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이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5일 중국군의 6.25참전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군중대회에 참석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정은이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60주년 열병식과 경축야회 이후 15일만이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지재룡(池在龍.68) 신임 북한 주중 대사로 추정되는 북한 인사가 26일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이 인사는 도착 직후 귀빈 통로로 나온 뒤 북한 대사 전용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북한을 방문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궈보슝 단장 등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26일 보도하며 정확한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中 사회과학원 보고서 발간 중국 연구소가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세계 4위로 높이 평가했다. 중국 국무원(행정부) 직속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도시경쟁력연구센터(城市競爭力硏究中心)가 25일 발간한 '2010년판 국가경쟁력 청서(藍皮書)'에 따르면 종합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EU(유럽연합)와 일본, 한국이 2·3·4위에 올랐다. 이어 5~10위는 싱가포르·독일·영국·네덜란드·스위스·프랑스가 차지했다. 이번 발표를 놓고 그동안 서방 중심적인 국가경쟁력 평가 기준에 불만을 가졌던 중국이 아시아 국가들에 유리한 각종 경제지표 등을 평가기준으로 적용, 한국뿐 아니라 중국·싱가포르·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회과학원은 ▲경제 총량 ▲경제 효율성과 구조 ▲발전 잠재력 ▲창신(創新·혁신) 능력 등 각 분야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분석시스템을 적용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대상은 전 세계 100개국의 1990~2008년 각종 경쟁력 관련 자료들. 이에 따르면 중국은 1990년에는 세계 73위에 머물렀으나 2008년(2010년 보고서)에는 17위로 도약했다. 사회과학원은 "중국은 종합경쟁력 면에서 2020년에는 G20(주요 20개국) 중 5강, 2030년에는 미국과 EU에 육박, 2050년에는 미국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세계 2강(G2)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중국인민대학 사회학과 저우샤오정(周孝正) 교수는 "중국은 지금 빈부격차와 사법·수입분배 불균형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심각한 상황에 있고 이 두 가지 핵심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세계 2강으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홍콩 명보(明報)에 말했다. 사회과학원이 지난 2006년 3월에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는 1~10위가 미국·독일·일본·영국·프랑스·네덜란드·아일랜드·캐나다·이탈리아·벨기에 순이었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20위와 34위였다. 사회과학원은 2006년에는 ▲경제성장률 ▲1인당 GDP ▲상품 및 서비스 수출 ▲노동생산성 등 올해 발표자료와는 다른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중국이 이번에 발표한 경쟁력 순위는 세계경제포럼(WEF)이나 국제경영개발원(IMD) 등 서방 기관이 평가한 순위와는 상당히 다르다. 지난 9일 WEF가 발표한 국가 경쟁력 순위는 1~6위가 스위스·스웨덴·싱가포르·미국·독일·일본 순이었고, 한국과 중국은 각각 22위와 27위에 머물렀다. IMD가 올 5월에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도 중국과 한국은 각각 18위와 23위에 불과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알리 벤 봉고 온딤바(가운데) 가봉 대통령이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 윤부근(오른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임직원을 소개받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C&그룹에 대한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장교동 C&그룹 본사 입구가 굳게 닫혀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팬택 스카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 ‘미라크(Mirach, 모델명 IM-A690S/IM-A690L)’를 다음주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팬택 스카이 도우미가 스마트폰 '미라크'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모토로라는 26일 다양한 색상의 배터리 커버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사용자를 겨냥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모토 믹스(MOTO MIX)'를 출시했다. '모토 믹스(MOTO MIX)'는 네오 블랙과 쿨 화이트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네오 블랙에는 세련된 보라색과 검정색 배터리 커버를, 쿨 화이트에는 톡톡 튀는 빨강과 회색의 배터리 커버를 제공해 사용자의 스타일이나 기분에 따라 색상을 교체할 수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LG U+가 개성 넘치는 글꼴과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애니티콘’을 이용해 보내는 사람의 감성까지 담아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멀티메시지 2.0’ 서비스를 선보인다. LG U+ 관계자들이 글꼴과 ‘애니티콘’으로 꾸민 문자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메라피·슬레만=AP·로이터/뉴시스】정진탄 기자 = 인도네시아 메라피 화산(해발 2968미터)이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관계 당국이 26일 밝혔다. 관계 당국은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지 하루 만에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용암돔 아래 압력이 증가하면서 최근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메라피 화산에서 발생한 화산재로 최대 20명이 부상했으며 자바섬 경사지역 1만1400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2006년 이 화산에서 가스가 분출하고 바위조각이 굴러내리면서 2명이 사망했으며 1994년에는 용암돔이 붕괴되고 화산이 분출해 70명이 사망했다. 또 1930년에는 1300명이 숨진 바 있다. chchtan7982@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총부리를 입 안에 넣고 대마초를 피는 등 상식밖의 행동으로 美 여경찰이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근무하는 이 여경찰의 문제의 사진들은 현재 별거중인 그녀의 남편이 페이스북에 고의적으로 퍼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한 이 여경찰은 직무가 정지되었고 해당 경찰서는 조사를 통해 복직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닷컴-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5주 동안 약 50분에 한 번 꼴로 딸꾹질을 계속해 유명해진 미국의 10대 소녀가 온라인을 통해 만난 남성을 유인, 금품을 빼앗고 총으로 쏴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사는 제니퍼 미(Mee·19)는 지난 23일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섀넌 그리핀(22)으로부터 50달러가 채 안 되는 돈을 빼앗고 저항하는 그리핀을 사살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녀는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지난 2007년 NBC 방송의 '투데이 쇼'에 딸꾹질을 멈추지 않는 소녀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원문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6/2010102600298.html)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26일 오전 중국 상하이 엑스포장에서 무장경찰들이 한국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코트라)/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호주 시드니 도심 마틴플레이스에 폐자전거를 이용한 초대형 자전거가 등장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만들어진 초대형 자전거는 높이가 10여m로 앞바퀴와 뒷바퀴, 안장 등 완전한 자전거 모습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악마의 뿔'로 불리는 손가락 표시를 초음파 사진을 통해 세상에 알린 태아가 화제다. '악마의 뿔 손가락 태아 사진'은 지난 주 미국 팜비치뉴타임스를 통해 소개되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검지와 새끼 엄지 손가락을 펴는 이 손가락 자세는 나라와 문화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한데, 록 특히 헤비메탈 세계에서는 팬과 뮤지션이 서로 신뢰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또 음악을 뜨겁게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스처이기도 하다. '태아 악마의 뿔 신호'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 태아의 부모가 모두 음악인이라는 사실 때문. 태아의 엄마와 아빠는 각각 바이올린과 드럼을 연주하는 현직 뮤지션이라고 언론은 전했는데,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표시한 이 태아는 '타고난 록커'로 불린다. (사진 ; 악마의 뿔 사인을 낸 태아)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사다리를 올라 강력한 살충 스프레이를 뿌릴 수 있는 '말벌 잡는 로봇'의 모습이다. 독특한 머리 모양 때문에 '모히칸'이라 명명된 이 로봇은 일본 혼슈 우쓰노미야의 한 대학 교수가 만든 발명품이다. 이 교수는 지역의 동료가 말벌 때문에 큰 고통을 겪는 광경을 보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170cm 키의 모히칸은 마이크로폰을 통해 명령을 받는다. "사다리를 올라" 등의 말을 인식하는 이 로봇은 아무런 두려움 없이(?) 사다리를 올라 말벌을 퇴치한다. 로봇의 머리 모양을 다소 우스꽝스럽게 만든 이유는 '로봇에게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교수는 밝혔다. 경량 금속 및 목재, 소형 모터 등이 결합된 이 로봇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소방관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말벌 퇴치 작업을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명품"이라는 주장을 내놓는 옹호론자도 상당수에 달한다. (사진 : 대학교 보도 자료)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해외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 거리로 떠오른 이미지다. 명함의 주인공은 래리 페이지 즉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창업자이다. 명함은 아주 옛날 것이다. 촌스럽기도 하고 소박하다고 할 수도 있다. 명함을 받은 사람은 1998년 스탠포드 대학생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래리 페이지를 만났다고 한다.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명함이 건네졌다. 얄팍한 종이에 버블젯으로 인쇄한 조악한 명함이었다. 명함과 함께 채용 제의를 받은 남자는 “누가 또 다른 검색 엔진을 원하겠어요?”라고 반응했고 이후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런데 구글은 몇 년 사이 급성장하여 큰 부자 회사가 되었다. 창업자는 물론 초창기 직원들도 돈방석에 앉았을 것이다. 명함과 함께 당시 사연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인데, 다수는 그 때 입사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 분명하다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한다. 큰 부자 회사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원론적 위로가 소수 의견에 속한다. 김영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남자는 심성이 곱다. 착하기 이를 데 없다. 여자 친구가 피곤해하며 주저앉으려 하자, 남자는 애인을 차마 길바닥에 앉힐 수 없어 자신의 무릎을 내주었다. 다소 육중한 애인을 위해 희생한 남자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다. 위는 ‘인간 의자 사진’에 대한 한 가지 해석이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극적인 사연이 있을 것이라는 게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미국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의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아이폰4가 출시된 지 얼마 지니자 않았는데 벌써 차차세대 아이폰 6의 디자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디자이너가 애플사와는 독립적으로 구상한 아이폰6는 홈 버튼 하나가 있는 것은 현재 모델과 같다. 하지만 홈버튼을 여러 깊이로 누를 수 있어 몇 가지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했고 안테나는 외부로 나와 있다. 또 현재 모델보다 더 넓어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배터리.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폰이 진화를 하더라도 당분간은 간결한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동의한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중국에서 열린 반일 시위에 참가한 군중들이 기모노를 입은 소녀의 옷을 벗겨 불태웠다는 주장이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기모노 화형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이 사고는 지난 1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일 시위 도중 분노한 군중들이 기모노를 입은 중국 소녀에게 옷을 벗을 것을 요구했고, 소녀의 옷을 빼앗아 '화형식'을 열었다는 것. 이 주장은 중국의 블로그에 실리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 반일 시위대가 강탈한 기모노는 사실은 '중국의 민속복'으로 확인되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기모노와 비슷한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소녀가 친구와 함께 영화 구경을 나갔다가, 격분한 시위대를 만났고, 소녀의 옷을 기모노로 착각한 시위대의 강압에 따라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기모노 화형 사건'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 사건이 사실이든 누군가 허위로 지어낸 거짓이든 여부에 관계없이, "중국 젊은이들의 반일 감정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사진 : 중국 블로그를 통해 제기된 '기모노 화형 사건' 현장 사진, 아래는 피해 여성의 평소 모습.)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모터사이클을 운전하던 여성 경찰관과 대형 트럭과의 충돌 사고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동영상은 페루 리마에서 촬영된 것. 모터사이클을 탄 여성 경찰관은 승용차 및 화물차가 질주하는 도로를 천천히 가로질러 지나간다. 하지만 대형 트럭의 운전자는 경찰관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모터사이클은 트럭의 앞 부위에 강하게 부딪힌다. 충돌의 여파로, 모터사이클에 탄 여성 경찰관은 길 위로 추락한다. 이 경찰관은 천만다행으로 머리 부위를 다치지 않았고, 쇄골 골절 및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다.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므라피 화산이 4년 만에 분출해 인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임시 대피소에 대피했다. 화산재로 어린이 1명이 죽고 주민 20여 명이 부상했다. [욕야카르타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싼샤(三峽)댐이 26일 사상 처음으로 만수위를 기록했다. 싼샤댐관리공사(三峽集團公司)는 이날 오전 9시쯤 댐 수위가 만수위인 175m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용적 221억5000만㎥의 싼샤댐이 만수위를 기록한 건 댐이 저수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처음이다.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에 위치한 싼샤댐은 창장(長江) 중류에 건설돼 홍수 조절과 전력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이창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악취의 대명사 스컹크를 냄새로 제압할 수 있는 동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미국의 동물 전문가들이 스컹크가 아닌 다른 동물을 냄새의 제왕으로 꼽아 화제다. 미 언론 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바로 스컹크보다 4배에서 7배 더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작은 개미핥기’. 중남 아메리카에 살고 있어 흔히 ‘열대우림의 스컹크’라 불리는 이 동물은 위협을 느끼면 50m 밖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 그 동물의 존재를 눈보다 코로 먼저 알아챌 수 있게 만드는 이 악취의 위력은 맹수 재규어조차 쫓아낼 수 있을 정도 강력하다. 코를 찌를 정도로 자극적인 이 냄새의 정체는 스컹크와 마찬가지로 항문 주위의 분비샘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라고. 신변 보호를 위해 의도적으로 냄새를 풍기는 작은 개미핥기, 스컹크와 달리 어쩔 수 없이 악취를 풍기는 동물들도 있다. 에 따르면 바다코끼리, 마젤란펭귄 등은 배설물에 뒹구는 생활습관이나 썩은 물고기 등의 먹이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악취를 내뿜게 된다고. 그 밖에도 바늘두더지, 조릴라(족제비의 일종) 등이 동물 조련사, 야생동물 연구가가 꼽은 악취 동물로 소개되었다.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BBC 와일드라이프 매거진이 운영하는 ‘비올리아 환경 사진전’의 2010년 우승작이 발표되었다. ‘개미들의 경이로움’이라는 제목이 우승작은 헝가리의 사진작가가 코스타리카 우림지역에서 나뭇잎을 잘라 옮기는 개미들을 촬영한 것이다. 개미들이 아주 재빨리 다양한 모습으로 나뭇잎을 잘라 옮기는 개미들은 치밀한 예술가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칭송 등 호평이 쏟아진다. (사진: 사진전 보도 자료) 김영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위 사진들은 초대형 쥐 카피바라가 원숭이에게 수모(?)를 당하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 중 일부이다. 일본 사이타마현 도부 동물 공원에서 한 시민이 화제의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카피바라는 덩치가 크고 쥐를 닮았지만 온순하다. 부산하지 않고 움직임도 최소화한다. 작고 날쌘 원숭이가 다가오더니 이리저리 살피다가 왼손을 뻗어 카피바라의 코를 때린다. 자세가 전문 복서의 수준이다. 매를 맞은 카피바라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젖혔다가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돌아온다. 원숭이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카피바라 등에 올라타 놀이를 지속한다. 얄밉고 깡패 같은 원숭이가 온순한 쥐를 너무 괴롭힌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자택서 숨진 채 발견…뒤늦게 알려져 ‘충격’ ![]() ★... 레이싱 모델 출신 가수 이혜린(예명 유주·25)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가요관계자는 26일 “이혜린이 2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혜린은 우울증 증세를 보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최근에 소속사를 옮긴 뒤 연습 잘 하고 있고, 앨범이 곧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돼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25일 발인도 끝난 상황”이라며 “뒤늦게 알게 돼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혜린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6월 3인조 여성 그룹 ‘쎈(SSEN)’으로 가요계에 데뷔, 수앤 나은 등 멤버와 함께 유주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쎈은 가요계의 여자 DJ.DOC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었다. <노컷뉴스> |
![]() ★... 26일 오후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류시원이 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6·25전쟁 당시 한국 공군의 작전 전승을 기념하는 '공군작전행사'가 열린 26일 강릉시내에서 공군 조인성 병장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류시원이 2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무용학도 조수인양과 결혼을 했다.하객으로 참석한 김혜수.신성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뉴스엔 정유진 기자] 2011년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쇼가 10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렸다. 이날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참석했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뉴스엔 정유진 기자] 2011년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쇼가 10월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장신영과 강지섭이 모델로 멋진 워킹을 보여줬다. 이상봉은 이번 컬렉션에서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영화 '성스러운 피'의 구원의 메시지였던 새를 모티브로한 프린트와 장식을 사용해, 인간의 내면적 요소를 옷을 통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작가 김준의 작품을 프린트한 레드컬러 드레스도 선보였다. 2011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총 61회에 걸친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린다. 또한 서울패션위크는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고 수준인 130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며, 도쿄패션위크 조직위원장 야마자키 켄지를 비롯한 중국, 싱가폴 패션위크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중일 패션 협력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 중에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10인의 헌정쇼가 리움 미술관에서 열리고 파리 트라노이쇼의 서울 버전인 트라노이 서울도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다. 2011 S/S 서울패션위크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장에서 계속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백만 원 어치 커피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6일 강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경치가 백만 원짜리라는 이야기였다"며 "커피는 약 이천 원이다. 부끄럽다"는 글을 올려 호화 결혼생활 논란을 불식 시켰다. 강수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랑 친구와 즐거운 딤섬 점심을"이라는 제목으로 홍콩의 한 식당에서 남편 친구와 식사한 음식 사진과 글을 게재해 호화 결혼생활 논란을 불렀다. 앞서 23일에는 빅토리아 피크 사진과 함께 "홍콩집에서 뒷길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빅토리아 피크가 나와요"라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신랑과 커피 한 잔 하러 나왔어요. 백만 원 어치의 커피"라는 글을 올려 강수정은 네티즌들로부터 호화 결혼생활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사진 = 강수정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이효정(hyojung@seoulntn.com) |
![]() ★... KBS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소송중인 개그우먼 김미화가 26일 오전 영등포경찰서로 출두하기 전에 블랙리스트의 전모에 대해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한겨레] 김미화씨 네번째 경찰 조사 “작가 친구에 문건 얘기 들어” <한국방송>(KBS) 출연금지 연예인을 말하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46)씨가 “나를 고소한 한국방송이 ‘블랙리스트 제보자를 색출하겠다’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네번째 경찰 조사를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은 김씨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안의 본질은 한국방송에 블랙리스트가 유형 또는 무형으로 존재하느냐 여부”라며 “하지만 한국방송은 회사 내부 정서와 분위기를 나에게 전달한 방송작가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나와 해당 작가의 진실게임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처음으로 블랙리스트 발언자가 누구인지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한국방송 ‘연예가중계’ 작가로 일하는 친구에게 ‘남편이 낸 재즈 앨범의 음반제작 발표회를 취재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프로듀서(PD)와 회의를 해보니 김미화는 출연금지 문건이 있어 출연이 어렵다더라’라고 알려왔다”고 공개했다. 김씨는 이어 “경찰 조사 내내 블랙리스트를 처음 발설한 사람이 누구인지 추궁당했다”며 “내가 대답을 거부하자 경찰이 내 통화기록을 뒤져 연예가중계 피디와 작가를 알아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작가는 경찰 조사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결국 이날 경찰은 김씨와 해당 작가의 대질심문을 했다. |
![]() ★...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팝스타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인 윌 아이 앰이 최근 발표한 싱글 'Check it out'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가사 대부분이 한글로 번역돼 화면 곳곳을 채우고 있는 것. 다소 직역으로 번역된 한글이 화려한 영상효과와 함께 뮤직비디오 대부분의 영상에 가득 채워져서 이를 보는 네티즌들은 색다른 경험이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작년 빌보드 차트를 평정했던 블랙아이드피스의 주요 멤버인 윌 아이 엠의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인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지(Gee)’는 26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일본의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발매 당일부터 오리콘 차트 2위를 지켜왔던 ‘지’는 6일만에 1위로 올라섰다. 국내 걸그룹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된 노래를 일본어로 다시 녹음한 곡이다. 소녀시대는 또 이날 발표된 오리콘 차트 10위에도 데뷔 싱글 ‘지니’를 올려놨다. 한편, 소녀시대는 국내 새 싱글 ‘훗’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agacul@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영국의 소녀 가수 코니 탤벗(10)이 한국을 다시 찾는다. 공연기획사 뮤직컴퍼스는 코니 탤벗이 TV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탤벗은 KBS 1TV에서 11월 6일 저녁 6시 생방송되는 G20 특별기획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탤벗은 6살 나이로 TV 재능 경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2위로 입상한 뒤 2007년 발매한 첫 음반으로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기네스북에 최연소 가수로 등재됐다. 2008년에는 SBS TV의 '스타킹'에 두 차례나 출연하기도 했었다. ▲미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이 오는 11월 10일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한다. 4년 만에 한국을 찾는 그는 국내 드라마와 각종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또 KBS 1TV의 G20 특별기획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도 특별 출연한다. min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내셔널리그 = 김상교]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시즌 막바지, 수원시청이 목포시청과 득점 없이 비기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수 원은 26일(화) 오후 7시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목포를 상대로 한 후기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지난 11라운드 홈경기 승리로 선두 자리에 오른 수원은 2위로 껑충 뛰어오른 천안시청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을 받게 됐다. 천안은 '전기리그 우승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이근원(23, MF)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그리고 후반 25분 연속해서 터진 권용남(24, FW)의 득점포에 힘입은 승리였다. 한수원은 후반 21분 득점 선두 김영남(24, FW)의 만회골로 만족해야만 했다. 상위권을 머물며 우승을 향해 갈 길 바쁜 강릉시청과 충주 험멜은 나란히 안산 할렐루야와 김해시청에게 덜미를 잡혔다. 안산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강릉은 할렐루야에게 2-4로 패했다. 리그 역대상대전적에서 1승2무2패로 근소하게 김해보다 앞섰던 험멜은 김해 원정에서 1-4로 크게 졌다. 용인시청은 인천 코레일을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거두며 6위로 뛰어 올랐다. 코레일은 투톱 스트라이커김형운(28, FW)과 허신영(24, FW)이모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예산FC는 홈에서 창원시청에게 1-5로 크게 졌다. 후기리그 11연패의 늪에 빠져든 예산에게는 승강제가 없는 국내 클럽축구 시스템이 오히려 다행이다. 역대 챔피언들의 대결이었던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고양 국민은행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다음은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2라운드 경기결과 예산FC 1-5 창원시청 < 예산공설운동장 > 인천 코레일 2-3 용인시청 < 인천문학월드컵보조구장 >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1-3 천안시청 < 대전한밭운동장 > 울산 현대미포조선 0-0 고양 국민은행 < 울산종합운동장 > 김해시청 4-1 충주 험멜 < 김해종합운동장 > 안산 할렐루야 4-2 강릉시청 < 안산와~스타디움 > 목포시청 0-0 수원시청 < 목포축구센터 > 내셔널리그 김상교 기자( seiga@hanmail.net ) [사진 = 지난 전기리그 12라운드 수원시청과 목포시청의 경기장면 ⓒ내셔널리그DB, 김현정 기자] 비상(飛上)하라! 내일의 챔피언이여! - 내셔널리그 저작권자 내셔널리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n-league.net |
![]() ![]() ![]() ![]() ![]() ![]() ★... 26일 벌어진 KCC와 모비스의 전주경기에서 KCC 미녀 치어리더들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화끈한 율동으로 전주 농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생기발랄 미녀들의 댄스파티를 화보로 엮어봤다. 전주=김재현 기자 basser@sports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내년부터 고교야구 대회가 토·일요일, 공휴일, 방학기간에 경기를 치르는 ‘주말리그’로 전환된다. 학기 중 평일에 개최되는 전국 규모 대회는 전면 폐지되는 것이다. 야구 특기자 선발 방식도 기존 전국대회 팀 성적 위주에서 출전시간·타율·방어율 등 개인별 성적 위주로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협회는 26일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추진 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주말리그 대회는 지난해 초·중·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대학축구, 대학농구, 고교 아이스하키 대회에 이어 고교 야구대회까지 확대된 것이다. 대한야구협회에는 전국 53개 고교팀이 등록돼 있다. 등록선수는 1487명이다. 정부는 주말리그제를 통해 수업결손, 성적저하 등 잦은 평일 경기로 발생했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리그는 4개 광역권역, 8개 세부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기 리그는 같은 세부권역에 속한 팀끼리 경기를 펼친 뒤 각 세부권역 상위 3개팀씩 모두 24개팀이 왕중왕전에 참가해 토너먼트 형태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후반기 리그는 같은 광역권역 내 다른 세부권역의 팀과 시합하는 인터리그 형태로 열린다. 역시 각 세부권역 상위 3개팀이 왕중왕전에 참가해 챔피언을 뽑는다. 주말리그로 바뀜에 따라 야구 특기자 선발 방식도 달라진다. 정부는 고교야구 선수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 출전시간과 타율·방어율 등 개인별 기록이 대학입시요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과 협의키로 했다. 또 프로야구를 관리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협조를 얻어 매년 8월 이뤄지던 프로야구 선수지명을 주말리그가 끝난 뒤인 9월 이후로 옮기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통 있는 고교야구 대회 명칭을 그대로 살려 주말리그나 왕중왕전에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주말리그를 2012년 이후 초·중학교 야구대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문화부와 대한야구협회는 내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예산으로 20여억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주말리그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주말에 시합이 몰리기 때문에 경기장과 심판 확보 등이 급선무다.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은 “열악한 경기장 상황 때문에 하루에 8경기를 모두 치를 수 없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토요일 4경기, 일요일 4경기를 하는 계획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 |
![]() ★... 【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지메시' 지소연(19. 한양여대)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여자 부문 수상자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FI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2010 FIFA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10명의 여자 선수가 포함된 이번 후보자 명단에서 지소연은 남녀 통틀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소연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렸던 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8골을 몰아치며 대표팀이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3위에 오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지소연은 8골로 대회 득점 2위에게 주어지는 실버부트를 차지했고, 활약을 인정받아 우수상 격인 실버볼도 차지했다. 지소연이 FI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차지하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FIFA가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되는 영예를 얻는다. 그동안 아시아 출신 선수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1년과 2002년 웬리롱(중국)이 여자부문 2, 3위를 차지한 것이 전부다. 지소연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4연패했던 마르타(브라질)를 비롯해 동 부문 3회 수상자 비르기트 프린츠(독일), 에비 왐바츠(미국) 등 세계 여자축구계의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 경쟁하게 된다.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자 축구스타에게 주어지는 명실공히 최고 권위의 상이다.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었던 최인철 감독(38)도 2010 FIFA 올해의 여자 감독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0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 수상자는 FIFA 회원 208개국 여자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로 선정된다. FIFA는 오는 12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선수 및 감독 최종후보 각각 3명씩을 발표한 뒤, 내년 1월 10일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최종 수상자에게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여한다. ◇2010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 후보 명단 ▲선수=지소연(한국), 마르타(브라질), 카밀리 에빌리(프랑스), 파트미르 바이라마이, 비르기트 프린츠(이상 독일), 캐롤린 세거(스웨덴), 크리스틴 싱클레어(캐나다), 캘리 스미스(잉글랜드), 에비 왐바츠(미국) ▲감독=최인철(한국), 브루노 비니(프랑스), 실비아 네이드, 마렌 메이너트, 베른트 슈뢰더(이상 독일), 알베르틴 몬토야(미국), 호프 포웰(잉글랜드), 사사키 노리오(일본), 피아 순드헤이지(스웨덴), 베아트리체 본 셰벤탈(스위스) skpar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쿠키 스포츠] 박지성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칼링컵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치른 울버햄턴과의 2010-11시즌 칼링컵 4라운드(16강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1-1로 동점을 이룬 후반 24분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 30분 울버햄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5분 교체 투입된 에르난데스의 결승골로 3-2로 이겼다. 박지성은 후반 인저리 타임 때 라벨 모리슨과 교체 아웃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소속의 기성용(21)이 ‘욕설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기성용은 24일 오후 레인저스와의 201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내내 중원에서 팀의 공격을 조율한 기성용은 상대 선수인 네이스미스가 자신을 밀치며 입모양으로 욕설을 하자 그를 몰아붙이며 말싸움을 벌였다. 이에 기성용의 한 팬이 기성용의 트위터에 “기성용의 연관 검색어에 ‘기성용 욕’이라고 뜬다”고 남기자 기성용은 “그 놈이 먼저 욕했다구요 ㅜㅜ”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에서 셀틱은 레인저스에 1-3으로 패했다. 기성용은 팀의 패배와 관련해서도 “여러분 오늘 꿀꿀해서 짜파게티에 스프라이트 한 잔 때립니다 ㅜㅜ”며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
★...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향한 첫 발을 함께 내딛었지만 주포 김태균(29·지바 롯데)만이 빠져 있었다. 그는 일본에서 일본시리즈를 대비한 합숙 훈련에 참가 중이다. 일본시리즈가 끝나는 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데, 일정상 대표팀의 출국일(11월 7일) 이후 광저우에나 김태균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회 첫 경기인 대만전은 11월 13일.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도 빠듯하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 "미야자키에서 일본시리즈에 대비해 팀 훈련을 하고 있다. 23일 이곳으로 넘어왔는데 28일 도쿄로 돌아갈 예정이다. (일본시리즈 1차전은 30일 나고야에서 개최) 미야자키에 교육리그가 열리고 있어서 한화·두산 선수들과 한 번씩 만났다."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홀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동료들이 보고 싶지만 (이)대호, (정)근우 등과 전화통화만 하고 있다. (일본시리즈 7차전이 11월 7일 끝나기 때문에) 대표팀 훈련엔 합류하지 못하고 광저우로 곧장 갈 것 같다." -일본 진출 첫 시즌에 일본시리즈까지 올랐다. "좋은 기회인 만큼 지바 롯데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 그 기분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이어 갔으면 좋겠다." -컨디션 유지에 지장은 없을까. "시즌이 길다(웃음). 미국과 중남미 출신 외국인 선수들 조차 '왜 이리 시즌이 기냐'며 놀란다. 미야자키에 비가 와서 훈련을 많이 못 하고 있다. 그래도 휴식 기간이 기니까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
![]() ★...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은 26일 일제히 거취문제에 관련해 이승엽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승엽은 일본 취재진에게 "내년에도 일본에서 뛰고 싶다.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어떤 팀도 관계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 신문들은 부진한 성적 때문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요미우리 퇴단이 농후한 이승엽이 12개 구단에 뛰고 싶다는 자세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특정팀이 아니라 어떤 팀이든 자신에게 오퍼가 온다면 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승엽은 한국 복귀에 관련해 "이대로 한국에 돌아가지는 않는다.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고 한국에 복귀하고 싶다. 마지막 1년 정도는 한국에서 뛰고 현역을 마감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신문들은 이승엽이 요미우리 첫 해 41홈런, 108타점, 타율 3할2푼3리를 기록했고 장타력은 아직 건재하다면서 타 구단의 영입 제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아울러 이승엽이 현재 최근 수년간 부진의 원인을 찾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있다고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su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청용(22·볼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50명의 떠오르는 스타'에 뽑혔다. 영국 축구전문 인터넷 매체 '풋볼.co.uk'는 이청용을 21번째 선수로 소개했다. '풋볼'은 이청용에 대해 "대단한 미래가 펼쳐질 게 확실하다. 볼턴에서 일찍 입지를 다졌고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풋볼'에 소개된 떠오르는 스타 중에는 맨유의 신성으로 떠오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잭 월셔(아스널)·프레디 시어스(웨스트햄)·히우바니 도스 산투스(토트넘)·가엘 카쿠타(첼시)·마리오 발로텔리(맨체스터시티) 등 쟁쟁한 영건들이 포함돼 있다. 장치혁 기자 |
★... 두 에이스의 어깨에 팀의 운명이 달려 있다. 텍사스의 좌완투수 클리프 리(왼쪽)와 샌프란시스코의 우완투수 팀 린시컴이 28일(한국시간)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둘은 5차전에서도 선발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 [뉴욕·필라델피아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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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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