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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포토뉴스

1차전직 2010. 11. 4. 09:54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0년 11월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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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린 그림


★... (장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남도에도 단풍이 곱게 들었다. 3일 오전 전남 장성군 백양사의 애기 단풍이 부드러운 햇살을 받아 고운 색깔을 뽐내고 있다. 백양사에서는 5-6일 백양단풍축제가 열려 등산대회를 비롯,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0.11.3 minu21@yna.co.kr (끝)/형민우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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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채비하는 농부





★... 충남 연기군 금남면 남곡리의 추수가 끝난 들녘에서, 농부가 소의 먹이 등 겨울 채비를 위해 볏단을 부지런히 옮기고 있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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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억원 … 모딜리아니 작품 중 최고가 낙찰


★... 2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인상파 작품 경매를 앞두고 열린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소파에 앉은 누드’를 감상하고 있다. 이날 이 작품은 모딜리아니 작품 사상 최고가인 6900만 달러(약 765억원)에 낙찰됐다. [뉴욕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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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9일부터 서울역서도 출국 수속


★... 다음 달 29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에 이르는 인천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출국 및 탑승 수속을 할 수 있게 된다. 탑승객들은 짐을 서울역에서 보내고 공항으로 갈 수 있다. 요금은 모든 역을 정차하는 일반철도가 5300원, 직통열차는 1만3300원이다. 3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출국 수속 상황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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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름 앞 … 간절한 기도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3일 계룡산 의 한 사찰에서 학부모들이 수능 고득점 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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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투표하고 싶어요"


★...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2일 미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아이다호에서 엄마가 투표하는 동안 아이들이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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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박근혜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나경원 최고위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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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2011 우편연하장 출시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3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1년 토끼띠의 해 연하장' 출시행사를 열고 있다.

2011 우편연하장은 고급형 3종, 일반형 7종, 청소년용 2종, 연하엽서 등 총 13종이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양동욱인턴기자 dwya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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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소방서 대원 구급차서 산파 역할


★...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3일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배달식) 이미경 대원이 산모를 후송중 구급차에서 침착한 대처로 아이를 무사히 출산시켰다. 2010.11.3 <<충주소방서 제공>> nsh@yna.co.kr(끝)/노승혁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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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구글 스트리트뷰 시작


★... 비안카 카이바흐 씨가 2일(현지 시간) 독일 오베르스타우펜(Oberstaufen) 거리에서 구글 스트리트뷰(온라인 지도 서비스) 삼륜차를 타고 있다. 구글은 2일부터 독일에서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Michaela Rehle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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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그랜트워커힐 호텔의 한식


★...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은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된 워커힐쇼 ‘꽃의 전설’과 함께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디너쇼를 준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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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행정*지역관련 포토뉴스 ☜┛

☞김주희 "어릴적 가난이 날 챔피언으로 이끌어"


★... 복싱 4대 기구 챔프 김주희, 과천서 중앙공무원 대상 특강 "어떤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이것만은 해내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단련하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 정신입니다."

세계 복싱사상 처음으로 4대 기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김주희(24)가 3일 사각의 링이 아닌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 대강당 강단에 섰다. 검정색 정장차림에 조금은 쑥스러운 눈빛으로, 하지만 차분하게 가난과 부상의 시련을 견뎌내고 통합 타이틀을 거머쥔 얘기를 공무원들에게 풀어갔다. "배고파 빵을 훔칠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오히려 챔피언의 길로 이끈 것 같습니다."

이날 강의는 중앙부처 5급 사무관 승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공무원들에게 열정을 북돋우기 위한 교육원의 특별 프로그램이었다. 특강에 앞서 상영된 9월 12일 경기 영상에서 김주희의 얼굴이 엉망이 되자 공무원들은 한숨을 내쉬며 안타까워했다. 일부 공무원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침내 승리하자 아낌없는 박수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아직도 얼굴에 붓기가 남아있는 모습의 김주희는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조건을 이기고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를 이겨내려는 도전의식과 투지 때문"이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모든 능력을 투자하면 언젠가는 최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세청 방기천 사무관은 "김 선수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절로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공직에 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14세 때 국내 1호 여성 프로복서로 데뷔한 김 선수는 18세에 세계 최연소 여자복싱 챔피언이 됐고, 9월12일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면서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관규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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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무원 50명 치열 경쟁


★... 백제문화재 발굴 1인자·금산 깻잎 박사… 머드 상품 개발의 달인, 백제 문화재 발굴 1인자, 청양고추·금산깻잎 박사….

충청남도 지역 현장 행정의 달인들은 주로 지역문화제와 특산품 발굴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이들이 많았다.

충남도는 3일 도청에서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실적사례에 대한 심사회를 열었다. 본청을 비롯해 17개 시·군에서 1차 선발된 50명의 후보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보령시 관광과 무기계약직인 최수동(44)씨와 행정6급 방대길(44)씨는 보령 특산품인 머드에 통달한 공무원으로 주목받았다. 최씨는 민간화장품 회사로부터 전수받은 기술로 지명을 딴 ‘보령머드화장품’을 개발한 주역이다. 그간 머드비누 170만장, 머드원액 250만t 판매 등 지역 매출 200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방씨는 트위터를 통한 머드축제 홍보 등 주민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씨의 머드축제 트위터는 최근 개설 한 달 만에 1300명 이상의 팔로어를 만드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백제 문화가 고스란히 남은 지역 특성상 문화재 부문 전문가들도 추천대상에 올랐다. 당진군 문화체육과 남광현(44·전문계약직)씨는 성상리 산성을 발굴해 충남도 기념물로 만드는 등 국가지정 문화재 37점, 도지정 문화재 3개소를 직접 발로 뛰며 발굴했다. 이 밖에 전국 최초로 기능성 고추를 개발한 청양군의 ‘청양고추 박사’(전략사업단), 연 1만 1000명의 고용효과, 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금산깻잎 박사’(금산국 농업정책과) 등 농특산물 부문에서 지역농가 소득을 살찌운 현장 공무원들도 있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은 행안부에 최종 추천할 38명의 공무원들을 선정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클릭!



☞“인터넷 인구조사로 예산 180억 아꼈죠”


▲ 통계청장 이인실 씨

★... 취임 1년 6개월 맞은 첫 여성 통계청장 이인실 씨

그는 굉장히 말이 빠르다. 하이톤에 속사포다. 처음 듣는 사람은 숨이 가쁠 정도다. 솔직함도 그의 특징이다. 빠른 말과 솔직함을 앞세워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관철시키는 스타일이다. 여성으로 처음 통계청을 맡은 지 1년6개월을 맞은 이인실(54) 청장 얘기다.

●“온라인 참여율40%… 국민과 소통을”

5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통계청의 최대 사업인 인구주택 총조사가 진행 중인 3일 이 청장이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을 찾았다. 이 청장은 “오늘 아침 8시 현재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40%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당초 통계청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터넷조사의 참여율을 30%로 기대했다. 목표를 10% 포인트 초과달성한 셈이다. 지난달 31일 끝내려던 인터넷 조사를 내친 김에 7일까지 연장했다.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30%일 경우 164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여율이 늘어나면서 추가로 20억원을 더 아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청장은 “85세 할아버지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인터넷을 배웠는데 이번 총조사에 꼭 써 먹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해 20분 이상 안내를 받아 조사를 완료하기도 했다.”면서 “새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면서 통계 시스템을 바꿔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40%란 수치는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통계청의 많은 조사들에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조사 참여번호가 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주소 체계가 완벽하지 않다 보니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넷조사에서 일부 미진한 사례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IT통계시스템 개도국에 전수할 것”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선진화된 IT 통계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청장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IT 통계를 전수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면서 “최근 독일 통계청과 함께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몽골 통계청에 컨설팅을 해줬고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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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복지정책 최우수지자체


★... 충남 서천군이 복지정책을 가장 잘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 복지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서천군을 비롯한 16개 시·군·구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번 선정은 올 상반기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및 장애인복지, 보육 등 9개 분야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서울 종로구 등 16개 지자체는 우수기관에, 강원 원주시 등 16개 지자체는 준우수 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또 지난해와 비교해 평가 결과가 크게 향상된 서울 영등포구 등 8개 지자체는 발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대전 서구와 전북 완주군은 5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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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절차 종료전에 현장 떠나면 뺑소니"


★... 법원, 병원 진료와 관련한 피해자의 의사 명확히 들어야

교통사고를 낸 뒤 연락처를 제공했더라도 병원 진료와 관련한 피해자의 의사를 명확히 듣지 않고 사고 현장을 떠났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행정부(황성주 부장판사)는 2일 "운전면허증과 연락처를 피해자에게 건네주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 만큼 운전면허 취소는 부당하다"며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면허취소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사고처리를 위해 노력하던 중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음주운전으로 단속될 것을 피하기 위해 급히 현장을 떠난 것은 이해되지만, 교통사고 수습에 필요한 모든 구호절차가 종료된 상황이 아니었다"고 판시했다.

특히 "피해차량의 손괴 정도가 상당히 심했던 점에 비춰 피해자가 어떤 식으로든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상황에서 원고는 비록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것이 두려웠다고 하더라고 도주하지 말고 피해자를 병원으로 데려가 진료를 받게 하는 추가 구호조치를 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지난 1월 22일 오후 4시 충북 청원군 현도면 매봉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뒤 운전면허증과 연락처를 주고 경찰에도 신고했으나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도주했다는 이유로 운전면허가 취소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대전일보 인터넷 뉴스팀/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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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男 술보다 스트레스가 쥐약


★... 남성 비만에 음주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식품연구원 곽창근 박사팀은 3일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남성 비만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비만일 확률이 55.3%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곽 박사는 “나이와 외식, 스트레스는 비만과의 상관관계가 확실했다.”면서 “아침식사 여부와 음주 빈도, 배우자 유무, 소득은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향력의 크기로 따진다면 스트레스가 가장 결정적이고 외식 빈도와 나이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체질량 지수(BMI=㎏/㎡)가 25~30인 남성 비만은 30~40대를 지나면서 50대까지 줄곧 증가하지만 60대에 들어서면 비만자의 비율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 1∼6회 외식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비만 확률이 29.9% 높게 나타났다.

음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비만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낮았다. 곽 박사는 “주 2∼3회 이상 술을 마시는 남성이 비만일 확률이 18% 정도 높기는 하나 비만의 주된 요소는 아니었다.”면서 “주 2∼3회 이하로 술을 마시는 남성에게는 비만과의 상관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흡연은 비만과 반비례 관계로 조사됐다. 곽 박사는 “흡연을 하는 남성집단의 체질량지수가 23.80인 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의 체질량지수는 24.02로 나타났다.”면서 “흡연의 해악을 감안할 때 비만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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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서 표 샀어도 항공사에 소송 가능


★... “취소 20%위약금 부당”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표를 샀다가 위약금을 물게 된 고객이 항공사를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기업으로부터 직접 물품을 사지 않은 ‘간접구매자’도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본 판결이어서 소비자 권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정재훈 판사는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강모(55)씨가 위약금이 과다하다며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강씨에게 567만원을 지급하도록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단체항공권 예매가 취소되면 항공사가 이를 재판매하는 데 시간의 제약이 생기는 만큼 위약금이 필요하지만, 한달 전에 표를 반환했음에도 20%나 위약금을 물리는 건 지위를 남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학원을 운영하는 강씨는 2006년 여행사 2곳을 거쳐 캐나다 밴쿠버행 항공권 69장을 예매했다가 출발 한 달 전에 31장을 반환했는데, 취소된 탑승권 금액의 20%를 위약금으로 물었다. 강씨는 “위약금이 지나치게 많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검찰에 고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공사를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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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이전중단 반발 거세


★... 광교신도시 입주자, 손해배상청구·주민소환 경고

경기도 청사의 수원 광교 신도시 내 신축 이전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난, 호화청사 논란 우려 등으로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되자 입주자 총연합회가 경기도와 김문수 지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와 주민소환을 거론하는 등 반발이 거세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손학규 전 지사 시절, 광교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신도시 내 8만 8235㎡ 부지에 4930억원(부지매입비 2100억원)을 들여 2014년 말까지 연면적 9만 8000㎡(도청사 6만 2100㎡, 도의회 청사 1만 8100㎡, 주차장 1만 7800㎡) 규모의 청사를 신축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공모를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도 신청사 디자인 당선작까지 선정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난이 심화되는 데다 성남시의 호화청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재 사업 추진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김 지사도 청사 이전에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 “현 청사도 충분히 쓸만하다. 청사 이전이 시급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교신도시 조성 및 도청사 이전 사업은 김 지사 취임 이전부터 추진됐다. 이에 따라 광교 신도시 입주자 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도 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입주자 5500여명의 서명서를 김 지사에게 전달한 데 이어 조만간 도청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입주자 총연합회는 “도와 지사가 청사이전 실행을 더 이상 미룰 경우 손해배상청구와 주민소환 등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병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청사뿐 아니라 수원지방법원과 경기도교육청 등도 비용 부담을 이유로 이전계획을 미뤄 신도시의 핵심사업인 행정·법조타운 건립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경기도는 “도 신청사 이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오늘부터 가동했다.”며 “도는 TF의 검토보고서를 토대로 청사의 이전 여부와 시기 등을 올해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TF는 1~2주 안에 도청사 신축 이전 여부와 함께 이전할 경우 시기 및 청사 규모, 추진 전략,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종합 검토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도는 이 보고서를 김 지사에게 보고한 뒤 공청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도 방침을 최종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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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스마트 워크’시대 열리다


▲ “쾌적하네” 3일 맹형규(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도봉구청에 마련된 스마트워크 센터의 개소식을 마친 후 근무 중인 중앙부처 공무원을 지켜보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행정안전부 신영숙 정보문화과장)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은 선진국으로 가는 척도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주세요.”(서울 도봉구청 스마트워크 센터에서 맹형규 행안부 장관)

3일 도봉구청에 마련된 스마트워크(Smart Work) 센터 개소식이 끝난 뒤 화상회의를 통해 맹 장관과 행안부 신 과장이 업무보고를 시연한 것이다. 화상회의실 옆 사무실에는 대부분 서울·경기 북부권에 거주하는 20명의 공무원들이 근무 하고 있었다.

스마트워크 센터는 도봉구청 외에 성남 분당 KT지사에서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 행안부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마련한 스마트워크 시대가 본격 개막한 것이다.

스마트워크는 출·퇴근 시간 절약이나 육아 등을 위해 도심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 근처에 마련된 거점 사무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워크 센터 1호점’인 도봉 센터로 출근한 공무원들은 ‘행정업무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입을 모았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든 데다 근무환경이 본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정보통신 장비가 마련된 사무실 책상에는 빨간색 자전거 헬멧이 눈에 띄었다. 매일 아침 마을버스와 지하철 등 3번의 환승을 거쳐 노원구 상계동에서 세종로 정부청사로 출근하던 행안부 정철(37) 주무관이 자전거를 타고 도봉 센터로 출근한 것.

정 주무관은 “출근에만 1시간 30분이 걸려 매일 아침밥도 거르고 다녔는데 오늘은 식사도 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도 보내주고 출근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출근시간은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도봉 센터에는 모두 24개의 사무 좌석이 마련됐다. 20석은 공공기관용, 4석은 민간기관용으로 중앙 화상회의실을 기준으로 각각 좌·우측에 있다. 좌석마다 반투명 유리막을 설치, 개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보안 업무가 필요한 부처를 위해 밀폐 근무석도 준비했다.

보건복지부 최진선(42·여) 주무관은 “업무 환경이 트여있는 본청에 비해 개인 근무 부스가 따로 있어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한 관계자는 “식약청 직원들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스마트 워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행안부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등 8개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달간 진행되는 체험근무에는 모두 512명의 공무원이 근무를 신청했다. 행안부는 스마트워크 센터를 통해 행정업무 개혁뿐만 아니라 공무원 생활 패턴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문제점도 드러났다.

이날 도봉 센터로 첫 출근한 한 정부부처 주무관은 “이곳의 전산망을 통해 우리 부처 중앙 행정시스템에 접속을 못하고 있어 업무를 볼수 없다.”며 발을 굴렀다. 행안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2011년 서울 서초, 여의도 등 도심지역과 일산, 광명 등 수도권에 8개의 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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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7급 이색 면접문항


★... 지난달 28~30일 시행된 면접시험을 끝으로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의 모든 전형이 마무리됐다. 총 457명을 뽑는 시험에는 응시 대상자 549명 가운데 520명이 면접에 참가, 응시율 94.7%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윤리의식, 책임감 등 공직 적합성 검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과거 공무원 선발의 최우선 조건은 ‘우수 인재’였지만 최근에는 ‘공직에 적합한 인재’로 바뀌었다.”면서 “이는 내년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면접은 특정 기사를 보고 대응 방안을 찾는 유형이 나와 많은 수험생을 당황하게 했다. 제시된 상황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아야 했던 지난해 면접 주제에 비해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으로서 해결책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개인발표 주제는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주무관으로서 교육 파파라치(학파라치)에 대한 대응 방안’ ‘장애인 복지정책 집행 방안’ ‘건강보험료 적자를 담뱃세 부과로 충당한다는 기사에 대한 대응 방안’ ‘아동 성폭력 문제에 대한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성폭력 문제에 대해 발표한 한 수험생은 “국가, 시민, 학교가 연계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대답했다.”면서 “면접관이 ‘국가 주무관으로서 국가 입장에서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어 긴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면접 직전에 작성하는 사전조사서 문항은 ▲자신을 희생해 지역 사회나 공동체를 도운 경험 ▲도덕이나 법을 위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 경험 ▲공동체에서 위기와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한 경험 등 지난해와 비슷한 유형의 항목이 출제됐다. 수험생들도 사전조사서는 무난했다는 평가다.

수험생들은 개별면접의 경우 ‘부처 업무와 관련된 기업에서 일이 다 성사된 뒤 과장을 비롯해 전체 공무원들에게 봉투에 10만원씩 넣어줬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장 인상적인 질문으로 꼽았다.

이 밖에 ‘공항에서 근무 중이다. 중국관광 다녀오시는 할아버지들이 술을 3병씩 가지고 들어온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공적 업무와 가족 일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등의 질문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했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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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공시준비 완전해부


★...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도 공무원 수험가는 다가올 2011년 시험 준비 열기로 오히려 달아오르고 있다. 시험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는 늦어도 오는 13일까지 내년에 시행할 국가직 7,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일정을 담은 시험 사전 안내서를 발표할 방침이다. 시험 전문가와 7, 9급 공채 최종 합격자들은 지금부터 시험 일정에 맞춰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들은 ‘이론정리-문제풀이-모의고사’ 3단계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무원 시험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 지방직 7급 시험을 끝으로 한 해 모든 필기시험이 끝나는 만큼 11월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다음해 시험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 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는 단계로 돌아가 부족한 이론을 보충·정리하는 것이 좋다. 통상 국가직 9급 시험이 4월쯤 시행되는 만큼 11~12월까지는 이론정리를 끝내야 남은 4개월 동안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과목별 이론을 충실히 정리하면서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는 게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론정리와 함께 과목별 맞춤 전략도 필요하다. 국어는 맞춤법과 한자문제를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공부해야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시험 지문이 길어지고 있는 경향을 감안해 독해 연습을 통한 시간 안배 능력도 키워야 한다.

영어는 문법, 독해, 어휘 세 분야의 유기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특히 문법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독해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면서 이와 관련된 문법과 어휘를 익히는 것도 방법이다. 학원 관계자는 “영어는 다른 과목보다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분야를 통합할 수 있는 학습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제 범위가 넓고 내용이 방대한 한국사는 시대별 사건과 의미를 정리해 사건별로 ‘연결고리’를 만들면 이해·암기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기출문제를 접하면서 자주 틀리거나 암기가 어려운 부분은 오답노트로 정리해 두면 복습 시간을 줄이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행정학과 행정법은 법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용어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또 판례의 사실 관계를 익히고 세부적인 시행령 등을 파악해야 한다.

국가직 7, 9급 최종 합격자들은 시험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조언했다. 높은 경쟁률에 비해 선발인원이 적더라도 자신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공무원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올해 9급(관세직)에 합격한 하모(26)씨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하지 마라.”고 말했다. 하씨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점수가 높은 과목 공부를 소홀히 했다가 정작 시험에선 낭패를 보거나 낮은 점수에 자신감을 잃어 방황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모의고사는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급(일반행정)에 합격한 최모(33)씨는 “늦은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면서 수험생활 내내 불안감을 안고 살았다.”면서 “반드시 합격한다는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씨는 또 맞힌 문제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모의고사 채점 결과 맞았더라도 문제를 풀면서 고민했던 문제는 반드시 기본서를 통해 다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연·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도움말 에듀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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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암진단 넘어 예측까지 한다


★... 유행하는 음식이나 운동을 설명할 때 흔히 붙이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피를 맑게 해준다'는 구절이다. 피는 온 몸을 돌아다니며 영양소를 공급하기에 혈액순환이 잘 돼야 건강하기 때문이다.

혈액으로 몸 곳곳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건강검진에 혈액검사가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에서부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폐암, 갑상선암, 방광암, 유방암 등 암의 징후까지 포착한다.

최근에는 분자진단기술 발달로 피에서 유전자를 뽑아내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어떤 약에 잘 반응하는지도 알아내 질병 예방과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알아낼 수 있다. 혈액검사로 얼마나 많은 질병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까?

병뚜껑 정도의 피로 갖가지 병 검진

예전에는 혈액검사는 피가 담긴 튜브의 뚜껑을 열고, 검사별로 혈액을 필요한 양만큼 나누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이런 탓에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종류가 제한되고 검사에 필요한 혈액량도 많이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혈액검사과정이 자동화ㆍ전산화돼 검체 처리가 신속해졌다.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는 대부분 혈액의 검체를 나르는 것부터 모든 검사과정을 로봇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히 진행한다. 응급 검사의 경우 1시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임지향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첨단 진단검사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병뚜껑(7~8㎖) 만큼의 혈액만 있어도 간, 콩팥, 당뇨병 등 생화학검사와 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심혈관 질환, 갑상선, 종양표지자 검사 같은 면역검사를 한번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피 한 번 뽑아 암 여부 알아내

'건강 염려증'이 생기는 40대가 되면 피를 뽑아서 하는 종양표지자 검사가 필요하다. 이 검사는 암세포가 있을 때 혈액에 분비되는 단백질(종양표지자)을 측정해 암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다. 종양표지자로는 30개 정도가 있는데, 전립선특이항원(PSA), 태아성암항원(CEA), CA-125, AFP 등이 대표적이다.

PSA검사는 전립선암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림선염이 있어도 PSA 수치가 올라간다. 수치가 5ng/㎖가 넘으면 전립선암일 수 있으므로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 개원한 비뇨기과에서 1만5,000원만 들이면 간단히 검진받을 수 있으므로 5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검사 받는 것이 좋다.

CEA는 정상적인 태아에게도 나타나는 종양표지자로, 대장암과 폐암을 판별하는 데 쓰인다. 위나 십이지장 궤양, 장염이 있어도 CEA 수치가 증가한다. CEA 수치가 10ng/ml이 넘으면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과 대장내시경 등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CA-125는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몇몇 림프종이 있을 때 수치가 늘어나는 종양표지자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양성종양이나 자궁내막증과 골반염이 있을 때, 생리 중일 때에도 수치가 높아진다.

이 수치가 높으면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자궁에 혹이 생겼으면 주기적으로 관찰해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임 교수는 "혈액을 이용한 종양표지자 검사는 암 발생 가능성을 1차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간단하고 유용한 검사"라며 "특히 암 진단 후 치료효과를 추적하는 데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질환 예측해 개인별 맞춤 치료도

질병 가운데 가장 무서운 병은 암이다. 특히 암 가족력이 있으면 자신도 암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실제로 상당수 암이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데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유전성 암의 대표가 바로 유방암과 대장암이다. 유방암은 전체 환자의 5~10%가 유전적 요인으로 생긴다. 대장ㆍ직장암은 전체 환자의 5~15%가 유전과 관련이 있다.

이 같은 유전성 암을 예방하려면 유전자검사가 필요하다. 유전자검사란 특정질환이나 병원체에 나타나는 공통된 유전자(DNA) 변이가 환자에게 존재하는지 확인해 병을 진단하거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것이다.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가족 가운데 2명 이상이 같은 암에 걸렸을 경우, 가족 구성원이 50세 이전에 암을 진단받았거나 희귀 암을 진단받은 경우, 한 사람이 2가지 이상 암을 진단받았다면 유전성 암을 의심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암 유전상담을 통해 암과 관련된 유전자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혈액을 이용한 유전자검사는 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계획된 개인형 맞춤 진료를 가능케 해 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암 이외에도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와 당뇨병, 관절염, 심혈관질환도 혈액검사로 예측할 수 있다. 앞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 가능한 질환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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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중학생 내년부터 학교운영비 ‘면제’


★... 경기교육청 내년 예산안 편성…초등 전학년 무상급식교육여건 개선  내년부터 경기도 중학생들은 학교운영지원비를 학교에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분담을 전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대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1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규모는 8조9천145억원으로,올해 본예산보다 6천969억원이 증가했다.  세입에서 자체 수입과 이월금은 3천78억원 감소한 반면 내국세 증가로 정부 이전금 8천530억원,지자체 이전금 1천517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세출은 학교 운영비 증액,교원역량 강화,보편적 교육복지,학생안전 강화 등에 중점 배정했다.

 특히 860억원으로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280억원으로 특성화고 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금까지 중학생은 수업료.입학금.교과서대금을 면제하고 월 1만4천820원,연 17만7천840원(상한액)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징수해왔다.  이는 공.사립 중학교에서 초등학교 수준의 무상의무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중학교 학교운영비 지원은 경남에 이어 두번째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1천959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당초 2012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계획을 1년 앞당긴 것으로,무상급식 대상은 도 및 시군의 예산분담(매칭펀드)에 따라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유아학비 지원도 153억4천만원 늘린 1천312억3천만원을 편성해 소득하위 70% 이하 가정에 정부 지원단가 전액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 교원에게도 교직수당 인상분을 포함,1인당 월 36만원씩 지원한다.  또 학교기본운영비를 886억7천만원 늘려 6천715억7천만원을 편성했다.초등학교 학습준비물비는 올해와 같이 연간 2만5천원을 지원한다.

 특수학급 운영비와 통학차량 교체.운영비 등 15건 245억원의 목적사업비를 학교기본운영비로 편입해 일선 학교의 예산편성 재량권을 확대했다.

 학생인권조례 시행에 따른 학생인권지원단과 인권옹호관 운영 등 인성.인권교육에 13억6천만원,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25개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 등 학교안전에 166억원을 각각 편성해 지원한다.

 이밖에 신개념 교원 역량혁신 프로그램(NTTP) 운영에 34억6천만원을 새로 편성했다.특히 NTTP 연구년제를 통해 200명의 교원을 교수 수준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학교회계직 맞춤형복지비를 1인당 연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3년차 이상 장기근속 수당과 전 직원 명절 휴가비를 신설했다.  반면 학교 신증설을 포함한 교육여건개선 시설비는 8천322억원에서 7천543억원으로,교육격차 해소 사업비는 3천310억원에서 3천31억원으로 감축했다.

 또 영재교육 지원금은 올해 155억원에서 103억원으로,수련.봉사활동비는 43억원에서 14억원으로,보건사업비는 57억원에서 31억원으로 각각 줄였다.  도교육청은 “2009년 재정사업 자체평가결과를 토대로 중복사업,과다편성 등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고 주민참여예산제로 도민의 요구를 수용했다”며 “서민교육 예산이자 교원 전문성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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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류 18종, 한 장으로 통합한다


★...  지적도,토지대장,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서…복잡다단한 18종의 국가 부동산 공부(公簿,공적장부)가 1장으로 통합된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이 부동산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관공서의 행정 업무도 줄이는 내용의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맞춤형 부동산 종합 정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2012년까지 지적,건축물 관련 11종을 합친 뒤 2013년 이후 토지,가격,등기부 등을 더해 총 18종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여러 장의 부동산 공부를 확인하거나 떼야 했던 복잡한 절차가 ‘무방문·실시간’ 체제로 바뀌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예컨대 토지 변경을 통한 건축 인·허가를 받으려면 10여차례 관련 부서를 찾고 유사한 서류를 5종 이상 제출해야 했지만,온라인·무서류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져 24일까지 걸리던 민원 처리 기간이 열흘 안팎으로 단축된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공무원도 연간 579만건의 중복 업무와 8천만건의 중복 정보를 일괄 관리하게 돼 5년(2013~2017년)간의 인력.시간.비용 절감을 편익으로 산정하면 2조2천4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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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현판, 복원 3개월만에 균열


★... 지난 8.15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원모습으로 복원된 광화문 현판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균열이 발생했다. 사진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문순(민주당) 의원이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현재의 광화문 현판 모습으로, 현판의 우측 `광(光)'자 앞쪽에 위아래로 길게 균열이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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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포토뉴스 ☜┛

☞취업준비 힘내세요


★... 3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교정에서 웅진코웨이 캠퍼스 리포터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한창인 대학생들을 위해 무료식권 1000장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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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너를 보다니


★... 3일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행사가 열린 금강산면회소 내 대연회장에서 남측 김성복(90)씨 가족이 북측의 딸 희숙(61·왼쪽)씨를 만나 부둥켜안고 울고 있다. 금강산=허정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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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2부제 캠페인


★...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울 승용차 없는 날 2010 시민자율 승용차 줄이기 캠페인 발대식’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복장을 한 홍보 도우미들이 G20 정상회의 기간인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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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서 또 관광버스 사고


★... 3일 오전 10시35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미시령동서관통도로 미시령터널 전방 1㎞ 지점에서 관광버스(운전자 이모씨.65)가 도로 우측 1m 아래 산비탈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 가운데 김모(65.여.서울시 관악구)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사고버스 견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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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새단장


서 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는 6일 개관식을 한다. 역사관측은 노후화돼 파손돼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시설물을 재보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개관 12년만에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제감정기 수감자 5천여명의 사진으로 벽면을 만들어 추모공간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사진은 1940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자 이송 시 일반인에게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노출하지 않으려고 얼굴에 씌웠던 도구인 용수. /연합뉴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는 6일 개관식을 갖는다. 역사관측은 노후화돼 파손돼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시설물을 재보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개관 12년만에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는 6일 개관식을 갖는다. 역사관측은 노후화돼 파손돼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시설물을 재보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개관 12년만에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는 6일 개관식을 갖는다. 역사관측은 노후화돼 파손돼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시설물을 재보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개관 12년만에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해 오는 6일 개관식을 갖는다. 역사관측은 노후화돼 파손돼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시설물을 재보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해 개관 12년만에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주전시관 등 원형 복원, 전시물 교체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재개관 기념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2008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121억여원을 들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전시관과 취사장 등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전시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해왔다.

보안과 청사로 사용됐던 지하 1층, 지하 2층, 총 1천398㎡ 규모의 주전시관은 1960년대 덧붙인 백색 타일을 제거하고 원래의 적색 벽조로 복원했다.

주전시관 1층은 서대문형무소의 연혁과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고 2층에서는 민족저항운동 자료를 전시하는 등 ’독립과 민주’라는 주제에 따라 전시물을 교체했다.

지하층에서는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독립운동을 하는 것처럼 합성한 영상을 상영한다.

중앙사에서는 간수와 수감자의 의식주를 소개하며, 12옥사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암호통신 방법을 보여준다. 1987년 서울구치소 이전 직후 철거된 취사장은 지상 1층, 398㎡ 규모로 복원해 관리실과 박물관 기념품숍 등으로 사용한다. 옥사 지붕과 외벽을 보수하고 조경작업을 거쳐 1930년대의 경관도 재현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유관순 지하감옥, 수감자 운동장, 담 등을 복원할 계획이다.

4 일에는 역사관 내 독립관에서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학술심포지엄이, 7일에는 을사늑약 체결지인 경운궁 중명전을 출발해 경교장, 독립문 등을 거쳐 서대문형무소까지 걷는 독립ㆍ민주 올레길 탐방행사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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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거가대교



★...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최근 공식 교량명칭으로 확정됐고 통행료는 1만1천원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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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포스터에 '쥐' 그린 남성에 영장 기각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 10여장에 낙서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기각된 일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G20 홍보 포스터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쥐 그림을 그려 넣은 대학강사 박모씨(41)와 함께 가담한 대학생 박모씨(23)를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G20 포스터 '쥐 그림'에 대해, 공식행사의 홍보물을 훼손해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의견과 풍자와 농담으로 받아들일 일을 공연히 심각하게 받아들여 경찰이 무리한 대처를 했다는 비난이 함께 이어지고 있다./조선닷컴-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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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출발


★...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에 참석하는 남측 가족들이 3일 오전 집결지인 속초 한화콘도에서 금강산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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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층건물 화재진압훈련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5일까지 5개 소방서 별로 고층 건축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관계자는 "부산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와 같은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광주 북부소방소대원들이 한 아파트에서 고가사다리를 이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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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북자 가족들 편지 날리기


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에 의한 납치문제 해결 국제연합대회'에 참가한 한국 일본, 태국, 루마니아 등 4개국 납북자 가족들이 가족의 조기 송환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풍선에 편지를 매달아 날려보냈다. 한 루마니아 납북자 가족이 북에 있는 가족에게 메시지를 쓴 리본을 임진각 철조망에 매달고 있다./조선일보

★... 2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에 의한 납치문제 해결 국제연합대회'에 참가한 한국 일본, 태국, 루마니아 등 4개국 납북자 가족들이 가족의 조기 송환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풍선에 편지를 매달아 날려보내고 있다./조선일보-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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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빅3'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 11월 2일 오후 서울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중앙지검 관계자들이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이른바 `빅3'의 집무실에서 압수한 서류와 물품을 옮기고 있다./조선일보-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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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생활 관련 포토뉴스 ☜┛

☞ 마을 전체가 문화재인 500년 전통 경주 '양동민속마을'


▲ 아침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 '양동민속마을'

▲ 회재 이언적 선생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자 만든 '향단'

▲ '향단' 안주인이 준비해준 연잎차와 다과상

▲ 성규산에 올라 내려다본 양동민속마을 황금빛 안강평야가 인상적이다

★... 500년 전에 만들어진 전통마을에서 아직도 밥 짓는 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이곳은 경주 양동민속마을이다.

양동민속마을은 천년의 역사를 꽃피운 통일신라 문화에 가려 그 중요성이 가려졌던 곳이지만 지난 7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선조들의 삶과 얼이 깃든 전통마을이 세계적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경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달려 양동민속마을에 도착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치 500년 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 고풍스러운 가옥과 정자, 그리고 초가집까지 빼곡히 들어 차 있었기 때문이다.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양동(良洞)마을은 안강평야의 동쪽 구릉지에 있으며 150여 가구 370명이 살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전통가옥에서 실제 생활하고 있으나 일정부분을 제외하고는 개방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자연을 통째로 품은 99칸의 전통가옥, 향단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향단에 초대를 받았다. 향단(香壇)은 회재 이언적 선생 때(1540년경) 지어진 고택이다. 연세든 모친을 모시고 싶다는 회재의 간곡한 청에 중종이 경상도 관찰사를 하며 지어준 곳이다. 처음엔 99칸으로 마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옥이었지만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으로 지금은 56칸만 남았다.향단 대청마루에서 회재 선생의 16대 손인 이욱선생을 만났다.

"향단은 구석구석에 효(孝)가 묻어 있어요. 안채에 누워서 저기 문을 열어보세요. 성규산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겨있지 않습니까? 누워서도 성규산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생각해서 설계되었죠. 저기 지붕을 보세요.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지붕사이 공간에 달이 담긴 답니다. 어떤 작가는 하늘우물이라고 하더군요"

이어 "관광객들이 그저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런 옛스러움과 선조들의 지혜를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구석구석 둘러보면 정말 세월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지금 이 다과상도 100년은 훌쩍 넘은 거에요. 그리고 저 성규산에 올라 마을 전체를 내려 다 보세요. 500년의 전통의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라며 연잎차를 음미했다.마을 곳곳에서 옛스러움과 전통을 느끼다.

다과를 마치고 성규산으로 올랐다. 향단에서 내려와 건너편 무첨당 뒤로 올라가면 산길이 나온다. 경사가 심한 편이나 10여분만 오르면 단숨에 정상에 오를 수 있을 정도다.

정상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면 황금빛 안강평야가 펼쳐진다.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빽빽이 들어찬 기왓집과 초가집을 보인다. 마치 500년 전으로 시간이 거슬러 오른 듯하다. 새벽에 이곳에 오르면 밥 짓는 연기가 마을 곳곳에서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눈부신 절경을 뒤로한 채 산을 내려와 마을로 향했다. 그리고 마을 곳곳에서 옛것의 멋을 만날 수 있었다. 집 앞에 일궈놓은 밭에서 호박을 따는 동네아낙과 겨울을 대비해 초가집을 고치는 마을청년들을 보니 옛 선조들의 삶이 재현된 듯 했다.

500년이란 긴 시간동안 선조들의 손때가 묻어 반질하게 색이 변한 나무기둥,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알 수 없지만 손님에게 내오던 찻잔과 다과상까지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박물관이 아닌 생활에서 발견하고 만질 수 있다.

관광객은 이곳 마을은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고택에 주민이 살고 있어 방문 땐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필수다.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마을 구석구석 왠만한 곳은 둘러 볼 수 있다.

이 석진 마을운영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통 및 현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서당체험과 대나무 물총 및 팔랑개비 만들기 등 전통놀이체험도 준비되어 있다"며 "내년에는 연면적 2,070m²(약 620평) 규모로 유물전시관이 개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는 위원장(011-9588-202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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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부산 복천동 출토 5세기 갑옷




★... 국립김해박물관이 부산 복천동 164호 무덤에서 출토된 5세기 삼국시대 갑옷을 2년간에 걸친 문화재 보존처리를 거쳐 일반인에게 공개에 들어갔다.사진은 출토 당시 갑옷 모습./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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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마을 유적서 나온 토기




★... 최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에서 발견된 대규모 백제 마을 유적에서 마구류와 각종 토기류 등이 다수 출토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예맥문화재연구원은 3일 발굴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어 그간의 발굴 성과를 공개했다. 출토된 마갑. (사진=예맥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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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기러기 소방관' 인명구조 시범 보이다가…


★... 지난 1일 소방서 앞에서 훈련 중 순직한 경기도 하남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김도훈(38·사진) 소방장의 영결식이 3일 오전 하남소방서에서 열렸다. 하남소방서장(葬)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변상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동료 소방관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김 소방장은 지난 1일 오후 하남소방서 차고 앞에서 고층 건물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하던 중 차량 위 2.8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서울 동서신의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30여분 만에 숨을 거뒀다.

당시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신장 119안전센터 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김 소방장은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 교관 역할을 맡아 동료 대원들에게 시범을 보이던 중 머리부터 땅으로 추락해 출혈이 심했다. 고가사다리차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경기소방본부는 밝혔다.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신장119안전센터 이영정 소방사는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오보근 하남소방서장은 애도사에서 "당신은 10여년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국민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소방관 손길이 필요하다면 어디라도 달려갔고 결코 물러섬이 없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조건에서 희생되는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 힘쓰겠습니다'며 애도의 뜻을 보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고인의 순직을 애도하고 고인의 뜻을 받들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김 소방장은 부산·울산에서 근무하다 2008년 말 하남으로 전출해 왔으며, 노부모와 부인, 7살·3살짜리 딸과 5살짜리 아들은 경남 양산에 살고 자신은 하남에 홀로 사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왔다. 김 소방장은 순직 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됐으며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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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굶는 학생 없었으면" 하숙집 주인의 溫情


▲ 고려대 앞에서 25년간 하숙집을 운영해온 최필금씨(앞줄 왼쪽 세 번째)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하숙생들에게 저녁을 해 먹이고 있다. /고려대 제공 경남 밀양에서 초등학교에 다닌 최씨는 "형제가 많고 잘살지도 못해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을 정도였다"며 "부산으로 이사한 뒤로는 돈을 버느라 다니던 야간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해 교복 입은 학생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했다.

★... 학교 앞에서 25년간 운영해온 최필금씨, 고려대에 1억원 기부 고려대학교 앞에서 25년 동안 하숙집을 해온 최필금(54)씨가 3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최씨는 "평소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한 게 아쉬웠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숙집을 해왔다"며 "매달 꼬박꼬박 부어 온 곗돈을 타게 됐는데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고 싶다"고 했다.

최씨는 23세이던 1979년 부산에서 상경해 시장에서 라면을 끓여 팔거나 낚시터에 밥을 지어가 낚시꾼들에게 팔며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고 했다.

상경 6년 만인 1985년 고려대 근처에 있는 방 7칸짜리 건물에 세를 얻어 학생 10명을 받아 하숙을 시작했다. 최씨는 "하숙집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을 때는 임대료를 못 내 쫓겨난 적도 있지만 이후 빚을 내 건물을 짓고 결국은 내 하숙집을 마련했다"고 했다.

25년이 흐른 지금까지 무려 1000명의 학생이 최씨의 하숙집을 거쳐 갔다고 한다. 현재는 고려대 인근 건물 두 곳에서 하숙생 100명을 두고 있다. 최씨는 "우리 집에서 살았던 하숙생 가운데 사법시험 합격자만 200~300명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15년 전에 역시 고려대 근처에 식당을 차렸고, 4년 전부터는 고려대 운동부 선수들의 아침밥도 지어주고 있다.

고려대는 최씨가 기부한 돈을 발전기금과 운초우선교육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대는 운초우선교육관 308호를 '유정 최필금 강의실'이라 이름 짓고 현판을 걸었다.

최씨는 이뿐 아니라 인근 종암중학교의 한 교사로부터 '굶는 학생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2004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가장 2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필금장학회'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400만원씩 지원한다. 성북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생일상도 차려주고 있다.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좀 더 서로 아끼고 살자는 게 내 바람입니다. 힘닿는 데까지 하숙집과 식당을 해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계속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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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장에 등장한 태블릿PC


★...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 의원이 태블릿PC로 뉴스를 확인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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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먼저 아우먼저?'


★...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서로 발언 차례를 양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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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서울G20' 내외신 기자회견


★...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D-8인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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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주승용 의원


★...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을 통해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조사를 받은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3일 새벽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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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찾은 이재오 특임장관


★... 원내대표 찾은 이재오 특임장관 (서울=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이재오 특임장관의 90도 인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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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만에 만난 배우자 '옛 추억에 미소가…'


★... 제18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첫날인 3일 오전 금강산 면회소에서 남측 임봉국(87)씨가 배우자인 북측 최고령자 안순화(97)씨와 만나 밝은 표정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제18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차는 11월 1일까지 열렸으며 2차 상봉은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뉴시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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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유해송환


★... 3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지난 물난리로 떠내려온 북한군 유해 송환에서 북한 병사들이 시신을 인도받고 운구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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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콩 가전시장 공략 나서



★... 홍콩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 LG전자가 가전 신제품 발표회와 더불어 ‘이동형 부엌(LG Home Wagon)’을 제작해 홍콩 전역을 돌며 소비자들이 LG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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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들이 사용할 IT 서비스


★... KT 도우미들이 3일 G20 정상들이 사용할 IPTV, 스타일폰, 모바일 IPTV 등을 선보이고 있다. KT는 G20 정상들이 자국의 언어로 자국의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의 배려문화’를 첨단 IT로 구현해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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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3W브릿지’출시


★... SK텔레콤은 WiBro를 Wi-Fi로 변환하는 기능은 물론, 전국 커버리지와 이동성이 보장되는 WCDMA신호까지 Wi-Fi로 변환해주는 복합 라우터 ‘3W 브릿지’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가 '3W 브릿지' 단말기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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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쇼 포토박스 출시


★... KT는 국내 최초로 3G(WCDMA) 네트워크를 통해휴대폰이나 PC에서 바로 사진을 전송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액자 서비스인 ‘쇼 포토박스(SHOW photobox)’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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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담 축하 공예전


★...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은 이달 10일까지 ‘G20 정상회담 축하 공예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G20(주요 20개국) 참가국의 국기와 각국 정상들 얼굴 사진이 그려진 알 공예품 40개가 전시된다. 알공예 전문가 김경아씨가 제작을 맡았다. 최승식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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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경,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I Love This Feeling’멘토


★... [뉴스엔 안성후 기자]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가 1824 소비자들을 위해 ‘I Love This Feeling’ 캠페인을 11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육심원 키친에서 열었다.

모이스트 퍼블리즌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 주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도록 독려해줄 수 있는 유명 인사를 모이스트 멘토로 선정했다.

이성적 멘토로 강주연 엘르 편집장을, 감성적 멘토로 디자이너 스티브J앤 요니P를, 눈 건강 메신저로 방송인 안혜경을 각각 선정했다. 멘토들은 각자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인생에서 불편했던 순간과 두려움(Physically & Socially)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Best Performance를 발휘한 경험을 모이스트 퍼블리즌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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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년 후의 우주 풍경은?


★... 향후 1만 년 후 우리 은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을까? 나사의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 팀이 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한 자료 분석을 통해 미래 우주 모습을 예측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개된 우주 풍경은 우리 은하의 오메가 센타우리 성단에 속하는 별들의 모습. 은하수를 구성하고 있는 별무리 중 가장 크고 뚜렷하게 관측되는 오메가 센타우리는 약 천만 개의 크고 작은 별들이 전체적으로 공처럼 둥근 모양을 이루는 구상성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 측은 이 성단의 약 1%에 해당하는 십 만 개의 별들의 움직임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약 4년 간 분석하고 이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향후 1만 년까지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해당 별들이 성단 내에서 각각 어떤 궤도를 그리며 이동하는지 분석할 수 있었던 것은 허블 우주 망원경의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 별들의 각 움직임을 세세하게 포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번 공개된 사진 중 하단의 사진은 상단 사진의 하얀색 테두리 부분을 확대한 것이다. 하단 사진에서 보이는 선들은 향후 600년 동안 각 별들이 이동하게 될 경로를 표시한 것.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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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 투하? 무시무시한 우박 폭풍


★... 지난 10월 25일 엄청난 강도의 우박 폭풍이 미국 조지아 지역을 강타했던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우박이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폭풍 당시의 모습이 유튜브, 라이브리크 등 동영상 전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한 가정집 정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영상 속에는 나무들이 비바람에 이리저리 쓰러지고 풀밭에 자갈 크기의 대형 우박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장면이 생생히 포착되어 있다. 특히나 덩어리가 큰 우박들이 수영장 물 속으로 떨어지면서 물기둥이 높이 솟구치는 는 장면은 당시의 피해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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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승리 선언


★... 존 베이너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2일 밤(현지시간) 당 선거운동본부에서 중간선거 승리를 선언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공화당의 하원 과반수 확보로 하원의장에 오르게 된 베이너는 “앞으로 공화당은 재정지출 축소를 통해 작은 정부를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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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공화당에 축하 전화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밤(현지시간) 공화당의 존 베이너 차기 하원의장에게 축하 전화를 걸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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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미국 중간선거 결과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 공화당이 2일(현지 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4년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뉴욕타임스와 CNN방송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은 공화당이 435석 전체를 다시 선출하는 하원 선거에서 현재 의석보다 60석 이상을 보태 민주당을 누르고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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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태어난 오두막....‘미국 대통령들의 생가’


★... 에이브러햄 링컨, 존 F. 케네디, 조지 위싱턴, 빌 클린턴 등 미국 대통령들은 어떤 집에서 태어났을까?

'미국 대통령들의 생가'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역대 대통령들의 생가를 보존하고 있는데, 최근 대통령 생가의 모습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규모' 면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집은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어난 초소형 오두막. 흙과 통나무 등을 이용해 제작된 '링컨 오두막'은 미국 켄터키주에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아칸소 호프에 위치한 클린턴 생가 또한 아담하기 짝이 없다.

로널드 레이건은 다른 대통령들과는 달리 아파트에서 태어났다. 레이건이 태어난 소형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미국 일리노이주 탐피코다. 막대한 재산 및 권세를 가진 부모를 둔 존 F. 케네디의 생가는 의외로 소박하다.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 위치한 케네디 생가는 3층 규모의 목조 주택인데, 부모가 거부가 되기 전 평범한 주택에서 태어났다고.

가장 큰 집을 생가로 둔 대통령 중 한 명은 조지 워싱턴이다. 버지니아주 포프스 크리크에 위치한 워싱턴 생가는 고목 및 고풍스러운 굴뚝이 있는 대형 저택이다.

박일범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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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여성의 행운, 오바마 편지가 800만원에 팔려


★... 가난과 질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던 여성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소 편지를 보냈고, 오바마는 자필로 위로 답장을 보냈다. 뜻밖에도 대통령의 편지가 가난한 여성에게 힘이 되었다. 7천달러에 팔렸기 때문.

미시건 주에 거주하는 제니퍼 클라인(28살)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에 편지를 보내 생활고를 호소했다. 제약업에 종사하던 자신은 2007년 일자리를 잃었으며 의료 보험도 상실했는데 두 종류의 피부암이 발병했다는 내용이다. 또 싱글맘으로서 생활이 힘겹다고 말했다. 자신의 애인(현재는 남편)도 사업을 실패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국민들이 쓴 편지를 하루에 10편 읽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답장을 했다. “영감을 주는 편지를 보내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시기가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귀하와 귀하 남편과 같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희귀한 대통령의 육필 편지는 지난주 한 경매 사이트에서 7천 달러에 팔렸다. 뉴욕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제니퍼 클라인이 그 돈으로 의료비와 집세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경매 사이트 홈페이지 자료)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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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시대 재현한 하네다 공항 국제선 신청사




★... 지난달 21일 새로 개관한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신청사 전경. (사진=동경 국제선터미널 주식회사 제공)/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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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남동부 최초 한인 주 하원의원 탄생'


★... 2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주 하원의원에 한국계 비제이 박(36.한국명 박병진 변호사가 당선됐다. 사진은 유권자 상대로 선거운동중인 박 변호사(왼쪽) 모습./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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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기 하원의장 존 베이너


★...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로 차기 연방 하원의장에 내정된 존 베이너(60) 의원/AP 연합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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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고 무서운 '선물 상자 속의 아기', 화제


★... 방금 전 태어난 아기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 '정밀 아기 인형'의 모습이다.

이 아기 인형은 스위스 출신의 예술가 캐더린 로이테네거의 작품이다. 표정, 머리카락 색깔, 성별, 옷, 자세가 각기 다른 아기 인형은 골판지 박스에 포장되었다.

'상자 속의 아기 인형'은 마치 물건을 주문하듯 또는 선물을 고르는 듯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아기를 생산하려는 세상의 욕심을 비판한 작품이다. 성별을 선택하는 것은 오래된 일이고, 얼마전에는 영국의 부모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 유전자가 없는 아기를 갖기도 했다. 작품을 통해 이런 '아기 주문 생산 세태'를 풍자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인 셈이다. 귀여움과 공포감을 동시에 주는 이 아기 인형은 100~2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사진 : 전시회 보도 자료 중에서) 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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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뒤죽박죽’ 머리로 서있기 달인


★... 영국의 사진작가 스티븐 모리스가 거꾸로 서기를 주제로 한 <인생은 뒤죽박죽>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다. 머리를 맨 바닥에 댄 채 거꾸로 서 있는 독특한 모습의 피사체를 등장시켜 시선을 모은 것.

잔디밭, 욕조, 변기, 계단 어디에서든 기예에 가까운 물구나무 기술을 선보이는 사진 속 모델은 바로 작가 자신이다. 어느 날 애견 버튼과 함께 셀프 사진을 찍던 중 평범한 포즈가 너무나도 심심하게 느껴진 스티븐은 그 날부터 거꾸로 서기 자세에 도전하기 시작했다고. 놀랍게도 이 사진들은 모두 그 어떤 보조 장비나 포토샵 수정 없이 작가가 실제로 물구나무를 서서 얻어낸 것들이다.

사진 촬영의 특별한 비법 또한 없다. 자신이 포즈를 취할 지점을 양말로 대신 표시해 놓은 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셀프 타이머를 작동시킨 후 자리로 돌아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작업 과정의 전부라고. 굳이 밝히자면 너무 딱딱한 바닥에 머리를 대야할 때는 부드러운 가죽 샌들을 받치는 것이 숨겨진 노하우라고 전했다.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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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관리 JAL "스튜어디스가 기내청소까지"


★...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항공(JAL)이 이달 중순부터 기내승무원에게 일본 국내선 기내 청소를 맡길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2013년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갖가지 비용 절감책을 꺼내는 JAL이 청소비를 아끼려고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 남성은 스튜어드, 여성은 스튜어디스라고 나눠 부르는 항공사 기내승무원은 선호 직종으로 꼽힌다.

저가항공사는 몰라도 JAL 같은 대형 항공사가 이런 승무원들에게 기내 청소를 시키는 건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JAL은 우선 일본 국내선 하루 600여편 중 80% 정도를 차지하는 좌석 수 160석 안팎의 소형기 기내 청소를 승무원에게 맡길 생각이다. 기내승무원 4명 중 3명을 투입하면 여객기 1대당 파견 청소원 5명이 필요하던 것을 3명으로 줄일 수 있고, 연간 3억엔(약 41억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관련 회사 등에 위탁했던 탑승 게이트 안내 업무도 승무원에게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승무원들은 불만은 있어도 일단 따르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거 해고 방침을 통보받은 비행기 조종사가 공항에서 시위까지 벌인 마당에 내쫓기느니 청소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 현장에선 “당혹스럽긴 해도 이렇다저렇다 할 수 없지 않겠느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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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라인 철로’ 지진의 위력, 철로가 엿가락처럼 휘어


★... 미국 지구물리학회’ 홈페이지에 11월 2일 올라온 사진이다. 철로가 S라인이다. 엿가락처럼 휘었다. 영국 더럼 대학교의 데이브 페틀리 교수가 올린 이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것이다. 지난 9월 진도 7.1의 강진이 캔터베리 지역을 강타한 후 철로가 고무처럼 휘어버린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다. 철로가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휘어질 수 있을까. 자연 현상의 결과라기보다는 어떤 힘이 의도를 갖고 정교하게 휘어놓은 것 같다. 물리학자들로서도 설명이 쉽지 않다고. 김영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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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유니폼 입은 경찰' 뒤태가 충격


★... 위엄이 서린 색안경에 날이 선 모자, 각이 잡힌 정복을 착용한 경찰이 거리를 순찰한다. 이 경찰은 손에 수첩 및 펜을 들고 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찾는 듯한 모습인데, 어찌 된 일인지 사람들은 휴대폰을 들고 경찰을 촬영하느라 바쁘다.

그 이유는, 경찰관의 '숨막히는 뒤태' 때문이다. '반쪽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이 경찰이 실제 경찰인지, 장난인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나 독특하고 엽기적인 패션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사진 : 반쪽 유니폼을 착용한 경찰) 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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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생방송 뉴스 ‘방송사고’ 영상


★... 최악의 생방송 뉴스 사고? 미국의 한 오전 생방송 뉴스 현장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방송사고가 뒤늦게 눈길을 모으고 있고 허핑턴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2007년 9월 12일자 샌디에이고 채널 10의 오전 11시 생방송 뉴스는 카메라맨과 기상캐스터의 실수로 시작된다. 뉴스 로고가 나간 뒤 카메라는 곧장 기상캐스터를 비췄지만, 그녀는 대본만 쳐다보다 멀뚱하게 카메라를 바라본다.

이에 당황한 카메라는 스튜디오의 남녀앵커에게 시선을 돌렸지만 당황하기는 이들도 매한가지. 어떻게든 말을 이어보려는 두 앵커는 결국 사인이 맞지 않자 화면은 다시 리포터에게로 넘어간다.

외부에서 사인을 기다리던 리포터는 여전히 화면 앞에서 서성이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말을 이었다. 하지만 더욱 황당한 것은 카메라가 리포터를 ‘피하기’ 시작한 것.

리포터는 간신히 마음을 가다듬고 멘트를 하기 시작했지만 카메라는 먼 곳만 비췄다. 리포터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카메라는 그녀를 피하기만 했다.

한 네티즌이 당시 뉴스장면을 발견한 뒤 인터넷에 올리면서 뒤늦게 화제가 된 이 영상은 “생방송 뉴스계의 재앙”, “너무 웃다가 눈물이 났다.“ 등 대체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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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만지면 ‘변신‘하는 생쥐 ’인기‘


★... 앙증맞은 쥐의 ‘깜놀 변신’ 상황을 담은 짧은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다. 사람 손바닥에서 놀던 하얀 쥐. 귀를 만지니 돌변한다. 깜짝 놀란 표정이 귀엽다. 다리도 놀라 오므라들었다. 몸 방향을 돌린 것도 순식간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깜짝 놀란 표정과 자세로 돌변하는 순발력, 만화 캐릭터 같은 얼굴 등이 이 쥐의 인기 비결이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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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잡아먹는 황소개구리 모습 포착


★... 거대 몸집의 황소개구리가 쥐를 한 입에 삼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모잠비크의 황소개구리가 쥐를 잡아먹는 순간의 사진을 보도했다. ‘물어뜯는 개구리’로 알려진 아프리카 황소개구리는 무게가 2kg에 육박하여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며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황소개구리는 쥐 외에도 다른 파충류와 조류, 심지어 독사까지도 잡아먹는다./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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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할머니 앞 노출 남성 개가 ‘덥석’


★... 60대 여성에게 성기 노출을 감행하다 개한테 물린 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현지 글로스터셔 모레톤-인-마쉬의 던스톨 아파트 인근에서 한 남성이 60대 여성에게 성기 노출을 감행 하다가 개한테 물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기르는 테리어 종인 이 견공은 그 바바리맨에게 으르렁 거리며 경고를 했고 그가 물러서지 않자 달려들어 오른쪽 팔을 물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격고 있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피해 여성과 개는 속상할 것이다.”며 “이 견공는 비록 공격 명령을 받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나 설명을 찾고 있다.이 사건의 성격 때문일지라도 목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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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아니야?” 5m 괴물악어 잡혔다


★... 영화 속 괴물체인 고질라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악어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붙잡혀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요크셔 주 출신의 전문 사냥꾼 트레스 아머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워싱턴호에서 동료 2명과 함께 거대한 악어를 낚아 올렸다.

아머맨은 “악어는 큰 몸집만큼이나 힘이 대단했다. 작살에 찔리고도 뛰고 점프하고 굴렀으며 보트를 사정없이 물어뜯었다.”면서 “영화 속 고질라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2시간동안 악어와 힘 대결을 한 끝에 아머맨을 악어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꼬리만 2m정도일 정도로 거대한 악어의 몸길이는 총 4.9m였으며 몸무게는 30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에서 붙잡힌 악어 중 가장 큰 것으로, 1997년 미국 멜버른에서 잡힌 악어보다 무려 0.8m나 더 긴 수치였다.

아머맨은 이 악어를 동물 박제를 전문으로 하는 업자에게 팔 계획으로 알려졌다. 총 1만 4000달러(15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사냥꾼은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라고 만족해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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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제 메이크업 노하우 들어보실래요?”


★... “제 노하우 알려드리고 싶어요!”

유진은 ‘겟잇뷰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의 주요소재인 화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 때문이다. 유진은 지난해 말에는 메이크업과 관련한 책 ‘유진s 뷰티 시크릿’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연예계에서 일하다보니 관심이 많아졌어요. 이쪽에 있어도 잘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손재주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 서 주변의 권유로 책도 내게 됐구요.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뷰티 관련 책이 될줄은 몰랐어요. 메이크업이라면 제가 지금이라도 충분히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그러던 차에 MC 제의가 들어왔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제빵왕 김탁구’와 딱 겹쳤어요. 그래도 제가 책도 내고 이미지 메이킹을 해왔기 때문에 제 이름을 건 이 프로그램은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생각했어요.”

프로그램의 안방마님으로서 자리도 확실히 잡았다. 방송 패널들을 챙기는 모습이 어엿한 주인이다. 유진은 “패널들중에 방송을 처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또 제가 주인이고 그들은 제 게스트니 당연히 챙겨줘야죠. 그렇게 해줘야 참여도도 높고. 편하게 녹화할 수 있어요”라며 넉넉한 안주인답게 말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스포츠·연예·라이프 생생뉴스! 모바일 스포츠서울닷컴(mobile.sportsseoul.com) 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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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결혼 17년만에 첫 부부 호흡?


★... 배우 최수종(48)-하희라(41) 부부가 결혼 17년만에 드라마를 통해 첫 부부 호흡을 맞춘다.

KBS2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 관계자는 2일 “영부인 역에 하희라씨가 최종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이 부부로 출연하는 것을 놓고 일각에서 드라마 몰입도를 저해한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극중에서 최수종은 대통령 장일준 역을. 하희라는 영부인 조수희 역을 맡았다. ‘프레지던트’는 장일준이 대권에 도전해 대통령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0년대 연예계 최고 스타부부였던 두 사람은 1988년 KBS2‘젊음의 행진’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처음 만났고.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1990년)’를 통해 본격 연인으로 발전해 93년 결혼했다. ‘프레지던트’는 ‘도망자’ 후속으로 다음달 8일 첫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스포츠·연예·라이프 생생뉴스! 모바일 스포츠서울닷컴(mobile.sportsseoul.com) Copyrights ⓒ 스포츠서울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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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사랑스럽게 미소지으며'


★... [OSEN=민경훈 기자]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김민석 감독,오는 10일 개봉예정)의 VIP 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러한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고수의 조합과 함께 촉망 받는 신인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유미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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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자혜,'눈부신 각선미'


★... [OSEN=민경훈 기자]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김민석 감독,오는 10일 개봉예정)의 VIP 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러한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한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고수의 조합과 함께 촉망 받는 신인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사회에 참석한 최자혜가 포토월로 향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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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짱교수’ 박지은, 판타스틱 힙라인 또 공개


★... 엉짱교수’로 잘 알려진 박지은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가 또 다시 환상적인 힙라인이 드러난 화보를 공개했다. 한 방송에 출연해 ‘엉덩이가 가장 예쁘다’는 뜻의 ‘엉짱교수’란 닉네임을 얻은 박지은 교수는 최근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촬영 관계자는 “‘엉짱교수’다운 능숙한 포즈로 주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섹시한 힙 라인이 돋보이는 각양각색의 포즈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나이가 무색한 명품 몸매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이런 건가?” “힙 라인만큼은 국내 1인자인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다” “박 교수의 노하우를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교수는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직뿐만 아니라 한류스타 비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의 몸매 관리를 하는 개인트레이너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mkstartoday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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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올A+ 성적표' 깜짝 공개…네티즌 '반색'


★... [TV리포트] 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성적표를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엄친딸이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런데 자신이 수석-차석했다는 사실을 직접 말하니 조금 민망하다" "가수 준비로 바빴을 텐데 올 A+라니 대단하다" 등 각기 다른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 A+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하고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 4.5점 만점에 올 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고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조민아는 "1학기 때 차석, 2학기 때 과 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 A+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며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 같이 수업 들으면서 함께했던 학생들, 아침 7시부터 만나 늘 수다 떨었던 청소해주시는 어머니까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하랑으로 개명한 뒤 '홀로서기'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 = 조민아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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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즈 취하는 제니퍼 그레이


★... 배우 제니퍼 그레이가 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ABC 방송국의 프로그램 '스타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Stars)' 200회 기념 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Fred Prous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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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 상 받는 줄리안 무어


★... 【로마(이탈리아)=AP/뉴시스】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로마영화제에서 미 여배우 줄리안 무어(왼쪽)가 이탈리아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으로부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상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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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안 무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 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마 영화제 '에브리바디 올라잇(The kids are all right)' 포토콜에서 주연 배우 배우 줄리안 무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lessia Pierdomenic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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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생명 2010 내셔널 후기리그』 안산할렐루야 홈 경기


★... 『 대한생명 2010 내셔널 후기리그』안산할렐루야 홈 마지막 경기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 일 시 : 2010. 11. 06(금) 오후3시

○ 장 소 :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

○ 상대팀 : 용인시청

○ 경품지급 등 : 믹서기, 조깅화, 상품권(5만원권), 안경삼품권, 헬스기, 싸인볼 등



[출처] 안산할렐루야축구단 . 클릭!



☞ 『 대한생명 2010 내셔널 후기리그』 안산할렐루야 홈 경기


★... 안산할렐루야 VS 인천코레일 경기 2 :1로 멋진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안산시민들과 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승리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그 감사를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하여 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안산할렐루야축구단 . 클릭!



☞ [프로축구] 서울, 1위 탈환 승전가


★... 이승렬·정조국 골… 성남에 2-1 승리 프로축구 K-리그 29라운드에서 만난 서울과 성남. 양팀 다 목적이 뚜렷했다. 서울은 성남을 잡고 선두로 뛰어오르고 싶었다. 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는 성남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질 수 없었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플레이오프 3위)을 따내기 위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경기였다. 그래서 거칠고 치열했다. 양팀 통틀어 24개의 파울이 나왔다. 하지만 경기수준은 나무랄 데가 없었다. 양팀 다 빠른 공격과 촘촘한 수비를 보여주며 3일 성남 탄천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결국 서울이 웃었다. 서울은 승점 3을 보태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제주(승점 58)를 1점차로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7일 홈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에 이기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서울 빙가다 감독은 성남 신태용 감독이 놀랄 정도로 많은 공격수들을 투입했다. 이는 주효했다.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로 성남 수비진을 괴롭히던 서울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을 따낸 현영민이 이승렬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승렬은 침착하게 골대 구석을 찔러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성남도 빠르고 노련했다. 전반 16분 골키퍼 정성룡의 롱패스를 받은 라돈치치는 서울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고 엔드라인까지 진격한 뒤 쇄도하던 조동건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조동건은 오른발로 골문을 갈랐다. 1-1. 경기 양상은 치열해졌다. 그리고 먼저 흥분한 성남이 졌다.

전반 27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성남 몰리나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곧바로 결승골이 터졌다. 서울은 주심에 항의하다 성남 수비진이 제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성남 진영 오른쪽을 돌파한 최태욱이 연결해 준 공을 정조국이 문전으로 달려들면서 오른발로 차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깼다. 2-1. 정조국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성남은 후반에도 몰리나와 라돈치치를 앞세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은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하나 하나 바꿔가며 수비를 강화했고,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울산은 홈에서 대구를 5-0으로 대파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대전과 1-1로 비긴 수원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포항은 경남을 3-0으로 꺾었다. 경남은 기성용(셀틱)을 대신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윤빛가람의 공백이 컸다. 전남은 광주를, 부산은 전북을 각각 1-0으로 꺾었다. 강원은 인천에 3-1로 이겼다. 득점왕을 사실상 확정한 인천 유병수는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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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7㎝로 프로 선수 꿈 이룬 박근영


★... 2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춘천 우리은행에 지명된 박근영(상주여고)./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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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승마- 한국, 장애물 개인.단체 석권


★... 한국 대학생승마 대표팀이 2일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막을 내린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장애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왼쪽부터 염경렬 한국 선수단장, 방시레(경원대), 정철희, 황대헌(이상 단국대), 개인전 우승자 김보선(전북대), 전상용 대표팀 감독./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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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정규리그 1위 등극'


★... [OSEN=탄천,지형준 기자] 이승렬과 정조국이 득점포를 쏘아 올린 서울이 제주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FC 서울은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29라운드 성남 일화와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경기가 없던 제주(58점)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또 서울은 최근 8승2무로 10경기 무패행진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후 승리한 서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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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 샛별 이혜진


★... 지난 8월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이혜진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이혜진은 “사이클 하면 이혜진이란 얘기가 나올 때까지 부지런히 페달을 밟겠다”고 말했다./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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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멜버른 컵, 한껏 멋을 낸 여성들


★... 방문객들이 2일 호주 멜버른의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멜버른 컵이 열리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Mick Tsik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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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나니, 부상으로 전력 이탈… 박지성 역할 커져


★... 나니도 부상을 당했다. 전반 25분 경기장에 주저앉은 나니는 왼쪽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하며 박지성과 교체돼 나갔다.

현재 맨유는 측면 미드필더 발렌시아와 긱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내일 나니가 정밀 검사를 받는다"며 안타까워했다.

나니가 빠지면 맨유 측면 미드필더는 박지성과 오베르탕밖에 남지 않는다. 박지성의 역할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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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 방' 능력 보여줘야...JS 들어 타점 하나 없어


★... 지바롯데가 먼저 2승을 올리며 일본 정상에 한 발 다가선 가운데 김태균이 아직 제 몫을 못해내고 있어 분발이 요구된다.

지바롯데는 2일 홈구장 지바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와타나베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1로 승리,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앞으로 2승만 보태면 지바롯데는 2005년 이후 5년만에 시리즈 패권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경기서 김태균은 안타 하나를 쳐냈고, 볼넷 출루 후 득점까지 하며 팀 승리에 나름대로 기여를 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용병 타자로서 시즌 후반까지 팀의 4번타자 역할을 맡았던 '한국산 바추카포'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차전까지 치르는 동안 김태균은 1차전 무안타 후 2, 3차전에서는 안타 하나씩을 쳐냈다. 타율은 1할8푼2리(11타수 2안타). 낮은 타율도 그렇지만 홈런같은 장타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타점도 하나 올리지 못한 것이 문제다.

지바롯데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세이부, 소프트뱅크와 클라이맥스시리즈를 거쳐 일본시리즈까지 올랐다. 김태균은 클라이맥스시리즈 8경기에서는 타율 2할7푼6리(29타수 8안타)에 타점도 4개 올려 그런대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런데 일본시리즈 들어서는 아직 타점을 올린다든지 하는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매 타석 집중력을 보이고 있으며 타격감이 썩 나쁜 편은 아닌데도,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지 못했다. 잘 맞은 타구가 몇 차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도 있었다. 1, 2차전에서 6번으로 출장했던 김태균이 3차전에서는 다시 7번 타순으로 내려간 것도 클러치 히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탓이 크다.

일본 진출 첫해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잡으면서 연착륙에 성공하고, 일본시리즈 무대까지 밟은 김태균이기에 지금까지의 성적 만으로도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화려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활약으로 팀이 일본 정상에 오르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인상적인 '한 방'만 날려주면 그간의 부진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김태균이 멋지게 일본에서의 2010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일본시리즈가 끝나면 곧바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일정도 기다리고 있어 결정력 높은 화끈한 방망이 부활은 더욱 절실하다.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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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 자선 경매 나왔다


★... [OSEN=우충원 기자]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의 친필사인 축구화가 자선경매에 나온다.

축구화 정보 사이트 `올댓부츠`는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나눔경매의 여섯 번째 물품으로 메시의 친필사인 축구화를 내놓았다.

메시는 지난 8월 4일 K리그 올스타팀과의 대결을 위해 방한했을 때 `올댓부츠`로부터 나눔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사인 축구화를 기증했다.

사인 축구화의 경매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다. 시작 가격은 30만원이다. 올댓부츠는 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가졌기 때문에 나눔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 경신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품은 박주영의 축구화로 낙찰가는 70만원이었다.

10bird@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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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스케이터' 덕에 한국 대역전 우승


★... 콜롬비아 가르네에서 열린 '2010 세계 롤러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희대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콜롬비아의 알렉스 쿠야반떼 선수가 마지막 바퀴에서 모든 선수를 제치고 1등으로 질주하게 되자 알렉스 선수는 자신의 우승을 확신하며 때 이른 세리모니를 펼쳤다. 하지만 결승선을 통과하기 바로 직전 전속력으로 달리던 한국의 이상철 선수가 알렉스 선수를 앞질러 극적으로 우승했다. 이 영상은 '멍청한 스케이터'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 보기 드문 명승부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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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시즌 2호 골장면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박주영(25.AS모나코)이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지롱댕 보르도와 2010-2011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동점골을 넣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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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0년 11월 4일 木) (음력 9월 28일)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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