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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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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붉게 물들인 단풍


▲...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송원영 기자[ⓒ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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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불타는 설악산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달한 24일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 주전골 계곡이 단풍으로 불타고 있다. 20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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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설악산


▲...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달한 24일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 주전골 계곡이 단풍으로 불타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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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바다 옆 갈대 바다


▲...[중앙일보 오종찬]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 '하늘이 내린 정원'으로 불리는 순천만. 가을이 깊어 가면서 갈대·칠면초 군락과 푸른 바다, 갯벌, 철새들이 어우러져 그려 내는 절경도 깊어 가고 있다. 풍광은 바닷물의 들고 남, 아침과 저녁 등 시간에 따라 다채롭게 변한다. 갈대꽃 사이를 걸으며 만추의 서정을 만끽하는 관람객의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순천만에서는 24일까지 '생명의 땅 순천만을 날다'를 주제로 갈대축제가 열린다. 또 순천만을 상징하는 겨울철 대표 진객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17마리가 예년보다 닷새 빨리 날아와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랜서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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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갈대숲으로 향하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으로 연결된 계단을 오르고 있다 있다.2010.10.23 leesh@yna.co.kr (끝)/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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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익은 까치밥


▲... 주초에 때이른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다니 길고 무덥던 여름은 잊은 채 몸이 먼저 움츠러든다. 자연에는 우리 인간만이 사는 게 아니어서 날이 추워지면 사람뿐 아니라 들녘의 짐승들 힘들 걱정도 해본다. 담장 너머 두엄더미 옆 감나무 가지 끝에 붉게 익은 감 두 개가 달려 있다. 마을에 함께 사는 날짐승들을 위한 까치밥이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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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빛 절정…


▲... 가을이 노란 빛깔을 내뿜어 나들이를 유혹하고 있다. 24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노랗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과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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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세계불꽃축제 성황


▲... 23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 세계불꽃축제’ 마지막날 행사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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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레드키위 맛보세요


▲...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무농약 레드키위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레드키위는 무농약 인증을 받아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엽산과 비타민 C, 섬유질과 액티니딘 성분이 함유돼 환절기 간식으로 좋다. 일주일 정도 후숙 과정을 거치면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오르는 고당도 품종이다. 가격은 400g에 8000원, 600g에 1만1000원이다.

[김유림기자 ky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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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빵' 맛있어요


▲...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24일 겨울철 간식인 호빵을 선보였다. 기존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 블루베리와 보리, 드라마를 모티브로한 김탁구 호빵 등 다양한 종류의 호빵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0.10.24 leesh@yna.co.kr (끝)/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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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가을 입술 붉은 색을 입는다…


▲... “나도 올가을에는 붉은 립스틱을 발라 보고 싶다.”

화장을 안한듯한 ‘쌩얼’,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한때 화장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붉은 립스틱에 대한 애정이 올가을 살아나고 있다.

색조 전문 브랜드 맥(MAC)이 최근 우리나라 20∼30대 여성 646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6.8%가 ‘올 하반기에는 붉은 색 립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로 지난 15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예전과 달리 붉은색 립스틱을 짙게 바른 여배우들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한지혜, ‘과속 스캔들’의 황우슬혜 등은 붉은 립스틱을 발라 카메라 플래시를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맥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씨는 “올가을을 위한 컬렉션에서 여러 디자이너들이 붉은 색 입술을 활용해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면서 “올가을의 주요 테마는 전통과 격조를 겸비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메이크업과 레드빛 입술”이라고 소개했다.

붉은 립스틱이 유행이고, 그동안 고수했던 핑크빛 입술에 싫증나서 붉은 장미꽃처럼 빨간색 립스틱을 사도 막상 바르기는 꺼려진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경민 비디비치 바이 대표는 “레드 립스틱에 대한 동경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지만 막상 생활 속에선 쉽게 바르기 어려운 색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영원한 클래식 아이템이 바로 레드 립스틱”이라면서 “이것 하나면 완벽한 파티 룩, 도도한 레이디 룩, 눈길 끄는 섹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만 하면 붉은 립스틱에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붉은색 립스틱을 사러 갔다면 아마도 너무나 다양한 톤의 붉은 색이 있어 놀랄지도 모른다. 망설이지 말고 이것저것 발라본 다음 피부 톤에 맞는 붉은 색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대표는 “피부톤이 어둡다면 자주색을 띤 붉은 색인 버건디 레드, 밝다면 선홍색 레드가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붉은 립스틱을 바르기 위해선 마음의 준비 못지않게 얼굴 피부도 준비가 필요하다. 변씨는 “붉은 입술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하려면 피부를 깨끗하고 환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공이나 잔주름 등 피부 요철을 메워주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는 필수다. 파운데이션도 밀착력이 좋은 리퀴드타입을 골라 얇게 펴 바른 다음 컨실러로 눈 밑 다크서클과 점 등을 완벽하게 가려준다.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 마무리하면 바탕 화장 완성.

붉은 립스틱은 대충 바르면 본전도 찾기 어렵다. 옅은 색 립스틱과는 달리 입술선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 입술선이 흐려져 있다면 립 펜슬이나 립 컨실러로 모양을 예쁘게 바로잡은 다음 립스틱을 발라야 한다.

붉은색을 바르면 나이 들어 보일까 망설여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붉은색 립스틱도 바르기 나름. 이 대표는 “립스틱을 손으로 펴 바른 다음 립글로스를 발라 반짝이는 입술로 표현하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귀여운 붉은 입술이 된다”고 했다. 세련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컨실러로 입술 주변을 정리한 다음 립 브러시로 입술 전체에 빈틈없이 바르도록 한다.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를 때 또 주의할 점은 눈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스모키 눈 화장을 하고 싶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짙은 색상과 굵은 아이라인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대신 얇고 또렷하게 그린 아이라인으로 눈매만 선명하게 강조하면서 색감은 자제해 차분하게 표현해야 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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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포토뉴스 ☜┛

☞ 이런 음식 먹으면 내장 비만 줄여준다…


▲... 통곡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제한 곡식에 비해 미네랄이나 섬유질이 많기 때문이다. 통곡식이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내장 지방은 피하지방보다 건강에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건강의 적신호다.

미국 터프츠 대학 인간영양연구소의 니콜라 매코운(Nicola McKeown) 박사는 프래밍햄 심장조사(Framingham Heart Study)에 참여하고 있는 냠녀 2834명(32-83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곡식품을 하루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정제된 곡물식품을 먹는 사람에 비해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메디컬뉴스투데이’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매코운 박사는 100% 통밀빵 한 조각이나 오트밀 반 컵, 정제곡물 식품은 흰식빵 한 조각이나 백미 반 컵 등을 먹었을 경우 1회 섭취로 간주했다. 흡연, 음주, 야채-과일 섭취, 전체 섭취칼로리 중 지방비율, 운동 등 다른 생활습관 요인들을 감안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통곡식품을 먹으면서 그 보다 더 많은 정제곡물 식품을 함께 먹는 경우는 내장지방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장기 사이에 쌓이는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부 밑에 쌓이는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온라인판에 실렸다.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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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지하철 터널걷기 체험


▲...(서울=연합뉴스) 23일 새벽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주최한 '도심 지하철 터널걷기 체험 행사'에서 시민들이 5호선 종로3가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구간 터널을 걷고 있다. 2010.10.23 pho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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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3300원인데 튀기면 1만6000원? 치킨 왜 이리 비싸


1.또래오래 '오곡 후라이드 치킨' 2.BHC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 3.굽네치킨 '굽네치킨' 4.교촌치킨 '교촌 오리지날' 5.BBQ '황금올리브 치킨'

▲... 옛날엔 온 가족이 나눠 먹었는데 닭 한마리 맞아?

비싼 올리브유 쓴 이후로 가격 급등 튀기면 수분 빠져나가 무게도 줄어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남 의원(민주당)은 "치킨용 닭고기 가격이 2985원임을 감안하면 1만6000~1만8000원 하는 치킨 가격은 너무 과도한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조선닷컴 10월 5일 "닭 가격 상승은 결국 기름 때문"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치킨 업계 매출액(2009년 기준) 1위는 BBQ 치킨. BBQ의 후라이드(황금 올리브 치킨) 한 마리 가격은 1만6000원이다. BBQ 등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구입하는 9~10호짜리 생닭은 3292원(10월 20일 기준)이다. 연육제와 양념을 첨가하는 인젝션을 거친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 등 가공과정을 거쳐 프랜차이즈 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이 약 4500원이다.

프랜차이즈업체는 배송비와 인건비를 붙여 마리당 약 5000원에 가맹점에 넘긴다. 가맹점은 여기에 파우더(한 마리당 약 500원)를 묻히고 기름에 넣는다. BBQ에서는 기름이 닭 가격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15㎏짜리 올리브유 한 통은 11만원으로 대두유나 해바라기유(4만~6만원)에 비해 비싸다. 한 치킨 업체 관계자는 "약 5년 전 BBQ가 올리브유를 사용하면서부터 치킨 가격이 급격히 올랐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라고 했다.

BBQ는 "한 통으로 40~50마리만 튀겨야 한다는 게 매뉴얼에 나와 있다"며 "(이 기준으로)닭 한 마리 튀기는 데 약 2000원어치의 올리브유가 사용된다"고 했다.

그 러나 각 지역 가맹점에서 매뉴얼을 정확히 따르는지는 알 수 없다. 포장 박스와 소스, 무 등 기타 패키지 비용이 약 500원. BBQ 주장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 원가는 5000원+2000원(올리브유)+500원(파우더)+4500원(기타 관리비용 및 패키지 비용)=1만2000원. 업계 3위인 또래오래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은 한 마리를 팔아 2500~3000원 남는다더라"고 말했다.

업체마다 닭 한 마리 무게도 달라

가격은 올랐지만,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 것 같다는 게 소비자들의 주장. "예전에는 닭 한 마리로 온 가족이 먹었다"는 얘기들도 많이 한다.

치킨 판매량 1~5위 업체의 후라이드 치킨의 무게를 재봤다. 매출 1위인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1만6000원)은 8조각으로 무게는 712g이었다. 2위 교촌치킨의 '교촌 오리지날'(1만4000원)은 21조각 624g, 3위 또래오래의 '오곡 후라이드 치킨'(1만4000원)은 10조각 689g, 4위 굽네치킨의 '굽네치킨'(1만4000원)은 20조각 626g이었다. 5위 BHC의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1만5000원)은 18조각 836g이었다. 5개 업체 닭 모두 1㎏이 되지 않았다.

업체들은 껍질과 지방 덩어리를 제거하고,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19일 생닭을 구입, 치킨집의 치킨 조리 과정을 그대로 따라 서울 광화문의 한 치킨집에서 튀겨봤다. 처음 무게가 1100g이었던 닭은 파우더 등을 묻혀 튀겼음에도 775g으로 줄어들었다. 경희대 조리학과 이경희 교수는 "고기나 생선은 수분함량이 70% 이상이라 튀기는 과정에서 중량이 수백g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업체마다 '치킨 한 마리' 무게가 최대 200g 이상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가장 무게가 적었던 교촌치킨은 "BBQ나 또래오래에서 9~10분 정도 튀기는데 교촌은 약 15분 정도 튀겨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다 튀김 옷도 얇게 입히기 때문에 무게가 덜 나간다고 설명했다. 한 치킨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과거 닭 한 마리보다 양이 줄었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기는 한데, 업체에서 고의적으로 닭의 양을 줄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배달되는 닭의 조각수가 '매뉴얼'과는 다른 경우도 있었다. 교촌 치킨 관계자는 "닭 한 마리를 24조각으로 잘라 판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서울 용산의 한 지점에서 배달된 건 21조각이었다. 교촌은 "가맹점에서 개수를 자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냐"는 질문에 "닭 손질할 때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래오래는 "기본적으로 11조각을 기준으로 하는데 1~2조각 더 많아지거나 적어질 수 있다"고 했다.

[윤주헌 기자 calling@chosun.com]-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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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서 속옷 노출 ‘옷찢녀’ 등장...혹시 또 홍보?


▲... 길거리에서 자신의 옷을 마구 찢는 이른바 '명동 옷찢녀'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돌자 네티즌들이 또 다른 티저광고가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4 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명동 옷찢녀’라 이름 붙여진 동영상이 올라와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총 1분 8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남성용 흰색 셔츠를 입은 여성이 명동 거리에서 옷을 찢다가, 결국 속옷 노출까지 하는 장면이 들어 있다.

동 영상 촬영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인터넷에 올려야지”라고 말한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찍는 목적이나 그 밖의 어떤 설명도 없다. 단지 동영상 속에는 전문 카메라맨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람의 촬영 모습이 나와 새 티저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최근 ‘계란녀’ ‘사과녀’ 등 화제가 됐던 ‘女 시리즈’가 모두 마케팅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쇼핑몰이나 제품의 티저광고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명동 한복판에서 옷을 찢어 속옷까지 보이는 등 '욕을 먹어도 마케팅만 성공하면 된다'는 식의 '노이즈 마케팅'에 이젠 식상하다는 분위기다.

디지털뉴스룸=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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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불꽃쇼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3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 세계불꽃축제' 마지막날 행사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의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이날 행사에는 8만발의 불꽃이 광안대교를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10.10.23. wink@yna.co.kr(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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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석 C&그룹 회장 구속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23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사고 있는 임병석 C & 그룹 회장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임 회장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때 C & 우방 등 여러 기업을 인수합병해 몸집을 키우는 과정에서 계열사 회계장부 등을 조작해 거액을 대출받고, 계열사 부도를 막기 위해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편법으로 지원하고 분식회계로 이를 무마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임 회장이 회삿돈과 계열사에 투입된 공적자금 등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100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은 사실상 '휴면기업' 상태인 C & 그룹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인수합병으로 41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여년간 정권 실세들의 비호를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임 회장이 전남 영광출신인 점, 그룹이 호남에 연고를 두고 성장해 온 점 등에 주목, 이번 수사가 거물급 야당 인사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 검찰 안팎에선 야당 정치인 2∼3명의 이름이 거론된다.

특히 야당 모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A씨가 정치권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A씨가 임 회장 주변에 머물던 2005~2006년 C & 그룹은 선박펀드, 엔터테인먼트, 케이블방송사업 등에 진출했고, 일부 계열사엔 공적자금이 대거 투입됐다. 일각에서는 대구 기업인 건설회사 우방, 범효성가 기업인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등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해온 점을 감안할 때, 여야 정치인이 두루 포착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검 중수부가 지난 수개월간 10여개 기업의 비리 의혹을 내사, 서열 20위권 안의 기업 1∼2곳의 비자금 조성 정황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수사 착수 여부도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kim9416@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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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휴대전화로 가짜 양주 직접 가린다


▲... [앵커멘트]

내년부터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휴대전화기만 있으면 가짜 양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무선주파수 인식기술, RFID를 이용한 것인데, 이를 위해 서울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RFID 태그를 우선 부착해야 하고, 내후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주류 판매 업소에서는 무선주파수 인식, RFID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를 비치해야 합니다. 업소를 찾은 손님들이 양주가 진짜 인지 여부를 즉석에서 가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비치된 휴대전화에는 RFID USIM이 장착돼 있는데, 손님들이 이 휴대전화를 술병에 있는 RFID 태그에 갖다 댑니다.

이 때 술병에 있는 RFID에 담긴 정보가 실시간으로 국세청 주류유통정보시스템에 연결되면서 휴대전화 화면에는 제조사와 상품명, 용량과 함께 진위여부가 뜨게 됩니다. 국세청은 RFID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의 기술개발이 오는 12월에 완료돼 내년 1월부터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술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과정에서 국세청이 부여한 고유번호 등 제품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위스키 병마개에 붙여야 합니다.

국세청은 우선 다음달부터 서울지역 주류 판매점에서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제품만을 구입, 판매하도록 고시를 통해 의무화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윈저와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킹덤, 골든블루 등 국내브랜드 위스키 5개사 제품입니다. 이들 제품들은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연차적으로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수도권과 광역시, 내후년에는 전국적으로 전면실시될 예정입니다. 국세청은 다만 현재 도매상에 보관중인 RFID 태그 미부착 제품은 재고 소진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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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대표적 '미인형'은?


▲...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가 인종별로 ‘매력적인 미인 얼굴’을 합성해 제시했다.

인종별 매력적인 얼굴은 해당 국가의 유명연예인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24일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미용성형외과학회지(Aesthetic Plastic Surgery) 에 인종과 민족별 얼굴의 다양성을 고려한 흑인, 코카시안, 중국인, 일본인 여성의 ‘매력적인 얼굴’(Attractive Composite Faces)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가 제시한 매력적 얼굴을 합성하는데 ‘사용’한 연예인은 흑인 13명, 코카시안 16명, 중국인 20명, 일본인 14명으로 총 63명에 달한다.

중국의 미녀얼굴은 영화배우 비비안 수, 공리, 탕웨이 등의 얼굴이 합성된 것이다. 일본은 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영화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아오이 유우 등이 사용됐다.

(원문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4/2010102400188.html)/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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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 매주 수요일로” 여성가족부, 캠페인 확대 추진…


▲...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여성가족부는 “지난 20일 패밀리데이 시행 1주년을 맞아 ‘가족사랑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매월 세 번째 수요일 하루 동안 실시되던 것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이란 새 명칭은 한글이름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으로, 한미원(44)씨 등 23명이 같은 이름을 응모했다.

여성가족부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가족 사랑 및 가족 친화 일터 실천약속’도 정했다. 가정 사랑 약속에는 대화 놀이 등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하기, 주2회 이상 함께 저녁식사하기,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데이트하기, 매년 4회 이상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하기 등이 담겨 있다.

기업체의 실천약속에는 매주 수요일에는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하기, 직장탐방 가족친화 교육 등 가족 배려 활동 마련, 사회공헌활동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들의 수요데이트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박물관, 전시실 등의 연장 운영을 독려하고, 모범적인 가족과 기업은 5월 가정의 달에 정부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패밀리데이 1주년을 맞아 20일 사물놀이 한울림, PMC 프로덕션,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홈플러스를 공헌기업으로 선정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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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내달부터 수원역 8차례 정차 …


▲... 다음 달 1일부터 경부선 KTX 상·하행선 열차가 하루 8차례씩 수원역에 정차한다.

24일 경기도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도는 도내 서남부 지역 거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대전 구간을 운행하는 KTX 중 일부의 수원역 정차를 추진해 왔다.

당초 한국도시철도공사는 수서~평택 구간 시설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014년께 KTX 수원역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KTX 수원역 정차가 4년 앞당겨 졌다.

그동안 수원을 비롯해 용인, 안산, 화성 등 경기 서남부 지역 거주자들은 부산 및 광주로 이동할 때 무궁화호 또는 새마을호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KTX 수원역 정차가 시작되면 수원~부산 이동이 종전 4시간25분에서 2시간40분으로 1시간40분 이상 빨라지며, 수서~평택 구간 시설공사가 마무리 되는 오는 2014년 말부터는 수원~부산 구간 이동시간이 23분 더 빨라진다.

도 관계자는 “KTX 수원역 정차는 지역의 생활편의 개선과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KTX 수원역 정차를 통해 수원이 교통요지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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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은퇴후 부부 한달 생활비는 얼마?


▲... '은퇴 후 부부의 한달 생활비로는 얼마가 필요할까.'

2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에 사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은 은퇴 후 부부의 노후 자금으로 월 213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준비된 노후자금은 137만원으로 64%에 그치는 수준이다.

또 생존 시 안정적으로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개인연금보험의 가구별 가입률은 22.3% 에 머물러 은퇴 준비가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7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35.2%), 은퇴 후 연금수령이 가능한 개인연금(26% )순이었다.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노후자금 준비 방법으로 꼽은 응답자는 19.8%에 불과했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부동산을 꼽은 비율(27.3%)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이와 관련 삼성생명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불패' 신화가 깨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되면서 부동산을 노후자금 준비 수단으로 여기는 비중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진국형 노후 준비방법으로 알려진 3층 노후보장(국민·개인·퇴직연금)을 위해 필요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그 활용도가 각각 26.0%와 11.2%에 불과, 우리나라 가정의 노후준비 형태가 선진국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만 20~64세 가구주 및 가구주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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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과정’ 100기 나온다


▲... 7급이나 9급으로 공직에 입문, 관리자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받아야 하는 중앙공무원교육원(중공교)의 ‘5급 승진(후보)자 교육 과정’이 25일 100회 교육생을 받는다. 1967년 첫 과정이 개설된 지 43년 만이다.

24일 중공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세청 등 15개 부처 31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중공교는 100기를 맞아 이 과정을 거쳐간 선배 공무원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영상 상영과 국립국악원의 공연 등 축하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100기 과정에서는 소통과 공정사회를 강조하는 국정철학 관련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5급 사무관들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중공교에서 5개월, 지방에서 한달 등 총 6개월의 교육을 받는다. 반면 7급은 4주, 9급은 3주가 전부다.

중공교 측은 다른 교육 과정보다 5급 승진자 교육이 학습 의지가 높고 교육생 간 유대 관계도 끈끈하다고 평가했다.

중공교 관계자는 “98기 교육생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의 한 사무관은 교육 과제로 저출산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다 실제로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 과정을 거쳐간 2만 6000명 중 약 20%가 고위직까지 승진했다. 이 중 이기호 전 교육부 차관, 이종규 전 국세심판원장, 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 등도 이 교육을 받았다. 세무직 종사자가 많은 것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이나 관세청 등 세무 관련 조직은 행시 출신이 적고, 조직에서 세무 관련 경력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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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유명산 단풍 절정···행락객 12만명 ‘북적’


▲...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전국에서 1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비룡폭포까지 내려온 단풍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겼다.  이처럼 단풍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미시령과 한계령 오색 구간 등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는 하루 종일 행락객들의 차량으로 혼잡을 이뤘다.

 또 국립공원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는 각각 1만5천여명과 6천여명의 등반객들이 찾아와 절경을 이룬 단풍 사이를 거닐었다.  이와 함께 춘천 공지천과 삼악산 등 도심 인근의 유원지와 산에도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화창한 날씨 속에 스포츠 행사와 축제장에도 인파가 몰렸다.

 춘천에서는 이날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의암호반을 따라 열렸다.

 강릉 안목과 경포,사천 등 해변병에서는 ‘커피 도시로의 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제2회 강릉 커피제’가 개최됐다.  단풍구경에 나섰던 행락객들이 오후들어 귀가를 서두르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문막~강천터널 구간 11㎞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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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요령?



▲...[김희정 기자] 한국 사람들은 한우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그만큼 수입산에 비해 한우의 질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좋은 한우를 고르는 데에는 무딘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분류되는 한우의 부위는 모두 10가지, 소분할 하면 무려 39가지나 된다. 여기에 부위마다 가격과 맛, 용도가 모두 제각각이니 구입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값싸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 고르는 비법에 대해 살펴보자.

한우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 하는 것이 등급이다. 한우의 등급은 육질과 육량을 평가한 후 결정된다. 육질을 판정하는 데 있어 기준이 되는 부위는 바로 등심. 등심의 근내지방도·육색·지방색·조직감·성숙도에 따라 한우는 1++, 1+, 1, 2, 3등급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2, 3등급이라 할지라도 구입 후 숙성을 잘 하면 그 이상의 맛을 낼 수 있다.

등심을 구입할 때는 근내지방도, 이른바 마블링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마블링은 근내지방의 분포정도에 따라 9단계로 분류되며 고르게 분포될수록 숫자가 높아진다. 마치 서리가 내린 것처럼 보이거나, 살코기 속에 좁쌀이나 비늘 모양으로 지방이 골고루 박혀 있을수록 맛과 향기가 좋다. 마블링 분포가 거의 없거나 띄엄띄엄 있음에도 1등급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면 등급을 속이거나 둔갑판매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한우의 모든 부위에 등급이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시해야 하는 안심, 등심, 채끝, 양지, 갈비 이외에는 판매업소의 자율이다. 하지만 등급이 표시되지 않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등급 표기가 자율인 목심이나 설도 같은 부위는 지방이 거의 없어 등급 간에 맛의 차이가 미세하므로 굳이 높은 등급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또한 무조건 높은 등급의 한우고기를 구매하는 것보다 요리용도에 맞는 부위를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우는 부위마다 맛과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는 부위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알고 있는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갈비 이외에 국거리로는 양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불고기용으로는 앞다리와 목심, 장조림용으로는 주로 설도와 사태를 사용한다.

숙성은 한우 구입 후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갓 잡은 것이 맛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숙성된 고기는 질기지 않고 풍미도 향상된다. 온도가 높으면 숙성이 빨리 진행되는데 반해 세균의 번식이 왕성해지므로 보통 4도 내외의 온도에서 7~14일이 지나면 조리하기에 적당하다.

요리전문가들도 구이용이 아닌 질긴 부위나 등급이 낮은 등심이라 하더라도, 진공상태로 포장해 4도 내외의 냉장상태로 2~3주간 잘 보관하면 훨씬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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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비법은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지면서 여기저기 갑자기 불어난 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차가워진 날씨 탓에 몸을 움츠리게 되면서 늘어난 군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군살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몸의 근육을 없애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더욱 심각하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부종으로 인해 다리가 두꺼워지거나, 뱃살은 물론 일명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옆구리살 까지 갖춘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직장인들은 매번 다이어트에 대한 결심을 한다. 하지만 그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다면 자신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해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혹시 무작정 운동을 하거나, 굶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없는 경우라면 무리해서 다이어트 계획을 짤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고,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 갑작스런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금물

가을철 상승한 식욕으로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가능하면 빠른 기간에 빼주는 것이 좋다. 만약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체중은 더 불어나게 되고 몸에 자리를 잡아 더더욱 빼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체중이 늘어났다고 해서 갑자기 무리해서 단식을 한다면 단시간에 체중을 줄어들지 모르지만 근육은 줄어들고 오히려 체지방 비율은 늘어나기 쉬울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다이어트 후에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랜기간 굶은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물이 들어갈 경우 위장 장애 등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단기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 일수록 올바른 식단조절과 함께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건강하게 식욕을 억제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일단 가을철 왕성해진 식욕을 억제해야 한다.

보리차와 녹차는 입맛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요리에 가루 녹차를 뿌려 먹으면 식욕억제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 또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 역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 감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사과, 고추, 허브, 마늘, 배추 등은 식욕을 촉진하며 찌개 종류와 같이 짠 음식도 식욕을 더 당겨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식욕을 억제하는 다른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흔히들 배가 고파지고 식욕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1시간 이내의 적절한 운동은 지방을 분해시키는 '카테콜리민'(catecholamines)의 분비를 활발하게 하며 운동으로 인한 체온 상승으로 식욕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매일 1시간 정도 빠르고 힘차게 걷는 운동이 다이어트에 가장 좋다.

>> 식단조절에 도움을 주는 발효한방 해독다이어트

결국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식욕을 올바르게 억제하고 적절한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다. 식욕 조절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100일 발효한방 해독다이어트 프로그램은(www.misomi.co.kr) 오랜 전통적 한방요법과 몸의 불균형을 해소 시키는 유기농 해독요법의 절충을 통해서 가장 확실한 뱃살 감량요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건강유지와 함께 뱃살다이어트, 허벅지다이어트 등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굶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발효한방 해독 다이어트는 개개인의 체질과 비만성향을 고려해 다이어트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체중감량을 실시하게 된다.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이 잘 연소되도록 도와주고, 개인에 따라 향진된 식욕을 억제시켜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힘들게 음식을 굶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식단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특별한 운동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다이어트 전문가의 지도만 잘 따른다면 원하는 만큼 확실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효한방 해독 다이어트에 대한 더 많은 자료는(www.misom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끝) 출처 : 미소미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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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관련 포토뉴스 ☜┛

☞ 경기지역 외고 경쟁률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4일 이투스청솔학원이 경기지역 8개 외고의 원서접수 마감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체 2천341명 모집에 5천47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2.34대 1로 작년 3.64대 1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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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 면접 첫 공개 현장 가보니


▲... 미소 속에 날카로운 질문…"압박감 컸어요"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경청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결국 직원의 얘기를 잘 듣고 함께 회사를 이끌어 나가야 하니까요"

24일 오후 2시15분께 성신여대 성신관 3층의 한 강의실에서는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뽑는 경영학과 리더십우수자전형의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다섯 명의 사정관은 앞에 앉은 두 명의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인지 시종일관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지만 질문 내용만큼은 날카로웠다.

외부사정관으로 위촉된 배우 송승환(53)씨가 "우수한 경영자의 조건은 뭐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대구 경화여고 이수민(18)양은 직원의 의견을 잘 수렴해야 좋은 경영자가 될 수 있다며 나름대로 지론을 펼쳤다.

이양이 답변을 마치자 옆에 앉은 나상미(18.김제 덕암고)양도 질세라 "직원들이 잘 따를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경영자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밝혔다.

수험생들은 이미 서류로 제출한 `스펙' 이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한 사정관이 학창시절 좋은 리더십을 보여줬던 일화를 얘기해 보라고 하자 이양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교내 합창대회에서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후배 팀원들을 이끌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험을 자신 있게 설명했다. 대학 측은 사정관이 자리한 책상에 노란 꽃이 심어진 화분 3개를 놓는 등 응시생이 긴장을 풀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배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좌우할지 모를 대입을 앞둔 응시생 입장에서는 극도로 긴장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나상미양은 후련하다는 듯 웃으며 "긴장해서 화분이 있는지도 몰랐다. 내 앞에 어른 5명이 앉아 당락을 좌우할 질문을 쉴새 없이 던진다는 것 자체로 압박감이 컸다"고 말했다.

김종배 성신여대 입학홍보처장은 "면접 과정을 공개한 것은 우리 대학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형이 어떻게 치러지는지 알리고자 수험생의 동의를 얻어 면접 과정을 20여분간 공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성신여대는 현직 교수 2명을 포함한 전임사정관 9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데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문화계, 언론계, 사회단체 소속 인사 18명을 외부사정관으로 위촉했다.

ahs@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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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핵무기 보유국 현황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미국의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2010년 7월 기준 핵무기 보유국.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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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탱크로리 전도..독성물질 유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3일 오전 6시25분께 울주군 범서면 울산고속도로 언양방면 9.4㎞ 지점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화물칸이 찢어지면서 에틸렌 글리콜(독성 부동액) 2만3천800ℓ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모(56)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갓길 가드레일 10장이 부서졌다. 또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언양방면이 약 30분간 정체돼 경북 경산의 모 대학으로 수시모집 면접시험을 보러 가던 수험생과 임용고사 응시생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임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로변경을 하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anto@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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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앞바다 예인선 침몰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52분께 인천시 동구 만석동 삼광조선공업 앞바다에서 인천선적 22t급 예인선 경인31호가 폐선박을 예인하다 침몰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57)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원 윤모(61)씨는 실종됐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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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서 버스가 흙길로 빠져..7명 부상


▲... (용인=연합뉴스) 24일 오전 11시24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마을버스가 도로 옆 흙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0.10.2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방기사 참고>> eun@yna.co.kr (끝)/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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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설치작품 '애국기 매국기'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의 일제 전적지인 서귀포시 속칭 '알뜨르비행장'에서 열린 경술국치 100년을 기념 박경훈 개인전 '알뜨르에서 아시아를 보다'의 대표작 '애국기 매국기'. <<지방기사 참고>> 2010.10.23.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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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쇼..불새 비행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3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 세계불꽃축제' 마지막날 행사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새들의 비행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의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이날 행사에는 8만발의 불꽃이 광안대교를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10.10.23. ccho@yna.co.kr(끝)/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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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장승제


▲... (서울=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 장승터에서 제20회 장승제가 진행되고 있다. 2010.10.22 << 동작구청 >> photo@yna.co.kr (끝)/사진부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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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끄는 김해 대성동박물관


▲... 찬란한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국가 사적 제341호인 경남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에 들어선 박물관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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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토표석 정부가 세웠다


▲... 1954년 8월26일 울릉군이 독도에 영토표석을 세우고 경북도에 보낸 문서. 울릉군은 '독도표석 건립에 관한 건'이라는 제목의 이 문서에서 '단기 4287년(서기 1954년) 8월24일 19시 독도 동도 서쪽 해안 위령비 부근에 건립했다'고 보고했다.(독도수호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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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연예인축구단 친선경기


▲... (인제=연합뉴스) 24일 일레븐 연예인축구단(단장 최수종)이 강원 인제군을 찾아 지역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덕화, 최수종씨, 맨 왼쪽은 이기순 인제군수

<<인제군>> 2010.10.24 hak@yna.co.kr (끝)/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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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최지형의 2010 추계 패션제안


▲... (서울=연합뉴스) 유용석 기자 = 24일 오후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ZAZZ)'에서 모델들이 디자이너 최지형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2010.10.24 yalbr@yna.co.kr (끝)/유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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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7년간 무료의술 한인의사


▲... ’테네시의 슈바이처’ 김유근 박사 미국 테네시주에서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7년간 무료진료를 통해 인술(仁術)을 실천해온 한인 의사가 있다. 이 의사는 무료 진료를 하는 틈틈이 한국전 참전기념비 설립을 주도하고, 매년 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자유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 테네시주 녹스빌시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 중인 톰 김 박사(65.한국명 김유근 박사). 암 전문의인 김 박사는 지난 93년부터 이 진료소에서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무료로 진료해 현재까지 약 7만여명이 다녀갔다.

1981년부터 녹스빌에 정착해 12년간 개업했던 김 박사는 93년부터 일과 후 매일 서너 시간씩 무료진료를 해오다 2005년부터는 아예 개인병원 진료를 중단하고 ’무료진료소’(Free Medical Clinic of Americs)를 창설해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병원 건물도 진료소로 확대해 리모델링했고, 휴진일인 수요일에는 녹스빌시에서 50마일 떨어진 브라이스빌 폐광촌을 방문, 봉사를 계속해 주민들은 그를 ’테네시의 슈바이처’로 부른다.

진료소를 찾는 분들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및 암환자가 대부분으로, 하루 평균 35-40명이 찾는다. X-레이, 혈액검사, 진료비가 모두 무료여서 녹스빌 주변은 물론 멀리 멤피스나 켄터키주에서 오는 환자도 있다. 진료소는 김 박사가 10년간 혼자 봉사해오다 2005년부터 10-25명의 의사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이다. 주정부의 일부 재정지원도 있지만 대부분 김 박사의 봉사에 감명받은 지역 교회와 주민들이 내는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 박사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미국이지만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이 5천만명”이라며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맘이 들어 진료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4월에는 워싱턴 D.C.를 방문해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미국 전역에 무보험자가 많은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 박사의 노력에 힘입어 녹스빌 주변에는 브라이스빌과 오크리지 등 3개의 무료 진료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고, 연내에 시내 흑인 밀집지역인 매그놀리아에도 진료소가 추가로 개원한다.

김 박사가 무료진료에 나서게 된 데는 독특한 가족사와도 연관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 박사는 평안남도 중화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 출신으로, 김 박사의 부친(김봉오.작고)도 평양의전 출신 의사로 해방 직후 김일성의대 외과과장으로 있던 장기려 박사와 함께 김일성을 치료해준 경험도 있다. 하지만 공산체제가 싫어 가족들을 데리고 월남했고, 이후 미국에 이민을 한 케이스.

김 박사도 가족을 따라 61년 미국으로 이민해 대학을 마친 뒤 ’한국에서의 의료 선교’를 위해 연세대 의대로 역유학을 했다가 다시 오하이오대와 테네시대학에서 레지던트와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그의 부친은 미국에서 의사생활을 하면서 시카고 한인회장을 했고, 1976년에는 연대의대에 거액을 기부해 기초의학분야인 생화학 전공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도록 하기도 했다. 부친은 공산체제가 싫어 월남했지만 지난 80년대 후반 북한의 아리랑축전 때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다시 만나 ’화해’한 일화도 있다.

김 박사는 “원래 꿈은 한국 무의촌에 가서 의료선교를 하는 것이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미국에 정착하게됐다”면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진료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진료소 확대를 위해 “하루에(One day), 의사 한 명이(One Doctor), 환자 한 명을(One Patient), 교회의 도움(One church) 그리고 1달러의 기부(One dollar)로 무료로 진료하자”는 ’5개 손가락’(Five Fingers) 캠페인을 전개 중이고, 작년에는 이를 소개하는 같은 제목의 책도 냈다.

김 박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와 샘 버드 상원의원이 창설한 ’미국사회봉사단체(AIPS)’가 사회봉사에 큰 공적을 남긴 분에게 수여하는 ’제퍼슨 상’을 2002년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또 2006년에는 마틴 루터 킹 목사 봉사상을 받았고, 낙스 카운티는 2003년 7월22일을 ’김유근의 날’로 지정하며 미국 땅에서 말없이 봉사하는 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박사는 또 자신과 한국인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미국 등 16개 참전국의 희생이 컸다고 보고 이에 보답하려는 노력도 계속 중이다.

2003년 5월 녹스빌 한인회장 시절, 지역 한인들과 공동 모금을 통해 무게 2톤의 참전용사 기념비를 한국에서 제작·운송해 테네시주 국립묘지에 세운 것은 단적인 예. 당시 메모리얼 데이에 거행된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던 600여명의 테네시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은 한인들이 참전기념비를 한국에서 직접 제작해 설치한 데 대해 크게 감명을 받았고, ’원더 풀’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지난 5월 29일 지역신문인 낙스뉴스(Knoxnews)에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잊혀진 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며(Honor Forgotten War veterans)’라는 칼럼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자고 호소했다. 또 11월11일 재향군인의 날에는 사비로 한국전 60주년 감사메달 100개를 만들어 테네시지역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직후 동고동락했던 부산 성지국민학교와 부산중 동문을 그리워하는 김 박사는 의료봉사를 말없이 뒷바라지해준 부인 노화옥 여사 등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마지막 바람을 털어놨다.

그는 “의료 선교사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가 마지막 봉사를 하거나 말기 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를 스모키 마운틴에 설치해 진료를 하고 싶다”면서 “하루 한가지씩 선한 일을 하며 살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는 김 박사의 봉사정신과 한미우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4일 애틀랜타총영사관을 통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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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세 신세계… ‘고객제일’ 전통 되돌아본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신세계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로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 본점 개점 80주년(24일)을 맞아 지난 22일 서울 충무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의사결정의 기준과 시스템, 의식 등 모든 요소를 고객이라는 가치를 향해 재정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세계 개점 80주년은 우리나라 근대 유통업의 출발점이자 서비스 산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근대 기업형 유통이 시작된 곳에서 고객제일주의의 철학과 전통, 유산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세계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회사보다 가장 존경 받는 회사, 직원들이 자긍심과 기쁨을 느끼는 회사가 돼야 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개점 90년을 맞을 때는 지금보다 10년 더 젊어지고, 개점 100년에는 20년 더 젊어져야 회사와 조직이 경직되지 않고 건강하게 커갈 수 있다.”면서 “100년, 200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젊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새로운 신세계그룹 사원증을 임직원 대표들에게 전달하며 파격적인 직원복리 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신세계는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일체감을 고양시키기 위해 통합 사원증을 제작했다. 신세계 측은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정 부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이미 백화점 부문은 크라제버거, 커피지인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점 직원식당을 지난 8월 개선했고, 이마트부문 역시 10월부터 성수오피스 14층에 피트니스센터, 8층에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 그룹 임직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념식은 직원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정 부회장의 노력이 돋보이는 날이었다. 그는 윤리대상 시상식에서 큐시트를 직접 들고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내려와 수상자들을 한 명씩 호명하며 소감을 묻기도 했고, 통합 사원증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기념식에는 구학서 회장을 비롯해 백화점부문 박건현 대표, 이마트부문 최병렬 대표, 경영지원실장 허인철 부사장, 윤리대상 수상자 및 임직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1930년 10월 24일 미쓰코시 경성점으로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우리나라 최초의 직영 백화점 시대를 열며 80년간 국내 유통산업을 개척해 왔다.

미쓰코시 경성점은 1945년 광복 이후 한국인 관리체제 아래 ‘동화’로 명칭이 바뀌었고 삼성이 1963년 동방생명과 동화백화점을 함께 인수하면서 그해 11월 12일 상호를 동화에서 신세계로 바꿨다.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던 백화점은 1969년 4월 1일 직영 백화점으로 새 출발을 선포했다.

신세계는 백화점 8개, 국내 이마트 129개, 중국 이마트 27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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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질의


▲... 22일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태광그룹의 케이블방송 큐릭스 인수 흐름도를 들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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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 장관 만난 손학규


▲... 22일 신임인사차 국회 민주당 손학규 대표실을 예방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손학규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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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아리랑 공연 집단체조


▲... (AP=연합뉴스) 중국 인민해방군의 6.25참전 60주년 기념행사의 일부로 23일 평양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 이날 궈보슝(郭伯雄)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고위 군사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 **신화통신 제공.판매금지** (끝)/외신사진공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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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경호안전구역 지정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은 24일 코엑스 반경 1.1~2.2㎞를 경호안전구역으로 지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호안전구역은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정되며 이 지역에서는 교통관리와 검문검색, 출입통제 등이 실시된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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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


▲... 경주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린 22일 오후 경북 경주 힐튼호텔 리셉션장.윤증현재무장관과 김중순 한국은행 총재일행이 각국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마크 카니 캐나다은행 총재, 크리스티앙 노이어 프랑스은행 총재,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스페인 엘레나 살바도 멘데즈 재무장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한국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프랑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장관, 미국 티머시 가이트너 장관, 호주 웨인 스완 장관, 영국 조지 오스본 장관, 캐나다 짐 플래허티 장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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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리에 모인 재무 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


▲... 경주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린 22일 오후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글렌 스티븐스(왼족부터) 호주중앙은행 총재, 일본 시라가와 마사아키 총재, 한국 김중수 총재, 중국 저우 샤오촨 총재가 대화를 나누던 중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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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라가르드 佛 재무장관, 부산 도착


▲...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이 22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공항으로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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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파브TV 유료 앱 무료쿠폰 이벤트


▲...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삼성파브 스마트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TV용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최대 3개까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유료 앱 무료쿠폰 제공 이벤트'를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tv.samsungapps.com)에 가입한 뒤 홈페이지에 등록한 아이디를 스마트 TV에 등록하면 된다. 연합뉴스 입력: 2010.10.24 21:26 / 수정: 2010.10.24 21:53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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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英서 윈도폰7 OS '옴니아7' 출시


▲...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삼성전자는 윈도폰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옴니아7'을 21일(현지시간)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페인, 독일, 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국 이동통신사 오렌지를 통해 출시되는 옴니아7은 고품질 음성통화 기능인 HD 음성통화 기능이 탑재돼 넓은 음성 대역폭의 데이터를 손실없이 전송,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엑스박스와 준뮤직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업그레이드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 빠른 와이파이 전송 속도,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천500 mAh 배터리, 미디어 셰어링 기능 등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통해 윈도폰7용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에는 미국 AT & T를 통해 또다른 윈도폰7 스마트폰 '포커스'를 출시한다.

pdhis959@yna.co.kr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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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우주관광 활주로 완공식


▲...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 발사업체인 버진 갤러틱이 22일(현지시간)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 발사를 위한 활주로 시설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뉴멕시코주 남부 사막에서 거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버진 갤러틱의 리처드 브랜슨,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지사, 우주 여행에 나설 사람 등이 참석해 3㎞에 달하는 활주로 시설의 완공을 축하했다.

활주로 위로 우주관광선 화이트나이트2가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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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t급 日 초호화 유람선 24일 동해항 입항


▲... (동해=연합뉴스) 2만1천903t급 초호화 관광유람선 닛뽄마루 크루즈선이 24일 강원 동해시를 찾았다.

닛뽄마루호는 이날 일본 관광객과 승무원 등 400여명을 태우고 동해항에 입항한 후 가을철 단풍과 한류문화를 테마로 동해 무릉계곡과 추암 겨울연가 촬영지, 재래시장 등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를 투어 한 뒤 오후 5시께 돌아간다.

2010.10.24 <<동해시>>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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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입으면 벌금 78만 원…伊 도시, 금지법안 마련


▲...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탈리아의 '카스텔라마르 디 스타비아'시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거나 가슴이 드러나는 깊게 파인 옷이나 팬티가 보이는 처진 청바지 등을 입을 경우 500유로(약 78만5000원)의 벌금을 물리는 법안을 25일 표결에 부칠 계획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22일 보도했다.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카스텔라마르 디 스타비아'시는 모범적인 시민들이 지켜야 할 예의범절에 관한 41개 조항의 새 규정을 마련, 25일 시의회에서 표결을 거쳐 채택할 계획이다.

보수 성향의 루이기 보비오 시장은 "이는 시의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이 서로 다른 사람과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규정이 25일 시 의회를 통과하면 41개 행위에 대해 최저 25유로에서 최고 500유로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이 지역의 돈 파올로 세세레 교구장은 이 같은 규정 채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통해 사람들이 불필요한 성적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2년 전 지방의회에 범죄와 반사회적 행위를 퇴치할 규정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이후 각 자치단체들에서 기상천외한 규제 방안들이 속출하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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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짜리 초대형 호박


▲... 무게가 821.2㎏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식물원에서 지게차에 들려 옮겨지고 있다. 위스콘신 주 뉴리치먼드의 농장에서 자란 이 호박은 다른 2개의 초대형 호박과 함께 이 식물원에서 핼러윈데이인 이달 31일까지 전시된다. [뉴욕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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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유로 낮잠대회


▲... 스페인 등 라틴국가의 전통인 시에스타(점심시간 뒤 낮잠)를 홍보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1회 시에스타 챔피언대회’에서 21일 참가자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맥박 측정 기기로 20분 동안 가장 잠을 편안히 자는 사람을 가리게 된다. 총 8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1000유로(약 156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마드리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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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출시된 소니 워크맨


▲... 일본 소니가 1979년에 처음 출시한 워크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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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 '벌거숭이' 침팬지, 인기몰이


▲... 탈모증으로 온몸의 털이 다 빠져버린 침팬지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스무살이 된 '구루'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인도 마이소르 동물원에서 살고 있다. 구루는 서커스단에서 인도 전역을 떠돌다가 7년 전 구출돼서 이 동물원에 왔는데 당시에 구루의 몸에는 털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으며 몸도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동물원측은 탈모증을 고치려고 갖은 방법을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지만 털이 없어 고스란히 드러난 구루의 벌거숭이 몸은 탄탄한 근육질을 자랑하고 있어서 오히려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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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백들고 두 발로 걷는 강아지 눈길


▲... ”나 도도한 강아지야!” 마치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들이 핸드백을 들고 도도하게 걷는 것처럼 두 다리로 걷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중국 남부 허난성 주마뎬에 사는 미니어처 핀셔(이하 미니핀) 한 마리가 뒷다리만 사용해 사람처럼 걷는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 살짜리 암컷 미니핀 루루. 이 강아지 루루는 매일 아침 주인인 저우관쉬엔과 함께 핸드백을 들고 뒷다리로만 걸으며 산책을 한다.

주인 저우관쉬엔은 “이 강아지의 독특한 걸음은 루루의 독특한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산책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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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가수 보아


▲...(서울=연합뉴스) 유용석 기자 = 가수 보아가 23일 오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G20 콘서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차관에게 아시아최고가수상을 받고 있다. 2010.10.23 yalbr@yna.co.kr (끝)/유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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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동료들 축하속에 '슈퍼스타K 2'우승


▲... 22일 밤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의 '슈퍼스타K 2' 생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각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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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휘순, 타이틀곡 ‘보이나요 내눈?’…”웃기지만 슬퍼”


▲... “여러분. 보이시나요. 내 눈?”

개그맨 박휘순(33)이 다음달 초 발라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앨범의 타이틀곡도 무척 이채롭다. ‘보이나요. 내 눈?’이다. 박휘순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이나요. 내 눈?’은 떴는지 감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눈 때문에 박휘순이 겪었던 설움을 애절한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관계자들은 “웃으며 듣다 가도 왠지 가슴 찡해지는 노래”라고 귀띔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점은 앨범의 전체 제작을 맡은 주인공이 다름 아닌 ‘왕비호’ 윤형빈이라는 것. 윤형빈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맡는다.

제작사 관계자는 “윤형빈 씨가 독학으로 작곡 공부를 해왔고. 박휘순은 가수를 꿈꿔왔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면 뭔가 재미있겠다 싶어 만들어진 프로젝트”라며 “앨범 녹음 과정에서 박휘순 씨의 ‘고음 불가’ 가창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위기를 넘기고 작업을 마쳤다. 6개월간의 고군분투가 담긴 앨범이다. 재미와 감동의 경계에 선 박휘순 표 발라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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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 '다리찢기는 이 정도 해야 제 맛'



▲... 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G20 콘서트에서 그룹 포미닛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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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섹시 웨이브는 이렇게'



▲... 2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G20 콘서트에서 그룹 카라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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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뉴튼 존, 12월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70~80년대 수많은 남성의 '여신'으로 군림했던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62)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초 방한, 6~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이번 공연에서 '렛 미 비 데어(Let me be there)', '서머 나이트(Summer night)', '매직(Magic)', '피지컬(Physical)' 등 대표곡들을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특별히 그녀의 출세작이기도 한 영화 '그리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그리스'의 한국공연팀이 장식한다.

영국 출신으로 5살때 호주로 이주한 올리비아 뉴튼 존은 22살인 1970년 가수로 데뷔해 '이프 낫 포 유(If Not For You)'와 '렛 미 비 데어(Let Me Be There)'를 연속으로 히트시켰고 1978년에는 영화 '그리스(Grease)'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유엔 환경대사로 임명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다가 90년대 초 유방암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생활을 했다.

그러나 병을 이겨내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 1999년 17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미 투어를 가졌고 2000년에는 시드니올림픽의 개막공연과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국에는 2000년 처음 내한해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공연했고 이번이 두 번째 방한이다.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9만9천~33만원. 문의 ☎070-4064-7247 min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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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디옹, 쌍둥이 아들 출산


▲... 마흔을 넘긴 셀린 디옹이 23일(현지시각) 오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이날 피플지는 셀린 디옹이 이달 초 입원한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수술을 통해 쌍둥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두 아이는 건강하지만 조산아로, 인큐베이터 안에서 앞으로 수일간 보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셀린 디옹은 지난해 남편 르네 안제릴(68)와 사이에 두 번째 아이를 가지려고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지만 유산했다.

디옹의 대리인은 ”셀린과 (남편인) 르네, (아들인) 르네-찰스는 모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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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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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세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서 …


▲... 신한은행이 접전 끝에 신세계를 꺾고 단독 2위(4승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이 2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에서 19점과 14점을 각각 몰아넣은 김단비와 김연주의 활약에 힘입어 65대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신세계는 김계령(20점·8리바운드)과 강지숙(15점·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턴오버를 18개나 범하면서 자멸했다.

올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양 팀의 경기인만큼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강영숙과 김연주가 1, 2쿼터에만 14점을 합작한 신한은행이 기세를 잡는 듯 했으나 신세계는 김계령의 미들슛과 김나연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32-3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까지도 팽팽한 경기를 유지하던 양 팀의 희비는 4쿼터 들어서면서부터 갈리기 시작했다. 3쿼터를 52-48로 마친 신한은행은 4쿼터 들어 김단비와 이연화의 골밑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57-5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신세계는 경기 막판 김지윤, 김계령이 연달아 2점슛을 터트리며 추격했으나,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0초전 2점슛을 터트린 강영숙과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킨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65대60으로 승리했다.

이진호 기자 zhenha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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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승자 수원, 모든것 다 챙겼다


▲ 프로축구 수원의 염기훈(왼쪽 두번째)이 2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과 FA컵 결승전 전반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부산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비가 내려 촉촉한 그라운드에는 팝송 ‘The winner takes it all(승자가 다 갖는다.)’이 흘러나왔다.

2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흥겨운 멜로디였지만 왠지 비장했다.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노래는 현실이 됐다. 수원이 모든 것을 가졌다. FA컵 우승상금 2억원과 트로피, 금메달을 받았다. 모든 구단이 탐내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프로축구 K-리그 플레이오프(PO) 3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을 단 5경기 승리로 챙긴 것. 반면 부산은 고개 숙인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정규리그 8위(승점30)로 6강플레이오프(PO) 진출이 멀어졌기에 FA컵이 ‘최후의 보루’였다. 그래서 더욱 힘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 빨간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마! 마!’를 외쳐 준 팬들에게 면목이 없었다.

‘디펜딩챔피언’ 수원은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통산 세 번째 FA컵을 거머쥐어 전남·전북과 함께 최다 우승팀이 됐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던 윤성효 감독의 말이 딱 맞아떨어졌다. 차범근 전 감독의 뒤를 이어 7월 부임한 윤 감독이 일군 첫 우승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 수원은 이날 승리까지 보태 2006년 4월 이후 부산에 16경기 연속무패(10승6무), ‘천적’임을 재확인시켰다.

우승을 향한 열기가 고스란히 그라운드에 녹았다. 전반부터 격렬했다. 미드필더에서 짧은 패스들이 이어졌고, 치열한 육탄전이 벌어졌다. 균형이 깨진 건 전반 26분. 염기훈의 왼발이 시원하게 폭발했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공은 바운드된 후 더 빨라져 몸을 날린 이범영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다. 전반은 수원의 1-0 리드로 마무리.

부산은 하프타임 때 박희도를 빼고 한상운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공격이 활기를 띠었고, 결정적인 세트피스를 몰아쳤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염기훈의 한 방이 결승골이 됐다.

2004년 우승 이후 6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리던 부산은 지난해 리그컵 대회에 이어 또 준우승에 머물렀다. 황선홍 감독은 2008년 부산 지휘봉을 잡은 뒤 수원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징크스를 이어 갔다. ‘야구도시’가 무색하게 축구장을 찾아온 3만 1141명의 팬들 앞에서 잘 싸웠다고 만족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컸다. 승자와 패자는 잔인하게 엇갈렸다. 두 팀은 얄궂게도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리그 27라운드에서 또 만난다. 복수전을 지켜보는 것도 묘미가 되겠다.

부산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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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헤인즈 30점 펄펄..삼성 공동1위


▲...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서울 삼성이 창원 LG와 4쿼터에서 살얼음 승부를 펼친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은 2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30점을 폭발한 애론 헤인즈와 12점을 보탠 김동욱을 앞세워 LG를 79-75로 이겼다.

전날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무려 37점을 쏟아부으며 대승을 이끈 헤인즈는 이날도 절정에 오른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삼성은 4승1패가 돼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렸다.

반면 LG는 이날 안양 인삼공사를 물리친 서울 SK와 함께 3승2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삼성은 6점차로 앞선 채 후반을 맞았지만 골 감각이 살아난 문태영을 앞세운 LG의 추격에 4쿼터 중반까지 고전했다. 좀체 LG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하던 삼성은 4쿼터 1분 53초를 남기고 김동욱의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헤인즈가 손쉽게 골밑 슛으로 넣어 73-71로 승기를 잡았다.

LG 기승호의 중거리슛이 림을 빗나가 한숨 돌린 삼성은 자유투 2개를 고스란히 집어넣어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문태영은 이날 24득점에 6개 리바운드를 건져내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전주 KCC는 전태풍(17득점.3어시스트)과 임재현(12득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김주성이 빠진 원주 동부를 66-59로 꺾었다.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던 KCC는 전태풍 등 주전 선수들의 안정적인 플레이가 살아나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동부는 대표팀에 팀 기둥인 김주성을 내준 이후 치른 경기에서 모두 져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부는 후반 종료 직전에 갈렸다.

종료를 2분을 앞두고 59-59로 맞선 상황에서 전태풍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미들슛을 성공시켰고 덤으로 바스켓 카운트마저 얻어냈다. KCC는 61-59로 2점을 앞선 상황에서 전태풍이 자유투를 놓친 데다 종료 44초를 남기고 추승균이 수비 파울로 상대에 자유투 2개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동부는 이날 가장 많은 득점(21점)을 올린 벤슨에게 자유투 2개를 모두 맡겼지만 모두 골망을 벗어나 역전 기회를 날려 보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KCC는 정선규가 쐐기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리를 장식했다. 한편 안양 실내체육관에선 서울 SK가 꼴찌 안양 인삼공사를 82-76으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3쿼터 중반까지 SK에 7점차로 앞서며 분전했지만 3쿼터에만 22점을 합작한 변기훈과 김효범, 테렌스 레더 등 SK의 3각 편대에 무릎을 꿇었다. 주희정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 넣으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gorious@yna.co.kr (끝)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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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차지한 한국대표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선수들이 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수원=김용학 기자yh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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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 이승윤, 남자들의 뜨거운 포옹‘로드FC’



▲...[뉴스엔 안성후 기자] 이승윤 서두원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종합격투기 경기 '로드FC-챔피언의 부활' 대회가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칼린과 최재림, 정경미, 허경환, 이윤석, 김성민, 박슬기, 박상혁, 김대희, 이경규 등이 경기장을 찾아 서두원과 이승윤을 응원했다.

이날 이승윤은 종합격투기 첫 데뷔전에 나섰다. 이승윤은 매일 오전 레슬링과 타격 훈련을, 오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주말에는 원주에 위치한 종합격투기 소속팀에서 산악 훈련 및 강도 높은 스파링을 소화해왔다.

한편 서두원은 3주 전 스파링을 하다 팔꿈치를 맞아 20 바늘을 꿰매고 얼마 전에는 발목까지 접질려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경기에 임해 팬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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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치어리더들의 아찔한 응원전



▲... 24일 오후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인삼공사와 서울SK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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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련 포토뉴스 ☜┛

☞'F1의 꽃’ 레이싱 모델들



▲... F1 코리아그랑프리가 24일 오후 전남 영암에서 열렸다. 레이싱 모델들이 선수입장을 기다리고있다. 영암=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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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습녀’, 영암 F1 서킷에 깜작등장…관중석 ‘후끈’



▲... F1 코리아그랑프리가 24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인터넷 똥습녀로 알려진 한 여인이 관중석에서 비디오촬영을 하고있다.

영암=정시종기자 [c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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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킷 달구는 '한국 F1 그리드걸'




▲... [영암(전남) =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23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그리드걸(레이싱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김미혜, 김시원, 김지애, 김현진, 남은주, 류지혜, 박수영, 박유영, 서승현, 서아란, 서진아, 송지나 , 오아림, 윤솔, 윤승연, 이수정, 이유은, 이율리, 이현진, 이효영, 정현나, 조세희, 지윤미, 천보영, 최별이, 한지은, 홍하나(ㄱㄴㄷ순)가 공식 그리드걸(레이싱걸)로 참여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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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리드걸' 휴식시간 친구는? 아이폰4!



▲... [영암(전남) =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23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그리드걸(레이싱모델)이 아이폰4를 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김미혜, 김시원, 김지애, 김현진, 남은주, 류지혜, 박수영, 박유영, 서승현, 서아란, 서진아, 송지나 , 오아림, 윤솔, 윤승연, 이수정, 이유은, 이율리, 이현진, 이효영, 정현나, 조세희, 지윤미, 천보영, 최별이, 한지은, 홍하나(ㄱㄴㄷ순)가 공식 그리드걸(레이싱걸)로 참여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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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빗속의 질주…알론소 역전 우승


▲...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는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17라운드 경기에서 5.621㎞의 서킷 55바퀴(총 주행거리 309.155㎞)를 2시간48분20초810에 달려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전날 예선에서 3위로 들어온 알론소는 전체 55바퀴 가운데 45번째 바퀴를 돌 때까지도 예선 1위였던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의 뒤를 따라 2위를 달렸으나 46번째 바퀴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페텔은 엔진 고장으로 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아예 레이스를 포기했다.

알론소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바레인 대회 우승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5승째를 거뒀다. 또 랭킹 포인트 25점을 보태 231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종합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대회 전까지 1위를 달리던 마크 웨버(호주.레드불)와 3위였던 페텔은 나란히 중도에 레이스를 포기해 220점과 206점에서 변화가 없다. 1위 알론소에 14.999초 뒤져 2위로 들어온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이 210점이 돼 페텔을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비가 큰 변수로 작용했다. 비가 많이 내려 예정보다 10분 늦은 3시10분에야 출발한 코리아 그랑프리는 세이프티 카(Safety Car)가 선도하며 세 바퀴를 돌고 경기가 중단됐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선수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고 노면이 미끄러워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후 3시16분에 중단된 경기는 오후 4시5분에야 재개됐지만 전체 55바퀴 가운데 17바퀴를 세이프티 카가 함께 달려 재미가 반감됐다.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는 추월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레이스의 묘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18번째 바퀴부터 세이프티 카가 빠져 경쟁이 본격화되자마자 사고가 터졌다. 1위를 달리던 웨버가 13번째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벽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 오던 니코 로즈베르그(독일.메르세데스)와 충돌하며 레이스를 포기했다.

이후로는 페텔의 독주 체제였다. 세이프티 카가 두 차례 더 투입되는 등 추월할 수 없는 구간이 많았던 덕에 선두를 지키던 페텔은 그러나 46번째 바퀴에서 결국 알론소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엔진 상태가 좋지 못해 속도를 내지 못하던 페텔은 알론소에게 추월을 허용했고 곧바로 엔진에서 불까지 나는 바람에 레이스를 포기했다. 역전 우승을 차지한 알론소는 "올해 최고의 레이스였다. 또 우리 팀에 있어서도 환상적인 결과"라며 기뻐했다.

페텔은 올해 17차례 레이스 가운데 예선 1위를 무려 9번이나 차지했으나 이 가운데 결선에서도 1위를 지킨 것은 두 차례밖에 되지 않아 결선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페텔은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아직 두 차례 대회에서 50점을 따낼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426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 선두를 달리던 레드불은 웨버와 페텔이 둘 다 중도 탈락하며 1점도 따내지 못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는 4위로 들어와 5월 스페인과 터키 대회 4위에 이어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그러나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젠슨 버튼(영국.맥라렌)은 12위에 그쳐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버튼은 189점으로 1위 알론소와 42점 차다. 비 때문에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24명 가운데 9명이나 완주에 실패했다.

이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는 8만 명의 팬들이 들어차 국내 스포츠 행사 사상 전 종목을 통틀어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사흘간 누적 집계로는 17만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시즌 F1 18라운드는 11월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영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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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억 연봉에 100억車 탄다”…숫자로 보는 F1


▲...

‘포뮬러 원’(F1)은 12개 팀의 24명의 선수가 19개국을 돌며 그랑프리를 치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다. 450억 연봉을 받는 F1 드라이버는 대당 100억을 호가하는 머신을 몰고 300km/h 이상의 속도로 서킷을 질주한다.

F1의 비밀을 숫자로 풀어봤다.

0.078

F1 머신이 1마력을 내는 데 필요한 연료의 양(ℓ). 일반적인 자동차는 1마력을 내는 데 0.09ℓ 이상의 연료가 필요하다.

1.9

F1 머신이 200km/h의 속도에서 정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초). 강력한 브레이크 덕분에 55m 안에 차체를 멈춰선다.

2.4

F1 머신이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초). 정지상태에서 200km/h까지는 5초가 소요되며 거리상으로는 140m에 불과하다.

2.9

F1 머신의 타이어 4개를 새것으로 바꾸는 시간(초).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끝내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50

경기 중 F1 머신의 운전석 온도(℃). 드라이버는 한 번의 경기로 2ℓ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100

F1 머신에 장착된 타이어의 최대 온도(℃). 타이어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적정온도는 90℃에 이른다.

620

F1 머신과 운전자의 무게(kg). 최첨단 소재로 개발되는 F1 머신과 운전자는 규정상 620kg 이상이 되어야 한다.

750

F1 머신에 탑재된 엔진의 최고출력은 750마력이다. 배기량은 2.4ℓ로 일반적인 중형차와 같지만 출력은 5배에 달한다.

10000000000

F1 머신의 대당 추정 가격(원). 엔진의 가격은 4억 5000만원, 스티어링 휠의 가격은 3000만원에 달한다.

45000000000

F1 드라이버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연봉(원). 광고나 스폰서료 같은 부수입은 별도다.

전남 영암=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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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코리아 그랑프리 트로피는 '고려청자 디자인'


▲... 24일 국내에서 처음 열린 포뮬러원(F1) 한국대회에서 우승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특이한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F1 코리아 그랑프리 트로피는 총 4개. 드라이버 부문 1∼3위와 12개 팀의 2명 드라이버 점수를 더해 최고 점수를 얻은 컨스트럭터즈에게도 수여됐다.

모두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크기가 달랐다.

통상 각 대회마다 디자인을 바꾸고 대회 개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차별성을 높이는데 F1 트로피는 대회가 열리는 영암 인근 지역인 강진의 대표 예술품인 고려청자의 멋을 최대한 살려 제작됐으며 목재 손잡이는 전남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반영했다. 제작은 영국의 트로피 전문 제작업체 '폭스 실버'가 맡았다.

이날 한국 최초의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드라이버 부문 1등 트로피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2등과 3등 트로피는 각각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및 한국자동차경주협회장(KARA)인 정영조 회장이 각각 전달했고, 컨스트럭터즈 부문 우승팀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트로피를 수여했다.

최현수 기자 chs2020@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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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코리아 초대 챔피언 - 페르난도 알론소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론소는 랭킹 포인트 선두(231점)에 올라서며 한국과 기분좋은 인연을 맺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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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코리아 그랑프리 결과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는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17라운드 경기에서 5.621㎞의 서킷 55바퀴(총 주행거리 309.155㎞)를 2시간48분20초810에 달려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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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기성용 풀타임' 셀틱 올드펌 더비서 1-3 역전패


▲... 【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기라드' 기성용(21. 셀틱)이 올드펌 더비에 선발출전해 맹활약했으나,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기성용은 24일 오후 8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펼쳐진 셀틱-레인저스 간의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던 전반 45분, 레인저스 진영 왼쪽에서 골문으로 바짝 붙인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게리 후퍼(22)가 선제골을 넣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코너킥이 레인저스 수비수 스티븐 휘테커(26)의 머리에 맞고 굴절됐기 때문에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할 정도의 빨랫줄 같은 킥으로 선제골을 도움으로서 최근 팀 내에서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셀틱은 기성용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만 레인저스에게 3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1-3으로 패해 리그 8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임무를 부여받은 기성용은 수비라인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패스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레인저스의 측면을 흔들었다.

전반 초중반에는 공간으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열어주는 등 자신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플레이를 펼쳤다. 수비 상황에서도 상대의 거친 마크에도 불구하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 투지를 보였다.

후반 7분 스티븐 네이스미스에게 파울을 범한 뒤 충돌이 벌어지면서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셀틱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수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친 기성용의 진가가 발휘된 것은 역시 세트 플레이였다. 코너킥과 프리킥 전담키커를 맡은 기성용은 선제골을 도운 크로스 외에도 전반 35분 골문 오른쪽으로 낮게 깔리는 오른발 프리킥 슈팅으로 레인저스 골키퍼 앨런 맥그레고어(28)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26분에도 크게 곡선을 그린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였다. 이후 기성용은 공격을 강화한 팀의 2선에서 제 몫을 다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채 마친 셀틱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글렌 루벤스(27)의 자책골로 인해 동점을 허용했다. 거세진 레인저스의 압박에 고전하던 셀틱은 후반 9분 수비 실책으로 케니 밀러(31)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후반 23분 수비수 다니엘 마이스트로비치(33)의 파울로 밀러에게 페널티킥 쐐기골까지 내준 셀틱은 이후 추격을 노렸으나, 레인저스의 압박에 막혀 결국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채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한편, 기성용과 동반출전이 기대됐던 차두리(30. 셀틱)는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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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박지성 결장' 맨유 스토크시티에 2-1 진땀승


▲... 【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결장한 가운데 맨유가 스토크시티를 힘겹게 물리쳤다.

박지성은 24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스토크시티 간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1-1 동점이던 후반 41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토크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부르사스포르(터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C조 3차전에 선발출전, 71분 간 활약했던 박지성은 스토크시티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69)은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갓 회복된 박지성을 아끼는 대신, 왼쪽 풀백 페트릭 에브라(29)를 전방으로 끌어올리고 루이스 나니(24)를 오른쪽 측면에 기용하는 4-4-2 전형을 사용했다. 전반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9), 나니 등을 앞세운 맨유는 전반 27분 에르난데스가 기막힌 백 헤딩슛으로 골마을 갈라 1-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후반전 스토크시티의 압박에 잘 대처하며 역습을 펼친 맨유는 후반 36분 툰카이 산리(28)에게 왼발슛을 내주며 실점, 점수는 1-1 동점이 됐다.

자칫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수도 있었던 맨유는 후반 41분 에브라의 패스를 에르난데스가 골문 정면에서 밀어넣어 리드를 되찾는데 성공했고, 결국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전적 4승5무 승점 21점을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된 게리 네빌(35)은 1992년 맨유 1군에 올라선 뒤 18년 만에 개인통산 600경기 출전의 대업을 달성했다. 한편, 휴식을 취한 박지성은 오는 27일 오전 5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칼링컵 4라운드(16강전) 출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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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강지민 "우승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강지민(30)이 무려 5년 만에 거둔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지민은 24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골프&CC(파71. 6208야드)에서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막판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쓸어 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강지민은 지난 2005년 ‘코닝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무려 5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이는 2003년 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자신의 두 번째 우승 트로피다.

이 대회 우승으로 강지민이 받은 상금은 27만 달러(약3억510만원). 이는 2009년 한 해 동안 자신이 벌었던 상금(21만4942달러)보다 많은 액수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베테랑' 줄리 잉스터(50. 미국)를 1타 차로 제치는 극적인 역전 우승을 따낸 강지민은 "내가 우승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고 기뻐했다.

이어 "오늘 경기 하는 동안 내가 몇 위에 올라있는지도 몰랐다. 그저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톱 5' 정도라는 것뿐이었다"며 "분명한 것은 오늘 하루 동안은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했다는 것인데 우승을 해버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5년만의 우승을 맛본 이번 주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너무나 완벽했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강지민이 5년 만에 우승의 할 수 있던 원동력은 15번과 16번, 1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은 것이다. 그는 "16번 홀에서는 왼쪽을 노려 퍼트를 하라고 주문한 캐디의 도움이 컸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뒤에 주변 사람들이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줬을 때도 캐디가 차분히 깊게 숨을 쉬라고 이야기 해줬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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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일지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강지민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08야드)에서 치러진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합쳐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줄리 잉스터(미국.8언더파 205타)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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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사임더비 말레이시아 최종순위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강지민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08야드)에서 치러진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합쳐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줄리 잉스터(미국.8언더파 205타)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zeroground@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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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자이언츠 월드시리즈 진출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3-2로 역전승 거두고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순간 투수를 향해 뛰쳐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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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0년 10월 25일 月) (음력 9월 18일)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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