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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0년 11월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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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모 업은 채 이동하는 연평도 주민


★... 북한이 지난 23일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 부근에 수 백 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가운데 24일 오전 연평도에서 출항해 인천해경부두에 도착한 주민들이 마중 나온 가족과 불안한 마음을 달래며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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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 손연재


★... 한국 리듬체조가 25일 단체전에서 합계 255.850점을 기록, 일본(256.450점)에 소수점에서 뒤져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월등한 점수 차로 금·은메달을 가져갔다. 사진은 한국팀의 에이스로 분전한 손연재의 우아한 후프 연기 모습. [광저우=뉴시스]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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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바틱 공연을 펼치는 중국


★... [OSEN=광저우 지형준 기자] 25일 오후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결승 한국과 중국과의 경기서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jpnews@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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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만 마리 가창오리 떼의 화려한 군무


★... 30여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해질 녘 붉은 노을 속에서 화려한 군무를 펼치며 비행을 하고 있다. 23일 저녁 시베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전남 영암군 영암호를 찾은 가창오리 떼가 긴 띠를 만들며 하늘을 날고 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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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경, 100m 허들 금메달




★... 25일 오후 중국 광저우시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에서 우승한 이연경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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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대포병 레이더 옵션 빠진 기본형”


★... 연평도에 배치된 대포병 레이더의 낮은 성능이 해병대 K-9 자주포의 대응 사격이 늦어진 한 원인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병출신의 한 예비역 장교는 연평도에 배치된 대포병 레이더인 ‘AN/TPQ-37’의 경우 모델 자체는 미군이 보유한 것과 같지만 내부 옵션의 차이로 성능이 크게 차이가 난다면서 “이 때문에 해병대 K-9 자주포의 대응사격이 더욱 늦어졌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지난 1990년대 중반 AN/TPQ-37 레이더가 도입될 당시 예산 절약을 위해 많은 옵션을 포기한 기본형을 들여왔기 때문으로,이 사실은 지난 2004년 10월 국회 국방위의 송영선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 의해 지적되기도 했다.

당시 송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도입한 AN/TPQ-37 레이더는 메모리 용량이 64KB로 미군 것의 절반에 불과해 처리속도가 느리며, 전파방해대응능력(ECCM)을 갖추지 않아 적이 전파방해를 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또 레이더의 위치와 자세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자동측지장치’와 디지털화된 전자지도도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AN/TPQ-37 레이더는 날아오는 포탄을 역추적해 적 포대의 위치를 알아내더라도 지도에 표시된 좌표를 상급부대와 연결된 단말기에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

이 과정은 병사의 숙련도에 따라 수십 초에서 1분여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 정보가 상급부대와 예하 포대까지 전달되기까지는 통신망의 상태에 따라 다시 1~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해 있을 땐 30초, 이동 중에도 1분 안에 사격준비를 마치고 반격탄을 날릴 수 있는 K-9 자주포지만 명령을 받기까지 준비단계의 몇 배가 넘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이에 반해 미군이 보유한 장비는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국내 업체간의 문제로 장비호환이 되지 않아 준비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우리나라가 도입한 AN/TPQ-37는 미국 레이시온사가 제작한 제품을 직도입한 것으로 국내업체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격 당시 연평도에 배치된 AN/TPQ-37 레이더는 북한군의 1차 포격을 추적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의 긴급질의에서 1차 포격시엔 포탄을 탐지하지 못해 사전에 설정된 좌표대로 무도 기지를 공격했으며, 2차 포격시에는 포탄을 탐지해 개머리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진 = 레이시온(AN/TPQ-37 제작사)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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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들 “북한이 대포를 왜 쏜거죠?”


★...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무지에 따른 안보의식 결여] 왜 북한이 대포를 쏜 거예요? 6·25는 일본과 중국의 전쟁 아닌가요?” 북한군이 23일 서해 연평도 민간인에게 전례 없는 도발을 감행한 다음 날인 24일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도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초등학생들은 이번 북한의 도발을 훈련 중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한국전쟁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초등학생 신형섭(10) 군은 “북한이 왜 대포를 쐈고 정말 전쟁이 나는지 궁금하다”며 “북한이 예전에도 우리나라를 공격했다고 들었는데 왜 자꾸 싸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평도 도발 이후 역사와 안보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무지와 이에 따른 안보의식 결여 문제는 초등학생에 그치지 않고 중·고등학생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전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대전·충남교육은 역사의식 제고라는 원론적인 교육목표만 설정했을 뿐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아직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다.

24일 대전·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교육은 교육목표로 설정한 바른품성 5운동 중 나라사랑하기 정신을 강조하고 있으나 역사유적에 대한 체험교육 또는 독도탐방이 주된 내용일 뿐이다. 대전은 학교장 재량으로 역사교육 차원에서 가치 있는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한시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안보교육과 한국전쟁 내용이 포함된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정규교과를 제외하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특히 학생들은 일상생활과 거리가 먼 통일·안보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데다 단시간 내 암기하고 잊어버리는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이 유지되는 한 국가안보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의 한 역사교사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쳐야 하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여건상 암기식 위주로 가르칠 수밖에 없다”며 “이벤트로서의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항상 통일을 생각하고 이를 위해 갖춰야 할 태도를 길러 나갈 수 있는 장기적 교육과정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 교육현장의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통일과 안보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이광표 안보부장은 “암기식 교육 등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역사 등 통일 관련 교과 선생들이 특별활동 등을 통해 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등 일선 교사의 안보 교육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김대호 기자/ 노컷뉴스 제휴사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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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수육 내기 점당 300원 고스톱 도박 아니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김정호 부장판사)는 고스톱을 치다 상대방을 폭행해 기소된 한모 씨의 도박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한씨가 판돈이 1점당 300원이었고 게임비를 모아 탕수육을 시켜먹으려 했다고 한결같이 진술하고 있다”며 “당시 4차례에 걸쳐 약 10분간 고스톱을 친 점, 당사자의 직업과 수입, 재산 정도, 도박 횟수와 판돈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이는 일시적 오락에 불과해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형법은 도박이 일시적 오락에 불과하면 예외적으로 처벌을 면하게 하고 있다”며 “오락인지 여부는 도박 시간과 장소, 당사자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 정도, 재물의 양, 도박 경위 등 모든 사정을 종합해 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고스톱을 치다 상대방을 때려 이를 부러뜨린 혐의(상해)를 유죄로 판단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한씨는 작년 11월 서울의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유모 씨 등 3명과 점당 300원짜리 고스톱을 치다가 규칙 위반 문제로 시비가 붙어 유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치아 손상을 입힌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그는 벌금형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며, 1심은 도박과 상해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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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불 2억여원… 月 93만원 보훈연금 해병 전사자 보상은


★...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해병 연평부대 고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유족이 받게 되는 보상금은 얼마나 될까.

25일 국가보훈처와 해군본부 등에 따르면 군인연금법에 따라 전사한 경우 계급과 관계없이 소령 10호봉 보수월액(277만 8000여원)의 72배가 유족에게 일시불 사망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족은 2억여원을 받게 된다.

또 보훈법에 따라 매월 93만 2000원의 보훈연금도 지급된다. 보훈연금은 외아들이거나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 등일 경우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되나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보훈연금은 국가유공자 등록을 한 달부터 수령할 수 있다.

장교나 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아닌 병사는 퇴직수당과 군인공제회 위로금, 유족연금, 사망조위금 등의 대상은 아니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은 병장과 이병에서 각각 1계급 추서 진급됐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연평도 현장의 피해복구 작업과 고인들의 영결식이 끝나면 군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해 유족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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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7㎏ 세제사용지수 7 사용량 표준지수 개발


★...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세제의 적정량은 얼마일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세탁에 필요한 세제 사용량을 나타내는 ‘세제표준지수’(그림)를 개발했다.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세탁용세제에는 지수가 표시된 계량컵이 들어가게 된다.

우리나라 4인 가족 기준 1회 세탁량이 7㎏이면 세제 사용지수는 ‘7’이 되고, 적정 세제 사용량은 계량컵 1개 분량이 된다. 또 1회 세탁량이 3㎏ 이하면 세제 사용지수는 ‘3’이 되고 계량컵에 표시된 눈금 3만큼만 세제를 쓰면 된다.

기표원이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6.2%가 “세제량을 눈짐작으로 파악한다.”고 답하는 등 대부분이 적정량을 모르고 세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제를 많이 사용하고, 추가 헹굼을 여러번 할수록 빨래가 깨끗하게 된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세제를 많이 쓰면 오히려 세척력을 감소시키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기표원 측의 설명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세제사용지수를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 추가 헹굼과 온수 사용 없이 세탁기의 표준 코스로만 세탁을 해도 의류에 남는 세제 잔류량은 인체에 전혀 무해한 정도의 미미한 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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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7급공채 남성역차별?


★... “점수가 더 낮은데도 여성을 뽑기 위해 억울한 남성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6일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일부 남성 수험생들이 ‘남성 역차별’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합격자 453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세무직 등 5개 모집단위에서 여성 10명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받아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여성을 합격시키기 위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남성 수험생들을 떨어뜨렸다는 주장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말 그대로 남성과 여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원래 선발 정원이 아닌 추가합격 인원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양성평등제는 선발 정원 외 추가합격자를 선발하는 제도”라면서 “남성과 여성 모두 요건이 맞는다면 추가로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역차별설을 일축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공무원 채용 시 어느 한쪽 성의 합격자 비율이 모집단위별 30% 미만일 때 탈락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여성이나 남성 수험생을 목표비율만큼 추가합격시키는 제도다. 행정·외무고시는 합격선 이하 2점, 7·9급 공채는 합격선 이하 3점 이내 탈락자 가운데 최고득점자 순으로 뽑는다. 요건에 맞는 수험생이 없다면 한쪽 성비가 30% 미만이더라도 추가합격자를 내지 않는다. 또 교정 및 보호직렬에는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

여성의 공직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1996년 도입했던 ‘여성채용목표제’가 2002년 폐지되자 정부는 대안으로 2003년부터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시행했다. 여성채용목표제는 당시 남성 수험생들로부터 ‘남성 역차별’이라는 불만을 산 데다 1999년 군 가산점제가 폐지되면서 오히려 폐지 역풍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321명의 여성이 여성채용목표제를 적용받아 국가직 5·7·9급 공채에 추가합격했다.

하지만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시행된 2003년 이후 추가합격한 여성합격자는 크게 줄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이 제도에 따른 추가합격자 169명 가운데 여성은 89%인 151명이었다. 이는 여성공무원채용목표제 시행 7년간 합격자수보다 오히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연도별로는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03년 추가합격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9급에서는 남성 추가합격자가 9명이나 나와 여성 추가합격자 수(1명)를 압도했다. 2004년 5급 추가합격자도 전체 4명 중 3명이 남성이었다. 반면 2005년과 2008년, 2009년에 추가합격한 40명은 모두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재연·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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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직장운동경기부 해체… 道체육회가 적극 대처해야"


★... [경인일보=신창윤기자]경기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최근 불거진 시·군 직장운동경기부 해체 및 축소와 관련해 도체육회 사무처의 대응을 촉구했다.

도체육회 가맹구기단체 전무이사들은 25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에서 시·군 직장운동경기부 해체에 대해 "도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최영화 도씨름협회 전무이사는 "지금 이 자리는 전국체전 종합 우승 9연패와 전국동계체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면서 "그동안 용인시청, 성남시청 등이 직장운동경기부를 해체한다고 밝혔는데 도체육회는 왜 대응을 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 "직장운동경기부 문제는 가맹경기단체와 시·군체육회가 서로 협조하고 논의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도체육회가 못한다면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도수영연맹 전무이사는 "수영 국가대표 최혜라 선수는 전국체전 MVP 수상자임에도 소속시인 오산시가 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반발했고, 류상호 도야구협회 전무이사는 "지역 기업 및 가맹경기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팀을 창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제 감면의 혜택도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사무처도 시·군 직장운동경기부 해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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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5급 이상 女공직자 늘려라”


★... 유미경 도의원 “현재 6.5% 불과”… 무상급식 재의 안건은 미상정- 도의회 정례회

경기도의회가 25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3차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가진 뒤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축제 지원의 객관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진성복 의원(한·동두천2)은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평택항만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으로 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손실을 도가 보전해 주고 있다”며 “산하 공공기관이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경기도 출자·출연 공공기관 구조 및 운영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미경 의원(국·비례)은 “도청의 5급 이상 공무원 485명 중 여성은 32명으로 6.5%에 불과하고 복지건강국과 가족여성정책국에 집중돼 있다”며 “업무기획 및 결재권을 갖고 있는 5급 이상 여성공직자 비율을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장했다.

또 손호성 의원(민·안산2)은 “경기도의 소방공무원 3교대 시행률이 전국 최하위고 소방재난본부 예산에 편성된 국비 보조는 1%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소방방재분야의 국비지원 정상화 및 예산확충을 촉구했다.

이밖에 이삼순 의원(민·비례)은 출산장려 및 보육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도립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제안했으며, 김영환 의원(민·고양7)은 김문수 경기지사의 팔당유기농 발암물질 생성 주장을 반박하며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정례회 1~3차 회의에 이어 이번 4차 회의에서도 지난 임시회에서 김 지사가 재의를 요구한 초등학교 5~6학년 11~12월 2개월치 무상급식 예산 42억원과 관련한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재의결은 전체의원 과반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지만 한나라당이 3분의 1에 가까운 의석(42명)을 차지하고 있어 재의 안건의 상정은 다음 본회의에서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 경기일보(http://www.ekgib.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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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산모 3만피트 상공서 순산
대한항공 승무원·승객 출산 도와 ”


▲ 대한항공 LA발 인천행 KE012편 기내에서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승객의 출산을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대한항공 제공 ★... “아기와 산모가 모두 무사하다는 것에 감사드릴 뿐이에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정지연 사무장(39·여)은 “태평양 상공 3만 피트 하늘에서 아기가 태어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라며 “긴장된 상태에서도 산모와 아기를 위해 애써준 우리 승무원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격앙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7일 새벽 3시 일본과 인접한 태평양 상공을 비행중이던 대한항공 LA발 인천행 KE012편 기내에서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임신 7개월이던 산모 전모씨(45)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15일 밤 11시50분(LA 현지시간) 미국 LA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이륙한 지 8시간30분이 지난 17일 새벽 2시께(한국시간)에 한국계 미국인인 전씨(45)가 기내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승무원들은 전씨를 산소호흡기 착용이 가능한 좌석으로 옮겨 산소를 공급했지만 전씨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승무원들은 곧바로 기내에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의료진이나 조산사가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해 도움을 요청했으며 기장은 위성 통신망을 통해 대한한공 종합통제센터와 항공의료센터에 연락을 취했다.

다행히 기내에는 서울 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박덕우 박사(37)와 미국인 조산사 비키 펜웰씨(52·여)가 탑승하고 있었다.

승무원들은 항공의료센터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면서 전씨를 일등석으로 옮긴 뒤 즉석에서 기내 가운과 담요를 잘라 아기요람을 만드는 등 본격적인 출산준비를 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승무원 등 승무원 4명이 전담 도우미로 나서 진통을 시작한 전씨와 호흡을 같이 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출산을 도왔다. 전씨는 진통이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비행기는 예정시간인 새벽 6시44분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전씨와 아기는 미리 준비돼 있던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지금은 회복 중이다.

정 사무장은 “아기가 무사히 태어났다는 소식을 기내방송으로 알리자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치면서 벅찬 감동을 나눴다”며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 모두가 산모와 아기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전씨에게 금일봉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 경기일보(http://www.ekgib.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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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더 세진 女風


★... 올해 5급공채(행정고시) 기술직에 이어 행정직에서도 여풍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5일 2010년 5급 공채 행정직의 최종합격자 266명(전국모집 231명, 지역모집 35명)을 확정,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이중 여성합격자 비율은 47.7%(127명)로 지난해 46.7%보다 1%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일반행정 전국(57.1%), 국제통상직(81%), 교육행정직(100%) 등 주요직렬에서 여성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시험에는 총 1만 1196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43대1을 기록했다. 평균 연령은 26.7세로 지난해에 비해 0.2세 높아졌다.

올해 5급공채 행정직의 최고득점 합격자와 최연소·최연장자의 합격비결을 들어 봤다.

●최고득점자, 지난해 면접에선 낙방

2차시험에서 68.07점으로 최고점수를 차지한 이상목(27·검찰사무직)씨는 지난해 3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아픈 기억을 안고 있다. 이씨는 “합격한 줄 지레짐작하고 면접을 치른 게 패인이었다.”고 말했다. 사전준비도 없이 면접관 질문에 생각나는 대로 대충 답을 했던 것.

쓰라린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시험에 임했다. 그는 “면접관들에게 내 경험·가치관이 공직에 적합하다는 인상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평상시 신문을 볼 때도 공직자 입장에서 사안을 분석하는 연습을 했다.

이씨는 “면접 때 집단토론에서 맡았던 사회자 역할이 당락에 결정적이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정책우선순위 판단 기준을 정해야 했는데 참가자 모두 주장이 달랐다.”면서 “장·단기 목표, 시행 중인 정책과 준비가 필요한 정책, 예산·인력별로 구분해 기준을 하나로 취합해 줬다.”고 전했다. 토론이 끝나고 면접관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을 때는 합격을 예감했다.

최고득점 비결로 그는 기본서 다독을 통한 숨은 의미의 이해를 강조했다. 암기로는 문제에 제시된 사례에 맞춰 논리·답안 표현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부담 없이 치렀더니 최연소 합격

“올해가 첫 도전인 만큼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을 버렸더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연소 합격자인 김민지(21·여·일반행정 전국)씨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그는 대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수험생의 길에 들어섰다. 막 준비를 시작한 그에게 가장 큰 장벽은 1차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처음 풀어 본 모의고사에서 상황판단 평가는 과락에 가까운 40점대, 자료해석 평가는 과락 이하의 성적을 손에 쥐었다.

김씨는 “PSAT는 일반 필기시험처럼 무조건 외운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게 아니라서 힘들었다.”면서 “9월부터 11월까지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시간제한 없이 반복해 풀며 유형을 익혔다. 12월부터는 제한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공인 정치외교학을 살려 통일부에서 남북통일 정책 입안을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장수생, 붙을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

최고령자인 현병천(34·일반행정 경기)씨는 2004년부터 5급공채를 준비해 왔다. 장수생일수록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다. 그는 “전공이 시험과목과 무관한 수학이어서 처음에 답답했지만 언젠가는 꼭 된다는 믿음으로 긴 수험과정을 버텨 냈다.”고 말했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마인드컨트롤을 수시로 했다. 중간에 시험과목이 바뀌는 등 고비 때마다 포기하고픈 충동도 생겼지만 이겨 낼 수 있었다.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누구는 어떻게 준비한다더라.’라는 소문에 귀가 얇아지기 마련”이라면서 “되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터디를 통해 실력뿐 아니라 마음가짐도 챙겼다. “20대 초·중반 2명과 함께 공부하면서 혈기도 배우고 선의의 경쟁심도 불태울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지역모집에 지원한 현씨 집안은 경기도 남양주군에서 6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 그는 “경기도가 군사보호시설 등으로 지역간 불균형이 심한데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간직해 온 포부를 밝혔다.

이재연·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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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비 400억… 인천시, 재원마련 비상


★... 북한군 포격으로 만신창이가 된 연평도의 피해복구 비용이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자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국비 지원을 요구하면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부담비율 등이 민감한 문제로 작용해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시는 파괴된 가옥 및 창고 22채를 복구하는 데 20억원, 반파된 연평보건소와 본부석이 파손된 종합운동장 등 공공시설을 보수하는데 7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포탄에 의해 파손된 하수도 1150m를 정비하는 데에는 5억 7500만원이 들 것으로 파악했다.

산불로 인한 피해목 제거 및 조림사업 등 복구비용은 2억 7000만원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이번 불로 숲의 70%가 불에 탔다는 현지 주민들의 증언을 고려하면 산림피해 복구액은 정확히 계상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아울러 포격을 피해 주민들이 이용했던 대피소들이 너무 낡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60억원을 들여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연평도에서 대피해 인천의 대형 사우나에 임시 머물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도 식사, 생활용품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해 25일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사태가 안정되면 연평도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고 인천에서 장기적 차원의 주택 제공, 아동교육 문제 등을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26일 연평도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김모(75·민박업)할머니는 “사우나가 시설은 좋지만 집만 하겠느냐.”면서 “대부분의 주민들도 사태만 안정되면 삶의 터전인 연평도로 다들 돌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연평도에 남아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하는 한편 피해 주민들의 생계를 보전하기 위한 긴급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구 기준 204만원) 이하이고 재산액이 1억 3400만원 이하일 경우 4인가구 기준으로 생계비와 주거비, 연료비 등을 1509만원씩 지급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 같은 각종 지원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을 400억원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연평주민들의 생업인 꽃게조업 피해 등 어민피해에 대한 보상까지 감안하면 복구비용은 이를 훨씬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확보된 재원은 행안부가 인천시에 내려보낸 특별교부세 10억원과 시가 옹진군에 준 교부세 3억원 등 13억원에 불과하다.

시는 예비비가 부족해 구호재원 마련이 쉽지 않은 상태여서 행안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가 국비 지원을 약속했지만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막연한 지원이 아닌 얼마만큼 지원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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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민’ 적용… 전례없어 지원 시간 걸릴듯


★... 연평도 주민들에 대한 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의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전례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행 기준 등의 설정을 놓고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연평도 주민의 지원을 위한 법령으로 민방위 기본법을 사용하기로 적극 검토중이다.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은 연평도 현재 사태에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민방위기본법은 ‘적의 침공이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 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을 민방위 사태로 규정하고 있다. 또 민방위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각종 재정상의 조치, 피난·영업정지 등을 포함한 응급조치, 응급조치에 따른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문제는 세부사항이다. 시행령에는 피난에 대한 규정은 있지만 피난민에 대해 어떤 지원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보상액에 대해서는 30일 이내에 협의를 해야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어느 정도를 어떻게 지급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 조항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진 경우가 없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사례도 없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의 이주 요구가 있는데 이를 수용할지, 수용한다면 어느 부분까지 지원해야할지를 국무총리실 등 관련 부처와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행안부는 옹진군에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피해복구 외에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도 쓰이도록 돼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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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모금회 숨은 비리 추가 확인
공채 바꿔치기·월소득 560만원 가구에 성금 지원


★... 보건복지부의 집중감사에서 각종 비리가 드러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과거 감사에서도 불합격자를 채용하고, 고소득층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부실 운영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보건복지부의 2004·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동모금회는 2003년 공채 당시 경영기획 분야 합격권 순위자 3명을 모두 불합격 처리하는 대신 다른 분야에 응시했다가 불합격한 A씨를 채용했다.

이 같은 채용 비리가 드러났지만 A씨는 2008년까지 공동모금회에 재직하다 이후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04년 계약직 채용에서는 배분 분야에 응시한 B씨를 자원개발분야에 합격시키는 등 채용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합격자를 ‘바꿔치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동모금회는 최근 감사에서도 불합격자 8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가 적발된 바 있다.

2007년 감사에서는 고소득층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배분 과정의 부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 공동모금회 경북지회는 2006년 도 교육청과 ‘난치병학생 의료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월 가구소득 560만원인 가정에 치료비 1000만원을, 월 소득 565만원인 가구에 6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복지사업과 무관한 행사에 성금이 새어나간 사례도 있었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연찬회에 성금 490만원이 지원됐는가 하면 환경단체의 공원 조성사업이나 HID 북파공작원 희생자 위령제 행사 등에 성금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00만원 모금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치르면서 4900여만원의 예산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 감사에서 최근 3년 동안 공공 기관의 3배 수준으로 임금을 올린 사실이 드러난 공동모금회는 과거에도 비상식적으로 임금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사무총장의 연봉인상률은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인상률 17.2%의 두 배가 넘는 39.7%에 이르렀다. 2001년 연봉인상률은 11%가 적용되기도 했다. 연봉 기준도 회장이 자의적으로 결정하게 돼 있어 외부 통제를 받지 않았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이르면 25일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중징계 사유가 한 번만 적발돼도 해임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더 투명하고 발전적인 쇄신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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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서 하룻밤” 인기 전남 18개 사찰… 올 참가자 2만명 넘어


★... 고즈넉한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심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사 체험(템플스테이)이 남도의 인기 체험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사 체험 참가자가 올 들어 10월 말 현재 2만 728명이나 되는 등 연말까지 2만 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산사 체험이 남도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남 미황사, 대흥사, 순천 송광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찰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외국인이 가장 선호한 사찰은 나주 심향사(367명), 순천 송광사(259명), 구례 화엄사(203명) 등이다.

미황사는 하룻밤 산사 체험을 통해, 삶에 지친 현대 도시인들이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 어린이 한문학당, 청소년 문화학교 등을 365일 상시 운영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나주 심향사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사찰 음악회 등으로 외국인 참여가 높은 사찰이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한국 불교문화 이해를 위한 산사 체험 공간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남도 산사의 정갈한 음식과 바쁜 도시인들의 하룻밤 안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은 장성 백양사 등 18개 사찰이며, 전남도에서는 도내 대표 체험관광상품인 템플스테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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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시 부산에 '야구모양 등대' 불밝히다


★...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5일 부산 기장군 칠암항 방파제에 '야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는 뜻으로 야구모양 등대를 지어 점등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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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관련 산학연 콘퍼런스


★...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0 대전 로봇관련 산,학,연 기술&제품 콘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카이스트가 생체모방형 지네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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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재사용 금지법 ‘있으나마나’


★... 다른 손님이 먹던 음식물의 재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개정된 식품위생법 개정안은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남긴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다시 조리해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15일에 처해지며, 4번째 적발되면 영업 허가가 취소된다. 이와는 별도로 한번만 적발되더라도 업주에게는 3년 이하 징역에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들어 24일 현재까지 음식물을 재사용하다 적발된 음식점은 5곳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도 4곳의 음식점이 적발된 데 그쳤다.

지난 9월 북구 음식점이 다른 손님이 먹다 남은 맥주를 다시 팔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 수성구의 대형 음식점 등에선 배추김치를 재사용하다 적발돼 1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이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음식물 재사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단속 방법 등 세부적인 지침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단속 인원이 자치단체당 3∼4명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분기에 1번만 단속을 나간다. 결국 종업원 등 내부자의 고발이 없으면 단속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000여만원을 들여 수성구 20여곳의 음식점에 CCTV를 설치했으나 업주의 비협조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단 한곳에도 설치되지 않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음식물 재사용 흔적을 찾아내더라도 종업원이나 업주가 발뺌하면 도리가 없다.”며 “때문에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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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포토뉴스 ☜┛

☞헌재 "남자만 병역의무, 합헌"


★...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헌법재판소는 25일 남성에게만 병역의무를 지운 병역법 3조 1항, 8조 1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선고했다.

김모씨(30)는 2006년 3월 모집병(카투사)에 자원 입대하면서 "국민 중 남자에 대해서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18세부터 제1국민역에 편입되도록 한 병역법은 남자와 여자를 차별,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현행 병역법 3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는 헌법과 병역법이 정하는 바에 의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여자는 지원에 의해 현역에 한해 복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8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는 18세부터 제1국민역에 편입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국방부 측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하는 국민들 중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징집해서 군복무를 시킬 것인가는 본질적으로 입법자의 입법형성권이 광범위하게 인정되는 영역"이라며 합헌이라고 맞서왔다.

kim941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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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공격한 北 122㎜ 방사포는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23일 오후 북한이 연평도를 향해 발사해 군부대와 민간인 주거지에 큰 피해를 준 122㎜ 방사포는 구소련의 'BM-21'을 개량한 것이다.

방사포는 동시에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로 로켓포가 들어 있는 여러 개의 발사관을 한데 묶은 것이다. 우리 군의 무기체계에선 다련장로켓으로 불린다.

북한의 4군단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사거리가 20㎞에 달하고 20분에 40발을 발사할 수 있다. 길이는 약 3m이며 탑승인원은 6명이다.

방사포는 파괴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122㎜ 방사포의 탄두중량은 27㎏로 동급의 122㎜ 곡사포에 비해 8배나 무겁다.

북한의 해안포 부대에는 122㎜ 방사포가 배치돼 있지 않아 4군단 예하 방사포여단에서 방사포를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방사포는 107㎜ 단거리 로켓에서부터 최대 사정거리 60㎞ 이상으로 알려진 240㎜급까지 다양하다.

hojun@yna.co.kr (끝)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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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건너 북한군 동굴진지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일 오후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일대 해안포 기지에 긴장감이 감도는 듯 하다./연합뉴스

★...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오후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일대 해안에 긴장감이 감도는 듯 하다. 이번 연평도로 포격한 북한군의 동굴진지가 보인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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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6.25전쟁 미공개 영상 공개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가 26일 학술연구발표회를 통해 6.25전쟁 중 미육군이 촬영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은 1952년 9월10일 가평고 기념명판 증정식 영상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한림대 제공)/연합뉴스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가 26일 학술연구발표회를 통해 6.25전쟁 전후 미육군이 촬영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은 1953년 12월15일 제1야전군 편성식 영상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한림대 제공)/연합뉴스

★...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가 26일 학술연구발표회를 통해 6.25전쟁 중 미육군이 촬영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은 1951년 6월21일 미 9군단 폭발물 처리반의 화천댐 수중어뢰 제거 영상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한림대 제공)/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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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대에 떨어진 북한 포탄


지난 23일 북한의 포격을 받은 연평부대 의 k-9 자주포대에서 25일 김정수 중대장이 북한 포탄을 들어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3일 연평부대의 k-9 자주포대에 떨어진 북한 포탄./연합뉴스

지난 23일 북한의 포격을 받은 연평부대 의 k-9 자주포대에서 25일 김정수 중대장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 지난 23일 북한의 포격을 받은 연평부대 의 k-9 자주포대에 파편 자국이 선명하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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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버리고 어디로…', 연평도 탈출 러시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연평도 주민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한 연평도 주민이 연평도 부두에 주저앉아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연평도 주민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한 주민이 해경 특공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연평도 부두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연평도 주민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주민들이 짐을 싣고 와 연평도 부두에서 인천행 여객선에 탑승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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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공격 받은 연평도 K-9 진지


★... 지난 23일 오후 해병대 연평부대 K-9 진지에서 한 해병대원이 북한의 기습적인 포탄 공격에 긴급 대응 사격준비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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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빠져나간 연평도에 몰려드는 기자들


★...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오후 취재진이 대거 탑승한 인천발 여객선이 연평도 부두로 입항해 탑승자들이 하선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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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출신 연예인 임채무 조문



★... 해병출신 연예인 임채무가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해병대 故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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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 향하는 순직 장병 유품



★...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오후 해병대원들이 연평도 부두에 입항한 인천행 여객선에 고 문광욱 일병과 서정우 하사의 유품을 싣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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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붙은 철모에도 '대응사격' 임준영 상병



★... 해병대, 임준영 상병 철모 박물관에 안장키로 “화염과 굉음 속에서도 적에게 즉각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북의 해안포 기습폭격이 시작된 지난 23일 연평부대 내에서 철모가 불에 타 녹는지도 모르고, 북한 포진지를 향해 대응포격을 가한 연평부대 포7중대 임준영 상병(1101기)의 감투정신이 해병대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 당일 연평부대는 평소와 다름없이 교육훈련 중, 북한군의 기습포격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훈련 중 적의 기습을 당한 임 상병은 중대장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우선 직감적으로 대응사격을 위해 K-9 자주포를 포상에 위치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임 상병은 적의 포격으로 곳곳에서 터지는 포탄의 화염 속으로 달려 들어갔다.

뜨거운 화마(火魔)도 오로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신념에 정신이 집중돼 있던 임 상병에게 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폭격의 화염은 임 상병을 휘감았고, 이때 임 상병의 철모 외피에 불이 붙어 철모는 타들어 갔다. 철모에 붙은 불길은 임 상병의 전투복을 휘감고, 철모의 턱끈을 타고 내려왔다.

턱끈과 전투복은 불길로 인해 까맣게 그을렸지만, 임 상병은 북의 포격에 응사했다. 이 과정에서 임 상병은 입술 위쪽 부분에(인중)에 화상을 입었다.

’오로지 적에게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는 임 상병은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고 나니, 철모와 턱끈이 타버린 상태였다”고 말했다.

임 상병의 군인정신은 25일 불에 탄 철모를 쓴 채 연평부대 피해복구 작업을 하던 임 상병을 발견한 부대 지휘관들에 의해 알려졌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이날 “폭격과 화염의 공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해병대 정신을 발휘한 임 상병의 철모를 해병대 감투정신의 상징으로 삼아 영원히 해병대 박물관에 안장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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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사무소 · 파출소 · 보건소 … 북, 군부대외 공공건물도 정조준


★... 24일 8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연평도 남쪽 주민 밀집지역은 북한군 포격으로 집들이 처참하게 무너져 있었다. 우체국과 파출소 등 공공시설 8곳이 포격을 맞았다. 북한군이 정밀하게 포격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곳곳에서 터진 포탄으로 연평도 전체 건물 924동 가운데 절반 가까운 421동이 정전돼 23일 밤 칠흑 같은 밤을 지내야 했다. 또 포탄과 화재로 연평도 곳곳에 퍼져 있는 5개의 통신기지국 가운데 3개의 기지국이 부서져 통신이 두절됐다. 인터넷과 전화선도 끊겨 대부분 지역에서 외부와 연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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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포 12문 對 해안포 1000문… 이대론 또 당한다


★... 북한군이 서해 연평도를 향해 무차별 포 공격을 감행하면서 백령도 등 서해 5도 지역을 방어하는 우리 군 능력이 북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북한이 그동안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시키려고 끊임없이 도발해 서해가 '한반도의 화약고'가 됐는데도 우리 군이 이 지역 방어전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연평도·백령도에 배치된 전력은 과거 상륙 위험을 고려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포격전이 심각한 문제로 전력 보강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 지역에서 북한군이 이미 새로운 도발 방식을 도입했지만 우리 군의 대응은 이를 포착하거나 따라가지 못했다고 고백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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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지역 북한의 방사포·해안포 현황


★... 23일 오후 2시 34분쯤 서해 연평도와 연평도 앞바다에 북한 해안포기지에서 발사한 포탄 200여발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마을 건물이 파손되고 산불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개머리 해안포기지에서 연평도를 향해 포탄 수십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며 "우리 군도 교전수칙에 따라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80여발 정도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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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변 核시설 공개~ 北 핵폭탄 제조 능력은?


★... 북한 영변 핵시설을 처음으로 목격하고 돌아온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Hecker) 미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소장은 "북한이 설치한 영변 경수로의 현대식 우라늄 농축 설비에 2000개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헤커 소장은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영변 지역의 경수로와 우라늄 농축시설 추진 현황을 백악관에 보고했다. 해커 소장은 20일 CISAC 홈페이지에 자신의 현장 목격담을 담은 '북한 영변 핵시설 방문 보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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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를 준비하는 북한의 조선노동당 조직도


★... '김정은 시대'를 준비하는 북한이 당 대표자회를 통해 30년 만에 노동당을 물갈이했다. 당 정치국 상무위원·정위원·후보위원 등 핵심 당직(黨職)은 전부 김정일의 오랜 측근, 친족(親族), 군(軍) 인사들로만 채워지는 등 개혁·개방 성향의 인사는 주요 당직에서 완전 배제됐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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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민간인 사망자 배복철·김치백씨


★... 연평도 민간인 사망자 배복철씨 (맨 오른쪽)/조선일보-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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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엊그제 까지 함께 근무했는데…


★...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과 연평도에서 함께 근무한 장선웅씨(23)가 25일 광주 남구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후배들의 사진을 만져보고 있다./뉴시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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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동원령' 유언비어 유포 20대男 검거


★... 충북지방경찰청은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김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북한의 도발 직후인 23일 오후 5시께 예비군 동대본부를 사칭해 고교 동창생 9명에게 "실제 상황입니다. 동원령이 선포되었습니다. 신속히 동대본부로 방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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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발탄 수거하는 폭발물 처리반


★...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 포격 사흘째인 25일 오후 군 폭발물 처리반이 옹진군 연평면 연평대로 인근에 떨어진 불발 포탄을 수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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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기중인 K-9 자주포대


24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방문한 연평부대에서 비상대기중인 K-9 운용병사들이 지난 23일의 북한의 포격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손학규 민주당대표와 정동영의원이 연평부대 k-9 자주포대를 방문해 지난 23일 당시 북한의 포격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손학규 민주당대표가 연평부대 k-9 자주포대를 방문해 23일 당시 북한의 포격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 24일 손학규 민주당대표가 연평부대 k-9 자주포대를 방문해 북한의 포격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북한의 포격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에 선명하게 포탄자국과 북한 포탄의 파편이 남아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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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운구된 유해


★... 북한의 해안포 사격 후 사흘이 지난 25일 오후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김치백씨와 배복철씨의 시신이 인천해경부두로 운구되고 있다. /뉴시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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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눈화장 없이도 예쁜 눈 "있다? 없다?"


★... [라이프팀] 매일 아침, 부족한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문을 나서기 전에 꼭 공을 들이는 것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이다. 이처럼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여성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이크업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는 부위가 어디일까.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하는 부위가 바로 눈이다.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아이펜슬, 마스카라 등등 아이메이크업을 위한 화장 도구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처럼 아이메이크업에 정성을 쏟는 것은 그만큼 얼굴의 아름다움에 있어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짙은 스모키 화장이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여성들이 아이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 그러나 이러한 짙은 화장은 오히려 이성에게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때문에 짙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즈'의 가인처럼 쌍꺼풀 없는 눈이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화장을 지우기 전과 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눈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쌍꺼풀이다.

쌍꺼풀의 유무는 우리가 눈을 뜰 때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안검거상근이라는 근육이 피부조직과 어떻게 닿아 있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마다 안검거상근과 눈의 피부조직이 닿아 있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

안검거상근이 피부조직을 충분히 들어 올릴 만큼 비교적 깊이 엉켜 있으면 눈을 뜰 때 안검거상근과 함께 피부가 따라 올라가므로 쌍꺼풀이 생기고 피부와 안검거상근이 엉켜 있는 정도가 얇으면 눈을 뜰 때 피부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쌍꺼풀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라도 눈꺼풀에서 안검거상근과 눈의 피부조직을 이어주면 쌍꺼풀이 생길 수 있다. 쌍꺼풀이 생기는 원리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수술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얇은 쌍꺼풀을 만드는 것은 정교한 솜씨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쌍꺼풀수술만 하면 연예인처럼 크고 부드러운 눈매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 쌍꺼풀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눈매를 가지기 위해서는 너무 두꺼운 쌍꺼풀 라인은 금물이다. 특히 절개를 하지 않는 매몰법으로 너무 큰 욕심을 부리면 붓기가 빠지지 않은 소시지 쌍꺼풀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쌍꺼풀라인은 최대한 얇게 만들고 앞트임이나 눈밑트임으로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눈밑트임 시술은 눈 바깥쪽을 내리는 수술로 눈 바깥쪽이 내려가면서 눈 상하길이가 길어지는 시술로 기존의 뒷트임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 때 어려웠던 눈꼬리 내리기나 눈바깥 인대 교정이 가능하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홍용택 원장은 "눈밑트임 수술은 결막을 통해 아래쪽 눈꺼풀 바깥 1/3을 더 아래로 내리게 하는 수술법으로 결막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피부측에 흉이 보이지 않는다. 눈밑트임과 함께 눈 상외측과 뒷트임 수술을 같이 하면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원장은 "또한 만약 위로 올라간 눈꼬리 때문에 콤플렉스를 앓고 있다면 뒤트임으로 조절하여 최근 유행하는 아름다운 반달 눈을 가질 수 있다. 눈밑트임 수술 시 사람의 체질과 치유능력에 따라 회복기간이 다르나 보통 수술 후 2~3주가 지나면 붓기가 가라앉고 눈이 자연스러워지고 이후 1~2개월이 지나면 원하는 눈매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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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 통과



★... 25일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무력도발행위 규탄 결의안’ 표결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5명 전원이 기권했다.

재적의원 298명 중 271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261명, 반대 1명, 기권 9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결의안은 채택됐다. 그러나 민노당 의원 5명과 유원일(창조한국당), 장세환(민주당),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유성엽(무소속) 의원은 기권했고,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유일한 반대표를 던졌다.

민노당은 이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해군장병과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은 명백한 잘못이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도 “결의안이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기권 이유를 밝혔다.

민노당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대화 노력에 정부당국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했다”면서 “서해상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에서 평화적 해결 방안이 없는 규탄은 책임있는 국회의 모습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노당은 확전 억제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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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북한이 쏜 포탄


★...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한 북한이 연평도에 쏟아부은 포탄.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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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하는 박근혜


★...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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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하는 김영삼 전대통령


★...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조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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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특수폭탄 개념도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은 지난 23일 연평도에 콘크리트를 관통하고 화재를 일으키는 특수 폭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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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 전후 김정일.정은 부자 동선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정부 당국자들은 현재 연평도 도발을 전후한 김정일 부자의 동선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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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무수단 미사일 발사실험 준비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북한이 수개월내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인 '무수단'의 발사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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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 포격 시간대별 상황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지난 23일 오후 북한의 포격도발 때 연평도에 배치된 대포병레이더(AN/TPQ-37)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격 원점을 타격하는데 애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초 대응사격 때 해병대 연평부대의 K-9 자주포가 6문 중 3문만 작동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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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멋 부츠에 빠지다 올겨울 트렌드 & 인기제품


★... 폭이 좁고 긴 가죽 부츠는 날씬한 종아리를 강조해 주지만 추위를 달래 주지 못했다. 양털 소재의 어그부츠는 짱짱한 보온력을 자랑하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지켜 주고 겨울철 잦은 눈과 비에도 끄떡없는 방수 소재로 무장한 두툼한 부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겨울 부츠의 키워드는 ‘투박, 방한, 방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패딩부츠의 등장.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딩 점퍼 열풍이 신발에까지 불고 있다. 패딩부츠는 지금까지 아동용으로만 출시돼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성인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패딩부츠가 등장해 서서히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착용감 좋은 패딩부츠 열풍

패딩부츠의 부상은 실용성이 한몫한다.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의 기존 제품이 눈, 비에 취약했지만 패딩부츠는 인조가죽이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돼 있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고 손질 또한 쉽다.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게다가 광택감 있는 소재의 사용으로 어그부츠와 또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패딩점퍼나 다운(오리·거위털)점퍼를 걸칠 때 매치하는 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헤드는 ‘찍찍이’로 돼 있어 신고 벗기가 편한 여성전용 패딩부츠 ‘프린세스’를 내놓았다. 광택감 있는 비닐 소재를 사용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미끄럼 방지 깔창을 사용해 빙판길에서도 안전하다. 남성용 패딩부츠 ‘오프로드’는 신발끈 형식으로 발목을 보호해 주며, 발목 부분의 패딩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무겁지 않아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모두 8만 9000원.

●K2, 오리털 사용 ‘이글루’ 출시

K2는 이달 말 패딩 소재 겉감에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한 방한부츠 ‘이글루’를 출시한다. 신발 무게가 350g 이하로 가벼운 것이 특징. 방수 처리는 기본으로 갖춰 눈·비에 개의치 않아도 된다. 쉽게 닳지 않는 바닥창에 고무창까지 이중 처리돼 있다. 남녀 공용 및 여성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2만 9000원.

●해외 브랜드들도 속속 진입

해외 브랜드들도 속속 진입하고 있다. 플랫슈즈(굽없는 구두)로 유명한 바바라에서 패딩부츠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올랑’을 들여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한 올랑은 방수에 강한 ‘올란텍스’ 소재를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다양한 길이의 패딩부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패딩부츠 안에 모피를 달아 멋과 보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20만~80만원대.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캐나다 브랜드 소렐을 인수해 국내에 들여왔다.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에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 소렐은 1962년 최초로 가죽 갑피에 방수 고무를 접목시켜 안감을 탈·부착할 수 있는 방한 부츠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캐나다,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매장을 열자마자 해외 여행 등으로 익히 브랜드의 명성을 알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거의 모든 제품은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피가 분리 가능해 날씨 변화에 따라 착용 가능하며 세척도 쉬워 관리가 용이하다. ‘티볼리 하이’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대표 제품이다. 20만원대.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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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에 촉촉한 입술 걱정 마세요
이니스프리, 천연성분 ‘제주올레 윈디 립밤’ 출시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올레길의 강한 바람에도 촉촉한 입술을 지켜주는 ‘제주올레 윈디 립밤’을 출시했다. 올 휴가철엔 여행용으로 ‘올레 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니스프리 측은 제주올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강한 자외선과 거친 바람이라는 데 착안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바바수 씨 오일, 해바라기 오일, 야자 시드 버터 등 천연성분 99%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보다 보습력이 뛰어나다. 천연성분이 입술 피부에 스며들어 쉽게 날아가거나 물에도 씻겨 내리지 않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지속력 높은 보습력으로 자주 덧바르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윈디 립밤은 제주에서 나는 녹차, 동백, 감귤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더해 품질을 높이고 의미까지 부여했다.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무색의 ‘그린티’, 붉은 빛의 ‘동백’, 오렌지 컬러의 ‘텐저린’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ml 기준 8000원이다.

꾸준히 올레길 후원 활동을 펼쳐온 이니스프리는 윈디 립밤의 판매 이익금 5%를 제주 올레에 기부, 청정섬 제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윈디 립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1개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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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 대한항공은 24일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2010 대한민국 광고대상’시상식에서 부산 씨엠립 직항 광고로‘잡지부문 금상’과 유럽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로‘인터넷 부문 은상’, 평창동계올림픽 후보도시 선정 축하광고로‘신문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 팀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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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무역의 날 'G20성공 무역강국'


★...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무역아카데미 재학생 및 무역협회 임직원들이 모여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G20성공 무역강국' 피오피 문구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시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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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가볍게 떠나라"


★... 대한항공은 겨울철 동남아,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더운 나라로 해외 여행하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외투를 공항에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이며, 1인당 외투 한 벌을 5일 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5일이 경과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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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양말


★... (부산=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매장에서 산타와 루돌프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양말을 선보이고 있다. 2010.11.25. ccho@yna.co.kr(끝)/조정호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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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수퍼컴퓨터 '해온'의 세계순위는?


★... 블랙홀 연구와 김치냉장고 '딤채', 영화 '국가대표'의 공통점은? 언뜻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들은 모두 수퍼컴퓨터(Supercomputer)를 활용한 결과물이다. 정보기술(IT) 발전의 산물인 수퍼컴퓨터가 과학·산업계는 물론 문화계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수퍼컴퓨터는 일반 가정용 컴퓨터로는 100년 걸릴 작업을 하루 만에 해내는 꿈의 장비. 산업계에서는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활용이 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무기개발 등 군사적 목적으로도 수퍼컴퓨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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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3년 실수로 만든 동전, 20억에 팔려


★... 1943년 실수로 만들어진 미국의 1센트 동전이 무려 1백 7십만 달러(약 19억 5천만 원)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았다. 희귀동전 거래업체 ‘레전드 뉴미즈매틱스’가 진행한 경매를 통해 익명을 요구한 한 유명 사업가에게 낙찰된 것.

미 조폐청 산하 덴버 조폐국에서 주조된 이 동전은 당시 사용되던 아연 코팅 강철 대신 구리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다. 2차 세계 대전의 절정기였던 1943년에는 전쟁 물자인 구리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1센트 페니 동전을 모두 아연 코팅 강철로 만들던 시기였으나 조폐국의 실수로 구리 동전이 주조된 것. 당시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에서도 20여 점의 구리 페니 동전이 실수로 만들어진 바 있으나 덴버 조폐국에서 주조된 것은 이번 거래된 동전이 유일하다.

1979년에서야 그 존재가 일반에 알려진 이 동전은 그 동안 동전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특히나 화제가 되었던 물건. 이번 경매는 이전 소유자가 한 자선단체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낙찰 수익금 전액이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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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케임브리지대 신문에 세미누드 화보 눈길…63년 만 처음


★...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 누드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캠브리지대 킹스칼리지에서 일본어를 전공 중인 2학년 샬롯(20·여)이 누드사진을 촬영했다.

샬롯은 어느 비오는 날 오후 캠브리지대 주변에서 털 스카프만 두르거나, 상의만 입은 채 누드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샬롯의 누드사진은 1947년 창간된 캠브리지대 학보인 '버시티(Varsity)' 최신호에 실렸다. 캠브리지대 학생의 누드사진이 실린 것은 버시티 창간 63년 만에 처음이다. 샬롯은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이번 사진은 예술적인 작품이었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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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스티브 잡스 액션 피규어


★... '스티브 잡스 액션 피규어'가 나왔다.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등의 전설적인 영화배우에서부터 마이클 조던, 베이브 루스 등 운동선수 등이 액션 피규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액션 피규어의 대상으로 '사업가'가 선택된 것은 거의 드문 사례라는 것이 이 상품을 본 해외 매체들의 평가다.

낡은 청바지에 스니커즈 티셔츠를 입은 스티브 잡스 액션 피규어는 아이폰으로 보이는 전자 제품을 손에 들었다. 애플의 창시자가, 사업가가 아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중국에서 제조된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79달러(약 90,000원)다.

민종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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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미터 스크린 보며 게임 한판... 비용은 1,700만원


★... 중국의 한 게이머가 길이 250m, 폭 30m 크기의 초대형 LED 스크린을 보며 게임을 즐겼다.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천정에 설치된 이 스크린의 면적은 7,500 평방미터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LED다.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를 초대형 LED에 연결해 게임을 한 이 게이머는 '매직 월드 온라인 2'를 실행했는데, 자신의 경쟁 상대가 초대형 스크린으로 게임을 한 사실을 접하자, 이에 격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250m 길이의 LED는 평상시에는 가상 수족관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데, 약 1시간 동안 게임을 즐긴 간 큰 게이머가 지출한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1,700만원에 달한다고.

(사진 : 250m 스크린을 통해 게임을 즐긴 게이머)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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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색 '진짜 비행접시' 촬영돼


★... 터키에서 촬영된 '진짜 비행접시 동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영상은 지난 19일 이른 아침, 터키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2분 24초 분량의 영상에 등장하는 것은 빛을 내뿜는 작은 비행체. 얼핏 보면 평범한(?) UFO로 보이는 이 영상을 확대하면 놀라운 형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구형, 삼각형 등 기존에 보고된 다른 UFO와는 달리 이 영상에 등장하는 비행체는 SF 영화, 만화 등에 나오는 '전형적인 은색 비행접시' 형상이다.

한편, 동영상을 본 전문가 및 일부 네티즌들은 구체에 날개가 달린 형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도 있다. '진짜 비행접시'로 불리는 이 미확인 비행물체의 정체가 너무나 궁금하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박일범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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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뉴욕 지하철 슈퍼맨


★...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촬영된 ‘슈퍼맨 동영상’이 24일 미국은 물론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언론에 소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휴대폰으로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노출증 환자인 ‘슈퍼맨’이 ‘임자’를 만났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여성은 곁에 있는 남자를 바라보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이 남자가 남근을 꺼냈다.” “이제 당신은 체포되는 거야” “당신 옆을 떠나지 않을거야. 오늘 저녁 약속은 접었어. 난 당신이랑 경찰서에 같이 가겠어.”

주위는 술렁이고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 현장을 촬영했다. 슈퍼맨은 분노 폭발한 여성 앞에서 한 마디도 못했고 촬영자는 키득거렸다. 24일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9월 초순에 발생했으며, 동영상이 언론에 소개된 후 뉴욕 경찰은 51세 용의자가 과거 유사한 전력이 있으며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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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닝 천재! 팔이 넷 달린 수험생 ‘화제’


★... 시험 대비를 완벽하게 한 학생의 모습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학생은 시험을 보는 것 같다. 표정으로 봐서는 집중력이 대단하다. 그런데 팔이 여러 개다. 자세히 보면 책상 위에 두 개, 책상 밑에 두 개다. 아주 기발한 ‘컨닝’ 장치라고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감탄(?)한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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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의 여왕”


★... 해외 네티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뒤태의 여왕 모습이다. 햄버거 가게에 들어간 여성은 구두를 갖추고 곱게 치마를 차려 입었다. 목에 두른 끈으로 봐서 상의는 다소 과감한 스타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등판이 이상하다. 살이 찐 정도가 아니다. 여기저기가 늘어져 있다. 급격히 체중 감량한 결과라는 추정이 나온다. 한편 남들과는 몸 모양이 달라도 당당히 노출하는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네티즌도 보인다. 누구나 자기 멋에 사는 법이고, 또 그래야 재미있게 살 수 있다. 오경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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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2.5m-무게 220kg 초대형 ‘괴물 넙치’ 경악


★... 70대 노인이 2.5m짜리 괴물 넙치를 잡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영국 매체 더 선은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온 군터 헨젤(70)이 아이슬란드 피오르드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여행에 나섰다가 길이 2.5m, 무게 220kg에 달하는 초대형 넙치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잡힌 괴물 넙치는 종전 기록인 8.17kg을 가뿐히 넘어선 것으로 약 1000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군터 헨젤은 이 괴물 물고기와 2시간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승리했고, 동료 5명의 도움으로 간신히 배위로 끌어 올렸다고. 군터 헨젤은 “이 물고기를 잡은 건 내 삶의 모든 것을 낚은 것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이 괴물 물고기를 지역 수산물 시장에 2500파운드(한화 약 460만 원)을 받고 판 뒤 여행에 동참한 동료들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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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경찰’이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유는?


★... 중국이 미녀 경찰들을 내세워 이색적인 교통법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 뉴스는 “중국 쓰촨성 다저우의 여경들은 최근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들에게 벌금딱지 대신 장미꽃을 나눠주며 도로교통법을 설명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운전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온 아이디어이며, 현지 경찰은 이번 행사를 위해 25~45세 사이의 미녀 경찰관들을 선발했다고.

다저우 지방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도로교통법을 설명하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생각했다.”며 “운전자들도 벌금 딱지 보다는 예쁜 여경이 주는 꽃을 더 좋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지방 여성단체와 함께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총 10만 명의 운전자들에게 장미꽃과 펜던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사진=오렌지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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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50억원!…무게 6톤 세계 최대 ‘야광진주’


★... 우리 돈으로 3450억원의 가치를 지닌 세계 최대의 야광 진주가 공개돼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중국 하난성 원창에 전시된 20억 위안(한화 약 34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세계 최대 크기의 야광진주를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야광진주는 일반 여성의 키 정도인 1.6m 높이에 무게 만 6톤이 나간다. 이 보석은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원석으로 발굴돼 동그란 진주 모양을 갖추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대부분 ‘풀루오라이트’라는 형석 물질로 이뤄진 이 보석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중국에서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영어로 풀루오라이트로 불리는 형석은 빛을 발산하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플루어레슨스(형광)의 의미에서 이름이 파생됐다. 또한 형석은 때론 열을 받으면 빛을 발산하는 열별광을 하기도 한다.

형석은 대부분 푸른빛을 띠지만 이 야광진주는 초록빛을 나타내 매우 희귀하다고.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이 보석은 어둠 속에서 청녹빛을 발하는데 정말 놀라웠다.”며 “특히 이런 큰 진주는 중국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친타마니’로도 알려진 이 야광주는 불교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보물로 알려져 있다. 티베트의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이 친타마니는 전통적으로 소유자가 기도를 하면 부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주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528억 원 상당에 팔린 핑크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에 오른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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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여자 만날때 가장 오래 보는 부위는?


★...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의 얼굴 중 눈의 생김새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입술에 더 많이 매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팀은 남성 50명에게 서로 다른 여성의 사진을 보여준 뒤 어느 부위로 먼저 눈길이 가는지, 눈길이 얼마나 머무르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립스틱을 바른 여성의 얼굴일 경우 평균 7초 동안 입술을 바라보는 반면 눈과 머리를 바라보는 시간은 각각 0.95초, 0.85초에 그쳤다. 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여성의 입술은 평균 7.3초,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경우 6.7초 동안 바라봐 붉은색 입술에 더욱 눈길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의 경유 남성은 평균 2.2초간 입술을 보는 대신, 눈과 코는 2.97초, 2.77초 가량 더 보며 얇은 입술보다는 두툼한 입술을 더욱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제프 비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여성의 몸에서 입술이 얼마나 관능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한다.”면서 “남성들은 여성을 처음 만난 10초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 입술을 보는데 할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여성들은 자신의 매력을 뽐내려 입술을 붉게 물들여 왔다. 당시에도 붉은 입술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보편적이었다.”면서 “붉은 입술과 여성의 매력은 분리할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여배우 1위는 안젤리나 졸리이며, 2위는 스칼렛 요한슨, 3위는 셰릴 콜이 차지했다. 제시카 알바와 비욘세, 할리 베리, 메간 폭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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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눈 미혼남녀 태형100대 ‘ 처참몰골’


★... 아랍에미리트에 사는 미혼 남녀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슬람 법정으로부터 각각 태형 100대를 선고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여성 보다 먼저 처벌을 받은 남성이 온몸이 발갛게 부어오르고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자, 인권을 무시한 지나친 법집행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아랍에미리트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이 남자친구인 방글라데시 남성과 성관계를 갖다가 그녀의 집 주인에게 발각돼 최근 두바이 근교 샤르자 법정에 섰다.”고 전했다.

이슬람 교인인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성관계도 맺었다.”고 인정하자, 법원은 기혼자의 성행위는 물론 미혼남녀의 육체적 관계까지 간통으로 규정하는 이슬람법에 따라 각각 태형 100대를 선고했다.

먼저 처벌을 받은 방글라데시 남성은 법집행 뒤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목부터 발목까지 벌겋게 부어오르고 곳곳에 멍이든 참혹한 뒷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을 무죄임을 떠나서 통념으로 받아들이는 서구 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남성은 간통 뿐 아니라, 여자 친구의 주인집에 무단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1년 징역살이를 하게 되며, 이후 추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건은 2008년 두바이에서 일어난 영국인 사업가가 추방된 사건을 떠올린다. 출장 차 두바이에 입국한 영국 남녀가 해변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체포돼 강제추방당한 것. 당시 대부분 영국 언론매체들은 이슬람법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며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은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해 서구 금융과 무역의 중심에 서려고 노력하는 아랍에미리트가 여전히 지나치게 엄격한 이슬람법 처벌원칙 적용 때문에 외국인들과 종종 갈등을 빚고 있다.”고 이 사안을 풀이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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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8개 문어아기 ‘기생 쌍둥이’ 떼어내니…


★... 어머니 자궁 안에서 기생쌍둥이(parasitic twin)와 몸이 결합해 팔다리가 8개나 달린 채 태어나 세상을 놀라게 한 네팔 아기가 최근 성공리에 분리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월 네팔의 가난한 농촌가정에서 태어난 리샤브 기미르는 자신의 팔다리 4개 외에 배에 기생쌍둥이의 팔다리 4개가 달려 ‘문어 아기’란 별명으로 불렸다.

5만~20만 확률의 희귀한 장애를 가진 아기에 현지 사람들은 오히려 힌두교의 코끼리신 ‘가네쉬’의 현신이라고 여겨 숭배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기는 기생쌍둥이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도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국제 아동자선단체 멘딩 키즈 인터내셔널(Mending Kids International)이 올해 초부터 기금을 마련했으며, 미국 LA 아동병원(LA Children‘s Hospital)의 소아과 전문의 제임스 스테인 박사가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다.

스테인 박사는 “자칫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 복잡한 수술이었다.”면서 “어머니의 자궁에서 결합된 기생쌍둥이는 뇌, 심장 등 내부 장기가 없는 상태였으나 간의 일부가 연결돼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기미르의 상태를 설명했다.

최근 부모의 동의 하에 기미르는 5시간의 분리수술을 받았다. 배에 붙었던 기생쌍둥이의 팔다리 4개는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기미르 역시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건강을 되찾았다.

기미르의 어머니는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네팔로 돌아온 기미르가 요즘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말한 뒤 “아들이 평범하기를 바랐는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사진=기미르 수술 전과 후(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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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소? 미소? 활짝 웃는 강아지 ‘신기하네’


★... 주인이 요구하자 활짝 웃는 표정을 연출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인기다. 강아지는 평소에는 무표정하다. 주인이 살살 어르고 요구하면 표정이 바뀐다. 입 꼬리가 올라가고 눈은 반달모양이다. 그야말로 완벽하고 전형적인 미소 표정이다.

물론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시비’는 있다. 강아지의 미소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 주인이 시키니까 억지로 웃는 미소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기하고 귀엽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한다. 활짝 웃는 강아지의 표정이 만화 속 캐릭터 같다는 평가다. 김영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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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개미핥기의 하루 ‘인기 스타’


★... 야생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개미핥기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개미핥기라는 동물이 평범한 가정집에서 생활한다는 독특한 상황에 동물애호가 및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나타낸 것.

사진에 등장하는 개미핥기 ‘푸아’는 미국 오리건 주의 한 가정집에서 돌보고 있는 작은개미핥기의 일종으로 영화 <닥터 두리틀>에 출연한 바 있는 동물 배우이기도 하다. 남아메리카 가이아나에서 태어났지만 목숨이 위태로워질 정도로 야생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사람들 손에 길러지기 시작했다. 지금 가족들과 함께 생활한 것은 2006년부터라고. 흰개미와 블루 치즈를 가장 좋아한다는 푸아는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 드라이브를 즐기고 보온을 위해 멋스러운 스웨터를 챙겨 입을 정도로 사람들과의 생활에 익숙해진 상태다. 푸아의 의상은 영화나 블로그를 통해 푸아를 좋아하게 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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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아나, 안재욱과 공개화해 이뤄질까?


★... [연예팀] KBS 쿨FM '황정민의 FM 대행진'이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마포 서교동에 위치한 KT & G 상상마당에서 공개방송 'Talk Show 화해'를 진행한다.

' 화해'를 주제로 한 이날 공개방송에는 최근 누군가와 다툰 경험담을 보내온 청취자들을 싸운 상대방과 함께 초청하게 되는데 방청객 중 몇 쌍은 무대 위에서 공개적으로 화해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안재욱에게 공개 화해를 청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몇 해 전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무슨 일 때문에 지금까지 어색한 사이가 된 것인지 그 전말을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화해를 요청할 것이라고.

이날 공개 방송에는 안재욱을 비롯해 김장훈, 홍경민, 지현우, 서영은, 아웃사이더, 산이,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해 12월4일 KBS 쿨 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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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여인' 김혜수, 사회분위기상 얌전한 드레스


★... 올해는 김혜수의 과감한 드레스를 볼 수 없게 됐다.

김혜수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 31회 청룡영화제에 MC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혜수는 10년 넘게 청룡영화제의 MC를 맡아오면서 탁월한 진행 능력과 순발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세련되면서도 과감한 패션 스타일로 청룡영화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주목받곤 했다.

이번 역시 김혜수의 드레스가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3일 있었던 연평도 북한 포격 사건에 따라 시국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얌전한 룩을 선택할 예정이다.

김혜수의 스타일링을 맡은 정윤기 인트렌드 이사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혜수가 블랙 드레스나 어두운 모노톤의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며 "아직 결정은 안했지만 연평도 사건을 고려해 지나치게 과감하거나 화려한 것보다는 절제된 의상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는 "김혜수 뿐 아니라 대부분 여배우들 역시 내일 의상으로 블랙이나 모노톤의 어두운 컬러로 선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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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이루 부자 협박` 최희진, 징역 5년 구형


★...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 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됐던 작사가 최희진이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창 부장검사)는 "인터넷에 태진아 부자에 대한 허위 글을 올리고, 돈을 요구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이로 인한 태진아 측의 피해가 상당히 커 중형을 내린다"고 이유를 전했다.

최희진은 이같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삶도 망가졌기에 선처를 부탁한다"고 최후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최희진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 비교적 빠른 내달 14일로 선고기일을 잡았다.

검찰에 따르면, 최희진은 올 초부터 지난 달 7일까지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를 강요를 당했다는 허위글을 8차례에 걸쳐 게재했으며, 이들에게 1억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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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71 개… 목표 초과 아시안게임 원정 역대최다


★... 태극전사들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사흘이나 앞두고 금메달 71개, 원정 최다 메달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기흥 단장이 이끄는 한국선수단은 24일 중국 광저우에서 계속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0개 이상을 획득해 4회 연속 종합 2위’라는 당초보다 상향 조정된 최종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하며 역대 원정 대회 최다 금메달과 최다 메달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은 육상과 양궁, 볼링, 인라인 롤러, 근대5종 등에서 금 7개와 은 4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금 71개, 은 59개, 동메달 81개를 기록했다.

일본(금 36·은 66·동 90개)의 부진 속에 일찌감치 종합 2위를 확정한 한국은 원정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도 새로 썼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최다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때 96개지만 원정대회에서는 1998년 방콕 대회 65개가 최다였다.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합해 211개를 수확한 한국은 또 2006년 도하대회에서 땄던 종전 원정 최다 메달 193개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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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 황선옥 金목걸이 4개 ‘대박’


▲ “亞! 좁다” 황선옥이 24일 광저우 톈허볼링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결정짓는 마지막 볼을 던진 뒤 두 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 광저우 연합뉴스

★... 남자 최복음도 金 3개째

한개를 따기도 힘든 금메달을 네개나 목에 걸었다. 한국에서 무려 24년 만에 나온 아시안게임 4관왕. 그래도 볼링 황선옥(22·평택시청)은 발그레해진 얼굴로 “기쁘다.”고 말할 뿐이었다.

황 선옥은 24일 광저우 톈허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땄다. 2게임 합계 482점으로 2·3위 결정전 승자인 셰리 탠(싱가포르·472점)을 따돌리고 거머쥔 우승이다. 황선옥의 네 번째이자 한국볼링팀의 8번째 금메달이다.

황선옥은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한국 4관왕이다.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때 양창훈(양궁), 유진선(테니스) 이후 24년 만이다. 4년 전 도하 대회에 처음 출전해 3인조 금메달을 땄던 황선옥은 두 번째 출전 만에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22일 남자 5인조에서 우승한 동료들을 보면서 눈물을 펑펑 쏟던 황선옥은 이날은 생글생글 웃었다. 그는 “정말 기쁘다. 2~3개 정도의 금메달을 예상했는데 4개나 땄다. 경기 전에 4관왕 얘기가 나와서 부담이 되긴 했지만 그냥 열심히 했다.”고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저 좋다. 남자 동료들이 우승했을 땐 그동안 고생했던 걸 잘 알아서 눈물이 나왔는데, 내가 이길 땐 왜 눈물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이어 “당장은 마사지 받고 한숨 푹 자고 싶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합숙훈련하면서 고생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쳐서 좋다.”고 말했다.

남자부 최복음(23·광양시청)도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3인조와 5인조에 이은 3관왕. 2게임 합계 462점으로 무함마드 알지바(쿠웨이트·327점)를 135점 차로 누른 여유 있는 금메달이었다. 최복음은 예선 9번째 게임에서 12개의 스트라이크로 남자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퍼펙트’를 기록, 금빛 스트라이크를 예감했다.

이로써 한국볼링은 금메달 12개 중 8개를 휩쓸며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2002년 부산 대회 금 3·은 2·동메달 2개로 가능성을 보였다. 도하 때는 금 4·은 4·동메달 3개를 가져왔다. 한국의 종합 2위 수성에 큰 몫을 한 셈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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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귀국' 한화, 과연 움직일까


★... [OSEN=이상학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37)가 지난 24일 귀국했다. 그의 귀국과 함께 한화 구단의 움직임에도 조금씩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귀국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가진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4개 팀에서 연락을 받았다. 구체적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안 들어왔다"며 "124승이 나로 하여금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하게 만들었다. (124승을 하고 나니) 사람이 욕심이 생긴 것이 사실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년에도 하고 싶은 것 같다"며 내년 시즌 역시 메이저리그 잔류에 우선 무게를 실었다.

올해 뉴욕 양키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박찬호는 그러나 부상 여파로 부진했고 전반기 막판 웨이버 공시된 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새둥지를 트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피츠버그로 옮긴 후 26경기에 나와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3.49 피안타율 2할2푼7리로 위력을 되찾았다. 마침내 아시아 투수 최다 124승 고지까지 밟았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구위가 올라온 것도 희망적이었다.

올 시즌 전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마지막 꿈으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와 124승을 꼽았다. 우승을 위해 양키스를 연봉이 적은 것을 감수하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피츠버그에서 124승을 올리면서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시즌 막판 구위가 좋아졌다는 점에서 일단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의 오퍼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개인 성적을 떠나 메이저리그에서 조금 더 공부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박찬호가 124승을 달성한 뒤 국내에서는 그의 향후 진로를 놓고 많은 소문이 나돌았다. 고향팀 한화로의 복귀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한창 소문이 무성할 무렵, 구단의 고위 관계자는 "박찬호가 국내에 오지 않았고 아직 별다른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해 뭐라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본인이 복귀에 확실한 의지를 보인다면 그때부터 몸값 등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하게 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한화는 최근 2년 연속 최하위에 허덕이며 침체기를 걷고 있다. 박찬호라는 파급력이 큰 선수가 온다면 성적은 물론이고 인기 몰이까지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한화의 오프시즌 움직임이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복귀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박찬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한화는 자유계약으로 풀린 박진만과 접촉하지 않았고 이혜천에 대해서도 미지근하다.

박찬호는 "한국에서도 선수 생활을 해보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이 될 수도 있다. 나름대로 1,2,3번을 정해놓고 있다"며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한 것이 없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진로는 성적과 명예 그 이상을 생각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빨리 (그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을 우선적으로 이야기했지만 거취를 확정짓지 않은 상태로 박찬호가 국내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 한화에서 과연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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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너무해


★... (광저우=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애매한 심판판정으로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머물렀다. 25일 광저우시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 종료 십여초를 남기고 이미선이 극적인 가로채기를 심판이 파울로 선언하자 황당해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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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일본에 패한 여자 핸드볼


★... (광저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5일 중국 광저우 광공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일본과 준결승 경기에서 패한 한국 대표팀이 침울한 표정을 하고 있다. 2010.11.25 kane@yna.co.kr (끝)/임헌정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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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추락'의 스포츠~ 다이빙이 궁금하다


★... 한국에 양궁이 있다면 중국에는 다이빙이 있다. '지존(至尊)'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체 금메달 8개 중 7개를 훑어갔다. 아시아에선 아예 적수가 없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때 전체 금메달 10개를 다 쓸어갔다. 이번 광저우 대회에도 다이빙 첫 날인 22일 여자 3m 스프링보드·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2인1조) 금메달을 따며 전 종목 석권에 시동을 걸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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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요정의 연기 어때요?"








★... 25일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의 '체조요정' 손연재가 멋진 훌라후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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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지 "제가 원조 요정이예요"






★...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한국의 신수지가 멋진 줄넘기 연기를 하고 있다.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한국의 신수지가 멋진 줄넘기 연기를 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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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대 3으로 이란 누르고 동메달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 징크스’를 뚫고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5일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1-3으로 뒤지다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전반전에 2골을 먼저 실점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또다시 이란이 추가골을 넣으며 2골차로 달아났다. 추격의 불씨는 박주영(AS모나코)이 살렸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서정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박주영이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이란 골망을 흔들었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후반 43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이어받은 지동원이 헤딩골로을 성공시켜 동점을 이뤘다. 이란은 승리를 예감하다 후반 막판 순식간에 집중력이 무너졌다. 한국은 1분 뒤 지동원이 또다시 골을 넣으며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3·4위전에서 이란에 패했던 아픔을 설욕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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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혼신의 연기




★...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및 개인 예선에서 한국의 손연재가 공 연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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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한자


★... [어휘력이 자라는 즐거운 생활한자] 재림식(材林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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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0년 11월 26일 金) 음력 10월 21일


석하 소재학ㆍ미래예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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