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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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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에 4㎝ 이상 안 크면 성장판 검사부터 시키세요



▲...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이모(40·경기 고양시)씨는 아들의 작은 키 때문에 쓴 돈이 유치원 때부터 1000만원이 넘는다. 이씨 자신(173㎝)과 아내(162㎝)의 키는 평균 수준인데, 아들은 124㎝로 또래 평균보다 10㎝가 작다. 이씨는 "수백만원어치 한약을 지어 먹이고 운동 클리닉에도 보냈지만 효과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씨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혀야 되나 싶어 최근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클리닉에 아들을 데려갔지만, 의사는 간단한 엑스레이 검사 후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살 이상 어려 천천히 자랄 뿐이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키가 작은 아동의 부모들은 방학 동안 키를 조금이라도 더 키워주려고 온갖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쓰고 치료해줘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키가 비정상적으로 작은지, 치료하면 더 자랄 가능성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의학적인 검사부터 받아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누가 검사받아야 하나=100명을 키가 작은 순서대로 세웠을 때 1번부터 20번 정도까지는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의학적으로 저신장증은 1~2번째 아동인데, 이들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원인 질환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문 제는 3~20번째 아동이다. 김호성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3~20번째 아동의 부모들은 자녀가 질병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에 데려오기보다 한방, 영양제, 운동센터, 운동기구 등 효과가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곳에 시간과 돈을 쓴다"며 "질병이 없어도 소아청소년과에 데려오면 손목 관절을 엑스레이로 한 번 촬영하는 간단한 성장판 검사와 혈액검사로 키가 작은 원인과 예상 최종 키, 몇 살때 부쩍 자랄지 등을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성장클리닉은 주로 대학병원급에 있다. 엑스레이는 1만원 이내이며, 혈액검사는 3~4만원 정도 내야 한다. 결국 5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피 한 번 뽑고 엑스레이 한 장 찍으면 자녀의 키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도, 많은 부모가 이런 검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아동이 치료 받나=3~20번째 아동 중 1년 동안 키가 4㎝ 이상 자라지 않거나, 키가 평균보다 10㎝ 이상 작은 어린이는 치료받아야 한다.

유은경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1년 동안 4㎝가 자라지 않거나 평균 키보다 10㎝ 이상 작은 어린이는 성장판 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으로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받아야 한다"며 "키가 좀 작아도 1년에 4㎝ 이상 자라는 아동은 일단 부모가 집에서 편식을 하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지 등을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1~2번째 아동도 치료받아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는 "100명 중 1~2번째 아동도 90% 정도는 의학적인 문제가 없다"며 "80% 정도는 집안 내력으로 키가 작은 작은 아동이고, 10% 정도는 실제 나이보다 뼈 연령이 2~3세쯤 어려서 늦게 자랄 뿐 성인이 되면 정상 키를 가질 아동"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10% 정도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심장질환,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등의 질병을 갖고 있다.

생활요법 치료 받는 경우=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인 아동은 약물 치료를 하지 않는다. 의료진은 이런 아동의 경우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늦게까지 깨어 있는 수면 패턴, 스트레스 등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살코기 고등어 콩 두부 등)과 칼슘(우유 멸치)을 매 끼니마다 먹이고,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왕성해지기 시작하는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9~10시간 자게 한다. 전체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 줄넘기 조깅 농구 등의 운동을 성장판이 있는 연골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매일 30분~1시간 시킨다. 유은경 교수는 "병원에 다시 오지 않아도 되며, 석달마다 키를 재서 1㎝ 이상씩 크는지 보면 된다"고 말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는 아동=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거나, 2.5㎏ 미만으로 태어난 아동 중 자라면서 키가 계속 작은 경우 등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한다. 주사는 성장판이 닫힐 때까지 계속 맞을 수 있으며, 키는 매년 5~10㎝씩 자란다. 부모가 매일 밤 주사를 놓아줘야 하며, 키가 크는 효과는 반드시 나타난다. 치료 비용은 1년에 1000만원선을 예상해야 한다.

한편,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정상적인 아동도 키가 작아 놀림받는 등 스트레스를 느끼면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1~2년 정도 받을 수는 있다. 역시 부모가 매일 주사를 놓아 주어야 한다. 치료받는 아동의 60~70%는 1년에 2㎝ 정도 더 자란다. 김호성 교수는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아동과 달리 전체의 30~40%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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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행정*지역관련 포토뉴스 ☜┛

☞ 오세훈 서울시장 “1급 5명 전원 사표내라”


▲... 서울시가 연말인사를 앞두고 1급 5명 전원에게 사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22일 “시의회와의 갈등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오 시장이 1급 간부들에게 사표를 제출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이 일부 대상자에게 전화 확인한 결과,개별통지는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1급 간부 자리는 기획조정실장, 시의회 사무처장, 경제진흥본부장, 교통본부장, 도시안전본부장이다. 시는 1급 간부들을 재배치하면서 1명을 산하 기관장으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일부 인사는 정년이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다. 사표를 제출하면 선별 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확인된 바 없다. 분위기쇄신 차원에서 일부교체는 있겠지만 5명 전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란 공식 입장만 내놓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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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부유층 더 걷기‘에 초점


▲... 정부가 의료보험 제도를 도입한 지 33년만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해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건강보험 제도가 국민 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추면서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올해 1조3천억원의 적자를 바라보는 건강보험 재정은 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이렇게 간다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증가속도는 건강보험 재정의 적자폭을 계속 벌여놓을 것이 틀림없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보건복지 정책은 향후 10년을 내다보면서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부담능력에 맞게 보험료 부과에 형평을 기하는 방향으로 먼저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의 첫 단추를 끼우기로 했다.

 ◇’무임승차‘ 고액 재산가 피부양자 제외=복지부는 내년도 업무계획에서 건강보험료를 부담할 능력이 되는 고액 재산가는 직장가입자에 딸린 피부양자라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그동안 피부양자는 재산과 연금소득이 아무리 높아도 사업·부동산 임대소득이 연간 500만원 이하이거나 이자·배당소득이 4천만원 이하이면 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 종합부동산세 납부액 등을 기준으로 해 직장 피부양자에서 제외할 고액 재산가를 선정한 다음 이들을 지역가입자로 편입해 매월 건강보험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현재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1천953만명 가운데 재산을 보유한 피부양자는 453만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이중 적잖은 재력가가 보험료 납부 대상자가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연간 연금수급액이 1천801만원 이상으로 월 연금수입이 15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는 14만명으로 이들만이라도 건보 가입자로 편입하면 연간 1천32억원의 보험료를 더 걷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우리나라 직장가입자 1인당 피부양자는 1.56명으로 프랑스(0.56명),일본(1.09명),독일(0.3∼0.7명),대만(0.72명)보다 훨씬 많아 보험재정 악화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고소득자 보험료 상한선 높인다=현재 직장가입자의 월 소득이 6천579만원이면 보험료는 350만6천600원(근로자몫은 175만3천300원)이고 그 이상으로 1억원을 벌든,10억원을 벌든 보험료 상한선에 걸려 보험료는 똑같아진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적 구조인 소득세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중 현재 평균 보험료의 24배인 건강보험료 상한선을 30배로 올려 부담능력에 비해 보험료를 적게 냈던 고소득자 2천171명의 보험료 부담액을 늘릴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5.9% 인상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7만4천543원에서 내년 7만8천941원으로,지역가입자는 6만9천687원에서 7만3천799원으로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평균보험료의 30배인 223만6천원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이 된다.월 소득이 6천579만원에서 8천391만원에 이르는 고소득 직장가입자 2천156명의 보험료 부담이 최대 48만원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172만원이었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은 209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불합리한 보험료 책정기준 문제는 손안대=복지부 업무계획에는 이밖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에는 여전히 부담인 건강보험료 문제도 포함하고 있다.

 복지부는 내년 1월중 보험료 경감을 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보험료를 30% 경감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재산기준을 5천500만원에서 6천만원으로,20% 경감 대상자는 8천500만원에서 9천만원으로,10% 경감 대상자는 1억3천만원에서 1억3천50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전국 4만6천가구의 저소득 취약층이 연간 87억원의 보험료 경감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화재,부도,압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보험료 경감률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하지만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의 핵심이랄 수 있는 보험료 산정기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그동안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기준을 근로소득 기준에서 임대 및 금융·이자 소득 등을 포함한 종합소득으로 변경하고 지역가입자는 소득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험료 책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현행 보험료 산정체계는 직장 가입자는 근로소득에만 보험료를 부과하지만,지역가입자는 소득,재산,자동차,성,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어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한다.

 직장가입자의 부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근로소득만을 부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보험료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고 있고 소득,집,자동차가 없는 서민 지역가입자는 전월세금을 이유로 보험료가 부과되는 불평등이 나타난다.

 심지어 지역가입자의 위장취업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 전체 직장가입자 1천162만명중 230만명이 근로소득 외의 소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근로소득 외에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은 16만4천명에 이른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소득의 45% 정도가 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며 “근로소득만 부과대상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연금 및 금융,임대소득,양도소득 등 기타 제반소득 등을 부과기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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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고시 합격자 12명 발표···최다 배출 대학은?


▲... 법원행정처는 22일 제28회 법원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2명을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직 10명,등기사무직 2명이며 합격자 평균 연령은 33.4세다.출신 대학은 한양대(3명),서울대(2명),경희대(2명) 등의 순이다.

 한양대 법학과에 재학 중인 최신영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최고령 합격자는 제영문(38)씨,최연소자는 최신영(28)씨다.  합격자 중 홍주현씨와 김태욱씨 등 2명은 제52회 사법시험에도 최종 합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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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플러스]


▲... ●인천보훈지청 복지사 채용

기간제 보훈복지사 2명.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 가정 방문, 가사·간병 서비스 사업 담당. 사회복지사 1, 2급 자격증 소지자로 가사·간병 도우미 관리 경험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관리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응시 원서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http://www.mpva.go.kr), 인천보훈청 및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방문(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691번길 2 보훈청 복지과) 제출. 문의 복지과 (032) 430-0161.

●부경대 전문계약직 모집

전문계약직(1년) 입학사정관 다, 라급 각각 1명. 입학사정관전형 이·공학 전공 지원자 위한 선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응시 원서는 부경대 홈페이지(http://www.p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방문(부산 남구 대연3동 599-1 본관 총무과) 제출. 문의 총무과 (051) 629-5113~5.

●농수산물유통공사 신입 공채

농수산물유통공사 2011년도 5급 정규직 30여명. 행정 사무직. 학력 및 연령 제한 없고 TOEIC 85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 수준 외국어 성적 소지자. 최종 학교 전 학년 평균 평점 3.0점(4.5점 만점) 이상인 자. 지원자는 2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 온라인 접수. 문의 인사팀 6300-1082, 1088.

●대전시 지방의무 공무원 특채

대전시 지방의무 5급 공무원 1명. 대덕구 보건소 일반의무 담당. 의료법에 따른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 분야 2년 이상 연구·근무 경력자로,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8일까지 방문(대전 서구 향촌길 70 시청 9층 운영지원과)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42) 600-3083.

●대전우체국 택배원 선발

비정규 우체국 택배원. 18세 이상으로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주민등록상 대전, 충남·북 지역 거주자. 우체국 택배 및 민간 택배 분야 경력자 및 정보화자격증(정보처리기능사, 워드 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인터넷정보관리사 3급 이상) 소지자 우대. 응시 원서는 대전우체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cc/300)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대전 동구 대전로 757 지원과 인사담당부서)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지원과 (042) 250-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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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Q&A]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자격증 취득해야 임용


▲... Q:내년도 7급 전산직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기사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시가 가능한가요?

A:7 급 공채 전산직에 응시하려면 전자계산기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기사, 정보통신기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중 1개의 자격증을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취득해야만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전산직 외에 간호직, 사서직, 항공직, 의무직, 약무직 등도 ‘공무원임용시험령’ 제18조 및 별표 5에서 정하는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9급 공채 전산직의 경우는 7급 공채에 해당하는 기사급 이상의 자격증 외에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의 자격증이 추가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공채시험 직렬 중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을 지정하는 직렬은 전산직뿐이며, 토목직 등 전산직을 제외한 직렬은 별도의 관련 자격증이 없어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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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만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혜택받는다
가입자격 대폭 손질키로


▲... 지금까지 장애·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었던 전업주부 등도 앞으로는 연금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연금제도 가입자 관리 제도를 대폭 손질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보육료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11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복지부는 현재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전업주부와 비정규직 등 무소득 배우자 453만명이 연금 가입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입자격자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강제 가입 대상이 아닌 전업주부와 기초생활수급자, 18~26세 학생 등은 적용 제외자로 분류돼 과거 연금을 낸 적이 있어도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직장을 잃은 미혼여성 등은 납부 예외자로 분류돼 사망하면 부모가 유족연금(기본연금액의 40~60%+부양가족연금액)을 매월 지급 받는다. 또 1급 장애자가 되면 장애연금으로 월평균 52만 7858원(2010년 11월 기준), 2급은 41만 9301원, 3급은 32만 6766원을 각각 받고 있다. 이들과 달리 전업주부 등은 같은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더라도 장애·유족연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차별을 받았다. 복지부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연금제도를 참고해 향후 적용 제외자의 연금 지급 범위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금 적용 제외자인 291만명의 전업주부 등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면서 “연금 재정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복지부와 여성부, 보훈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복지예산은 매년 늘고 있고, 내년 복지예산은 역대 최대”라면서 “우리가 복지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수준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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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건보료 상한선 올려 고소득자 보험료 부담 늘린다


▲... 보건복지부는 2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의 개편을 예고했다. 현재는 사업·부동산 임대 소득이 연간 500만원 이하이거나 이자·배당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이면 보험료 납부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복지부는 재산을 보유한 피부양자가 453만명에 이르며, 이 중 월 평균 연금 수급액이 15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는 14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현재 평균 보험료의 24배인 건보료 상한선도 30배로 올려 고소득자 2171명의 보험료 부담액을 늘릴 계획이다. 최고 175만원인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이 최고 223만 6000원으로, 최고 172만원인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상한선은 209만원으로 늘어난다.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를 30% 경감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재산 기준을 현행 5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20% 경감 대상자는 8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10% 경감은 1억 3000만원에서 1억 350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북한 이탈 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청소년 미혼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책도 새로 마련된다.

1차 의료 활성화 방안으로는 노인과 만성 질환자 등에게 지속적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택의원제도가 도입된다. 동네 의원의 참여는 자율적으로 맡기되 수가 조정 및 인센티브 적용의 ‘당근’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의료기관 종별로 표준업무 고시를 제정해 경증 환자는 의원급 병원을, 중증 환자는 대형병원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부처별로 별도의 조정·관리 없이 실시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됐다. 각 부처 복지사업을 사전에 총괄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내용을 조정해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협의체가 구성돼 유사 서비스를 통합하고, 새로운 서비스는 사전에 타당성을 검토한 후 시행하기로 했다.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으로 미국의 국가봉사단인 ‘아메리코’(AmeriCorps)를 본뜬 가칭 ‘코리아 가드’(Korea guard)가 출범한다. 사회봉사와 일자리 개념을 합친 코리아 가드는 자원봉사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경력 인정 등의 혜택도 준다. 미국의 아메리코는 한달에 1000달러(약 120만원)의 급여를 제공하고 1년간 봉사를 마치면 7000달러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인 대책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노후 긴급 자금을 대여하는 사업이 도입된다. 또 가칭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해 고령화에 대비한 노후 설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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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콜센터는 척척박사?


▲... #사례1 행정안전부 콜 상담센터 오선영(28) 상담사에게 지난 10월 민원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내무부 시절 훈령인 ‘국제도시 간 자매결연 업무처리규정’을 찾고 싶다는 요구였다.

오 상담사가 뒤져본 결과 최소 20년은 지난 문서라 행안부 홈페이지는 물론 관련 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 보관하는 훈령이라 지자체로 문의해 보라는 답변만 주고 전화를 끊었지만 개운치 않았다.

오 상담사는 결국 국가기록원에까지 문의한 끝에 통합창원시 행정과에서 해당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민원인에게 안내할 수 있었다. 민원인은 “워낙 오래된 문서라 반신반의했는데 여기저기 알아봐 준 덕분에 며칠 만에 거짓말같이 문서를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사례2 한창림(38) 상담사는 올해 8월 출생신고 관련 항의 민원을 응대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민원인의 배우자는 중국 국적이었지만 결혼 직전 귀화했다. 하지만 결혼 후 200일 안에 아이가 태어난 관계로 중국에서 발급한 미혼증명서가 있어야만 출생신고가 가능했다. 중국대사관 측은 현재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증명서 발급을 꺼렸다. 민원인은 구청과 법원 콜센터를 전전했지만 현지에 가서라도 증명서를 구해 오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노발대발했다.

한 상담사도 해결책을 알아봤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대안으로 구청에 이의신청을 한 뒤 법원 판단을 기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민원인에게 알려 줬다. 한 상담사는 “비록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었지만 행정편의가 아니라 고객편의가 우선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 사례였다.”고 전했다. 결국 민원인은 한 상담사의 도움으로 이의신청을 한 뒤 첫아이 출생신고를 할 수 있었다.

행안부 콜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안에 개설돼 하루 800통 안팎의 ‘전방위’ 상담을 받고 있다. 전담 상담사 15명은 옛날 문서 찾는 일부터 민원인의 가슴을 보듬는 일까지 하는 일도 다양하다.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은 22일 이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 차관은 “행안부 콜 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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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족이 뽑은 2010년 분야별 주요 뉴스



지난 8월 행정고시 폐지 방침이 발표되자 서울 신림동 고시원 주변 등지에는 행시를 비롯한 외무고시, 사법고시 등의 기존 고시제도의 폐지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나붙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2010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수험가는 행정고시 폐지 논란에서부터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촉발된 군 가산점 도입 논란까지 유난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신문은 에듀스파와 함께 공무원 수험생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공시족이 뽑은 2010년 분야별 주요 뉴스와 2011년 듣고 싶은 ‘희망 뉴스’를 선정했다.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 축소·폐지

설문조사에 답한 공시족들 중 47%(복수응답)가 올해 수험가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로 ‘행정고시 폐지 논란’과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 폐지 및 축소를 꼽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행정고시라는 명칭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변경하고 5급 신규 채용의 30%(100명가량)를 분야별 전문가로 채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채용 시험 개편안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민간 전문가들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2015년까지 5급 공채와 5급 전문가 채용 비율을 각각 절반 수준으로 맞출 방침이었지만 이는 행시 정원 축소와 특채 정원 확대로 읽히면서 ‘공시족’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시험을 통한 공개 선발 방식이 아닌 특별 채용으로 인해 비리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 비리가 터지면서 정부는 행시 개편안도 전면 폐기해야 했다. 행안부는 기존 행시 공채 비율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5급 민간 경력자를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내년 공채부터 가산점이 축소 및 폐지되는 정보화 자격증 소식도 행시 폐지 논란과 동률을 기록, 수험생들이 가산점 변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행안부는 7, 9급 공무원 합격자 90% 이상이 정보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관련 자격증이 보편화되자 정보관리기술사 등 관련 자격증 가산점 3%를 1%로 줄이고 워드프로세서 2~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에는 가산점을 주지 않기로 했다.

●연평도 사태에 해묵은 군 가산점 도입 논란

공시족들이 뽑은 사회 뉴스 1위인 ‘북한의 연평도 포격’(40%)은 수험가 뉴스 3위에 오른 ‘군 가산점 도입 논란’(39%)으로 이어졌다. 천안함 침몰(사회 뉴스 3위)에 이어 지난달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대통령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국방력 강화안으로 군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고 군 복무 가산점제를 재도입할 것을 건의했다(이후 정부는 군 복무 기간을 21개월로 확정).

이 같은 방안이 알려지자 수험가와 온라인 공무원 수험생 카페에서는 해묵은 군 가산점 찬반 논쟁이 재발했다. 수험생들은 유 전 외교부 장관 딸 특채 비리 등 잇단 외교부 특채 비리 파문(27%)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1년 공무원 채용 새달 1일 공고

정치·경제 뉴스에서는 응답자의 36%가 ‘시름 깊어진 서민경제’를 선택해 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표방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졌다고 판단했다.

수험생들이 내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로는 ‘공채 인원 확대’가 76%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수험생들은 행안부가 내년 견습 공무원 선발 인원을 10명 더 늘리기로 결정하자 7급 공채 정원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하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공무원 수를 줄일 계획이어서 수험생들의 희망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내년 1월 1일 국가공무원 채용 인원을 공고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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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간부후보생 인기 11년 만에 최고
경쟁률 69대1… 격년제 모집서 매년 20명씩 선발


▲...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시험의 인기가 시험 시행 주기 변경에 힘입어 치솟고 있다. 22일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2011년도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응시 접수 마감 결과 모두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376명이 지원해 69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IMF 특수’를 누렸던 1999년(73대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2005년 14기 후보생 선발 시험에서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로 16기까지 46대1, 51대1 등 경쟁률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다 올해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2년에 한번씩 시행하던 시험을 내년부터는 매년 실시하기로 하면서 소방간부후보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은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년 주기 선발을 폐지, 매년 간부후보생을 충원하는 대신 기존 선발 정원 40명을 절반인 20명으로 축소했다. 분야별로는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 계열에서 각각 10명씩 선발하며, 계열마다 1명씩은 여성을 뽑는다.

필기시험 과목으로는 인문사회·자연 계열 모두 헌법, 한국사, 영어, 소방관계법규 등 4과목을 공통필수과목으로 정하고 있으며, 인문사회 계열에는 행정법, 자연 계열에는 자연과학개론이 추가된다. 계열별 5개 필수 과목 외에 행정학, 소방학개론 등 인문사회 계열 10과목, 물리학개론, 기계학개론 등 자연 계열 8개 과목 중 각 1과목씩을 선택 과목으로 정할 수 있다.

11년도 선발 시험 응시자는 새해 1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2월 15~16일 실기 및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년간 합숙 교육을 통해 소방 및 구조 전문 지식의 교육과 실습 훈련 등을 받게 되며 수료한 뒤 소방위(행정직 6급 상당)로 임용돼 119안전센터장 및 119구조대장 등의 직책을 맡게 된다.

소방학교 관계자는 “21세 이상 30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동차 1종 보통 또는 대형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면서 “젊은 나이에 소방공무원 관리직으로 출발하며 소방서장에서 최고 방재청장까지 승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군”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퇴임한 최성룡 전 소방방재청장이 소방간부후보생(1기) 출신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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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전몰·순직유족 보상금 7% 인상”
상이1급 중상이자 특별수당 신설


▲... 국가보훈처가 전몰 및 순직유족 보상금을 7% 인상하고 중상이자 특별수당을 신설하는 등 안보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보훈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따르면 내년부터 상이1급 중상이자에게 매달 9만4천원(1급3항)~31만2천원(1급1항)의 특별수당이 지급된다.

 전몰 및 순직유족 보상금도 7% 인상돼 월 100만원이 지급된다.

 종전에는 유족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보상금을 일괄적으로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전몰 및 순직유족 보상금이 일반유족(4% 인상)보다 우대 인상됐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저소득(3인 기준 월 155만5천500원)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수당도 9만~20만원에서 15만~2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6.25참전 유공자에게 제공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9만원에서 12만원,무공영예수당은 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보훈처는 보훈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취업,교육,의료,주택 등의 분야에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들이 고령 참전유공자를 위문봉사하는 ‘나라사랑 앞섬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안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보고했다.

 천안함 피격 1주기 추모행사가 국가수호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내년 3월 대전현충원에서 열리고,6월25일에는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연평도에서 대학생 6.25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 출정식이 개최된다.

 현충일(6월6일)에는 전국의 국립묘지에서 호국영령 이름 다시 부르기 행사가 열린다.  보훈처는 전국의 현충시설을 ‘나라사랑 기림터’로 브랜드화하는 등 호국안보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을 건립하고 유엔참전국 참전기념 시설 건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참전기념시설을 활용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보훈처는 충청권에 거주하는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전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23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죽동 소재 건립부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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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24시간 산불진화대 출범


▲... 울산 북구가 ‘24시간 산불진화대’를 출범시켰다. 이는 최근 잇따른 방화성 산불을 예방하고, 야간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22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24시간 산불진화대’는 공무원, 산불감시원, 공익근무요원 등 60명으로 구성해 이날부터 2교대 근무로 운영한다. 북구는 또 24시간 산불진화대에 진화차량 6대와 급수지원차량 1대, 불갈퀴 500개, 등짐펌프 500개 등도 배치했다. 60명의 인력과 1000여개의 소방장비는 준 소방서 규모로 북구지역 산불 예방·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상두 북구 산림담당은 “2교대로 운영되는 24시간 산불진화대는 울산 북구가 처음”이라며 “진화대는 방화성 산불예방과 야간 진화작업에 신속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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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개발 현장] 성남시 종합직업체험관
공정률 50%… 웅장한 골격 윤곽 120여개 직업 체험할 공간 마련


▲... 120여개의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잡월드(job world·종합직업체험관) 건립 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잡월드 공사현장. 이른 아침부터 근로자들이 콘크리트를 타설하느라 분주하다. 공정이 절반을 지나면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최첨단 건물의 웅장한 자태가 드러났다.

잡월드는 고용노동부가 2191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짓는 국내 첫 종합직업체험관. 지난해 7월 첫삽을 떴다. 분당 정자동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근처 금싸라기 땅 8만㎡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 5040㎡로 건립된다.

●2012년까지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비행’을 주제로 건립되는 잡월드는 직업세계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정보관, 어린이체험관 등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120여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다양한 직업군과 직업의 역사, 직업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도예, 목수 등 전통 제조업부터 우주개발 등 첨단기술직까지 다양한 직업을 90~120분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정비원을 체험하려면 ‘자동차 정비원의 하루’라는 기본 오리엔테이션 동영상을 본 뒤 개인 장비를 지급받아 자동차 정비의 기본지식과 공구사용법을 교육받고 직접 자동차를 정비해 볼 수 있다.

직업체험관은 다양한 직업 세계의 이해를 목표로 하는 직업 세계관과 직접체험 위주로 구성되는 청소년체험관·어린이 체험관, 직업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설계관으로 구성된다. 항공기조종사·뉴스앵커·요리사·소방관·조경기술자·과학수사요원 등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80여개 직업체험관이 있다. 1회에 465명씩 하루 1362명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연 170만명 이상 방문 예상

직업체험에는 쌍방향 영상매체와 조형물, 4D입체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실제 직업에 사용되는 도구들이 이용된다. 노동부는 일본, 멕시코 등 여러 국가에 직업체험관이 있지만 정부가 직접 설립하는 직업체험관은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시는 또 잡월드가 완공되면 연간 170만명 이상이 방문해 관련 산업의 발전과 고용증대 등 직·간접적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글 사진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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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집중육성” 경기도 내년 4520억 투입


▲ 경기도와 안산시가 대부도 누에섬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안산시 제공

▲...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도는 2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2012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한 1조 780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4+1’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성 분야(4+1)는 태양광과 연료전지, 풍력, 바이오가스 및 LED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기관 유휴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산업단지 내에는 연료전지 발전소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내년에만 45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1차로 오는 27일 수원, 안산 양평지역 유휴지에 5㎿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사업비 270억원) 조성을 위해 해당 시 및 태양광 발전시설 업체와 MOU를 체결한다.

도는 또 내년부터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시화지구와 화옹지구 방조제에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2012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축산농가가 밀집한 이천, 포천 등에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건립 중이다.

도는 이 같은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휴 국·공유지에 대한 무상임대 등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별계정 및 펀드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는 LED 수요 확대를 위해 도립의료원과 사업소 등 29개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CO사업을 시범 실시한 뒤 민간 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다음달 1일 에너지관리공단, ESCO협회와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ESCO사업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장비와 자산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업체가 에너지 절약 시설을 설치하면, 에너지 사용자는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투자비를 분할 상환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같은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률을 2008년 4%에서 2015년 7%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7%로 상승할 경우 연간 9억 7000만달러의 연료수입 대체 효과와 연간 517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절감 정책도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건축하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정부 제시안보다 5~10%포인트 상향해 설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절감 기준을 2012년에는 현 수준 대비 30%, 2017년에는 60%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도는 이 같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목표 달성을 위해 평택 소사벌지구 내 1만 6255가구의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공급하기로 했다. 또 화성 동탄2신도시에도 시범적으로 1540가구 규모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광교신도시에는 LED 가로등 등 에너지 절감형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저탄소 녹색신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친환경 토지이용, 에너지효율화 등 분야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는 뉴타운 사업지구 내 건축물에 대해 2등급 이상의 에너지효율 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하고, 조경·공원 면적 비율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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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중국인 60만 돌파… 제도는 ‘미비’
불법 체류·임금 체불·범죄 증가 등 해결책 시급


▲ 국내 체류 중국인이 6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2일 서울 구로동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주변 이른바 ‘차이나 타운’에 한자로 표기된 간판을 단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 수가 지난달로 6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청주시 인구와 맞먹는 수준으로 체류 인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관련 인프라는 이를 따르지 못해 관련 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2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단기·장기·불법 등을 모두 합한 중국인 체류자 수는 11월 말 기준 60만 6408명(중국동포 40만 4000여명 포함)을 기록했다. 국내 체류 전체 외국인 125만 1000여명의 절반(47%)가량이 중국인인 셈이다.

법무부는 국내 중국인 체류자 증가에는 올해 새로 실시한 비자발급 완화 정책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입국 당국은 올해 8월부터 중국인 방문객의 비자발급 요건과 절차를 대폭 완화하고 복수비자 발급 대상도 확대했다. 이에 올해 1~11월 중국인 방문객 수는 161만 5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43.9%나 증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발전, 관광시장 확대와 더불어 한국이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체류자도 더불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체류 중국인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도를 마련하거나 개선할 필요성도 커지게 됐다. 특히 중국인 불법 체류는 심각한 수준이다. 국내 체류 중국인 중 불법 체류자는 7만 7000여명으로 전체의 12%가량을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 중 하나로 까다로운 재외동포법을 든다. 현재 재외동포들은 2004년 개정된 재외동포법에 따라 ‘재외동포 체류자격(F4) 비자’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중국동포의 경우는 그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F4 비자보다는 제한적인 ‘방문취업(H2) 비자’를 받는 경우가 많다. 최병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담팀장은 “불법체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 체류 동포들의 비자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국적 부여뿐 아니라 영주권, 체류권, 거주권 등 다양한 형태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이나 사업장 내 차별 대우 등도 여전히 문제다. 또 근로자를 포함한 체류 외국인의 의료 문제, 시신 본국 송환 등 사망 처리 문제 등도 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법무부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자 수는 2007년 2만 3351명, 2008년 3만 4107명, 2009년 3만 898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중국 국적의 범죄자는 2만 1669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중국인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로 가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대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최병규 상담팀장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범법의식이 미약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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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정시 하향 안전지원 경향 뚜렷
고려대 경영 5.4대1·연세대 의예 6.17대1


▲...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이 22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는 전체 수험생 증가와 정시 모집 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시험 범위 변경에 따른 재수 기피로 하향 안정 지원 현상이 뚜렷한 반면, 난이도 상승으로 변별력을 확보한 최상위권은 의예과를 중심으로 소신 지원하는 추세를 보였다.

1907 명을 모집하는 고려대 안암캠퍼스 일반전형에는 4108명이 몰려 3.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4.11대1이었다. 경영대는 5.4대1, 의과대는 4.18대1을 기록했고, 20명을 뽑는 가정교육과가 6.8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1346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7180명이 원서를 내 5.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낮은 4.25대1을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로는 경영대 7.31대1, 경제학부 5.51대1, 의예과 6.17대1 등을 기록했고, 식품영양학과(3명)가 1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강대 ‘나’군은 5.71대1을 기록했고, 한양대는 ‘가’군 3.67대1, ‘나’군 5.94대1을 기록했다. 이화여대는 3.43대1, 한국외대 ‘가’군은 5.66대1, ‘나’군은 4.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는 ‘가’군 6.23대1, ‘나’군은 5.65대1을 기록했고, 올해 신설한 ‘다’군은 63.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20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지난해(4.53대1)보다 소폭 하락한 4.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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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주 “자식같은 소 땅에 묻자니…
” 망연자실 농가 표정


▲ “자식같이 키웠는데…” 소 주인의 눈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구제역이 발생한 강원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의 한 농가에서 주민이 살처분을 앞두고 있는 소에게 마지막 여물을 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화천 연합뉴스

▲...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축산농가와 주요 도로 나들목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축산 농민들이 자식처럼 키우던 가축들은 무더기로 살처분돼 땅에 묻히고 방역요원들은 하루 종일 차량을 통제하며 방제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수년째 겨울이면 구제역이 번져 축산농민들을 울리고 있지만 이번 겨울처럼 광범위하게 구제역이 번지기는 처음이다. 축산농민들은 벌써부터 “이러다 한우, 젖소 가리지 않고 국내 가축들 모두 씨가 마르는 게 아니냐.”며 망연자실한 표정들이다.

●“이러다 한우 씨 마르겠다”

22일 새벽 6시. 강원도 평창 대화면 구제역 발생 농장주 김모씨는 자식 같은 소를 살처분하는 현장에 나와 “평생 소만 키우며 살아왔는데 앞으로 어찌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동 트기 전 새벽 어둠속에서 방역요원들이 김씨 재산의 전부인 소 26마리 모두에게 마취주사를 놓고 구덩이를 파고 생석회를 뿌린 뒤 땅속에 묻는 현장은 중장비 소리만 요란했다. 마취됐지만 살아서 숨이 벌렁거리는 소들이 웅덩이에 묻히는 현장을 지켜보는 농장주 김씨는 한동안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끝까지 현장을 지키지 못했다. 자식 같은 소들을 땅에 묻고도 한동안 집을 벗어나지 못해 감옥 같은 생활을 이어가야 하니 더 억장이 무너진다.

방역요원들도 마찬가지다. 가운과 신발을 모두 벗어 소각하고 소독약으로 전신을 소독하고 콧물과 가래침까지 뱉어 내야 바깥 출입이 가능해진다.

●“평생 소만 키웠는데… 앞길이 막막”

산천어축제로 잘 알려진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주민들도 구제역이 마을까지 번졌다는 소식에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수십년째 살고 있지만 이런 난리는 처음”이라며 “사람이라고는 우체부밖에 다니지 않는 산골마을에 구제역이 발생하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1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농민들도 허탈하다 못해 화가 치민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 작업을 했는데도 또다시 구제역이라는 악몽에 시달려야 하니 원망스러운 마음만 가득하다. 올 초 발생한 구제역으로 김포시내 축산 농가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후 근근이 생계를 이어 왔다. 갈산리에서 돼지 700마리를 키워온 홍모(57)씨는 “살처분하기 위해 동원된 굴착기가 땅이 아니라 내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며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말했다.

●“포크레인이 내 가슴 파는 느낌”

이 같은 상황은 한해 두번이나 구제역을 겪는 포천시도 마찬가지다. 포천은 불과 11개월 전 구제역이 발생해 상당수 농가가 평생 해오던 축산을 포기해야 했던 곳이다. 당시 신북면과 창수면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우제류 가축 5416마리를 살처분했다. 일동면 사직리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이 저녁 늦게까지 살처분을 하는 동안 축산농가들은 그저 망연자실하게 애꿎은 담배만 줄곧 피워대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서모(62)씨는 “눈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구제역으로 한우와 돼지 등 14만여 마리가 살처분·매몰된 경북지역 매몰지에서는 배출된 침출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인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전국종합·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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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망 왜 뚫렸나 구제역 경험없는 경북 대응 미숙…
‘위험국’ 근로자 마구 채용



▲... 지난달 29일 첫 양성 판정 이후 23일 만에 ‘안동발(發) 구제역’이 강원도까지 북상했다. 구제역을 치른 경험이 없는 경북 내륙에서 시작된 탓에 초기대응이 미숙했다. 구제역의 속성상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데다 방역망 설치 이전에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일은 도리가 없다는 게 농림수산식품부의 해명이다.

하지만 1, 4월 두 차례나 당하고도 방역체계를 확실히 보완하지 않은 것은 할 말이 없을 터. 외국을 오가는 축산농가 관계자의 신고와 소독 의무, 처벌 근거를 명시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22일에야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23일 접수된 경북 안동의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지자체가 간이검사로 음성판정을 한 것은 도리가 없다. 그러나 지자체(가축위생시험소)가 음성 판정 이후 규정에 따라 즉시 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해 재검사를 했다면 확산을 억지할 수 있었다.

지난달 26일 현장 간이키트 검사에서 구제역 음성판정이 나온 농가의 경우 축사 관리자와 돼지의 이동제한 조치는 다른 농가에서 의심증상을 나타낸 뒤에야 내려졌다. 안동의 농장주 일부는 최근 O형 구제역이 번창한 동남아시아를 다녀왔지만 신고나 소독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당국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탓에 처벌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구제역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경로 파악이 급선무지만 감염경로는 물론 일부 농장들의 역학관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강원 평창의 감염경로 조사에서는 지난 13일 수의사가 다녀갔을 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일단 수의사가 방문한 대화면과 평창읍의 39개 농가에 대해 이동통제 조치를 하고 임상관찰을 할 뿐이다.

경기 북부에서 양주와 함께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연천의 경우 80여개 농장이 있는데 70~80%가 외국인근로자이고 불법체류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가 구제역이 빈발하는 위험국 출신인데도 관리가 되지 않았다. 올해 축산농가 관계자 가운데 2만여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나 절반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구제역 추가발생 가능성은 상존하는 셈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축산 종사자가 가축 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입국할 때 반드시 신고와 소독을 하고,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정부가 해외 가축전염병 발병 상황을 축산농가에 공지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가 여야 대치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법안이 시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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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띠 CEO 80명 “2011년은 우리 해” 1000대 기업 분석…
구본준 부회장 등 51년생이 절반


▲... 토끼띠의 해인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는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토끼띠 최고경영자(CEO)가 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기업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0대 상장기업의 20 10년 분기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이사로 등재된 CEO 1248명 중 토끼띠 CEO는 80명(6.4%)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좌장격으로는 1939년생인 손경식 CJ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꼽혔다. 최연소 CEO로는 1975년생인 설윤호 대한제당 부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토끼띠 CEO 가운데 1951년생 CEO가 41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1951년생 CEO는 최근 LG전자의 ‘구원 투수’로 나선 구본준(왼쪽) 부회장과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이장규 하이트맥주 부회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손꼽힌다.

1963년생은 최재원(오른쪽) SK가스 부회장과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사장,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이경하 중외제약 부회장, 김상헌 NHN 사장 등이 있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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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지 마세요~ 산타클로스의 돌려차기


▲... 또다시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거리엔 형형색색의 불빛과 각종 장식물이 넘쳐난다. 또 빨강 옷에 흰 수염을 붙인 거리의 산타클로스들 또한 각종 행사(?)에 투입된다. 진짜 산타가 아닌 분장을 한 산타클로스이긴 하지만, 길거리에 산타가 등장하면 행인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실감하고 산타를 보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런데, 지나친 관심 및 행동은 예기치 않은 결과가 필연적으로 따른다.

덴마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지는 '하이킥 산타클로스'가 화제다. 이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판매를 위해 길거리에 서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장난기 많은 한 행인이 갑자기 산타의 모자를 힘껏 마구 내던지고 도망친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또 다른 행인도 장난에 동참한다. 하지만 화가 난 산타클로스는 돌려차기 하이킥 한방으로 장난을 치는 행인을 길거리에 눕힌다. 산타의 돌려차기 공격을 받은 행인은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치느라 바쁘다. “이종격투기 선주 출신 혹은 무술 고수 산타가 분명하다"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은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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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 풍경? 오색찬란 기괴한 간헐천


▲... 공상과학 영화 속 외계 행성에서나 볼 법한 괴상한 풍경을 자랑하는 지리 현상이 있어 화제다. 오묘한 색상과 형태의 바위 기둥이 하늘 높이 물을 뿜어대는 미국 네바다의 ‘플라이 가이저’가 그 화제의 현장. ‘날아오르는 간헐 온천’이란 뜻을 가진 이 곳은 바로 뜨거운 물과 수증기, 각종 가스가 주기적으로 지표면을 뚫고 나오면서 생성된 간헐천 지대다.

오색찬란한 바위 기둥도 하늘 높이 솟아나는 온천수도 모두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지만 이 간헐천의 시작은 인간들에 의해서였다. 1916년 네바다 황폐한 사막에 비옥한 농토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지닌 소유자들이 지하수를 찾기 위해 땅 속을 파헤치다 지열 지대를 건드려 간헐천을 얻게 된 것. 1960년 대 온천수가 더욱 대량으로 솟아나고 그와 함께 분출된 진흙과 각종 광물 침전물이 여러 층으로 쌓이면서 4m 높이의 플라이 가이저 지대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것은 이 지역이 아직도 개인 소유지이기 때문에 접근 및 연구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 하늘 위로 2m 높이의 물기둥을 뿜어내는 플라이 가이저의 위용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서는 인근 34번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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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터 절벽에 붙어 있는 집


▲... 이탈리아 북부 트렌토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산 콜롬바노 암자>는 놀라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상 120m 높이의 까마득한 절벽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는 것. 마치 벽화라도 그려 넣은 듯한 그림같은 풍경의 이 은신처는 절벽 동굴을 개조하여 만든 것이라고.

1319년 지어진 이 암자의 이름은 6세기 말, 7세기 초 이 지역을 장기 순례하며 포교활동을 펼쳤던 아일랜드 출신 성인 콜롬바누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설에 따르면 당시 이 지역에서 악명을 떨치던 괴물 용을 콜롬바누스가 물리쳐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었다고. 암자가 들어선 동굴은 바로 이 용이 기거하던 은신처로 알려져 있다. 콜롬바누스의 행적을 기리던 수행자들이 세운 이 암자는 1782년까지 가톨릭 수행자들의 순례 코스 및 은신처로 사용되었다.

이 암자에 오르기 위해서는 레노 강 골짜기를 건너 120개의 비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야한다. 특히나 크리스마스에는 콜롬바누스와 그를 경배하기 위해 찾아오는 순례자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돌계단마다 작은 불이 밝혀져 장관을 이룬다고. 마을 사람들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복구된 이 암자는 1996년부터 다시 개방되기 시작해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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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년 동안 160만km 달린 자동차


▲...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자가운전자가 45년 넘게 한 자동차를 꾸준히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65년 구매한 포드의 머스탱 신차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외관 및 부품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기흡입구인 인테이크와 연료 공급기인 카뷰레터를 제외하면 1965년 출시 당시의 부품이 거의 온전히 보전되어 있는 이 자동차는 지금까지 무려 1백 6십만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달렸다. 엔진이 세 번 교체되는 동안 여섯 자리 숫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기록계는 이미 한 바퀴를 넘어선 상태였다고. 45년 가까이 이 자동차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던 밥 루카스(79세) 씨는 아직도 일 년에 3-40만 킬로미터 이상 운전할 정도로 이 자동차를 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한 자동차를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루카스 씨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이 자동차를 대신할 만큼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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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위 사슴, '헬기 바람'으로 날려서 구조


▲... 얼음이 언 강물에서 표류하던 사슴 두 마리가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구조되었다고 지난 주 시카고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얼음 위에서 옴짝달싹 못하던 사슴 두 마리는 미국 일리노이주 고드프리에 위치한 미시시피 강의 지류에서 지난 주 목요일 발견되었다. 이들 사슴은 하루가 넘는 시간을 추위와 배고픔에 맞서 싸워야 했는데, 현지 시간 금요일 헬리콥터 등을 이용한 구조 작업이 펼쳐졌고, 두 마리의 사슴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는 것. 사슴 한 마리는 '헬기의 바람' 덕분에 강에서 뭍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낮게 비행하는 헬리콥터가 일으킨 바람이 사슴을 강에서 육지로 올려놓을 수 있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또 나머지 한 마리의 사슴은 지역 스키 동호회 회원 두 명이 밧줄을 이용해 구조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맨손으로 얼음 위에 올라간 후 사슴을 밧줄에 묶은 후 구조 작업을 펼친 것.

건강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던 한 마리의 사슴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숲으로 돌아갔으며, 탈수 증상 등이 있던 나머지 사슴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목숨을 걸고 사슴을 구한 헬리콥터 조종사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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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길거리 청소하는 견공들 '화제'


▲... 연말연시 사람들로 넘쳐나는 번화가의 지저분한 거리를 직접 돌아다니며 청소하는 견공들이 있어 화제다.

‘네 오’와 ‘턱시도’란 이름의 보스턴 테리어 종 견공 두 마리가 최근 프랑스의 한 남부 도심가에 나타나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쓰레기를 하나하나 입으로 물어다 손수 끌고 다니는 수레에 담는 이들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견공들의 주인에 따르면 현재 몽펠리에 시에 살고 있는 네오와 턱시도는 2008년 프랑스, 2006년 미국에서 각각 태어났지만 형제와 다름없이 함께 자라며 훈련을 받았다고. 딱따기를 이용한 ‘클리커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 쓰레기 줍기 기술을 연마한 이들은 스케이트보드, 원반 혹은 공 잡기 놀이, 점프 등 다양한 스포츠도 능숙하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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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캐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화제'


▲... 수백 년 전에 건설된 '아름다운 고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성들은 주로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주로 유럽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수백 년 동안의 시간을 고스란히 그 안에 담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건축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거의 유지하고 있는 성들 중 영국 이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보디엄 성'은 성을 둘러싼 해자의 풍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건설된 해자에 둘러 싸인 수백 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낡은 보디엄 성의 풍경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1385년 세워졌다.

절벽에 건설된 독일의 '리첸슈타인 성' 또한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성 내부에는 중세 시대의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네덜란드의 '데 하르 성'은 로마 가톨릭 교회 양식의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 성은 붉은 벽돌로 장식된 외벽 및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이다. 스코틀랜드 전통 양식으로 건설된 '블레어 성' 또한 세상의 아름다운 성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블레어 성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다.

유럽이 아닌 다른 나라의 성으로는 드물게 아름다운 성에 이름을 올린 곳은 미국 뉴욕주 세인트루이스 강의 허트 아일랜드에 위치한 '볼트 성'이다. 호텔 사업으로 큰 돈을 번 사업자가 가족을 위해 건설했다는 볼트 성의 '발전소'가 특히 인기가 많은데, 돌멩이를 쌓아 만든 듯한 외부 디자인이 무척이나 독특하다.

또 목각 실내 장식이 유명한 네덜란드의 데 하르 성, 11~14세기 동안 세워진 룩셈부르그 비아덴의 비아덴 성도 아름다운 고성으로 손꼽힌다.

민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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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의 거대한 구덩이, 정밀 사진 공개돼


▲... 최근 미국의 NASA가 공개한 사진으로 화성의 아스크레우스 산 부근에서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촬영된 것이다. 탐사선 MRO의 카메라는 거대한 구덩이 속을 상세히 포착했다. 바닥에는 자동차 크기의 바위덩어리가 쌓여 있으며 사면에는 밝은 모래가 바람에 날려 물결을 그렸다. 구덩이의 깊이는 각각 180m와 310m이다. 박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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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e in my EYES] 눈이 아름다운 스타… 눈매는 김태희·눈빛은 하지원



▲... ■ Focus 테마기획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진짜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은 멋져요) Can't take my eyes off you(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모턴 하킷(Morten Harket)의 <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스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 의 한 구절이다. 하늘에서 뚝 떨어져 땅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보이는 스타들도 마찬가지. 그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는 어쩌면 그들의 빛나는 눈에 있을지도 모른다. 눈이 아름다운 스타들을 꼽아봤다.

고소영 박시연 한여슬 새침하고 도도한 매력

# 캣츠아이형

고양이 눈매처럼 눈꼬리가 올라간 일명 '캣츠 아이' 스타일의 눈매는 고전적으로 아름다운 눈으로 불린다. 이 형태의 대표격은 단연 고소영이다. 턱선의 V라인과 눈매가 조화를 이루며 새침하면서도 도도한 미인형을 만들어준다.

하지원 김태희 한예슬 박시연 등이 이 유형에 속한다. 김태희는 올초 한 성형외과에서 뽑은 '사슴 눈을 가진 연예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태희는 눈매가 올라간 동시에, 눈의 아래에 애교살이 있어 어려 보인다. 하지원의 경우 눈의 생김새나 크기보다 눈빛이 아름다운 스타다. 눈물 연기를 선보일 때에는 금세 촉촉한 눈빛이 되고, 섹시하거나 발랄한 연기를 보여줄 때에는 눈빛이 또렷해진다.

'캣츠 아이'형은 박시연처럼 아이 메이크업을 약간만 해줘도 섹시한 분위기가 금세 연출된다. 아이라이너를 눈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길게 연결해 올려주면 도발적인 연출이 가능한 눈매다.

고현정 이민정 한가인 자연스러운 동안 상징

# 동그라미형

최근 급부상한 '동그라미'스타일은 눈이 크고 둥근 유형이다. 배우 고현정이 대표적이다. 뷰티 컨설턴트 피현정(브레인파이 대표)은 "고현정과 같은 동그라미형은 동안의 전형적인 눈이다. 얼굴형과 이마가 동그랗고 볼과 코, 턱선도 동그라미를 형성해 전체적으로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아이라이너를 두껍게 하는 대신 눈의 점막 안에 라인을 그려 메이크업을 안 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눈매를 표현한다.

'동그라미'눈매를 지닌 스타로는 이민정 한가인 김민정 유이 구혜선 등을 들 수 있다. 이민정과 김민정은 렌즈 모델을 할 정도로 눈이 크고 아름답다. 피현정은 "이민정은 눈동자가 커서 눈이 예쁘고 눈빛이 맑아 보인다. 눈빛으로 에너지를 주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김효진 이나영 시크하고 이국적인 멋

# 롱아이형

전형적인 눈매는 아니지만, 눈의 특정 부위가 크거나 긴 '롱아이형'도 있다. 대표적으로 김효진과 이나영을 꼽을 수 있다. 김효진은 눈이 상당히 길쭉하다. 여기에 눈두덩에 지방이 많은 편이고, 속꺼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어 시크한 눈매를 보여준다.

이나영은 쌍꺼풀이 여러겹 생겨 눈이 더욱 커 보인다. 애비뉴주노의 이꽃님 원장은 "이나영처럼 눈이 큰 경우 섀도를 밝은 칼라로 선택하고 아이라이너를 자제하는 것이 눈매를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스포츠한국

< 누구의 눈일까요? > 정답

1.김태희 2.이민정 3.고소영 4.하지원 5.박시연 6.비 7.김효진 8.이효리 9.가인 10.고현정 11. 한예슬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기자 >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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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박진영, 빚만 58억 ‘그동안 번돈 어디다 썼는가 했더니…’


▲... [연예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빚만 58억이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21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솔직히 돈 많이 벌었죠?"라는 김승우의 질문에 "JYP 5층짜리 건물과 미국의 집이 내 전재산이다"고 밝히며 "그나마 두 건물 모두 담보로 최대한 빚을 내 회사에 재투자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빚이 재산보다 더 많다. 미래의 저작권 수입까지도 모두 담보로 빚을 냈다"며 "사업하다 진 빚만 58억이다. 그 외 개인적으로 진 빚도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100원을 벌어 50원은 남기고 50원만 도전하면 진다. 100원 전부를 다 걸고 또 게임을 해야 이길 수 있다"고 설명하며 "무언가를 갖고 싶은 마음이 없다. 개인적으로 갖고 싶은 마음보다 하고 싶은 일이 더 많다"고 빚을 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방송에서 박진영은 2011년 2PM과 2AM의 일본진출과 미쓰에이의 중국진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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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성, 방송중 사별한 아내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


▲... [연예팀] 성우 배한성이 방송중 23년 전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12월22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배한성은 파란만장한 인생담을 털어놨다.

배한성은 "23년 전 아내와 사별했다. 아내와 사별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잘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그때 딸이 둘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막막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아내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당시 43살이었는데 일이 정말 많아서 힘들었다. 그때 안정되고 이제 좀 살만할 때였다. 집사람에게 이제 좀 고마움을 갚을 때가 됐는데 떠나서 집사람 처가한테도 엄청난 빚을 졌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별만큼 아픈 사연은 없는 것 같다"라며 "좋은 사람과 함께 다시 행복을 찾았다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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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김지훈 전 아내, 9월 무속인 됐다


▲... 남성듀오 듀크 김지훈과 이혼한 전 아내 이모씨가 최근 무속인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김지훈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지훈씨의 전 아내 이씨가 얼마 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며 "이혼직전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씨가 무속인이 된 것이 이혼 사유의 하나가 된 것 같다. 예쁜 커플이었는데 이렇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2년 6개월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4인 혼성 그룹 투투의 리드보컬로 데뷔했고, 투투 해체 후 2000년부터는 듀크 멤버로 활동했다.

[박영웅기자 hero27@]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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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파죽의 8연승 ‘적수가 없다’hit : 2454


▲... 레알 신한’ 신한은행이 완전히 본 궤도에 올랐다.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계속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B 국민은행 세이버스와의 경기에서 이연화와 김단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73-5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 2패로 삼성생명에 0.5게임 앞선 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KB국민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5승 10패로 5위에 머무른 채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21점을 퍼부은 이연화를 필두로 김단비(12점 11리바운드 3블록), 정선민(10점), 김연주(9점)가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KB국민은행은 박세미(16점), 강아정(14점)이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율이 부진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을 32-22로 앞선 신한은행은 백전 노장 전주원이 투입되자마자 완전히 흐름을 끌고 왔다. 전주원의 리딩 속에 김단비가 2차례의 속공, 3점포로 연속 7점을 집어 넣으며 1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김단비는 3쿼터에만 10점을 꽂아 넣었다. 이어 전주원, 이연화 등의 3점포가 연이어 터졌다. 신한은행은 3쿼터를 54-36으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경기 초반 신한은행은 하은주가 결장한 가운데 KB국민은행에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점수를 벌리지 못했다. 2쿼터 들어 정선민이 중거리슛, 진미정과 컷인 플레이를 이끌어내며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이연화도 풋백득점과 턴어라운드 슛, 자유투 등을 보태 뒤늦게 공수 밸런스를 잡아 나갔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4쿼터에도 상대의 풀코트 프레스에 여유 있는 대처를 선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KB 국민은행은 초반부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에이스 변연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 속에서 베테랑 김영옥이 시종일관 코트를 부지런히 누볐으나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연이은 슛미스와 턴오버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2쿼터 막판에는 가드라인에서 연이은 패스 미스가 나오며 상대에게 많은 속공을 허용했다. 리바운드 참여도 부족했다. 전반전에만 리바운드 개수가 14-24였다.

승부처가 된 3쿼터에는 어려움이 계속됐다. 지독한 야투율 저조에 상대 슈터들에게 연이어 오픈찬스를 내주며 점수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정덕화 감독이 뒤늦게 풀코트 프레스를 지시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4쿼터에도 계속해서 풀코트 프레스와 속공 등으로 활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상대의 빠른 트렌지션과 로테이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야투율이 부진했고, 빈 공간으로 활발하게 움직여 손쉬운 득점을 일궈내려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로테이션이 되지 않아 연이어 외곽포를 허용했다.

*경기결과*

신한은행 73(14-12 18-10 22-14 19-21)57 KB 국민은행

*주요 선수 기록*

신한은행

이연화 21점 5리바운드 김단비 12점 11리바운드 3블록 정선민 1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KB국민은행

박세미 1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아정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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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 미녀골퍼 홍진주, 3년 열애 끝 결혼...상대는 ?



▲... 미녀 골퍼 홍진주가 3년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는다.

홍진주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사동 하우스 웨딩홀에서 회사원 박준성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 박준성씨는 SK C&C의 회사원이고,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김홍신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사회자로는 박수홍, 축가는 정인이 부른다.

홍진주는 2003년 KLPGA로 데뷔한 뒤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2010년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위에 오른 바 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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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손흥민, 아시안컵 데려가고 싶다"


▲... [OSEN=서귀포, 우충원 기자] "손흥민을 아시안컵에 데려가고 싶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통해 아시안컵을 위한 국내 훈련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7경기서 3골을 터트리며 `깜작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조광래 감독에게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눈에 띌 만큼 폭발적인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인정 받을 만한 모습이었다.

조광래 감독은 훈련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서 "해외파와 같은 빠른 템포의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할 생각이다"면서 "공격적인 선수들을 구성해 아시안컵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의 가장 큰 수확은 선수들의 의식변화가 가장 컸다"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데 선수들이 거둔 수확은 굉장히 크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받은 손흥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조광래 감독은 "손흥민의 경우 오늘 플레이를 봐서는 아시안컵에 데려가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 "만약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되어 함께 경기를 한다면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대표 선발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조 감독은 "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코치들과 상의를 해봐야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데려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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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황선홍 감독, 산타 돼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 [뉴스엔 김종효 기자] 포항스틸러스 ‘황새’ 황선홍 감독이 40여명의 선수단과 산타클로스가 됐다.

황선홍 감독을 포함한 포항스틸러스 프로 축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과 함께 포항지역 120명 아이들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산타원정대'가 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1990년대 포항스틸러스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4강 신화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12년만에 감독으로 친정팀 포항스틸러스에 복귀한 황선홍은 자신의 선수 시절 응원을 보내준 포항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같은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원정대'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과 부모의 빈자리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활동하는 '어린이재단의 산타'들이다.

황선홍 감독과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스태프 등 50여명이 참석할 산타원정대는 12월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소재한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 어촌마을인 구룡포 구민회관에서 120명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친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줄 포항스틸러스 산타원정대는 이날 아이들에게 점퍼 등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고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도 함께 만들었다.

또 축구 선수가 꿈인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직접 인근 풋살경기장으로 이동해 황선홍 감독을 포함한 축구 선수단과 함께 축구 시범도 펼쳤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기적'을 만들어 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예비 산타라면 누구나 산타원정대의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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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치어리더, 너무 열심히 했나? ‘치마가 자꾸 올라가네’


▲...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 나이츠와 부산KT 소닉붐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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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결승골` 모나코, 소쇼에 2-1...7경기 만에 승리


▲... [OSEN=황민국 기자] 그야말로 구세주였다. `원샷원킬` 박주영(25)이 6호골을 터트리며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의 운명을 살렸다.

모나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리그 1 FC 소쇼와 홈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나코(3승 10무 6패)는 7경기 만의 승리를 챙기면서 승점 19점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기 라콩브 감독의 운명이 걸린 일전으로 거론됐던 소쇼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쪽은 모나코였다. 전반 8분 이고르 롤로가 올린 크로스를 프란시스 말롱가가 가볍게 밀어 넣은 것.

기세가 오른 모나코는 전반 38분 루크만 아루나의 호쾌한 중거리 슈팅이 소쇼의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모나코의 불운은 이번에도 여전했다. 후반 2분 선제골에 기여했던 롤로가 상대의 공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것. 당황한 모나코는 다니엘 니쿨라예와 박주영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세를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박주영은 후반 42분과 44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상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만약 무승부로 끝날 경우 모나코는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하는 처지였다. 하지만 모나코에는 박주영이 있었다. 박주영은 종료 직전 감각적인 돌파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허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라콩브 감독이 경질 위기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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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구한 기성용, “이래도 내가 주전이 아닌가?”



▲... 마치 남아공월드컵 때 보여준 '택배 어시스트'를 연상시켰다. 기성용(21·셀틱)이 예리하고 정확한 오른발 프리킥 어시스트로 패배를 눈 앞에 뒀던 셀틱을 구해냈다. 특히 부상을 털고 복귀한 주전 경쟁자 앞에서 보여준 공격포인트라 의미가 컸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 FC와 정규리그 17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올려 토마스 론의 헤딩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28일 인버네스 칼레도니안전에서 시즌 2호 골을 뽑은 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기성용은 올 시즌 통산 24경기에서 2골·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기성용은 남아공월드컵 당시 그리스전과 나아지리아전에서 이정수(알 사드)의 2골을 돕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택배 프리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기성용은 자신의 주특기로 팀을 구하며 팀 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이날 어시스트는 아시안컵 차출을 앞둔 기성용에게는 뜻깊은 공격포인트였다. 10월 오른발 중족골 피로골절로 필드를 떠났던 경쟁자 스콧 브라운이 이날 복귀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브라운은 후반 21분 패트릭 맥코트와 교체 투입된 후 실전 감각을 키웠다.

기성용은 강력한 주전 경쟁자가 복귀한 경기라 두 선수의 기량이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기성용은 셀틱 파크에서 55년 만의 승리를 노린 킬마녹을 좌절시키며 아시안컵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키웠다.

기성용의 상승세는 조광래 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합류하는 기성용은 구자철(제주)·윤빛가람(경남) 등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1-1로 비기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셀틱은 승점 36점(11승3무2패)로 1위 글래스고 레인저스(승점38·12승2무1패)와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최원창 기자 [gerrard1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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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디난드, 박지성에게 온 한국발 ‘소포 폭탄’ 또 인증


▲...[뉴스엔 김종효 기자]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근 한국에서 날아오는 '소포 폭탄'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훈련장인 트래포드 트레이닝 센터는 캐링턴 훈련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한국 팬들이 박지성에게 보내는 엄청난 양의 선물들이다.

박지성에게 들어오는 소포 폭탄은 박지성의 팀 동료인 핵심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통해 '인증'됐다.

이번 소포들 역시 퍼디난드가 인증했다. 퍼디난드는 '명백히 한국에서 보낸' 우체국 택배 박스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박지성의 득점을 축하하는 선물을 보낼 수 있지?!"라고 놀라워했다.

퍼디난드가 박지성에게 온 한국발 소포들을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맨유TV를 통해 라커룸을 소개하던 퍼디난드와 긱스는 "박지성에겐 항상 선물이 온다. 매일 큰 박스가 있다"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지난 11월 트위터에 "오늘도 박지성의 라커에는 또 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나 생일같다"고 말해 끊이지 않는 소포가 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지난 12월 4일 한국에서 소포로 날아온 '초코파이 인증샷'과 함께 "박지성에게 온 또 다른 소포를 열어봤다. 웨건 힐즈(Wagon wheels) 같은 맛이었고 나와 동료들이 먹어치웠다"고 말했다.

퍼디난드의 트위터에 한국의 맨유 팬들은 열광했다. 퍼디난드의 '인증'을 유도하기 위해 더 많은 선물을 보냈다. 퍼디난드는 역시 이에 보답하듯 지난 12월 15일 또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리며 "선물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에게 선물을 보내준 한국 팬에게 감사한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즐길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맨유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매일 박지성에게 엄청난 양의 소포가 와 우편물 담당자가 처리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해 박지성에게 오는 선물의 양을 가늠케했다.

(사진=리오 퍼디난드 트위터 캡처)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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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미우 회장, "호나우디뉴와 이적에 합의했다"


▲... [OSEN=전성민 기자] 브라질 프로축구팀 그레미우의 파울루 오도네 회장이 호나우디뉴(30, AC 밀란)와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오도네 회장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RBS TV를 통해 "그레미우와 호나우디뉴는 계약에 관해서 모든 것을 마무리지었다. 호나우디뉴의 에이전트가 AC 밀란 측과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만 남았다"고 전했다.

2008~2009 시즌부터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호나우지뉴는 2009~2010 시즌에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2골 16도움을 올리며 팀의 중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AC 밀란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와 호비뉴를 영입하면서 호나우디뉴의 입지는 좁아졌다. 더군다나 AC 밀란은 최근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와 계약에 근접한 상황. 호나우디뉴는 올 시즌에 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올리고 있는 중 이다.

오도네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호나우디뉴 본인이 그레미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레미우는 그가 축구를 배운 곳이며 그의 집이 있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그레미우는 호나우디뉴가 프로생활을 처음 시작한 친정팀. 호나우디뉴는 1998년부터 3시즌 동안 그레미우에서 뛰었고 2001년 파리생제르맹(프랑스)로 이적했다.

그레미우는 2011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있는 호나우디뉴를 영입하기 위해 AC 밀란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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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SI 선정 '2010년 가장 인상적인 스포츠 선수'


▲...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미국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2010년 가장 인상적인 스포츠 선수 10인'에 포함됐다.

SI는 올해 초부터 사진작가 월터 이우스와 함께 2010년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운동 선수 10명을 선정해 특집기사 및 화보작업을 진행했다. 김연아는 이에 포함돼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에 머무를 당시 이우스와 함께 사진작업을 했다.

김연아는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미국 축구 선수 랜던 도노번,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숀 화이트, 미 프로농구(NBA) 케빈 듀란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가운데 김연아가 유일한 여성 스포츠 선수다.

김연아는 "기쁘고 영광스럽다. 훌륭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은 절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한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뤘을 뿐 아니라 타임(TIME)지 100인 선정,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임명 등 뜻 깊은 일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10월에도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이 제정한 '올해의 스포츠우먼(Sportswoman of the year)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후보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한편, 김연아는 로스앤젤레스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빙상장에서 지난 10월 초 새롭게 선임한 피터 오피가드(52) 코치와 훈련하고 있다.

지난 달 말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각각 '지젤(Giselle)'과 '오마주 투 코리아(Homage to Korea)'로 정했다고 발표한 김연아는 내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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