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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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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S라인 음주법’ 기억하세요!
뱃살 걱정없는 송년회 즐기는 법


▲... 망년회 시즌이다. 최근 들어 체감경기가 썩 좋지 않은 탓에 전반적으로 연말 모임을 축소하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모임은 많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치러야 하는 일종의 통과의례이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마시다 보면 12월 한 달을 나는 동안 체중이 3∼5㎏ 정도 붇는 것은 일도 아니다.

전문의들은 “연말에는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적을 뿐더러 잦은 모임으로 칼로리 섭취량도 늘어 쉽게 체중이 증가한다.”면서 “따라서 계획적으로 술자리를 맞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연말 회식,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망년회의 가장 큰 문제는 몸이 쉴 틈을 주지 않는 것. 한 달 혹은 주중에 한두번 과식했다고 바로 살이 찌거나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번 알코올에 노출된 간은 최소 48시간의 휴식, 즉 휴간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모임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음 후에는 평소와 달리 음식을 아예 섭취하지 못하거나 폭식하는 등 일종의 섭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이 일정기간 반복되면 체중 증가는 물론 소화기 계통의 문제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연말 모임은 그야말로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음식 섭취 자체를 억제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모임 분위기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해 생기는 조직 내부의 갈등 우려도 만만찮은 스트레스 요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회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코티솔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 경우 지방의 생성과 축적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스스로 유연하게 마음을 가져 음식이나 술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최선이다.

더러는 살찐다며 회식 중 술만 마시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인터넷 등에는 음식 대신 술만 마신다는 이른바 ‘술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이 떠돌고 있지만 이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돼 위와 간에 더 강한 자극을 준다. 비만 걱정하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것.

때문에 연말 모임에서는 무조건 안주를 피하기보다 포만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안주를 먹는 게 좋다. 물론 기름기가 많은 육류나 튀김, 열량이 많은 면류보다 생선회나 야채, 과일 등 칼로리가 낮고 부담이 덜한 안주가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다. 또 홍합탕이나 두부무침, 골뱅이 등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몸을 보호하는 데 좋고,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도 낮아 뱃살 관리에 제격이다.

최근 술자리에서 유명 연기자 이름을 딴 ‘손○○ 게임’ 등의 게임을 하면서 벌칙으로 술을 마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술 먹기 게임은 음주량을 늘려 육체적·정신적 후유증을 낳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술은 일반적으로 고열량 식품에 해당된다. 소주(50㏄)는 한 잔에 90㎉, 막걸리(200㏄)는 110㎉, 맥주(500㏄)는 180㎉ 정도이며 여기에 안주가 더해지면 섭취 열량은 생각보다 많아진다. 게다가 술을 연거푸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할 여유마저 없어 더 빨리 취하는 데다 취기 때문에 포만감을 못 느껴 열량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흔히 과음한 다음날 해장국을 먹으면 술이 깬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짬뽕·라면·감자탕·뼈해장국 등 해장음식은 나트륨 함량도 높고 자극적이어서 숙취 해소는커녕 오히려 위장장애나 비만의 또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몸에 도움이 되는 콩나물국·북어국처럼 담백한 해장음식을 먹거나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녹차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음주 후 소변을 통해 알코올 성분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또 구기자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비만 전문 윈클리닉 윤철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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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만 빨갛게 염색한 ‘짝퉁 오렌지’ 파문


▲... 속이 문드러지거나 썩어서 상품 가치가 거의 없는 불량 오렌지가 껍질만 염색해서 신선한 과일로 둔갑해 중국의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푸젠성과 장쑤성 등지의 시장에서 껍질만 교묘하게 염색한 일명 ‘짝퉁 오렌지’가 불법적으로 팔리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육안으로 불량 오렌지를 구별하기 어렵다. 문제의 오렌지들은 오히려 다른 과일보다 껍질 색깔이 더 선명하고 표면도 매끄러워 보이기 때문. 하지만 껍질을 제거하면 대다수 짝퉁 오렌지들이 속이 문드러지거나 심지어 썩어있어 먹을 수 없다.

실제로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짝퉁 오렌지 껍질을 흰색 휴지나 헝겊으로 문지르니, 붉은색 염료가 그대로 묻어났으며 따뜻한 물에 1분 여 간 담가두자 붉은색 선명한 물이 흘러나왔다.

짝퉁 오렌지의 정확한 유통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수사당국은 짝퉁 오렌지 구매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껍질에 묻어있는 염료 자체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불량 오렌지의 껍질째 삼키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한 수사관은 “오렌지가 제철인 요즘 시장에서 매일 200톤 넘는 오렌지가 들어온다. 시장에서 팔리는 모든 오렌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불량 오렌지의 유통경로를 차단하는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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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모자쓰고 거리 내려다보는 '해머링맨'


▲...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앞 조형물 '해머링맨'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모자가 씌여져 있다. '해머링맨'은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작품으로 독일, 스위스, 미국 등에 이어 일곱번째로 2002년 흥국생명빌딩 앞에 세워졌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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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달라진 내용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한미 양국은 3일 타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서 자동차 관세철폐일정 조정, 자동차에 한정된 세이프가드 도입, 돼지고기 관세철폐 연장, 의약품 허가.특허 의무이행 3년 유예, 기업내 전근비자 유효기간 연장 등에 합의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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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비소 기반 박테리아의 모습


▲... 비소 기반 박테리아의 모습 (AP=연합뉴스) 사이언스지가 2일(현지시각) 제공한 전자 현미경 사진에 신종 박테리아 'GFAJ-1'의 모습이 보인다. 이 박테리아는 독극물인 비소를 기반으로 살 수 있는 생명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 모노 호수(Mono Lake)의 침전물 속에서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이로써 판이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2009637@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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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선수와 함께 온정 배달


▲...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와 롯데백화점 자원봉사자, 팬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지난 4일 부산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홀몸노인 돕기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월 7일 사직구장 홈경기 입장 관중 수(8815명)만큼 연탄을 지원했으며, 이대호 선수는 2006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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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플러스] 알락꼬리쥐발귀 독도서 첫 확인


▲...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가 독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침식 평가, 식생과 조류들의 변화, 괭이갈매기의 번식 생태 연구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계절별 3회에 걸쳐 조류에 대한 조사를 벌였는데 총 57종 1만 5005개체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독도에서 확인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은 뿔쇠오리, 매, 새매, 황조롱이, 흑비둘기 등이었다. 특히 그동안 독도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던 알락꼬리쥐발귀를 비롯해 쇠종다리, 홍여새, 꼬까참새 등 4종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과학원 관계자는 “독도에서 대집단(1만마리)으로 살아가는 괭이갈매기에 대한 번식 생태연구도 벌일 방침”이라면서 “괭이갈매기가 주변 해역의 수온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를 파악하고, 비번식기의 이동지 등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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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 앞바다


국 내에서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록된 충남 태안군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오는 7일로 발생 3년을 맞는다. 사진은 기름유출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가 자원봉사자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 앞바다./연합뉴스


▲... 국내에서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기록된 충남 태안군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가 오는 7일로 발생 3년을 맞는다. 사진은 기름유출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가 자원봉사자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청정바다로 돌아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대./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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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버린 꽃게들


▲... 포격도발 이후 연평도 해상에서 조업이 처음 재개된 가운데 5일 조업에 나선 어선 그물에 썩어버린 꽃게들이 가득하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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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낚은 청설모


▲...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일 청설모 한 마리가 붉게 익은 홍시 하나를 입에 물고 나무를 오르고 있다.2010.12.3 youngs@yna.co.kr (끝)/양영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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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등반인증 없앤다
산악연맹 고봉등정 판정기준 마련


▲... 양심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증거시대’다.

오은선 대장의 히말라야 완등 논란이 여전히 결론 나지 않은 가운데 산악계가 고봉 등정 여부를 판정할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전체 이사회를 열고 연맹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해외원정대에 엄격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심사규정을 강화했다.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새 규정에 따르면 원정대는 최종캠프에서 정상까지 시간대별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종전 2장이었던 증거사진도 5장 이상 제출해야 하며, 사진에는 반드시 등정자와 표지물, 혹은 표지기를 담아야 한다. 정상의 파노라마 사진과 동영상도 필수다. 위성위치확인기(GPS)로 등정일 행로를 기록한 트랙로그도 제출하도록 했다.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을 때는 상세한 루트설명을 첨부해야 하며, 구간별로 루트사진을 2장 이상씩 내야 한다. 일단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원정대에 한해 이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등정 여부에 논란이 불거진다면 이번 기준을 바탕으로 유권해석을 내릴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같은 곳을 다녀온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등정 여부를 바로 판단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다. 등산을 심판도 관중도 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그건 옛날 얘기다. 지금은 기록을 따져야 하는 때”라고 밝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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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여성도 군대 가야하나" 다시 술렁이는 여성계


▲ 대한민국에 '여성 이등병'이 나올까? 사진은 여대생들이 병영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전재홍 기자

▲... 페미니즘 진영서 주장… "시기상조" "다각적 검토 필요" 의견 맞서

북한군의 연평도 도발은 여성계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우선 여성리더십 역량에 '국방과 안보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비중 있는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미니즘 일각에서 주장돼온 '여성 군복무론'에 대한 담론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방 문외한? 정치리더 못 된다

요즘 여성 국회의원들은 국방과 안보, 외교에 대한 지식을 갖추느라 '열공' 중이다. '연평도 도발에 대한 국가 지도자들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 군미필자라 그렇다더라' 하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여성이라고 국방엔 문외한이란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에서다. 육군 출신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지난 천안함 사태 이후로 신문기사, 자료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국방에 관한 공부를 하는 여성의원들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국방위, 외교위에 관여하지 않으면 그 분야를 잘 모르니까요." 김금래 의원은 "1개 사단에 군인이 몇 명 있는지도 최근까지 몰랐다"면서 "요즘 국방에 관한 특강을 들으러 다니느라 바쁘다"고 전했다. 국회 여성위원회 차인순 입법심의관은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건은 국방과 안보에 대한 지식, 국가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가 정치 리더십에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성만 병역 의무는 여성차별"

여성 군복무에 대한 담론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여자도 군대 가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된 것은 1990년대 후반. '군 가산점제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오면서 군대 문제는 남녀의 성(性)대결 양상으로 나타났다. 대안없이 소모적 논쟁으로만 흐르던 '여성 군복무론'을 재점화시킨 것은 뜻밖에도 페미니즘 진영이다. 국방부와 일부 남성 국회의원들이 '군가산점제'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지난해 후반기부터다.

서울대 법학대학원 양현아 교수와 명지대 권인숙 교수가 앞장섰다. "병역의무를 남성만 지게 한 것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한 신체를 가졌다는 통념상의 '성차(性差)이론'에 입각한 성차별"이라는 주장은 여자도 군대 보내라며 울분을 토하는 남자들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여성으로 병역법을 확대한다면 군 복무기간도 줄일 수 있고 사회복무제 등 다양한 군복무 대체방식 논의도 활발해진다"는 게 양교수의 주장이다. 권 교수는 "군대에서 각종 특화된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이 활발하게 정치나 경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여성의 병역 참여는 긍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군대 다녀오는 것만이 능사일까?

여성 군복무제에 대해 국방부와 여성단체들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도 '전투에 적합한 신체적 능력'을 이유로 '남자만의 병역의무'를 합헌 결정했다. 하지만 국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칠 만하다는 주장도 만만찮다.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은 "현대전이 옛날처럼 육탄전이 아니고 정보전인 만큼 여군에 대한 수요가 높고, 여군 지원율도 굉장히 높다는 점에서 여성군복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연구위원은 "신체적 특성이 열세하다며 여성들을 무조건 막을 게 아니다. 여성의 군복무를 더이상 터부시하지 말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군대를 갔다 오는 것만이 능사일까"라고 반문하면서 "군복무 논쟁 이전에 여성을 행정병이나 간호병으로만 배치하는 군대 내 성차별적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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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6년 만에 완공 … 14일 개통


▲...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8204m(왕복 4차로)의 거가대교가 6년간의 공사 끝에 5일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 위의 사장교 3.5㎞와 해저터널 3.7㎞, 육상터널 1.0㎞로 구성됐고 2조3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거가대교를 이용할 경우 부산~거제 간 통행거리가 기존 140㎞에서 60㎞로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3시간3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물류비용 절감액은 연간 4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시공사인 대우건설 양보현 토목사업본부 상무는 “100년 만에 한번 올 확률의 순간 최대풍속 초속 78m의 태풍과 진도 8의 지진에도 끄떡없게 지었다”고 말했다. 13일 개통식을 하고 14일부터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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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그랜저 첫 선



▲...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와 일부 제원을 공개하고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지난 1986년 첫 출시 이후 25년 동안 쌓아온 ‘그랜저’의 명성을 계승하는 준대형 세단이다.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한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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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때요


▲... 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어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6종의 케이크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날 8종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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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사수하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외환은행 8,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나금융 합병저지 진군대회'에서 하나금융 화형식 퍼포먼스가 벌어지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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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 사수!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외환은행 8,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 합병저지 진군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0.12.5 sjoonhee@yna.co.kr (끝)/신준희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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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외환은행 8,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나금융 합병저지 진군대회'에서 한 참가자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2010.12.5 sjoonhee@yna.co.kr (끝)/신준희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외환은행 8,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나금융 합병저지 진군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0.12.5 sjoonhee@yna.co.kr (끝)/신준희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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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제역 발생 현황


▲... (서울=연합뉴스) 경북의 구제역 사태가 5일로 발생 7일째를 맞은 가운데 안동에 이어 예천에서도 감염이 확인되고 대구에서도 의심가축 신고가 들어오는 등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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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엔 나일론 대신 모직 패딩,
몸매 자신 있으면 짧은 패딩…


▲ 출근할 때 입기 적당한 패딩. 정장재킷·여성 블라우스와 비슷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의상·액세서리 협찬=몽클레르, 베르사체·스텔라 매카트니·드리스 반 노 튼·LVC by 분더숍, 코치. 모델=도상우·김예지(kplus), 헤어·메이크업=이경민 포레. /이덕훈 기자 leedh@chosun.com

▲ 여자 모델이 입은 제품은 원피스가 붙어 있는 것. 외출 할 때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가방·신발을 패딩 제품으로 통일하면 더욱 귀엽다. /이덕훈 기자 ▲... 날씬하게 다이어트한 패딩… 잘 고르는 법 3가지 위에 코트·모피 덧입거나 패딩조끼도 적극 활용을

사실 패딩은 통통해야 맛이다. 올록볼록한 멋으로 입는 옷이니까. 문제는 도시는 설원(雪原)이 아니라는 점. 직장인이라면 특히 날씨가 추워질수록 고민이 많아진다. 이 두툼한 옷을 입고 회사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눈총받지 않을 자신이 없다. 데이트할 때도 입기 꺼려진다. 최대한 날씬하게 입고 나가도 모자랄 판에, 패딩 점퍼라니. 고민을 눈치 챈 걸까. 요즘 패딩,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번들번들하던 얼굴엔 메이크업을 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패딩, 실패하지 않고 고르는 법 세 가지.

◆법칙 하나, 회사에선 모직 패딩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는 "직장에 출근할 때만큼은 나일론 소재 패딩 점퍼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무리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씨라고 해도 반짝반짝 광이 나는 패딩 점퍼를 회사에 입고 들어서는 건 무리라는 것. 자칫하면 "여기가 스키장인 줄 아느냐"는 핀잔이나 듣게 된다.가장 좋은 방법은 겉 소재가 모직·면·트위드(다양한 색깔과 소재의 실을 섞어 짠 옷감) 등으로 된 것으로 고르는 것. 코트나 정장 재킷과 비슷한 소재라 한층 차분해 보인다. 색상은 회색·갈색·남색·검정 등이 적당하다.

남자라면 회색 모직으로 감싼 패딩 재킷에 셔츠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더해볼 것. 연말 모임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옷차림이 된다.

◆법칙 둘, 여성스러운 패딩엔 H라인 스커트

평소 옷차림이 여성스러운 사람이라면 기본 패딩 제품은 안 어울린다. 부분부분 변형된 제품을 찾아볼 것. 몸매에 자신 없는 사람이라면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제품도 좋지만 허리 아래 플레어스커트처럼 자락이 너울너울 펼쳐졌거나 가슴 아래부터 A라인으로 퍼지는 옷도 좋다. 곡선으로 떨어지는 패딩 아래에 H라인 스커트를 입어주면 단정하면서도 근사해 보인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는 각선미에 자신 있는 여성을 위해 짧은 패딩 제품을 추천했다. "허리 위로 깡총하게 떨어지는 패딩 제품을 입고 그 아래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원피스를 입어주면 한층 여성미가 돋보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법칙 셋, 겉옷으로만 입는 패딩보다는 전천후 활용 제품

입기 편하게 패딩 점퍼에 원피스가 덧달린 제품도 나왔다. 스타킹 하나만 신어주면 그만이니 더할 나위 없이 편한 데다 데이트·소개팅 의상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때 주의할 건 옷과 비슷한 소재의 가방을 고르라는 것. 한혜연씨는 "가죽 가방보다는 폭신하고 동글동글한 패딩 가방을 함께 들어주거나 신발을 패딩 부츠로 맞춰 신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충고했다.

패딩을 가장 겉에 입는다는 편견도 버릴 것. 요즘엔 코트 안에 입거나 패딩 위에 인조 모피 조끼를 덧입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남자라면 패딩 조끼를 적극 활용하자. 이때 속에 입는 옷은 겉에 입는 패딩과 어느 정도 색깔을 맞춰주는 게 좋다. 가령 흰색과 푸른색이 섞인 패딩 조끼에 입는다면, 속에 입는 스웨터는 아이보리 색상을 고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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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확인하는 애완동물 호텔


▲...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0 국제애완동물 용품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휴대전화로 확인하는 애완동물 호텔을 보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원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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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행정*지역관련 포토뉴스 ☜┛

☞2010년도 제1회 안산시장기(경기도) 줄다리기 대회








유공자 표창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

경기중인 안산시 선수단

안산시vs과천시 시범경기

줄다리기 경기에 앞서 화이팅! 하는 내,외빈팀

내,외빈팀과 경기에 앞서 화이팅!하는 안산시 여자선수단


최선을 다하는 내,외빈팀, 승리는 안산시 여자선수단

기념촬영

▲... 지난 12월5일 안산시(시장 김철민)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안산시장기(경기도) 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과 관람객 1,500여명은 행사에 앞서 지난 11월23일 평화롭던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사건과 관련해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김철민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많은 스포츠 종목중 줄다리기 종목이야 말로 선수는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되어 나라의 어려운 일들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하여 많은 발전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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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제도 2011년부터 이렇게 변한다


▲... 자칫 ‘알고있다’는 생각으로 소홀히 할 수 있는 공무원 시험제도 변경내용을 올해의 마지막 시점에서 한번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2011년부터 변경되는 내용에는 올해 이슈화 된 내용이외에도 많은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 선진화와 공정성에 입각한 공무원 시험제도의 변경된 내용을 점검해보자.시험과목 및 변경사항

2011년부터 공무원 임용제도가 변화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총 11개의 내용들이 변경 또는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과목변경으로는 9급 공채 검찰·마약수사직, 세무직렬 및 전산직렬, 외무고시 제 2외국어의 변경 및 조정이 있다.

2011년을 기점으로 ▲검찰·마약수사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형법총론, 형사소송법개론 → 국어, 영어, 한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세무직렬은 8급 및 9급의 특채,전직, 승진시험 과목을 직무관련성이 높은 만큼 직무 전문성을 재고해 개선하기로 한 것.

▲세무직렬 및 전산직렬은 △세무직렬 2차 상업부기 → 세법개론 △전산직렬 1차 수학 → 컴퓨터일반 △전산직렬 2차 컴퓨터일반 → 소프트웨어공학으로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법원직 9급 공채시험은 전국단위 모집제도 실시와 회계관련 과목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도입(K-IFRS), 고등고시 명칭변경,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증서 인터넷 발급 등이 있다.

법원직 9급의 경우 지역구분으로 선발했을 때 지역별 점수 편차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 후 배치하는 형식의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회계과목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은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공무원 시험도 모든 회계과목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산점·서류제출 감소

7·9급 공무원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 축소된다. 현행 국가직 ▲7·9급 △3% → 1% △2% → 0.5% ▲사무관리 7·9급 △2% → 1% △1.5% → 0.5% △1% → 05%로 변경된다.

또한 군무원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도 현행 6·7·9 급 1% → 0.5% 전체 감소하며 워드 2·3급 컴퓨터 활용 3급 폐지로 컴퓨터 워드 2·3급 컴퓨터 활용능력 3급은 모든 항목에서 폐지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변경되는 사안 중 해당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각 주관처의 변경사항까지 검토해두면 수험준비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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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자격증 시험 일정 발표


▲...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이 지난달 25일 발표됐다. 각 종목에 따라 시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 및 종목별 시행일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편 컴퓨터 활용능력 1,2급, 워드프로세서 1급은 정규시험이 현재로써 끝난 상태이며 내년 시험 일정은 차후에 발표 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하는 상시검정시험이 가능함으로 시험일정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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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물도 못 쳐다봤던 그녀가… 무덤 1801기를 이장하다


▲... 前 경기 광주시청 '묘지 담당' 공무원 임희란 일로 대하니 겁 하나도 안나 큰 뼈 나오면 "대퇴골인가 봐요" 맞장구 차 안에 왕소금 넣고 다녀

경기 광주시가 중대동 공동묘지를 개장(改葬)해 자연장지로 만들었다. 1957년 조성된 중대동 공동묘지는 포화상태가 되자 2008년 공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중대공원 자연장은 3084㎡(933평) 규모로 2200구를 매장할 수 있다. 본지 11월 18일

전 통적 매장과 화장한 분골(粉骨)을 모시는 봉안의 중간형태인 '자연장(自然葬)'은 분골을 생분해 용기에 넣고 묻는 친환경 장례법이다. 그 위엔 잔디, 화초나 나무를 심는다. 유골은 빠르면 6개월 만에 흙으로 돌아간다. 유럽에서 도입됐다.

각 지자체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동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중. 지난달 완공된 중대공원은 대표적인 사례다. 중대동 공동묘지(6만690㎡·1만8358평)는 이미 2001년부터 더 이상 빈자리가 없었고, 신고 없이 무작정 묻은 묘도 많았다. 광주시는 매장 묘 1801기를 전부 이장한 다음, 그 자리에 자연장지를 만들었다. 광주시청 가정복지과 박성영(45) 팀장이 말했다. "이걸 여성 공무원 한 명이 3년에 걸쳐 해냈습니다."

▲ 1일 중대공원을 찾았다. 손바닥만 한 표지석을 빼고는 묘 지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임희란씨는“여기 오면 어느 자리에 어떤 묘가 있었는지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했다./ 이덕훈 기자 leedh@chosun.com '묘지 담당' 이럴 줄 몰랐다

2007년 초부터 3년간 광주시청 '묘지 담당' 임희란(34·현 오포읍 주민센터 근무)씨 휴대폰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임씨는 2000년 채용된 광주시 사회복지직 7급 공무원이다. 그전까진 주민센터에서 주민생활지원 업무를 했다.

그런 임씨가 "지나가리라"를 외치게 된 건 시청 발령 4개월 만에 '광주시 묘지 담당'을 맡으면서부터다. 임씨가 말했다. "광주시는 팔당 유역도 있고 산지가 많아 풍수(風水)가 좋다고 해요. 용인과 함께 전국에서 묘지가 가장 많죠. 민간 재단법인 묘지가 7개, 공설묘지만 25개입니다. '도와주겠다'는 팀장 말만 믿었어요."

박성영 팀장은 "공무원들 사이에 '국내 묘지 담당 공무원 평균 근무기간이 2.3개월'이라는 소리가 있다"고 했다. 그만큼 골치 아픈 일이 많다. 임씨는 "'조상 묘'에 민감한 민원인들이 감정적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아 욕설 듣는 건 기본"이라고 했다.

2007년은 광주시에 각종 묘지 업무가 겹쳤던 해이기도 했다. 신축 예정인 봉안당 근처 주민 300명이 임씨를 찾아와 '집단민원'을 넣었고, 관련 소송 10여건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중대공원 사업'을 벌이자니 첩첩산중. 임씨는 일단 분묘 주인이라도 찾겠다는 마음으로 묘지를 돌며 식별번호를 매겼다. 세어보니 전부 1621기. 묘지를 찾아오는 연고자 파악에 1년 반이 걸렸다.

이전비(210만원)로 알아서 이장하겠다는 묘지가 714기, 시에 맡겨 자연장지에 다시 묻겠다는 묘지가 560기, 답신 없는 무연고 묘지가 347기였다. 무연고 시신은 따로 화장해 충남 부여 봉안당으로 옮기기로 했다.

임씨는 차 안에 늘 왕소금을 넣고 다녔다. "몇몇 직원들은 '삼재(三災) 때문에…'라며 말 섞는 것도 불편해했어요. 집에선 제사 음식도 못 만지게 했고요. 이해가 갔지만, 속상했죠."

냄새에 '핑'…어느덧 유가족 얘기 들리더라

2008년 11월, 개장이 시작됐다. 임씨는 1년간 묘지로 출퇴근했다. 개장 작업은 한 기당 평균 20~30분 걸린다. 수습한 유골은 봉고차에 실어 목포의 화장장으로 보낸 후, 임시로 부여의 봉안당에 안치해뒀다.

평소엔 죽은 동물도 제대로 못 쳐다봤다는 임씨는 "일로 대하니 겁이 하나도 안 났다"고 했다. "큰 뼈가 나오면 '대퇴골인가 봐요'라고 맞장구치고, 골반뼈 모양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맞혔어요. 좋은 묏자리에 있던 유골은 빛깔도 베이지색으로 좋더라고요."

물론 주춤한 적도 있었다. 개장작업이 한 달쯤 지났을 무렵, 2년 전 세상을 떠나면서 '공동묘지가 개발되더라도 반드시 남편 옆에 합장해달라'고 했던 어느 할머니의 시신을 개장할 때다.

"요즘엔 시신에 비닐을 덮어서 안치하다 보니, 육탈(肉脫·살이 없어지고 뼈만 남게 되는 현상)이 더디게 진행돼요. 관을 열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가 훅 끼쳤어요. 이장 업체 아저씨는 마스크도 안 하고 일하는데, 저는 머리가 '핑' 돌아 주저앉았어요. 막걸리 한 사발에 가라앉았죠."

모두 뼈만 남았는데 곱게 모은 두 손만은 피부까지 생생하게 남은 시신도 있었다. 임씨는 "계속 지켜보니 두려움과 호기심이 모두 사라지고, 유가족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남편과 일찍 사별한 한 할머니는 덤덤했죠. 그런데 관이 보이자, 갑자기 무덤으로 뛰어드시며 오열했어요. '나도 데려가라'면서. 포클레인이 움직이는데, 바닥에 앉아 양발을 애들처럼 구르며 우셨죠. 원망과 슬픔이 한꺼번에 터진 거예요. 저도 뛰어들어 붙들었지요."

자연장에 불만이 많았던 한 가족은 개장 후, 관 속에 탁한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거듭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전비를 두고 두 가족이 서로 한 묘지 주인이라고 나서기도 했다. 오솔길 주변 평지에선 무연고 시신 180구가 더 나왔다. 아무도 찾지 않는 버려진 무덤이 평지가 되고, 그 위에 다시 무덤이 들어서고, 또다시 길이 생겼다.

'무연고'처리 된 묘지 중에 가족이 뒤늦게 나타난 경우는 30건이었다. 임씨는 이들을 데리고 부여 봉안당으로 갔다. 이 중 10기는 자연장지에 다시 모시기로 했고, 나머지 가족은 '이전비'를 받아갔다. 시에 개장을 맡긴 무덤 560기 중에서 목포 화장장까지 따라간 연고자는 다섯 가족뿐이었다.

개장 및 자연장 조성은 작년 말 끝났다. 중대공원은 1년간 남은 공간을 정비했다. 임씨는 올 초 '4년차 묘지 담당자'에서 풀려났다. 요즘은 오포읍 주민센터에서 예전에 하던 주민생활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1일 찾은 중대공원은 조용한 산책로 같았다. 임씨는 "순식간에 사람들 인식이 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좋아지리라 믿는다"고 했다. 최근 아파트 주민들은 공원 주변을 비추는 은은한 무지갯빛 전등을 보고 시청에 항의했다. "묏자리에서 나오는 도깨비 불인 줄 알았다. 당장 흰 불로 바꿔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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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대해부] ‘副’자 공무원의 애환
“부지사님! 튀면 지사님 눈밖에 납니다”


▲ 전국적인 현안에 대한 정부 대책회의에는 단체장보다 부단체장들의 참석이 더 잦다. 올 3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16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제3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 “너무 젊으면 안 되고, 그렇다고 나이가 많아도 안 됩니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튀는 것은 더욱 곤란합니다.”(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전직 부구청장)

“이젠 우리도 서울시처럼 내부 인사로 부시장을 임명하겠다. 행정안전부에서 내려보내는 부시장은 받지 않겠다.”(행안부의 중앙공무원 부시장 임명 추진에 대한 지방의 한 광역 지자체 반응)

지방자치 민선 5기를 맞아 중앙 정부와 광역지자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간 갈등을 빚는 일이 잦아지면서 부단체장의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부지사와 부시장·부군수, 부구청장은 소속 단체장 곁에서 안살림을 도맡을 뿐 아니라 상급 기관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전령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애환도 없지 않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지만 생색은 나지 않고, 내부 직원들에겐 영(令)이 서지 않아 무력감을 느낄 때도 없지 않다.

●부지사, 영원한 2인자

‘책임은 넘쳐나지만 권한은 없다?’

광역지자체에서 1년여간 부지사를 지낸 현직 고위 공무원은 “부지사만큼 2인자의 답답함을 느끼는 직책도 없을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의욕은 넘치는데 아래 직원들이 마음처럼 움직이질 않는다.”는 것. 그는 “조금이라도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추진해볼라 치면 직원들이 ‘부지사님 이렇게 하시면 지사님 눈 밖에 나십니다’라고 대놓고 뜯어말렸다.”고 털어놓았다. 부지사가 월권하면 안 된다는 논리다.

부지사의 일은 크게 둘로 나뉜다. 도정 실무를 책임지는 한편 중앙정부와 도 사이 메신저 역할을 해야 한다. 도는 광역단위로 지자체의 굵직한 정책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에 후자가 특히 중요하다.

매년 예산 시즌이 되면 중앙정부와 국회를 오가며 예산을 조율하는 것도 부지사의 몫이다.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정책조정도 그렇다. 한 현직 부지사는 “도지사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책을 따질 때 정무적 판단에 더 치우치기 마련”이라면서 “직업공무원인 우리는 정책의 효율성·합리성을 중요시해 중앙정부 시각에도 근접한 만큼 정책타협도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주어진 책무는 크지만 권한은 적다. 인사·예산·정책 관련 최종 결재권은 선출직인 도지사의 고유권한이다. 민선인 도지사 임기는 4년이지만 임명직인 부지사는 길어야 2년으로 단명인 것도 방해물이다.

이 부지사는 “일을 알 만하면 다시 중앙정부로 가거나 퇴직할 시기”라면서 “조직 운영상 부지사에게도 권한을 일정부분 넘겨주면 책임행정을 더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부군수·부시장 “집단민원 피하고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일수록 집단민원이 무섭습니다.”(전남 부군수 출신 공무원)

이들은 주민과 직접 부딪칠 일이 많다. 정책을 다루는 광역시·도와 달리 시·군은 사업을 집행하는 행정단위이기 때문. 이 공무원은 “의회·시민단체와의 관계를 조율하는 비중도 높고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지자체 사업의 최종 결정은 단체장이 하지만 사업 관련 민원은 과장, 국장을 거쳐 결국 부시장 손에까지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혐오시설·골프장 건설 같은 사업의 경우 반대민원을 해결하는 일은 단연 부시장 몫이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곳이 많아 중앙정부에 기댈 때가 많다. 이럴 때 중앙에 ‘연줄’이 있는 부단체장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진다.

자연히 상급 지자체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경기도에서 부시장을 역임한 행안부의 한 공무원은 “경기도에서 1년반 국장을 하고 부시장으로 가니 일이 그리 편할 수가 없더라.”고 했다. 중앙에서 내려오다 보니 지역사정에 어두울 수밖에 없는데 도청 인맥이 풍부할수록 사업·예산권 따기가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코드’가 맞지 않는 단체장을 만나면 2인자의 신세는 그야말로 피곤해진다. 지난 8월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시장을 제치고 노조관계자들과 인사를 논의하다 행안부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일이 단적인 예다.

●부구청장은 살림꾼·로비스트

자치구 부구청장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대개 시청 국장급 출신이다. 관선 시절엔 5급 행시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만 민선지자제 도입 이후 7·9급 출신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구청장이 시청 국장급 중 마음에 드는 이를 찍어서 사전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스’(구청장)와의 역할 분담도 극명하다. 부구청장은 대개 자치구 사업, 교부세 등을 놓고 대(對) 시청 로비스트 역할을 한다. 구청장이 행정 결정권을 쥐고 있지만 최종 결재가 나기까지 조율도 부구청장이 도맡는다.

정치인 신분인 구청장이 민심을 겨냥한 외부행사 등 외연 쌓기에 치중한다면 부구청장은 살림의 안주인인 셈이다. 한 현직 부구청장은 “쉽게 말해 구청장이 아버지, 부구청장은 어머니와 같다.”면서 “전면에 나서지 않고 구청장을 띄워주는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구청장은 부구청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직원들과 갈등을 빚는 일도 적잖다. ‘굴러온 돌’ 이미지 때문이다. 시청과 구청 공무원의 업무스타일이 다른 것도 한 요인이다.

구청장 측근들이 간혹 구청장을 동원해 ‘못마땅한’ 부구청장을 압박하는 경우도 있다. 몇 년 전 서울의 한 구청장은 부하직원들의 말만 듣고 부구청장에게 “일 좀 살살 시키라.”고 했다가 “못 해먹겠다.”는 반발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인사철마다 반복되는 줄서기도 골칫거리다. 한 전직 부구청장은 “실무자들이 인사 결재권자 눈치를 보느라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돌아봤다. 구청장 임기 말년도 마찬가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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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체장 임명 어떻게
1급승진때 광역으로, 서울시는 차관급 보직, 기초는 광역에


▲... 광역시·도는 부단체장을 정무직과 행정직 1명씩 2명을 두고 있다. 정무부시장(부지사)은 지방직 공무원이고 행정부시장(부지사)은 국가직이다. 전자는 지자체장이 임명하고 후자는 행정안전부 몫이다. 인구 100만명 이상인 기초지자체는 지난 9월 통과된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법에 따라 부시장 1명을 추가로 둘 수 있게 됐다.

광역 부단체장은 대표적인 1급 자리. 중앙정부에서 1급 승진과 동시에 보직을 받고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때문에 같은 1급인 차관보나 본부 실장으로 화려하게 귀환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인식된다.

나이·기수 여유가 있다면 1~2년 정도 광역 부단체장을 거쳐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지방행정연수원장 등 행안부 소속기관으로 복귀할 수 있다.

이종배 행안부 차관보, 박재영 청와대 행정자치 비서관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더러 부단체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부 1급 실장으로 발탁되는 경우도 있다.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 김성렬 조직실장 등이 그렇다.

반면 특별시인 서울시 부시장은 차관급이다. 행정1부시장은 행정직에서, 행정2부시장은 기술직에서 나오는 게 관례화됐다. 서울시는 자체 예산 편성·집행권을 지니고 있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시장도 자체 인사를 기용한다.

기초단체 부시장·부군수 인사권은 소속 광역시·도에 있다. 2급지는 부이사관급, 3급지는 서기관급이 발령받는다.

현재 서울시내 자치구 부구청장 25명 중 행시 출신은 11명, ‘유신 사무관’ 출신 4명, 7급 출신 4명, 9급 출신 6명 등이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부구청장을 내려 보내는 서울시 입장에서는 인사 숨통이 중요하다. 서울시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자치구 입장에서도 접촉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부구청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구청장들은 대부분 튀지 않는 것을 제1의 원칙으로 삼는다. 부구청장의 의욕은 곧 “정치적인 욕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25개 구청장 중 4명이 전직 부구청장 출신이다.

장세훈·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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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자문서 사용률 5년후 50%로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 전자문서 확산 방안


▲... 지난해 30%에 불과한 전자문서 사용률을 2015년까지 50%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범정부적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6일 제10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에서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녹색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자문서 확산 방안’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종이 원본을 전자화문서로 변환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 시 종이문서는 폐기할 수 있도록 상법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전자패드 서명,생체인식 서명 등 일반전자서명에 대해서도 법적 효력이 인정되도록 전자서명법도 개정할 방침이다.  금융.의료.유통 등에서도 종이.전자화 문서 이중보관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

 전자문서 보관 위주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전자문서 유통.열람 기능을 확대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전환하고,민간의 공인센터와 정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간 전자문서 유통을 단계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기업.개인 간 안전한 전자문서 유통을 위해 포털사의 이메일 주소와 공인전자문서센터의 문서보관기능을 결합한 ‘공인 이메일 사서함’ 제도를 도입한다.

 의료분야에서는 환자가 병원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처방전번호를 부여받고 이를 약국에 제시해 확인 후 조제 처방을 받는 ‘e-처방전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환자가 병원을 옮길 경우 진료기록을 병.의원간 온라인으로 교환하는 것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공공기관 발주사업과 R&D 사업을 전자문서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수출입실적증명서,SW사업실적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전환,전자문서 활용을 확산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종이생산과 물류비용 2조원,탄소 400만t을 절감하고 프로세스 개선으로 8조3천억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전자문서관련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시장규모를 2015년 7조2천억원으로 확대하고 1만6천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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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에 주택 6000가구 공급
경기도 2014년까지 복지에 10조 6000억 투자


▲...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해 내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사회복지 사업에 국비와 도비 및 시·군비, 민간 자금 등 10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LH 등과 함께 매년 600억원을 투자해 공공임대 1000가구를 건설, 저소득층에 4년간 모두 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가의 전세로 공급하는 신규매입전세도 매년 250억원을 투자해 500가구씩, 모두 2000가구를 공급한다. 또 위기의 저소득층 가구를 이웃들이 돌보도록 하는 ‘이웃돌보미 제도’도 도입해 내년 200가구, 2012년 300가구, 2014년 5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노인복지를 위해 ‘365 어르신 돌봄센터’를 내년 30곳에서 2014년 100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100세 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220가구에 효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1000억원을 들여 도내 2곳에 건강장수타운 조성을 추진하며, 1000억원을 투자해 고령친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며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개씩 광역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청소년 미혼모의 자녀 양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외국인 노동자와 탈북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친다.

도는 이 같은 복지사업을 위해 4년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 2조 437억원, 취약계층 지원에 1조 8834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에 3조 9270억원, 노인·청소년 분야에 2조 7418억원, 사회복지 일반에 43억원 등 모두 10조 600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6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말까지 계획을 확정,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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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플러스] 4인 가족 한끼 밥상 온실가스 4.8㎏ 배출


▲... 4인 가족의 한끼 밥상을 차리려고 음식재료 수송·유통·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는 4.8㎏으로, 소나무 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가 밝힌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보고서’에 따르면 밥은 0.77㎏, 된장찌개 1.45㎏, 김치찌개 2.34㎏, 삼겹살 0.98㎏의 이산화탄소가 식재료 수송 등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가정(4인 기준)에서 연간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438㎏으로, 여기에서 724㎏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것을 승용차(배기량 2000㏄ 중형차 기준)와 비교했을 때 서울과 부산을 5회 왕복 운행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다. 한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소나무 3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145㎏)만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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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부도 가정에 건보료 30% 경감


▲... 화재나 부도로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은 건강보험료를 30%까지 경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화재나 부도, 경매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 경감률을 종전 20%에서 30%로 높이는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입안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는 해당 사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다. 또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보험료를 30% 경감받을 수 있는 가정에 대한 과표재산 기준을 5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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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도 무더기 미달… 경쟁률 ‘반토막’


▲... 2011학년도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의 경쟁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일부 학교는 정원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 같은 외국어고 및 자율형 사립고 경쟁률 수직하락에 대해 교육계는 예고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내심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6개 자율고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1.44대1(1만 462명 모집에 1만 5013명 지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88대1과 비교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학교별로는 한가람고가 5.39대1(여)로 가장 높았고 ▲이화여고 3.03대1▲이대부고(여) 2.62대1 ▲신일고 2.45대1 ▲양정고 2.44대1 ▲한대부고 2.38대1 순이었다. 반면 용문고(0.22대1), 동양고(0.29대1)는 모집 정원의 3분의1도 못 미쳤다. 또 대광고·장훈고·현대고(남)·선덕고·동성고·이대부고(남)·경문고·보인고·숭문고·우신고 등 12개 학교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들 학교는 16일과 다음 달 18일 두번에 걸쳐 추가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의 인기 급락 이유로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특목고보다 불리하고, 내신은 일반고보다 불리한 것이 꼽힌다. 자율고가 투자한 만큼 교육적인 효과가 신통치 않아 ‘비싼 학비’ 값을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학부모의 관심은 결국 자율고가 대입에 얼마나 유리한가 아니겠느냐.”면서 “특목고를 못 보낼 실력이면 차라리 내신에서 유리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사정관제 확대로 특기자 전형이 줄어든 데다, (사교육 우려로) 교육 당국이 자율고에 과도한 규제를 가해 일반고와의 차별성이 떨어지는 것도 기피 이유”라고 덧붙였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지원자 풀은 비슷한데 올 들어 자율고가 배로 늘면서 경쟁률도 반으로 떨어진 게 표면적인 원인”이라면서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해 아직 대입 결과가 없어 학부모의 신뢰가 적다 보니 지원자도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성원(41)씨는 “일반고보다 등록금이 세배 비싸면 수업의 질도 그만큼 좋아야 하는데 지난해 소문을 들어 보면 특별히 일반고보다 나을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북의 A자율고에 근무하는 김모 교사는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이 수능에서 특목고보다 불리하고, 내신에서도 일반고보다 유리할 게 없다는 것이 학부모가 꺼리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익명을 요구한 교육전문가는 “그나마 경쟁률이 높은 곳도 강남·목동의 기존 입시 명문 학교일 뿐 강북이나 서남쪽 지역 학교는 대부분 미달됐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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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우리나라 고3’…
5시간24분 자고 11시간3분 공부


▲...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고교 3학년 나열공(18)군은 주중에 평균 11시간 3분을 공부한다. 잠자는 시간은 5시간 24분이다. 공부하는 시간은 전체 학생 평균(8시간 1분)보다 3시간 남짓 많고, 수면 시간은 18분 적다. 휴일이 아니면 아침밥은 꿈도 꾸지 못한다. 같은 반 친구들 3명 중 1명이 나군과 같은 처지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사회조사 등을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을 토대로 재구성해 본 고3 수험생의 모습이다.

올해 고3 학생은 64만 9500명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71만 2200명이다. 고3 학생은 지난해(63만 4300명)에 비해 1만 5200명,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67만 7800명)에 비해 3만 4400명 늘었다. 반면 내년도 대학 모집인원은 66만 600명으로 2010년 68만 1300명보다 2만 700명이 줄었다. 고3 학생이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존재로 부모(41.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10.8%), 친구·선후배(8.1%), TV·라디오(7.3%), 형제·친척(6.1) 순이었다. 담임교사라는 응답은 5.8%에 그쳤다.

고3 학생의 최대 고민은 공부(69.1%)였고 외모(7.1%)와 직업(7.0%)이 뒤를 이었다. 고3 10명 중 1명(10.5%)꼴로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이라도 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고3은 51.0%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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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생활시간조사 결과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통계청은 5일 사회조사와 생활시간조사 등의 응답자 가운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집계해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이란 자료를 발표했다. bjbin@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반종빈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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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연장로켓포 포탄 공급 차량


▲...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고 서해상 사격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연평도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다. 해병대 부대에 다연장 로켓포의 포탄을 공급하는 차량이 비상 대기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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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 침몰 고속정서 시신 2구 수습


▲... (제주=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해 침몰한 해군 고속정 참수리 295호의 실종 승조원인 임태삼(25) 하사와 홍창민(22) 이병의 시신이 사고발생 26일 만인 5일 수습됐다.

해군은 이날 오후 5시께 침몰한 고속정을 크레인으로 물 위로 끌어올린 뒤 제주 신항 인근 해상으로 이동시키고 내부를 수색해 함수 침실에 있던 이들 장병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군은 수습한 시신을 고속정 출입구에서 크레인선으로 옮기고 나서 해군 지원정에 안치, 해군 제주기지대 등으로 이송했다.

해군 제주기지대에는 유족들이 시신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해군은 일반인의 기지 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해군 3함대 소속 참수리 295호는 지난달 10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쪽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귀환하다가 부산선적 어선 106우양호(270t)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승조원 30명 중 28명은 뒤따라 오던 고속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중상을 당한 노가빈 일병은 후송된 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으며, 임 하사와 홍 이병은 실종됐었다.

kimhy@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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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 육군 전방부대 순시


▲... 취임 이틀을 맞은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일요일인 5일 아침 서부전선 육군 00부대 강안 초소를 방문해 경계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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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순직 구조대 영결식


▲... 지난 3일 오전 한강 잠실대교 남단에서 구조활동중에 순직한 고 장복수 소방장와 고 권용각 소방교의 영결식이 5일 오전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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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로 자대배치 받은 신병들


▲... 북한군 포격 후 12일째인 4일 오후 연평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해병대 신병들이 여객선에서 내려 연평도 항으로 입도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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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참하게 부서진 관광버스




▲... 5일 오전 9시48분쯤 경남 밀양시 단장면 내리막길에서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밭으로 넘어져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버스에는 운전자 K(57)씨를 포함해 경북 영덕의 산악 동호회 회원 등 39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출발해 밀양 표충사 쪽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숨진 김모(여·57)씨와 황모(여·55)씨,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50대 남자 등의 3명의 시신은 밀양 한솔병원과 세종병원 등에 안치됐다. 안모(60)씨 등 부상자 21명은 밀양시내 5개 병원에 분산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탑승객 15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브레이크 파열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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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충돌하는 연평도 주민들



5일 오전 인천시 남구 옹진군청에서 이주 및 보상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연평도 피난민들이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하기 위해 인천시청을 향해 가두행진하던 중 도로를 막고 앉아 있다./연합뉴스

▲... 5일 오전 인천시 남구 옹진군청에서 이주 및 보상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연평도 피난민들이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하기 위해 인천시청을 향해 가두행진하며 차도이용을 막는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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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승용차 전복사고 현장


▲... 4일 오전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일반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탑승 중이던 20대 여성 한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 독자 김혜진 제보/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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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 산불 확산


▲... 3일 오전 강원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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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노조 항의집회


▲... 4일 오전 현대자동차 사측이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농성장 유리창을 굴착기로 부수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공장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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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간 '천년 신비' 강진 고려청자


중남미한국문화원 입구./연합뉴스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강진 고려청자'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중남미한국문화원에서 3일(현지시간) 강진 고려청자 남미순회전이 열렸다. 문화원 입구에 전시된 청자들./연합뉴스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강진 고려청자'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중남미한국문화원에서 3일(현지시간) 강진 고려청자 남미순회전이 열렸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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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부르는 헨델의 ‘메시아’


▲...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에서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의 2인무를 선보이는 김주원(왼쪽) 김현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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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짜리 적벽가 연습에 8년 걸렸어요”


▲... 남성적 판소리’ 적벽가로 네 번째 완창에 도전하는 소리꾼 이자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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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지성' 리영희 교수 별세



▲... '시대의 양심' '실천하는 지성'으로 불려온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지병인 간경화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녹색병원에 입원했던 리 전 교수는 이날 오전 0시40분께 병원에서 운명했다. 5일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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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씨름왕 등극한 현직 경찰관


▲...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근무하는 권재훈(46) 경사(왼쪽)가 최근 열린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뒤 백광술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격려를 받고 포즈를 취했다. 2010.12.3 <<지방기사 참고.창원중부경찰서>> bong@yna.co.kr (끝)/황봉규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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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정일, 회령고려약공장 현지지도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북도 회령고려약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5일 보도하며 정확한 촬영일자는 밝히지 않았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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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주자 56% “내년 집값 오를 것”


▲... ●‘부동산114’ 수도권 844명 설문조사

수도권 거주자의 절반 이상은 내년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팽배한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감소, 부산 등 일부 지역의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 강남 재건축 시장의 회복신호 등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경계론도 아직 가시지 않았다.

5일 부동산114가 수도권 거주자 844명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부동산시장’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44.8%)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달 8~21일 진행된 설문의 표본오차는 ± 3.37%로, 신뢰수준은 95%.

●응답자 66.8% “내년 전셋값 상승”

10명 중 5명(56.2%)은 아예 “내년에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응답자의 66.8%는 전셋값 상승도 예측했다. 아파트 거래가 적당한 시기로 내년을 꼽은 비율도 65.8%에 달했다. 수요자들은 전반적으로 거래시장 회복을 점치고 있는 것이다.

주택거래를 염두에 둔 수요자의 33.7%는 거래 희망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꼽았다. 수도권의 소형아파트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상반기를 거래 적정시기로 꼽은 이유는 ‘가격이 저점일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내년 상반기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응답률도 29.6%였다. 소형주택 대체상품인 원룸·도시형생활주택(12.9%), 오피스텔(12.2%) 등도 투자상품으로 주목받았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투자분석과 거래가 비교적 손쉬운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내년 주택 거래시장은 다소 온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추세는 임대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설문 참여자의 52.7%는 “내년 상반기 임대사업을 위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임대 수익형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 것”이란 답변도 60.9%였다.

응답자 10명 중 3명(33.4%)은 “8·29부동산대책이 경기회복 기대감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반면 시장 양극화 심화(21.7%), 가계부채 및 투기수요 증가(12.4%) 등의 답변도 많았다. 추후 필요한 대책으로는 전세시장 안정화(28.3%)가 꼽혔다. 응답자들은 임대공급 확대와 임대주택의 전세 전환 방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예상대로 내년 상반기 주택 경기가 반등한다면 올 연말과 내년 초가 내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는 목소리도 있다. 부동산업계에선 8·29부동산대책 이후 치솟았던 전셋값 상승이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로 이어지고 거래량도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내년 입주물량 감소가 매매시장을 자극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내년 상반기 거래량과 주택담보 대출 증가, 경매낙찰가율 회복세 등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주택시장은 5% 안팎의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지표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다졌다고 보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있다. 일부 부동산지표가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계절적 특성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 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한두달간 통계만 보고 부동산 바닥론을 논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겨울 비수기인 12월에는 거래가 다시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전국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전월 대비 9월이 0.1% 상승세를 보였지만 1986년 이후 9월 평균 상승률이 0.6%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동산시장이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주장도 있다.

●건설인 68.7% “내년 건설경기 악화”

실제로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건설인 10명 중 7명은 내년 건설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건설취업사이트인 콘잡이 20~50대 건설인 5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상반기 건설경기’ 설문에선 68.7%가 “올해보다 악화될 것”이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런 가운데 올해 주택시장의 미분양주택은 4분기까지 10만 가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9년 3월 16만 5641가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분양주택은 올해 1월 11만 9039가구, 4월 11만 409가구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9월에는 10만 325가구까지 줄었다. 함 실장은 “미분양주택 감소는 건설업체의 자구 노력과 신규 공급 위축, 정부의 대책 등이 원인”이라며 “추세가 이어진다면 2007년 10월 이전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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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률 2010~2015년 OECD중 1위
평균 4.3%… 2016~2025년 고령화 등 영향 1.8%로 ‘뚝’


▲... 우리나라가 선진국 클럽으로 통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향후 5년간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고령화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됐다. 5일 OECD의 중장기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3% 증가해 32개 회원국 중 칠레와 함께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멕시코(4.0%), 슬로바키아(3.8%), 호주·이스라엘·룩셈부르크(3.6%), 체코·폴란드·포르투갈(3.2%) 등이 뒤따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에 OECD 평균 성장률이 2.7%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성장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한 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생산자원을 최대한 활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잠재성장률 또한 2015년까지 한국이 최고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 2010~2015년 평균 잠재성장률이 3.7%로 32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칠레·이스라엘(3.6%), 슬로바키아(3.3%), 호주(3.2%)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한국 경제가 급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6~2025년 실질 GDP 성장률은 한국이 1.8%에 그치면서 32개 회원국 중 17위까지 밀려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중 OECD 평균은 2.1%로 예측됐다. 한국의 잠재성장률도 2016~2025년 평균 1.8%로 18위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한국이 2016년부터 저성장 국가로 변모한다는 의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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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젊어진다] (중) 시장 선도형 조직으로
‘1등 삼성’ 주역들 CEO 발탁 혁신 주도


▲... 삼성이 지난 3일 인사를 통해 ‘시장 선도형 조직으로 변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사장으로 승진한 9명 가운데 7명을 만 55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최고경영자(CEO)로 채워 물리적인 나이를 젊게 만든 것뿐 아니라 ‘세계 1위’인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든 핵심 인물들을 대거 신성장 관련 회사에 배치함으로써 미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한 것이다.

삼성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TV 및 모바일 부문 핵심 인물들을 대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삼성LED, 삼성SDI 등 차세대 성장동력 계열사에 배치했다. 자신들의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하는 조직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생각에서다.

삼성전자를 세계 최고의 D램 제조업체로 키워 낸 ‘1등 공신’인 조수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은 SMD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반도체 산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내년부터 급격히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에도 적용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판단이다.

삼성전자의 대표적 ‘구매통’ 김재권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도 삼성LED 대표이사 사장을 맡게 됐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저가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삼성의 TV와 휴대전화를 탁월한 부품 조달 능력으로 세계 1~2위로 끌어올린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박상진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장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일본 기업에 맞서 고군분투하며 세계시장에서 삼성 디지털카메라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킨 역량을 살려 자동차용 2차전지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삼성이 치밀한 관리와 전략으로 선진업체들을 추격하는 이른바 ‘오른손잡이’ 조직이었다면, 앞으로의 삼성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조적 혁신을 이끌 ‘왼손잡이 조직’도 함께 필요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또 세계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는 중국시장 안착에 사활을 걸고 부회장급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중국을 단순히 생산기지 혹은 판매시장으로만 보지 않고 ‘또 하나의 삼성’을 만들어 시장 개척부터 제품 판매까지 일관경영체제를 갖춘 현지기업으로 성장시키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출신인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중국삼성 본사 대표로 임명했다. 삼성의 해외 지법인장으로는 최초의 부회장급 인사다.

현재 중국삼성은 24개 계열사에서 154개 거점이 진출해 있으며, 올해 홍콩과 타이완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의 매출이 처음으로 500억 달러(약 57조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숙원사업이던 쑤저우 LCD 공장 설립이 승인되는 등 중국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강 부회장을 통해 중국삼성이 중국 시장뿐 아니라 삼성 전체를 견인해 가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대신 박근희 중국 본사 사장을 삼성생명 보험부문 사장에 배치했다. 그룹 내 대표적 ‘중국 전문가’인 박 사장을 내세워 국내 보험업계 최대 현안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생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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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는 트럭 8% ‘관세 철폐’…
韓은 원안 고쳐가며 ‘혜택 철폐’ FTA 손익계산서…한국의 失은


▲... 지난 3일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에서 가장 관심을 끈 부문은 자동차다. 자동차는 미국이 FTA의 추가 협상을 요구한 이유이자 우리 정부가 기존 한·미 FTA의 가장 큰 성과로 지목했던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세철폐 시한이나 환경·안전 기준 등을 살펴봤을 때 미국차의 한국 수출 환경은 크게 개선됐지만 우리가 얻어 낸 것은 찾기 어렵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07년 FTA 본협정에서 3000㏄ 미만 한국산 승용차는 FTA 발효 즉시, 3000㏄ 초과 승용차는 3년 이내에 2.5%의 관세를 없애기로 했지만 이번엔 시한이 일괄적으로 ‘발효 뒤 5년째’로 미뤄졌다. 대신 미국차 관세는 FTA가 발효되자마자 현행 8%에서 4%로 조정된다. 관세 완전철폐는 5년 뒤 이뤄진다.

한국산 트럭 관세도 8년간 기존 25%가 유지된 뒤 나머지 2년간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원래는 25%의 관세가 10년간 균등하게 없어질 예정이었다. 반면 미국산은 원안대로 8%의 관세가 바로 철폐된 채 국내에 수입된다.

본협정에서 한국차는 미국시장에서 경쟁 관계인 일본차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이번 추가 협상으로 발효 5년 뒤에야 ‘FTA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더구나 추가 협상에 따라 유럽차 업계가 한·유럽연합(EU) FTA의 재협상을 요구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환경 기준도 미국차만 특혜

새로 마련된 자동차 특별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도 문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관세 인하 등에 따라 수입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수입국 정부가 인하된 관세를 다시 원래 수준으로 복귀시키는 조치를 말한다.

우리 정부는 양국이 세이프가드를 발효할 수 있고, 실제 적용 사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은 미국에 47만 6857대의 자동차를 수출한 반면 미국차는 7663대만 수입했다. 세이프가드가 발효되면 우리 기업의 피해가 훨씬 큰 셈이다. 더구나 미국이 한국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수 있는 기간은 각각 15년, 20년으로 일반 세이프가드 적용 기간인 10년보다 더 길다.

안전·환경기준 등 우리 측의 비관세 장벽 역시 상당히 낮아졌다. 기존 협상문에서는 미국 안전기준대로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차량 판매량이 연간 6500대 미만이었지만 이번에 2만 5000대로 확대됐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미국차 차종의 연간 판매대수가 5000대를 넘지 못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미국차 브랜드들은 국내 기준과 상관없이 한국에서 자동차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환경 기준의 경우 한국은 앞으로 10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연비를 17㎞/ℓ 혹은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140g/㎞로 강화할 방침이지만 미국차는 20% 정도 완화된 14.6㎞/ℓ 혹은 이산화탄소 168g/㎞만 충족하면 된다. 대신 우리 정부가 추가 협상의 성과로 언급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미국 관세 4%의 즉시 철폐’는 기존 합의에 이미 포함된 내용이다.

●업체들, ‘견딜 만하겠지만’

국내 자동차업계는 통상부문의 불확실성이 제거됨으로써 미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견딜 만한 합의 내용”이라는 말도 나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품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서 올해 40억 달러로 전망되는 중소기업의 부품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로써 현대기아차의 미국 현지 완성차 공장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차의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의 조지아 공장이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95만대로 전망되는 한국차의 미국시장 판매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세 혜택이 줄면서 대미 물량이 많은 현대기아차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와 수출 전략의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트럭관세 철폐가 미뤄진 것도 ‘국내 업체들이 아직 생산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개발해 미국에 진출하면 현지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미국 측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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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진 주방가전 “네가 있어 내가 산다”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테팔 비타민 플러스 찜기

▲... LG전자 ‘히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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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소 박테리아’ 발견된 美모노호수


▲... 독성물질인 비소를 활용해 생존하는 박테리아가 발견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동부에 위치한 모노 호수. 약 76만 년 전에 형성된 모노 호수는 알칼리 성분은 바다의 약 80배, 소금기는 2.5배 높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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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태양에너지 관련시설 한곳 모아 시너지효과


▲... 독일 최대의 과학도시로 불리는 아들러스호프. 설립 19년 만에 89개 기업 17개 연구소가 집적한 산학연 단지로 성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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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두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혼돈
현 대통령 패배불복 ‘겹치기 취임’… 내전 재발 우려


▲ 너도 나도 대통령? 로랑 그바그보(왼쪽)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 4일(현지시간) 아비장의 대통령궁에서 취임식을 열자 대선에서 승리한 알라산 와타라(오른쪽) 전 총리도 곧이어 아비장의 걸프호텔에서 취임선서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비장 AP 연합뉴스

▲...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가 2명의 대선 후보가 나란히 대통령 취임선서를 강행하면서 극도의 혼란 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최고법률기구인 헌법위원회와 군부의 지지를 받은 로랑 그바그보 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 4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식을 갖자 몇 시간 뒤 결선 투표에서 승리한 야당 공화당(RDR)의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도 취임선서를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와타라 전 총리의 지지자들이 폭력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치러진 결선투표 결과, 와타라 전 총리는 54.1%를 득표해 45.9%를 얻은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 그러나 선거 결과를 최종 승인하는 헌법위원회는 선관위의 발표가 헌법에 규정된 시한을 하루 넘겼다며 이를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개표 결과는 당초 1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선관위가 “개표 과정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며 발표 시점을 미루면서 부정선거 의혹 등 잡음이 일기 시작했다. 당시 그바그보 대통령 측도 “부정 투표가 의심되며 최소 4곳의 투표 결과는 무효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 후보들의 ‘겹치기 취임식’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면서 코트디부아르에는 지난 2002년 내란에 버금가는 위기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군은 2일 영해 및 영공을 무기한 봉쇄했다. 일부 외국 언론사들의 뉴스 송출도 차단돼 정황 파악이 어려워졌다. 아비장 북부 포트 부엣 지구에서 4일 밤 심한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또 반군 ‘신세력’이 장악한 북부 일부 지역에서도 와타라 전 총리 지지자들의 시위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력’ 출신인 길로메 소로 총리는 와타라 전 총리를 지지하며 전격 사임을 발표, 최악의 경우 남북 간 내전 재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와타라 후보가 정당한 승자이며, 그의 승리가 인정돼야 한다.”고 선관위 발표에 승복할 것을 촉구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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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색 불쾌해!”…속옷차림 女승객


▲... “내 몸에 아무도 손대지마!”

전신스캐너와 몸수색 등 한층 더 엄격해진 미국공항의 보안검색이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항 직원이 몸을 만지는 수색방식에 불만을 품은 한 여성 승객이 속옷차림으로 나름의 복수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공항 검색대 앞에서 작은 소란이 일었다. 검색대를 통과하려고 대기 중이던 내미 바노바크(52)가 입고 온 트렌치코트를 벗어던지고 검은색 속옷차림을 드러낸 것.

주변 사람들과 공항직원에게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바노바크의 얼굴에는 당당함이 묻어났다. 휠체어에 탄 그녀는 무릎에 올린 흰색 애완견을 쓰다듬으면서 주변의 시선을 오히려 즐기는 듯 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의 깜짝 노출에는 이유가 있었다. 2주 전 공항 검색대에서 연방교통안전청(TSA)직원이 옷 위로 몸 곳곳을 직접 만지며 수색하자 매우 불쾌했고, 몸수색이 필요 없는 속옷차림으로 일부로 나선 것.

바노바크는 “금속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공항직원이 나의 몸을 만지며 수색했는데 마치 성희롱을 당하는 것처럼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이번에는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속옷차림으로 왔다.”고 오클라호마 지역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날 속옷테러 탓에 몸수색은 1시간가량으로 오래 걸렸고, 휠체어에서 기내 반입금지 물품인 질산염이 소량 발견돼 바노바크는 비행기를 놓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다음날 그녀는 똑같은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해 피닉스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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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큰일 났군..."


▲... (AP=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 열린 '내셔널 파이널스 로데오' 경기에서 한 투우사가 황소 등에서 떨어지고 있다. (끝)/외신사진공용2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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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작별 키스, 마지막이 아니길…."


▲... "작별 키스, 마지막이 아니길…." (AP=연합뉴스) 2일(현지 시각) 미국 아이다호 주도 보이시에서 캐시 모지스(오른쪽)가 이라크로 파병복무를 떠나는 일등병 랜든 파푸미(왼쪽)와 작별 키스를 나누고 있다. 파푸미 일등병은 이라크로 파병되는 제391 공병중대 소속으로 이 부대는 '새 여명 작전'의 일환으로 1년 동안 이라크 내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009637@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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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다! 빨리 집으로..."


▲... (AP=연합뉴스) 유럽이 한파와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한 남자가 짐수레를 끌고 걸어가고 있다. (끝)/외신사진공용2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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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정말 고마워요"


▲... (AP=연합뉴스) 교황 베네딕토 16세(오른쪽)가 4일 바티칸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올라프 트베이트 총무로부터부터 선물을 건네받고있다. (끝)/외신사진공용2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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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폭탄테러 발생한 이라크 시장


▲... (AP=연합뉴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시장에서 4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시민들이 사고 현장에 모여있다. 현지 경찰은 시장 밖에 주차돼있던 차가 폭발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끝)/외신사진공용2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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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로 한층 빛나는 브라질 크리스마스트리


▲... (AP=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에서 4일 물에 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위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있다. (끝)/외신사진공용2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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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PC방 ‘쾅~’ 폭발…40여명 사상


▲... 5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 먀오족(苗族)·둥족(<人+同>族)자치주의 주도인 카이리 시의 한 PC방에서 폭발 사고 현장 모습.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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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도소, 죄수들에게 화장지 직접 만들어 쓰게 할 계획


▲... 2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州) 아나모사 교도소가 수감자들에게 화장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게 함으로써 연간 10만 달러(1억1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사진은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 <사진출처 : 英 BBC 방송 웹사이트>/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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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크리스마스 트램


▲...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과 신화에 나오는 크람푸스(Krampus) 분장을 한 여성이 3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트램을 타고있다. /Laszlo Balog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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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넘친 베네치아


▲... 한 남성이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여자친구를 등에 업고 물 넘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겨울철 마다 베네치아에서 만조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한다. /Manuel Silvestr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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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버스 강도 사건 현장


▲... 3일(현지 시간)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 시티의 버스 강도 사건 현장. 과테말라에서는 지난 3년 동안 버스 강도 사건으로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Daniel LeClai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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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바닥만한 자이언트팬더 새끼



▲...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0.9㎏의 자이언트 팬더가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웹사이트)/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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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은 언제 오시려나…’


▲... 개 한 마리가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부르고스 시내의 눈 덮인 벤치 위에 앉아 있다. 며칠 동안 계속된 폭설과 강추위로 유럽 대부분 지역에 교통 혼란이 발생했다. /Felix Ordone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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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 "유명 기업인 재벌에게 프러포즈 받아"


▲... [OSEN=최나영 기자] 가수 황보가 과거 유명 재벌에게 결혼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기업인에게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라고 밝혔다.

황보는 "그 분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 남성은 진지한 교제를 원했다는 것. 하지만 황보는 당시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당황해 교제 신청을 거절했다.

촬영장에 있던 출연진은 황보의 고백에 놀라움과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결혼제의를 한 유명재벌이 누구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네티즌들 역시 방송직후 "황보가 왜 거절했을까?", "그때 수락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지 모른다", "그 기업인이 누구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는 싱글앨범 '난 아직 예쁘다'를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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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외치는 이휘재 ‘저 결혼해요~’


▲... [뉴스엔 배정한 기자] 12월 5일 8세 연하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 이휘재가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예식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휘재는 아내에 대해 “헬스 트레이너에게 소개받아 알게 됐다. 처음 본 순간 깜짝 놀랄만큼 ‘이 여자다’ 싶었다.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휘재의 아내는 늘씬한 키에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는 “예비신부가 이해심이 많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좋다”고 밝혔다.

이날 이휘재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은사와 동창이 각각 맡는다. 배정한 han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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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문정원 결혼, '누가누가 하객으로 왔나?'


▲... 개그맨 이휘재(39)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씨가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갖고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날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은사와 동창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바비킴이 불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송승헌, 정준하, 임하룡, 신지, 김미려, 김지혜, 박준형, 유재석, 노홍철, 길, 김학도, 양희은, 천명훈, 알렉스,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 애프터스쿨 가희 등 많은 스타들이 찾아와 이휘재와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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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문정원 부부, '영원한 사랑 약속하며 건배'


▲... 개그맨 이휘재(39)와 플로리스트 문정원씨가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축배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날 결혼식 주례와 사회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은사와 동창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바비킴이 불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송승헌, 정준하, 임하룡, 신지, 김미려, 김지혜, 박준형, 유재석, 노홍철, 길, 김학도, 양희은, 천명훈, 알렉스,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 애프터스쿨 가희 등 많은 스타들이 찾아와 이휘재와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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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 화장실서 볼 일 보다 초등학생에 '봉변'


▲...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유리는 5일 방송된 KBS2 '야행성' 출연해 화장실에서 겪은 굴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리는 "얼마 전 공중화장실에 볼일을 보러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때마침 화장실에 있던 한 초등학생이 빈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는 나를 보고 큰 소리로 '야 소녀시대 유리 똥 싸러 왔다!'고 외쳤다"고 당혹스러웠던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유리는 "초등학생의 돌발 발언에 당황해 다시 문을 박차고 나와서 '야! 나 똥 안 싸!'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탓에 불편할 때가 많다며 자신들만의 공중화장실 이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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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설리-윤아, 졸업사진 화제…“3인조 걸그룹 같아”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6, 세종고)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 소녀시대 윤아의 졸업앨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로 떠올랐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얼짱스타’로 손꼽히며 인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 손 선수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속 손연재는 앞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긴 생머리에 교복을 갖춰 입은 학생다운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형같은 이목구비에 앞서 굴욕 없는 졸업앨범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윤아와 설리의 사진을 함께 비교하며 “모아놓으니까 꼭 3인조 걸그룹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피부에서 광이 난다” “화장 지운 생얼이 훨씬 더 예쁘다” “연예인도 울고 갈 미모” “교복을 입어도 요정”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 등 다채로운 소감이 뒤를 이었다.

한편 손연재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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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데뷔전 사진 화제…"풋풋하네"


▲...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타이틀 곡 '훗'으로 활동 중인 걸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전 사진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녀시대'의 데뷔 전 사진이 대거 게재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지금과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멤버인 태연, 윤아, 유리, 수영, 제시카, 효연, 써니, 서현, 티파니와 함께 장리인, '티아라' 소연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풋풋하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훗'이 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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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오' 정예빈, 첫 고졸 출신 아나운서 합격 '눈길'


▲... 여성그룹 클레오 출신 정예빈(본명 공서영)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KBSN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로 과거 클레오의 멤버였던 정예빈이 선발됐다.

특히, 정예빈의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것으로 알려지며 첫 고졸 출신 아나운서라는 점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N 측 관계자는 "고졸 학력보다는 시험 기간 동안 보여줬던 강한 의지와 일의 이면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예빈은 2005년 클레오 5집 앨범에 중간 투입돼 가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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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스 프랑스, 매혹적인 비키니 자태




▲... 4일(현지 시간) 프랑스 캉(Caen)에서 열린 2011년 미스프랑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리 틸멘의 수영복 심사 모습. /Benoit Tessi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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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 여배우 에바 멘데스


▲... 미국 여배우 에바 멘데스가 4일(현지 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주(州) 주도(州都)의 마모우니아 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멘데스는 제10 회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해 모로코를 방문했다. /Jean Blondi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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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마르소 여신자태…변치않는 미모


▲...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와 크리스토퍼 램버트가 3일(현지 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제10 회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오프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ean Blondi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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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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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프로축구 K-리그 우승


▲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 2차전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FC서울 박용호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연합뉴스

▲ FC서울 넬로 빙가다 감독이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우승한 뒤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연합뉴스

▲... FC서울 선수들이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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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MVP 아디


▲...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FC서울 아디가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아디는 대회 MVP로 선정됐다. 2010.12.5 leesh@yna.co.kr (끝)/이상학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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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불만, 홍정호 '삼판에게 헤딩'


▲...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제주의 홍정호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 2차전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PK가 선언되자 심판에게 헤딩을 하며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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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페인 세례를 받는 김치우


▲...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손용호 기자]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넬로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쏘나타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아디의 헤딩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에 승리를 거둔 서울은 K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이어감과 동시에 홈 경기 18연승(1PK 승 포함)을 기록하면서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치우가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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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실책을 저지른 김호준,눈물이 글썽글썽!


▲...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손용호 기자]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넬로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쏘나타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아디의 헤딩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에 승리를 거둔 서울은 K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이어감과 동시에 홈 경기 18연승(1PK 승 포함)을 기록하면서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통한의 실책을 저지른 제주 골키퍼 김호준이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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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제주


▲...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손용호 기자]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넬로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쏘나타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아디의 헤딩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에 승리를 거둔 서울은 K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이어감과 동시에 홈 경기 18연승(1PK 승 포함)을 기록하면서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제주 선수들이 준우승 패를 받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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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대가 12일 결혼해요!


▲...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손용호 기자] FC 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넬로 빙가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쏘나타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아디의 헤딩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에 승리를 거둔 서울은 K리그 13경기 무패 행진(10승 3무)을 이어감과 동시에 홈 경기 18연승(1PK 승 포함)을 기록하면서 K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 선수가 12일 결혼하는 김용대의 결혼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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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섭-김유미 "쑥스럽네요"


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기자회견장에서 KIA 내야수 최희섭 선수가 2006년 미스코리아 미와 포토제닉상을 받은 예비신부 김유미 씨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뉴시스

▲... 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기자회견장에서 KIA 내야수 최희섭 선수가 2006년 미스코리아 미와 포토제닉상을 받은 예비신부 김유미 씨의 볼에 뽀뽀한 뒤 쑥스러워서 웃고 있다./뉴시스 - Copyrights ⓒ 조선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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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홈개막전 승리


▲... (인천=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5일 오후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인천개막전에서 LIG를 3-1로 누르고 시즌 첫승은 거둔 대한항공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0.12.5 toadboy@yna.co.kr (끝)/하사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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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덤벼라"


▲...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6일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2010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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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 그래도 칭찬이 아깝지 않은 손흥민


▲... (베스트일레븐) 비록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자신의 진가는 모두 쏟아냈다. 미드필드에서 공격전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날 경기에서 함부르크의 공격진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한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4일 밤(한국시각) 바데노바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1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함부르크가 프라이부르크에 0-1로 패했다. 이 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베테랑 루드 반 니스텔로이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가장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적극적인 자세로 함부르크 공격을 주도하다 반 니스텔로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투톱 파트너로 출발했지만, 공격은 물론 좌우 측면과 수비 진영 깊숙한 곳까지 오가며 부지런히 필드를 누볐다. 함부르크의 중원이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에 힘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데 체력적으로 다소 힘겨울 법한 움직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활기찬 경기력을 과시했다.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이 날 경기에서 함부르크 공격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21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시도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연 손흥민은 전반23분, 전반32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발기술은 물론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살펴 배후로 파고드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대부분의 슈팅이 골문안으로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또, 상대 수비수가 수적으로 많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부딪히며 찬스를 만들어나갔다.

찬스에서 약간 서두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공격수로서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부분은 외려 칭찬받을만한 부분이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슈팅 찬스에서 동료들에게 패스를 열어주는 이타적인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과는 달랐다. 자신의 임무가 골을 터뜨려야 할 공격수임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골문을 두드렸는데, 이처럼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가려는 손흥민의 모습에 아르민 베 감독도 풀타임 출장을 배려했다. 이는 함부르크의 공격수들 중 최근 가장 폭발력을 자랑하는 선수라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기에 더욱 주목된다.

다만, 팀의 부진과 맞물려 자신의 폭발력을 마음껏 보이지 못하는 대목은 아쉽다. 이번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제 시작임을 감안한다면 손흥민의 성장은 이번 경기에서도 한발 내디뎠다는 평이 아깝지 않다. 비록 패했으나 손흥민만큼은 박수받을만한 활약을 펼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캡쳐 대한민국 축구 언론의 자존심 - 베스트일레븐 & 베스트일레븐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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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월드컵]이상화 500m, 이틀 연속 '금'


▲... 【창춘(중국 지린성)=신화/뉴시스】5일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빙속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 A 2차 레이스에서 1위로 골인,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화는 38.22초로 중국의 위징을 0.05초 차로 제치고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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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언론, 박주영에 '양 팀 최저' 평점 3


▲... [OSEN=전성민 기자] 스타드 렌과의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박주영(25, AS 모나코)이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3점을 받았다.

모나코는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드 라 로리엥 스타디움서 열린 2010~2011 프랑스리그 1 16라운드 스타드 렌과 원정 경기서 후반 22분 우고 몬타뇨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렌은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모나코는 17위에 머물렀다.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후반 8분 왼쪽서 크리스 말롱가가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왼발슛이 골문 위를 벗어나며 머리를 감싸줘야 했다.

경기 후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박주영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박주영은 개인 능력으로 전반서 양 팀 통틀어 가장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역습 상황서 모나코는 전반 31분 로랑 보나르가 왼쪽서 올려준 크로스를 박주영이 가슴으로 컨트롤 한 후 돌아서며 오른발슛으로 연결했지만 슛은 왼쪽 골문을 벗어났다.

미드필드서 세밀한 패스가 살아나지 않은 모나코는 렌과 경기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고 그만큼 공격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적었던 박주영은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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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16경기 연속 선발, 박지성 절친 테베스에 무릎


▲... 이청용(22·볼턴)이 박지성(29·맨유)의 절친 카를로스 테베스(26·맨체스터 시티)와 충돌했다.

전반 43분 테베스에게 거친 파울을 해 주심으로부터 구두 주의를 받기도 했다. 이청용은 선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테베스의 선제 결승골로 끝내 무릎을 꿇었다.

이청용이 5일(이하 한국시각) 시티 오브 맨체스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개근이다. 정규리그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볼턴은 0대1로 패해 5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2무)이 끊겼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경기 시작 11초 만에 왼발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15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테베스,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발로텔리 등 개인기가 출중한 선수들을 앞세운 맨시티의 화력과는 비교가 안 됐다. 무서웠다. 한 골차 패배가 오히려 다행이었다. 후반 11분 발로텔리, 4분 뒤에는 실바의 슛이 잇따라 골대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청용의 무게 중심도 수비였다. 맨시티 왼쪽 측면 라인에 포진한 가레스 배리와 콜라로프를 방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했다. 효과적으로 플레이 했다. 특히 콜라로프는 후반 30분 이청용, 4분 뒤에 리케츠에게 태클로 위해를 가해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그러난 볼턴은 이후 10명이 싸운 맨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청용은 후반 예리한 크로스로 몇 차례 상대를 위협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지난달 21일 EPL 14라운드 뉴캐슬전(5대1 승)에서 시즌 2호골(5도움)을 터트린 이후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청용은 후반 36분 모레노와 교체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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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vs 신지애, 태극낭자 엇갈린 희비


▲... 상금왕 확정 최나연 `올해의 선수`도 넘봐…컷탈락한 신지애는 4관왕 야심 물거품 LPGA투어챔피언십 3R

상금왕을 확정 지은 최나연(23ㆍSK텔레콤)은 웃고 컷 탈락한 신지애(22ㆍ미래에셋)는 울었다. 최나연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파72ㆍ651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상금왕을 확정 지었다. 반면 상금왕 `올해의 선수` 등 다관왕을 노리던 신지애는 컷 탈락하며 무관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이날 공동 9위를 기록한 최나연은 상금왕을 확정 짓고 내친김에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세계 랭킹 1위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조건은 `우승`이다. 먼저 선두 양희영(21)에 7타 뒤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9위인 최나연이 역전 우승하면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가 된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대만 청야니가 18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179점으로 2위, 최나연은 174점, 크리스티 커(미국)가 173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미야자토가 이날 컷 탈락해 경쟁에서 제외됐고 청야니는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9위, 커는 3언더파 213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이번 대회 1위가 30점, 2위가 12점을 받기 때문에 최나연은 반드시 우승을 해야 가능하다.

만약 최나연이 우승하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 이하 성적을 내면 세계 랭킹 1위 역시 최나연 차지가 된다. 한마디로 `우승` 한 번으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 말고 가장 가까운 타이틀은 `최저타수상`이다. 최나연은 3라운드까지 69.87타로 69.90타인 크리스티 커(미국)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최나연은 "골프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것이다. 따라서 내일 마지막 순간까지 베어 트로피(최저타수상)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금까지 한국 선수가 베어 트로피를 받은 것은 2003년 박세리, 2004년 박지은 두 명뿐이다. 최나연은 "시즌 개막 전에는 상금 순위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올시즌은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한 해였으며 내년에는 상금왕 외에 또 다른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또 "나는 상금왕이나 베어 트로피를 의식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을 치는 골프선수가 직업이기 때문에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며 "오늘 3퍼트를 세 번이나 했다. 퍼트 연습을 더 해야 4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핀 위치가 어려워 오늘 더블보기를 한 13번홀에서 내일은 파를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나연과 달리 신지애는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놓였다.

신지애는 지난해 LPGA 신인왕, 공동 다승왕, 상금왕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가장 영예로운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로레나 오초아에게 1점 차로 뒤진 아픈 기억이 있다. 이에 따라 신지애는 올시즌을 벼르고 있었다.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로 올시즌 최악의 스코어를 낸 신지애는 2라운드 3오버파, 3라운드 4오버파를 치며 최종라운드에 진출하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2위, 올해의 선수 5위, 최저타수 4위,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컷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불안하게 됐다. 자칫하면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해야 할 위기를 맞았다.

또 로레나 오초아가 은퇴한 이후 `새로운 골프여제`로 이름을 올린 신지애는 올시즌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마스터스와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뿐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해 자존심도 구겼다. 신지애 발목을 잡은 건 역시 체력. 지난해 막판에도 체력이 떨어지며 샷 정확도가 떨어져 올해의 선수를 내줬던 신지애는 올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비행기로 26시간이나 가야 하는 멕시코 원정도 건너뛰었다.

하지만 까다롭고 정교한 샷이 필요한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에서 신지애는 체력 저하로 샷이 흔들려 벙커와 러프를 오가다 자멸하고 말았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신지애의 평균 드라이버 샷은 228.17야드로 주말골퍼 수준에 그쳤고 드라이버 샷 중 28개만이 페어웨이를 지켰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려 버디를 잡을 수 있는 레귤러온은 25개 홀에 불과했다. 또 퍼팅 수가 라운드당 평균 29개까지 치솟아 총체적으로 샷이 무너진 모습이었다.

한편 신지애의 KLPGA 명예의 전당 입회를 기념하는 기념우표가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3종류로 발행된 기념우표는 1종당 100매씩 총 300매로 이 중 절반이 팬카페 회원들에게 판매됐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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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러스 리조트에서 열린 LPGA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 출전한 미국의 폴라 크리머. /Scott A. Mill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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